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도 사투리 .. 어떤느낌인가요?

. . .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7-05-21 18:12:27
엄마가 강원도 분이세요.
그래서 강원도 사투리.

강원도 사투리가 원체 그런건지
엄마가 절 싫어하고 귀찮아해서 저한테 말할때마다 제가 그런느낌을 받는건지 혼동스러워요
분명 동생한테 말할땐 따뜻하게 들려요

그런데 저하고 대화할땐 차갑고 쌀쌀맞게 들려요
그렇게 말하면 자신은 강원도 사투리때문에 그런다하십니다
전 분명히 저한테 안좋은감정때문인것 같은데. .

강원도 사투리가 그런가요?
강원도 사투리가 어떻게 들리시고 어떤느낌이세요?

IP : 221.140.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1 6:14 PM (183.96.xxx.12)

    이북 사투리랑 좀 비슷하지 않나요~~
    그리 쌀쌀맞은 말투는 아니던데요

  • 2. 토리
    '17.5.21 6:15 PM (183.108.xxx.228)

    투박하고 딱딱하고
    이북 분위기도있고
    야들야들하지 않고
    싸우자는 분위기도 있고
    그러나 저는 정겹고 좋습니다



    그런데
    원글님이 느끼는 그 차별받는듯한 그 느낑은
    사투리와 별도로
    느낌 그대로 맞을거라고 생각됩니다

  • 3. . . .
    '17.5.21 6:23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사투리 문제가 아닌건 원글님이 느끼고 계신것 같은데요
    그냥 사투리만 따져보면
    강원도가 윗쪽부터 경상도 까지 길잖아요
    지역마다 사투리가 다르긴 한데 전반적으로 무뚝뚝한건 똑같구요
    제가 고등학교때 까지 강원도 살았는데 한번씩 친구들 만나면 당황해요
    단체로 싸우는것 같은 느낌

  • 4. . . .
    '17.5.21 6:28 PM (211.36.xxx.140)

    사투리 문제가 아닌건 원글님이 느끼고 계신것 같은데요
    그냥 사투리만 따져보면
    강원도가 윗쪽부터 경상도 까지 길잖아요
    지역마다 사투리가 다르긴 한데 전반적으로 무뚝뚝한건 똑같구요
    제가 고등학교때 까지 강원도 살았는데 한번씩 친구들 만나면 당황해요
    단체로 싸우는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같이 있다보면 저도 똑같이 사투리 나오더라구요

  • 5. ..
    '17.5.21 6:28 PM (218.38.xxx.152)

    엄마라면서요
    지금까지 듣고 크셨을텐데요

    남편 강원도 사람입니다
    퉁명스럽게 들릴때도 있는데요
    분명한건 애정섞인 말투는
    다르다는겁니다

  • 6. ...
    '17.5.21 7:1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띠껍게 말하니 그렇게 들리죠

  • 7. ....
    '17.5.22 4:50 AM (1.237.xxx.189)

    경상도 억양과 좀 비슷해요
    그곳 출신인줄 알 정도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283 남편 상사 스트레스 어쩌죠? 2 ㅜㅜ 2017/08/02 1,156
714282 교회다니면. .좋나요? 9 . . . 2017/08/02 1,972
714281 부산 파킨슨명의 있을까요?: 2 막내 2017/08/02 1,111
714280 엄마에게 물려받은, 아주 오래된 반지 알이 빠졌어요. 5 ㅜㅜㅜㅜ 2017/08/02 1,539
714279 (펌)휴대폰 배터리 오래쓰는 방법 4 배터리 2017/08/02 1,786
714278 동네마트에서 어이없던 아줌마 23 2017/08/02 7,893
714277 대치역 주변에 애들과 간단히 먹을 맛집 없을까요 12 대치 2017/08/02 1,827
714276 시간 개념 없는 사람들~ 2 노랑 2017/08/02 1,707
714275 학교에서 서류를 떼어야 하는데 영어로 뭐라고 해야 할까요? 7 영어 2017/08/02 3,809
714274 8월중순북유럽 여행(날씨가 궁금합니다~) 8 여행여행~ 2017/08/02 2,848
714273 남의 긴 사연 다 읽고 일일이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16 82 2017/08/02 2,908
714272 아이 치열교정 첫날인데 포기하고 싶다는데.. 19 중등 2017/08/02 5,755
714271 집에서 절대 안해먹는 음식 있으신가요? 34 반대로 2017/08/02 6,055
714270 TXT)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의 차이점 5 펌) 드루킹.. 2017/08/02 1,756
714269 이러다가 후회할까요? 42 이러다 2017/08/02 15,591
714268 제가 보는 최민수 8 2017/08/02 4,066
714267 인덕션렌지 사려고 하는데요~~ 4 fdhdhf.. 2017/08/02 1,308
714266 방 정리 청소 깨끗해지고 싶어요 9 정리달인이 2017/08/02 4,818
714265 백화점에서 산 면티는 왜 드라이 하라는 겁니까요?!!!? 8 aam 2017/08/02 5,591
714264 국민의당, 사과 하루 만에..문준용 의혹 다시 제기 20 어이없다 2017/08/02 2,667
714263 조승우 지금이순간 보다 더 좋은곡...캠퍼스의 봄 4 뮤지컬 2017/08/02 1,933
714262 40대에 친구사귀기 6 투머프 2017/08/02 3,992
714261 통화무제한. 문자 무제한 알뜰폰 중 제일 저렴한 요금 얼마인가요.. 5 통신사좀 2017/08/02 1,165
714260 이 여자 탈렌트 이름 아시는분 계실까요? 97 혹시 2017/08/02 24,379
714259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9 미학개론 2017/08/02 4,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