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교육정책 큰 그림 설명드릴께요

이해시켜드립니다 조회수 : 4,561
작성일 : 2017-05-21 15:28:22
같은 칼이라도 도둑이 들면 흉기고 의사가 들면 사람살리는 기구가 되는겁니다

새 정부의 교육정책을 보고 82 cook맘들이 불안해하는 이유는

1.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과 주변 인재들을 못 믿고

2. 이분들의 국정철학을 이해 못해서 그러신거 같아요

수능절대평가 학종중시 중학교시험폐지들은 우리아이들을 입시지옥에서 탈피시키고 모두가 잘살기위한 정책입니다

다만 이런 정책을 적폐 박근혜가 했으면 있는집 자제들만 좋은대학가는 도구로 악용되었겠죠

그렇지만 문재인 임종석 조국 윤석렬 이런분들은 다릅니다!

정의롭고 사리사욕을 챙기지 않는분들입니다

이런분들에 의해 탈수능 탈입시정책이 펼쳐질텐데 그게 두려우신가요?

굳이 사교육비 써서 서울대 안가도 공교육만 받고 마음껏 놀아도 좋은급여받고 만족하는 삶을 만들려고 하시는겁니다

그런데도 여기 82쿡 맘들은

더러운 적폐 개천에서 내 자식혼자만 승천해서 용되는거 보고싶으세요?

왜 우리 문재인 대통령을 믿지 못하시는지... 답답합니다
IP : 140.206.xxx.153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5.21 3:34 PM (211.215.xxx.146)

    일단 구체적인 안이 나온다음 갑론을박하는게 맞지않나싶어요 아직 나온게없는데 미리 비판하는건 말이 안되구요
    교육부분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설득이나 합의없이 마구 밀어부치진않을것이고 공약에 대해서 반대하는사람도 많으니 반대의견에도 귀기울이겠지요
    그정도 믿음은 가지고 장관임명되고 뭘 하겠다고할때 우려되는부분이 있음 비판을 하든 촛불을들던 하면됩니다

  • 2. 좋은급여
    '17.5.21 3:35 PM (1.11.xxx.189) - 삭제된댓글

    맘껏놀고 좋은급여?? 얼마주신대요?
    진짜 몰라서 물어요

  • 3. 말세
    '17.5.21 3:36 P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교육정책은 임종석 조국 윤석렬이 하는게 아닙니다
    무조건적 추종은 오히려 폐입니다.

    개인적으로 중하층 교육평준화 시켜서 사교육비 육아비 줄여 인구증가 가져올 수 있다면 이 정책도 찬성합니다.
    어차피 브레인은 소수면 되고
    어차피 밀어주는 부모 아래 있는 애들은 정책 상관없이 합니다. 밀어줘도 거기서 거기인 아이들은 쓸데없이 사교육비 날리지말고 여유롭고 행복하게 사는게 낫다 싶습니다

  • 4. 지롤
    '17.5.21 3:37 PM (223.33.xxx.165)

    자꾸 떠보지 말고
    니들 생각을 정확히 말해봐
    그리고 의견 내면 반영하는 태도를 가져봐
    문님이 신이니?

  • 5. 왜 선택을
    '17.5.21 3:38 PM (218.48.xxx.114)

    대신하고 우리는 그냥 따라야 하나요? 먼저 사회가 그렇게 된 다음에 각자가 공부를 하건, 놀다가 적당한 임금을 받고 취업을 하건 하는게 옳은 방향 아닌가요?

  • 6. 저도
    '17.5.21 3:40 PM (182.225.xxx.22)

    아직 뭐 발표된것도 없는데 누가 왜 불을 지피나 관찰중인데요.
    제가 보기엔 다른건 흠잡기가 어려우니
    학부모들한테 제일 핫한 입시로 군불피워서 태클걸려고 하는 수작같아요.
    전 일단 무조건 믿고 갑니다.
    뭘해도 지금보단 나아지겠죠

  • 7. qwer
    '17.5.21 3:43 PM (1.227.xxx.210) - 삭제된댓글

    일베에서 지령 내렸다는데요
    민감한 교육 문제 지목하며 커뮤니티에 분란내라고요
    정확히 82쿡 사이트를 지목했던데요

  • 8. ㅠㅠ
    '17.5.21 3:43 PM (1.237.xxx.84) - 삭제된댓글

    문재인 조국 윤석렬이 전국 방방곡곡 학교마다
    교실마다 다 들어가 있나요?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대학은 사회에서 원하는 아이들을 뽑고
    고등은 대학이 원하는 아이들을 우선시 하죠.

    과연 시험없는 학교가 즐거운가요?
    학교 밖의 세상이 그렇지 않은데도요?

    학교는 이상을 키우는 장 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매일매일 마주하는 현실이기도 해요.

    불합리하고 편파적인 학종의 결과와, 거기에
    매진하느라 온 집안의 정보와 재력과 노력이
    들어간 예를 원하는 만큼 들려드릴 수 있습니다.
    다 저와 제 친구와 이웃들이 직접 겪은 일들이요.
    카더라가 아니라는 말씀 이에요.

    네...몇몇은 좋은 샘들 만나 소박한 생기부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을거에요.
    그러니 학종이 좋다?

    동네 사람들 다 도둑 맞았는데 우리집은 도둑이
    안왔으니 도둑은 없다?

    학종 없애자고 안해요.
    다른 길도 열어 달라는 것이고
    현재의 사회 학교 교사는 준비가 덜 되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9. ...
    '17.5.21 3:4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임금격차가 줄어들면
    교육문제 저절로 해결돼요
    그걸 먼저 보여줘야 안심을 하는거죠

  • 10. 사교육 교사
    '17.5.21 3:43 PM (182.172.xxx.97)

    맞습니다. 입시위주의 교육이 아이들이 얼마나 자신의 창의성을 접어두고 사는건지 다들 모르시는가봐요... 해외에서 전세계 대학생들 영어인터뷰로 인턴십 확인하는 위치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 한국출신 sky 대학생들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고 준비된 거 외에는 의견조차 내지 못하는 거 보고 너무 충격이었어요. 심지어 교육순위 최하국의 영어실력 떨어지던 친구들보다도 자신의 생각을 나누지 못하는 현실을 보고 한국의 교육이 정말 문제구나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대학만 들어가고 그 이후의 인재개발이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도 주입으로 행해지는 교육의 결과라 생각합다. 아이들 스스로 그 답을 찾기위해 왜 그런지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해야하는데 현실은 답을 고민하고 추리해보는 여유가 없는 한국의 교육...아이들의 뇌를 제한되게 하는 거라는거... 알파고 시대에서 로봇이 하지 못하는 것을 직종으로 삼아야 겠지만 그렇게 하려면 무한한 창의력이 동반되어져야 하고 그 안에 충분히 놀고 휴식하고 토론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그러려면 아이들의 학업부담은 줄여주고 충분히 쉬고 누릴 환경이 뒷받침 되어져야 합니다. 과도기는 있겠지만요...

  • 11.
    '17.5.21 3:45 PM (175.223.xxx.228)

    윗님 사실관계 증명하세요
    못하면 신고들어갑니다
    거짓뉴스 만들어 82 학부모 일베만들다니

  • 12. 무조건
    '17.5.21 3:49 PM (218.49.xxx.85)

    믿으라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문재인 지지자이건 아니건
    무조건이란 단어, 뜻. . 참으로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정책을 못 믿겠다하면 그 여론을 의식하고 조금씩 변화하면서 모자란 부분 보충하면되고 문제점이 나온다면 다른 방향을 가져야합니댜
    지금 현재 국민들의 걱정을 외면하지 않고 불안을
    무시하지 말아야합니다.
    지금 변하는 문재인 개인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촛불로
    국민의 힘이 응집됐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디

  • 13. 175님
    '17.5.21 3:51 PM (203.234.xxx.219) - 삭제된댓글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article&query=베충이&ie=utf8&st...

    여기 클릭하셔서 맨 위의 레몬테라스 글 보세요. 카페 가입자 아니어도 이런식으로 글 볼 수 있어요
    어제 82에서 난리친..사람들 누군지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 14. 답답해
    '17.5.21 3:5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이렇게 정권초기부터 못믿고 흔들기시작할거면서
    뭘 힘을실어주겠다느니 하고싶은거다하라는둥
    거짓말작렬들햇는지
    진보정권뽑아놓고 나한테손해오는거당연히있지
    없겠어요?
    자기한테 1이라도손해오면 부들거리면
    문재인대통령아무것도못해요
    결국 노무현대통령꼴나요
    청렴과 정의 라는 기치하는걸고 싸우는데
    국민들이 안도와주면
    기득권갖고있는 자유당이 도와줄리만무

  • 15. qwer
    '17.5.21 3:52 PM (1.227.xxx.210)

    쭉빵카페 게시물에서 봤어요
    전 82학부모 일베 만들 의도는 전혀 없어요
    지금 그 글이 카페 회원에게만 공유되는 거라서 퍼오진 못하는데
    일베 단톡방 지령 내린 거 캡쳐해놓은 자료에요

  • 16. 벌거벗은 임금님인가요?
    '17.5.21 3:53 P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수시와 학종의 피해자인 수많은 당사자들이
    그 제도는 아니라는데도
    문재인대통령님이니까 믿어봐라?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열광들 하신 문구잖아요.
    저도 사람을 믿지 않아요. 특히 정치인은 더욱 믿지 않습니다.
    그대신 그의 언행을 보고
    제도와 법을 믿습니다.
    제도와 법의 운영은 둘째치고라도 일단 제도가 문제라는데도
    자꾸만 사람을 믿으라고 세뇌를 시키네요.
    당사자들의 입에서 제도가 나쁘다는 문제 제기가 들어오는데도
    무조건 그 사람을 믿으라?
    문제가 되는 제도를 바꾸면 될걸
    왜 정치를 종교를 만들려고 하시나요.

  • 17. qwer
    '17.5.21 3:53 PM (1.227.xxx.210)

    마음 상하셨다면 제가 댓글을 지울게요
    혹시 쭉빵 카페 회원이시라면 그 글 보실 수 있을 거에요

  • 18.
    '17.5.21 3:53 PM (121.166.xxx.249)

    헛소리
    인재라 김상곤을 교육 인재라 생각해 본 적 없음
    여기서 애들 대입 고등 해 보지 않고 학종 이면 막연히좋으려니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다 좋겠지
    우리 문님이 하시는 거니

  • 19. qwer
    '17.5.21 3:55 PM (1.227.xxx.210)

    검색해보니 여기 글 있네요

    http://www.instiz.net/pt?no=4554015&page=8

  • 20. 그리고
    '17.5.21 3:55 PM (121.166.xxx.249)

    qwer 이야 말로 일베 하나본데
    일베에서 그런 걸 어찌알지?
    모든지 비판하면 일베?
    생각 단순해서 살긴 좋겠네요

  • 21. 말이되나?
    '17.5.21 3:5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대통령후보시절공약입니다
    시행해보기도전에 어떻게막바꿉니까?
    분명히 목적의식이 있는정책이고
    그거보고 지지한사람도많습니다
    대통령된지열흘만에 공약자체를폐기하라?

  • 22. **
    '17.5.21 3:58 PM (117.111.xxx.121)

    뭘 해도 지난 10년보다 낫을 거라 생각됩니다.
    미국도 입시로 아이들이 자살하고 힘들어해요.
    다만 아이들이 학교가기를 즐거워하고 그 안에서 배움으로 인해 더 성장하고 내실이 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공부만 잘하는 기계같은 존재들의 자리가 잠차 쥴을테니까요...

  • 23. 누구를 위한 공약인가요?
    '17.5.21 3:58 P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국민들을 위한 공약 아닌가요?
    그러나 국민들이 아니라면 돌아갈 줄도 알아야죠.
    잘못된 것을 알아야 하고
    안 순간 바꾸어야죠.
    그게 소통이고 민주주의입니다.

  • 24. 이상함
    '17.5.21 3:58 PM (203.234.xxx.219)

    일베 이야기 하니 왜이리 부들부들대시는지..저도 어제 교육정책에 대한 글들 지켜보며
    댓글들 보니 ,,부추기는..몇몇 아이피들이 눈에 띄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 25. 저도 부추기는 아이피일 거에요.
    '17.5.21 4:00 P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그럼 그냥 저, 일베 할게요.
    배 째세요.

  • 26. 웃긴다
    '17.5.21 4:03 PM (115.41.xxx.47)

    원글같은 사람은 빠져주는개 도와주는 거예요.
    뭔 이해를 논리 근거 하나 없이 시킨다고...

    빠질 곳인지 낄 곳인지 알아서 판단하는 센스 장착!

  • 27.
    '17.5.21 4:03 PM (116.125.xxx.180)

    서울대 로스쿨 50프로 지방대로 뽑아주세요

    그럼 국민들도 안심하고

    아~

    진짜 공부안해도 좋은 세상 오는구나~ 하고

    교육정책 받아드릴테니까요

  • 28. ㅇㅇ
    '17.5.21 4:03 PM (116.34.xxx.173)

    임금격차? 그럼 청소부랑 대통령도 같은 임금 받나요?
    대통령도 경쟁을 통해 선출됐는데요?

  • 29. 모리양
    '17.5.21 4:06 PM (175.223.xxx.237)

    헐.... 여기도 일베가 진짜 있나봐요. 저기 링크 들어가보니 가관이네... 아주 전략적으로 프레임 짜서 조작질 하는군요

  • 30. 으이구
    '17.5.21 4:08 PM (115.41.xxx.47)

    이번에 교육정책 실패하면 당장 다음 지방선거부터 무너집니다. 모리양..그거 원하면 학부모들 일베로 계속 몰아보세요.

  • 31.
    '17.5.21 4:10 PM (116.125.xxx.180)

    서울대 의대도 지방 일반고 전교꼴지수준 애들두 뽑아줘보세요

    공부못해도 4차산업에 맞는 창의적 인재일수 있다면서요

    국민들은 정말 공부못해도 대학이, 사회가,
    받아주느냐 의심하고 있어서

    문재인 교육 공약을 싫어하는거예요

    한두명으로 생색내면 안되요

    서울대 로스쿨- 지방대생 50프로 할당하고

    서울대 의대 - 일반고 전교 꼴지 수준이지만 창의적 인재로 보이는 애들 30프로 쯤 할당 해줘봐요

    그러면 정말 믿고 지지해드릴테니

  • 32. 선량하지만
    '17.5.21 4:12 PM (115.41.xxx.47)

    결과가 안 좋으면 그냥 무능한 겁니다.
    선한 동기가 모든 결과를 책임지는 게 아니예요.
    4대강 처럼 직접적으로 나한테 금전적 손해를 끼치는 게 아니면 다같이 들고 일어나기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웬만한 중산층 서민층 가정이 구명정이라 느끼고 있는 대입시로 혼란만 가중하면 책임 지지 않을 수 없겠죠.

    현실이 그래요.

  • 33. ..
    '17.5.21 4:17 PM (58.236.xxx.166) - 삭제된댓글

    방법을 바꿨네...이슈만들고 지들끼리 댓글달고...문재인,임종석 ,조국 ,윤석렬 이분들을 내세워서 일부러 띄우는척 깔아뭉개고,"더러운 적폐개천 "이라니 국민들이 더러운 개천 ? 우리 82가 만만하게 선동질해도 되는 커뮤니티라고 얕잖아 보는건지....

  • 34. 솔선수범
    '17.5.21 4:20 PM (123.215.xxx.204)

    조국
    이낙연 자제 부산대 의전원
    최재경 자제 로스쿨

    그렇다는데
    그럼 일단 고위직 자제들 다 찾아보고
    생각해 보세요
    그냥 시험치고 갔으면 수긍이라도 하죠

    일단 로스쿨 의전원이 어땠었는지
    심층 수사라도 해보고
    정말 공정했는지 확인해 보시라 하세요

    서민 사다리 다 없애고
    그야말로 개천엔 미꾸라지
    큰물엔 부모 잘만나서 용
    이럼서 평등한 사회라 우기지 않게요

  • 35. 까놓고 말해서
    '17.5.21 4:21 PM (175.223.xxx.155)

    상류층은 상관 없어요.
    어떻게 해도 틈타서 사교육 시키고 돈 쏟아서 좋은 대학 보낼수 있고, 대학 평준화 시키면 해외 명문대 보내서 차별화 시키고
    타로난 돌머리라 어떨수 없으면 빌딩 하나 넘겨주고 세 받게 해주면 되죠.
    교육에 목메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 아래 중간 서민층이죠.
    내가 밟고 있는 자리가 얼마나 위태로운지 알고 돈에 세상이 얼마나 더러운지 아니까 내 자식은 그 고생 시키기 싫은 거고요.
    제일 웃기는 소리가 니 자식만 좋은 대학 보내는게 중요하나 다 같이 잘 사는 사회 만들라고 하는데, 그럼 그건 사회부터 바꾸고 요구하는게 맞죠.
    정작 사회는 학벌로 돌아가게 만들고 로스쿨만 해도 학벌로 뽑으면서 학벌이 중요하지 않은 사회를 위해서 니 자식은 내려놓고 협조하라니 누구 좋으라고요?
    상류층이요? 아니면 정치인이요? .

  • 36. 윗님
    '17.5.21 4:27 PM (123.215.xxx.204)

    것도 학벌로만 뽑았다면 좋겠죠
    택도 아니게 이름도 못들어본 대학 졸업하고
    들어간 경우도 봤습니다
    특권층 자식들 중에요

  • 37. 아니
    '17.5.21 4:30 PM (182.225.xxx.22)

    댓글중에 왠 부들부들이신지 당최 이해가 안가네요
    아직 내각인선도 다 한한 열흘된 정부한테
    수십년간 못한 걸 당장 하라구요?
    못마땅해서 태클걸고 싶은신 분들 왠지 님들과 이번 대선에서 댓글로 열심히 싸운 분들이 아니신가 싶으네요. 저도 애가 고딩이거든요.
    아직 뭐 발표된것도 없고 부들부들 할 이유가 없는데 왜 그런지 희한하네요

  • 38. 윗님
    '17.5.21 4:32 PM (1.11.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게나 말입니다
    저 정책을 지지하는사람들이 기득권층이라면 좀 양심좀 가지시구요
    서민층이라면 순진하거나 무지하거나.

  • 39. 쪼윗님..
    '17.5.21 4:34 PM (1.11.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게나 말입니다
    저 정책을 지지하는사람들이 기득권층이라면 좀 양심좀 가지시구요
    서민층이라면 순진하거나 무지하거나.

  • 40. --
    '17.5.21 4:35 PM (114.204.xxx.4)

    지금 시행하려고 하는 제도가
    굳이 사교육비 써서 서울대 안가도 공교육만 받고 마음껏 놀아도 좋은급여받고 만족하는 삶을 만들려고 하시는 거라고 여기 분들 계몽하시듯이 말씀하시는 원글님.

    그런 제도는 없어요. 공교육만 받고 마음껏 놀아도 좋은 급여 받고 만족하는 삶은
    적어도 현재의 대한민국에는 없습니다. 원글님이 사장이면 지방대 출신인 사원이 맘껏 놀고 있는데 만족할 만한 급여 주실 건가요? 그 사원이 회사에 공헌하는 바가 있어야 급여를 주고 싶지 않을까요?

    그리고 똑바로 알아두세요
    지금 여기서 학종 반대 주장하는 82쿡 여러분들이
    더러운 적폐 개천에서 내 자식 혼자만 승천해서 용되는거 보고 싶어서 이런다고 생각하시는 건
    정말 잘못된 편견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반대를 외칠 때에는
    그 분들 이야기에도 좀 귀를 기울여보세요. 정말 내 자식만 위해서 이런다는 생각일랑 버리시고요.

  • 41. 정시가
    '17.5.21 4:44 PM (218.55.xxx.109)

    확대되면 공교육은 무너지죠.
    그저 친구 사귀러 학교가는거구요.
    사교육시장은 더더욱 확대될꺼구요.

    이 모든문제가 대학서열화가 굳건하게 버티고 있어서인데
    이 문제를 어찌해결해야될까요?

  • 42. 자이제
    '17.5.21 4:44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큰그림이 뭔지 말해주세요.
    그냥 알아서 다 잘하실거라고 믿는건가요?

  • 43. 그러니까
    '17.5.21 4:46 PM (114.204.xxx.4)

    정시랑 수시를 반반으로 해 달라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정시를 없앨 분위기니 다들 민감해서 반대하는 거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분위기상 대학서열화는 못 없앱니다.
    그나마 예전보다 많이 나아져서 이 정도죠. 예전에는 스카이, 중경외시랑 건동홍 차이가 아주 컸는데
    요즘에는 인서울 대학은 거의 다 좋은 대학이라고 인정하는 분위기더군요.

  • 44. qwer 셀프일베인증
    '17.5.21 4:47 PM (220.71.xxx.152)

    qwer 글 못읽어요? 그 글은 문제인의 교육 정책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 일베로 몰란 글이잖아요 /Users/leeminkyu/Desktop/179c1070252ca07610ab98fca399710a.jpg

    " 이성적으로 문재인 정책에 대해서 비판 비만 하는 사람들 일베로 몰기 바란다"
    이렇게 써있네..
    qwer 이 일베네

    본인이 일베인증

  • 45. qwer 셀프일베인증
    '17.5.21 4:47 PM (220.71.xxx.152)

    근데.. 비만은 뭐야.. 저와중에도 맞춤법 틀리는 일베들

  • 46. 아이고 답답
    '17.5.21 4:50 PM (220.71.xxx.152)

    이사람들 정시가 뭔지 수시가 뭔지 몰라요. 그러니까 대책없이 비판만 한다고 하는거고
    그리고 정시가 확대되면 어떻게 공교육이 무너져요? 수시가 50%나 들어가는데?

    아..진심.. 입시에 대해 모르는사람들에게 설명해줘봐야 입만 아프다..

  • 47. 아이들 자살률 1위국가
    '17.5.21 4:52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우선 자살률만 내려가도 좋겠습니다. 인구절벽 운운이전에 지금 있는 아이들이라도 더 행복하게 해줍시다. 아시다시피 다가오는 시대는 예전처럼 암기력좋은 아이들이 살아남을 세상도 아니에요. 알파고, 딥러닝, 빅데이터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교육제도 대대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당장 수학공식, 영어 단어 하나 더 몰라도 (이미 검색하면 다 나오는 세상에) 자신만의 무기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컨텐츠가 풍부한 아이가 되려면 책상머리 공부가 중요한 게 아니고 많은 경험과 창의력이 요구됩니다. 현행 교육은 아이들을 암기 잘하는 조직내의 도구로만 쓸수 있어요. 조직내에서 순응하는 행정사무직으로 키우기는 좋지만 세상을 이끌어가는 리더로는 턱없이 부족한 교육입니다. 경험이라면 무조건 돈으로만 연결시키지 마세요. 교육정책 바뀌면서 다른 부분도 보완이 될거라고 믿어요. 시대는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데 교육또한 발맞춰 가야지 어리버리하다간 고부가가치 인재양성 불가능해요. 문재인 정부에 인재들 많으니 우선은 좀 기다려 봅시다. 지금 취임한지 이주일도 안되었어요.

  • 48. 윗님
    '17.5.21 4:55 PM (218.55.xxx.109)

    정시가 뭔지 수시가 뭔지 왜모릅니까?
    저도2000년대초반학번이고 입시때 정시 수시 다 있었어요. 왜 답답증 걸려 난리신지 참

  • 49. ...
    '17.5.21 4:57 PM (125.178.xxx.106)

    학종으로 전보다 훨씬 고통받고 있다고 아우성이잖아요.
    문재인 정부가 이젠 학종 100%로 실시해서 더 입시지옥으로 몰겠다고 하고 있잖아요.
    자살율 더 올라갈겁니다.

  • 50. 슬프다
    '17.5.21 5:05 PM (175.223.xxx.228)

    학종100은 교육계의 사대강이자 세월호예요

    그런데 대응은 똑같네요

    가만히 기다려라

  • 51. 평가를 하는 대학이
    '17.5.21 5:05 PM (114.204.xxx.4)

    변하지 않는데
    왜 평가 받는 아이들만 이리 저리 휘두릅니까.

    많은 경험과 창의력이 있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면
    정말 많은 경험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먼저 만들고
    그 내용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준부터 먼저 만든 후에 입시 제도 손 대세요.

    현재로서는
    그 좋다는 경험과 창의력을 증명하기 위해
    학종 서류에 기재될 내신 세특 한 줄이라도 더 좋게 채우려고 일요일까지 학원에 내몰려야 하고요
    대학에서는 대놓고 고교등급제 적용하면서 내신 세특 다 완벽한 아이 골라내겠다는 바람에
    아이들은 고등 3년 내내 피말리는 경쟁을 해야만 해요.
    창의력 키운다고 방안에서 실험만 하는 아이, 방학 때마다 전세계 일주해서 각국 문화 탐방해서 경험 많은 아이를 대학에서 안 뽑아주는데
    창의력 키워야 한다고 공부 안 시키고 학원도 안 보내서 아이들을 내신 3, 4등급 찍게 만들어야 하나요?

    당장 수학공식, 영어 단어 하나 더 몰라도 되는 자신만의 무기가 뭔데요?
    남들 놀 때 수학공식 하나라도 더 외우고, 영어 단어 하나라도 더 익혀서 실력 쌓은 아이들의 성실한 노력은 왜 폄하하는데요?
    그렇게 성실하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창의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라도 나왔나요?

  • 52. qwer
    '17.5.21 5:10 PM (1.227.xxx.210)

    저 qwer인데요
    제 아이디로 그동안 제가 썼던 글 검색해보세요
    일베 아닙니다 ^^

  • 53. 사리사욕
    '17.5.21 5:10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안챙기는분들 맞습니다 그러나 먹고 사는 문제는 장난이 아니에요 개인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통계처럼 정확한게 없잖아요 몇프로는 어느대학 몇프로는 어디취업 몇프로는 화이트칼라 몇프로는 중산층 그 프로테이지를 넓히는 정책이 수반되야겠지요
    교육정책의 포커스는 놀아도 좋은 급여 받는다에 맞추는건 말이 안돼죠 원글님이 무슨의도로 이런글을 쓰셨는지 모르겠네요

  • 54. .....
    '17.5.21 5:12 PM (218.148.xxx.191)

    큰그림을 설명해주신다더니
    내용은 그냥 믿어라 네요....,

  • 55. 큰그림
    '17.5.21 5:35 PM (223.33.xxx.48)

    원글이 일베인가요?원글 학종 모르죠? 분탕질 하려고 글 쓴거죠? 82쿡 무시하나요?

  • 56. 아무래도
    '17.5.21 5:39 PM (115.41.xxx.47) - 삭제된댓글

    원글 일베 맞나봐요.
    모지리 같더라니....

  • 57. 베충이꺼져
    '17.5.21 6:23 PM (39.7.xxx.244)

    이 원글 아까 봤던 캡쳐에 나온 지시받은
    일베충 느낌이네요.

  • 58. ,,
    '17.5.21 7:53 PM (39.117.xxx.71)

    70년대 부모들 공부하는 방식.. 이제는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연도 좔좔 외우고..ㅠㅠ

  • 59. ㅇㅇ
    '17.5.21 8:50 PM (116.34.xxx.173)

    그니까요 연도 외우는 내신은 없어져야 해요
    수능 100

  • 60. 참..
    '17.5.21 11:20 P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

    공장 운영합니다만
    저 급여 올렸다가는 문 닫고 미얀마에 가야합니다.
    최저임금 올려서 당장에 아이들은 좋지만
    업주 입장에서는 지금 어떡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임금 올려서 우리아이 공부 안해도 돈 많이 벌자고 하는데
    어디서 벌건데요? 대기업만 살아남고
    대기업에서 어디 공부 안하는 아이들 뽑아갑니까?

    누구를 지지하던 안하던 현실직면하십시요.원글님

  • 61. ...
    '17.5.21 11:43 PM (1.233.xxx.49)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연도 외우는 내신은 없어져야 해요
    수능 100 .....222

  • 62. ...
    '17.5.21 11:56 PM (125.181.xxx.103)

    다른건 몰라도 교육정책에 있어서는 학생 학부모의견을 들어야지요
    취임초기이니까 반대도 하지말고 입다물고 찬성만해야하나요?
    당사자가 아니면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수능 절대평가 말만들어도 가슴이 답답해져 오네요
    학부모 학생들 싫다는데 밀어부치기식으로 결정한다면 반드시 역풍 맞을거에요
    교육정책 함부로 결정하면 촛불들고 나간다는 학부모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821 백혈구수치가 낮다는데.... 4 건강 2017/06/02 2,404
693820 정말 엄마는 몇년뒤 몇십년(일이십년)뒤에 자식 만나면 못 알.. 6 아침 2017/06/02 3,162
693819 탑과 마약한 여자, 생각보다 너무 별로네요. 37 6월 2017/06/02 30,448
693818 고깃집 추천해주세요 2 고깃집 2017/06/02 582
693817 시중경기가 풀리긴하나요?ㅠㅠㅠ 5 ㅡㅡ 2017/06/02 2,118
693816 방과후쌤한테 학폭 에 대한 연락왔는데요, 9 Aa 2017/06/02 4,252
693815 쓸데없는 잡학사전인가요? 재밌네요 16 재미짐 2017/06/02 4,917
693814 어제 친구를 만났는데 부자는 역시 시작이 다르네요.. 10 ㅠㅓㅏㅣ 2017/06/02 5,697
693813 똥누리 공천은 모지리 순인가? 2 **** 2017/06/02 886
693812 룸싸롱 정우택이 날 화나게 하는 이유 7 richwo.. 2017/06/02 2,724
693811 이 밤 뜬금없이 과자가 먹고싶은데 13 . . . 2017/06/02 2,946
693810 효도관광 어떤게 좋을까요 3 힘들다 2017/06/02 913
693809 유니크하다는 건 어떤뜻인가요.? 8 2017/06/02 2,905
693808 문까 방송하는 망치부인 너무 웃겨요 7 나무안녕 2017/06/02 2,714
693807 주목)지금 MBN TV 에서 문재인노무현 30년 우정을방송하고있.. 5 집배원 2017/06/02 1,628
693806 공정거래위원장은 장관급인가요? 10 김상조화이팅.. 2017/06/02 2,984
693805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싫더라구요 9 tt 2017/06/02 2,331
693804 정진석조카며느리가 이영애 5 ㄴㄷ 2017/06/02 5,401
693803 어떻게 청문회를 하면 할수록 후보자가 아니라 야당에 대해 더 잘.. 9 .... 2017/06/02 2,698
693802 이낙연은 왜 권양숙여사는 방문 안했나요? 11 ... 2017/06/02 5,617
693801 단독 김상조 선생. 6 richwo.. 2017/06/02 2,803
693800 임나일본부, 그리고 왜병........ 2 가야사관련 2017/06/02 581
693799 아기 이마 부딪혀서 찡그리면 쑥 들어가요ㅜㅜ 9 샤랄 2017/06/02 11,552
693798 노총각 노처녀에서 동갑인 경우 여자가 나이 많다고 하네요-_- 26 ,,,, 2017/06/02 6,409
693797 지인이 세ㅈ시 아파트 투자한다는데 3 ㄹㄹ 2017/06/02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