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일본카레를 해먹다가 서비스로 들어있는 향신료를 뿌렸는데요. 너무 맛나더라구요.
강황은 아니구요.
박하향처럼 개운하면서도 톡쏘는 매운맛이 나는 향신료였어요.
얼마전 순대국밥 먹었는데 그 식당에도 들깨가루,소금, 후추와 함께 그 향신료도 놓여있더라구요.
순대국밥에 넣어먹으니 더 맛나던데...
제 생각에는 중국식 양고기꼬치(양로우촨) 먹었을때도 그 향신료가 들어있었던듯.
아~알고 싶다.
이 향신료 이름이 뭘까요?
이전에 일본카레를 해먹다가 서비스로 들어있는 향신료를 뿌렸는데요. 너무 맛나더라구요.
강황은 아니구요.
박하향처럼 개운하면서도 톡쏘는 매운맛이 나는 향신료였어요.
얼마전 순대국밥 먹었는데 그 식당에도 들깨가루,소금, 후추와 함께 그 향신료도 놓여있더라구요.
순대국밥에 넣어먹으니 더 맛나던데...
제 생각에는 중국식 양고기꼬치(양로우촨) 먹었을때도 그 향신료가 들어있었던듯.
아~알고 싶다.
이 향신료 이름이 뭘까요?
양꼬치먹을때 향신료는 쯔란..
쯔란...찾아보니 커민이라고도 하네요.
민트향이라고 하는거보니 맞는것 같네요. 완전감사합니다. 감동감동
사러가야쥐~
산초가루 아닐까요? 화장품 냄새나는...-_-;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하는데 아닌 사람은 정말 아니라는... 추어탕에 넣기도 하구요. 쌀국수엔 생채(코리엔더)로 들어가기도 하죠.
코리안더는 고수잖아요. 산초랑 다른거 아닌가요? 제 생각도 원글님 찾으시는게 산초가 아닐까 싶긴해요^^
흐흐흐 땡!
윗분이 알려주셨습니다. 그래도 두 분 다 감사드립니다.
순대국밥에 넣어드셨다니 산초같긴 하네요
저는 산초넣은 음식 먹으면 혀끝이 좀 아리다고 해야하나....약간 그렇거든요
산초는 보통 추어탕에 많이 넣어 먹긴 합니다
그리고 쌀국수에 들어가는 건 고수고 코리엔더나 실란트로라고 부르는데..
그건 산초랑은 영 다른 맛이지 않나요?
억 순대국밥에 들어간건 확실히 산초가루가 맞네요. 검색해서 사진으로 보아하니 딱 그렇네요.
제가 그럼 커민과 산초가루 두가지를 먹은건가?
다시 들어와 보고 커민이라고 하셔서 그렇구나하고 있었는데
순대국밥에 들어간 건 산초가 맞는 것같다하시니....약간 애매하네요 ㅎㅎ
아마 두 가지 맛이 살짝 혼동된 모양이네요
순대국밥집에서 커민이 놓아두진 않았을것같아요
둘 다 자극적인 맛이라 아마 혼동되신 모양입니다
카레위에 뿌려먹은건 커민가루고 순대국밥에 먹은건 산초가루가 맞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