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종확대 절대 반대

..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7-05-21 14:35:38
차라리 내신을 절대평가하는게 낫습니다.

고등학교 내신 변별력 키우려고 시험문제가 얼마나 쪼잔한지 아십니까.

점 하나 갖고도 맞았네 틀렸네 합니다.


그런거에 비해 수능은 사고력 확장이라도 되는 문제들입니다.


지엽적인거까지 달달 외우고도 골탕 먹을 때가 많은 내신,
친구를 적으로 만드는 비교과,
공정성이 고등, 대학 모두 담보 안되는 비교과,
논술조차 공평성에 의심이 가는데 비교과는 오죽할까요.


이걸 확대한다니 진정 제정신인가 묻고 싶습니다.

내신을 절대평가하고 수능 2회 쳐서 평균이든 더 잘한거 내든

그리하는게 가장 공평합니다.


IP : 223.38.xxx.12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1 2:53 PM (125.178.xxx.106)

    수능 문제가 내신 시험보다 창의력, 사고력 측정에 훨 적합하죠...

    학종 없애는 것까지는 안바라고, 정시도 남겨놨으면 좋겠어요.

  • 2. ..
    '17.5.21 3:0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학교 시험은 뭘 이런 걸 다 문제로 내나 싶은,
    문제 같지도 않은 문제..
    모의고사 문제는 난이도를 떠나서 문제 답습니다.
    수능은 더 사고력 중심이라고 하니, 수능식 문제를 냈으면 하네요.
    내신이라 하더라도 교사들끼리 문제은행 만들어서 문제 수준을 갖췄으면 좋겠어요.
    지엽적..이다 싶은 건
    정말 선생도 같잖다..라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김새게 하는 시험문제 출제방식.. 교사들이 반성해야 합니다.

  • 3. ..
    '17.5.21 3:0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학교 시험은 뭘 이런 걸 다 문제로 내나 싶은,
    문제 같지도 않은 문제..
    모의고사 문제는 난이도를 떠나서 문제 답습니다.
    수능은 더 사고력 중심이라고 하니, 수능식 문제를 냈으면 하네요.
    내신도 타 학교 교사들이랑 문제은행 만들어서 문제 수준을 갖췄으면 좋겠어요.
    지엽적..이다 싶은 건
    정말 선생도 같잖다..라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김새게 하는 시험문제 출제방식.. 교사들이 반성해야 합니다.

  • 4. 맞아요
    '17.5.21 3:10 PM (223.33.xxx.48)

    2차대전에 사용했던 무기가 아닌것은? 이게 문제예요! 진짜 쓰레기 같은 문제...

  • 5. ..
    '17.5.21 3:1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학교 시험은 뭘 이런 걸 다 문제로 내나 싶은,
    문제 같지도 않은 문제..
    모의고사 문제는 난이도를 떠나서 문제 답습니다.
    수능은 더 사고력 중심이라고 하니, 수능식 문제를 냈으면 하네요.
    내신도 타 학교 교사들이랑 문제은행 만들어서 문제 수준을 갖췄으면 좋겠어요.
    지엽적..이다 싶은 건
    정말 선생도 같잖다..라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김새게 하는 시험문제 출제방식.. 교사들이 반성해야 합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4지 선다, 5지 선다, 단답식 시험을 봐야 하는지.. 에휴..
    답 중에서 고르는 방식의 사고의 변형까지 가져온다고 하던데.

  • 6. ..
    '17.5.21 3:11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학교 시험은 뭘 이런 걸 다 문제로 내나 싶은,
    문제 같지도 않은 문제..
    모의고사 문제는 난이도를 떠나서 문제 답습니다.
    수능은 더 사고력 중심이라고 하니, 수능식 문제를 냈으면 하네요.
    내신도 타 학교 교사들이랑 문제은행 만들어서 문제 수준을 갖췄으면 좋겠어요.
    지엽적..이다 싶은 건
    선생도 같잖다..라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김새게 하는 시험문제 출제방식.. 교사들이 반성해야 합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4지 선다, 5지 선다, 단답식 시험을 봐야 하는지.. 에휴..
    답 중에서 고르는 방식이 사고의 변형까지 가져온다고 하던데.

  • 7. 적페투성이
    '17.5.21 3:41 PM (101.231.xxx.72)

    입시지옥 살인경쟁 적폐청산에 반대하는 분들이 많네요
    우리 문님의 교육개혁공약 좌초되기를 정녕 바라세요?♡

  • 8. 내신과 학종은
    '17.5.21 3:41 PM (118.32.xxx.208)

    다른개념 아닌가요? 학종안에 내신이 한부분인데.... 학종이 확대될수록 공교육의 힘이 커지는거라. 사교육을 주도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반대가 클것으로 봅니다.

  • 9.
    '17.5.21 3:47 PM (218.55.xxx.109)

    내신 절대평가에도 문제가 있어요.
    학교간 발생하는 편차는 어떻게 하나요?

  • 10. 학부모
    '17.5.21 4:00 P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학종확대 이제 찬성하기로 맘 잡았어요!

  • 11. ㅇㅇ
    '17.5.21 4:06 PM (211.237.xxx.138)

    그냥 중고등 학교 다 보내지 말고 대학만 입학시키고 싶은거죠? 이게 교육이예요???

  • 12. ..
    '17.5.21 4:46 PM (223.38.xxx.213)

    학종에 사교육 영역이 없겠습니까? 학종 전문 학원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보는 수상 시험들 빠삭하게 알고 준비시켜 줍니다. 학종은 내신은 기본으로 깔고 보는겁니다.

  • 13. 학종이야말로
    '17.5.21 4:49 PM (114.204.xxx.4)

    사교육 비용 단위가 달라요.
    학종 준비는 인강으로도 못 합니다.

  • 14. ㅇㅇ
    '17.5.21 4:57 PM (125.146.xxx.12)

    학종을 사교육 웃프네요.
    사교육에 미친나라야

  • 15. 근데요
    '17.5.21 4:59 PM (119.202.xxx.144)

    학종은 내신이 중요하니 학교생활에 충실한건 있어요

    초등땐 수업시간에 제대로 안들어도 집에서 공부해도
    점수 잘 나오더군요

    그런데
    중고등되면 수업시간에 제대로 듣지않고 학원만 다닌다고
    높은점수 받을수없어요
    선생님말씀이 중요하지 문제집ㆍ학원에서 해결해주지않아요
    문제집ㆍ학원보다 교과서ㆍ수업시간이 중요하더군요

  • 16. 중학교는 괜찮아요
    '17.5.21 5:13 PM (114.204.xxx.4)

    고등학교는 내신이 절대 아니고 상대평가예요.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수업시간 충실하게 해서 100점 받아도
    4%넘는 아이들이 다 100점 받으면 모두 2등급으로 떨어집니다.
    결국 그런 일을 막기 위해 선생님들이 출제할 때 아주 어려운 문제를 섞어서 내야 하고
    이 난관을 넘으려면 결국 사교육 힘 빌릴 수밖에 없어요.
    저희 아이도 중학교 때에는 혼자 힘으로 하다가
    이번 고등 중간고사 보더니 내신 관리 잘 해주는 학원 보내달라고 아이가 스스로 알아왔어요.
    내신이 중요하니까 학교 생활에는 당연히 충실하게 임하는데요
    상대평가이다보니 결국 어찌할 수 없이 경쟁에 내몰려요. 그래서 다른 부분에서 학생부 채우려고
    독서에 동아리활동에 봉사활동에 세특 준비에...정말 쉴 틈이 없어요.
    저희 아이는 이미 고등학교 왔지만
    현재 중3이하부터 만약 정시 없어지고 학종 확대되면 그 아이들은 정말 진짜 지옥을 맛보게 될 거예요.

  • 17. ....
    '17.5.21 5:46 PM (222.235.xxx.185) - 삭제된댓글

    학종확대 절대 반대예요.
    애들이 진정한 지옥을 맛보게 될 거예요

  • 18. ....
    '17.5.21 9:33 P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반대.. 학종 뭔지 아는 사람들은 다 반대하죠.

  • 19. ....
    '17.5.21 9:33 PM (220.71.xxx.152)

    우리 학생부종합전형 반대 서명이라도 받아야 할까요?

  • 20. ㅎ,ㅎ
    '17.5.21 10:08 PM (59.12.xxx.253)

    학종은요,
    내신 비교과가 학종이에요.
    내신 성적도 전교 상위권 유지하면서(전교 1-2등은 아니지 전교 8~ 10% 안에는) 각종 교과이외의 다양한 활동들도 잘해야 하는게 학종이에요.

    한마디로 공부도 잘하면서 각종활동도 잘하는 팔방미인형 인재를 뽑겠다는건데,

    내신(지필고사 수행)이 저정도 되면서 학교의 각종 대회에서 상도 타고,
    동아리 활동도 해야하는데다 봉사와 독서까지..매순간 모든게 학생부에 기록되니까 아이들이 한순간도 삐끗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솔직히 저런 다양한 활동을 다양하게 하는데 학부모역량이 많이 작용하고요 (미국도 사커맘이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학종 100%가 되면 아이들 숨막히는 학교생활도 문제지만
    저는 더 큰 걱정이
    소외계층의 재능있는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불공정한 상태에서 경쟁을 하게 된다는 것, 이 아이들이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장을 잡는 기회의 문이 바늘 구멍이 될까봐 그게 더 염려스러워요.

  • 21. ㅎ,ㅎ
    '17.5.21 10:10 PM (59.12.xxx.253)

    기호는 입력이 안되나봐요.
    학종은 내신 더하기 비교과,
    내신은 지필고사 더하기 수행

  • 22. ..
    '17.5.21 10:21 PM (223.38.xxx.3)

    ㅎ,ㅎ님 맞습니다. 저는 입시를 끝낸 맘이지만 고2까지 전부 다 준비했었습니다. 거기다 논술까지두요. 그동안 애는 쉴 틈조차 없구요. 그러나 마지막 결국 정시로 뚫었지요.

    모르는 맘들이 학종 괜찮다는데, 애들이 진정 지옥을 맛보는거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913 오십넘으신분들 뭐하고 지내시나요? 77 Iii 2017/05/22 18,506
689912 내폰에 음악을 저장하려면 3 또나 2017/05/22 1,024
689911 롯데, 비정규직 1만명 이르면 연내 정규직화 15 샬랄라 2017/05/22 2,609
689910 입시 정책을 바라보며 8 2017/05/22 838
689909 한겨레의 다짐 16 ........ 2017/05/22 2,517
689908 노쇠한 문재인이라고 그렇게 못되게 악의적으로 굴던... 14 지금생각하니.. 2017/05/22 3,056
689907 박근혜 ″쌩얼 드러내도 두렵지 않아야″ 10 .... 2017/05/22 6,403
689906 에어컨 중고로 구입해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4 절약 2017/05/22 959
689905 놀부부대찌개 포장된거 어디서 파나요? 2 파랑 2017/05/22 942
689904 에어컨 인터넷에서 구입해도 괜찮을까요 ? 4 ㄹㄹㄹㄹㄹ 2017/05/22 976
68990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 들어보세요. 5 ㅇㅇ 2017/05/22 2,788
689902 안철수에 대한 총수생각 9 추측 2017/05/22 3,318
689901 1년동안 적금들어 2100만원 만기되었는데 이자 24만원이네요 4 .... 2017/05/22 3,519
689900 사대강 보를 상시 개방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나요? 1 햇님엄마 2017/05/22 1,311
689899 휴대용유모차 언제까지 쓰셨어요? 16 2017/05/22 2,613
689898 서초동 반찬 믿고 사먹을 수 있는 곳 있나요?? 6 직장인 2017/05/22 1,683
689897 쉴새없이 달려온 대통령님 건강이 걱정인데.. 18 살고싶은 나.. 2017/05/22 2,679
689896 가슴이 뻥 뚤린 느낌, 두근두근 불안한 느낌 3 아직도 학생.. 2017/05/22 1,325
689895 일본 엽기 클라스 5 .. 2017/05/22 2,052
689894 지금와서 생각하니 고마웠던 의사선생님 5 . . . 2017/05/22 2,031
689893 따뜻한 성격의 분들은 어떻게 사시나요? 방법알려주세요. 7 차가운여자 2017/05/22 2,711
689892 골뱅이 저만 맛있나요?? 21 ..... 2017/05/22 3,460
689891 문통때문에 티비에 시선 꽂고 계신 분들... 2 이리오세요 2017/05/22 1,016
689890 국민의당, 민주당과 통합론... 친문패권 없어졌더라 29 고딩맘 2017/05/22 2,663
689889 선거 끝나면 쉬신다던 분들? 다들 안 쉬고 계시죠?ㅎ 13 새시대새날 2017/05/22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