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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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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경상도 출신이 많네요

...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7-05-21 11:43:21
많은 과거 대통령들 포함해서..
그들의 과거행적이나 성향을 배제하고라도
권력을(?) 확 휘어잡은 건 비 경상도 출신 대통령은
이승만 김대중 정도네요.

이번 대선후보들도 심상정 말고는 다들 경상도 사투리를 썼구요.
풍수가 좀 맞는걸까요?

IP : 125.180.xxx.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1 11:46 AM (220.78.xxx.36)

    그쪽분들이 파워가 쎄긴 쎈가 봐요
    충청도인데 안희정 좋아하진 않지만 대선후보로 나온게 기적같더라고요

  • 2. 원글
    '17.5.21 11:47 AM (125.180.xxx.6)

    충청도는 보면 김종필도 정치판만 한 60년 있지 않았나요? 정말 삼김중 하나였는데 그중 둘이 대통령이 되었는데 혼자만 끝까지 2인자 자리만 되고.. 안희정 씨도 능력 있는데 생각보다 힘을 못받더라구요

  • 3. 그게
    '17.5.21 12:09 PM (39.7.xxx.242)

    그 지역은 인구가 많아요.
    그러니 공부하러 서울 보낸 자식도 많을거고
    명문고 명문대 고시 등
    엘리트코스 밟은 그 지역 출신자도 많아지겠죠.

  • 4. 그곳이 척박해 자체적으로
    '17.5.21 12:17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먹을 거리가 없다보니 기질적으로 외부로 진출, 중앙정계에서 출세해야 한다는 것이 체화됐고 그곳 구성원들끼리 밀고 끌어주는 인적 카르텔로 변모, 지금까지 유지된 것이죠.
    반면 호남 충청지역은 나름 곡창지역이라 지주를 중심으로한 안정적인 체제와 전통이 마련됐죠. 자체적으로 욕구가 다 해결되니 중앙진출에 대한 욕구가 덜했다고 해야할까?
    여기에 닭까기가 자신의 영구집권을 위한 의도적인 지역차별과 갈등조장이 결합되면서 정치지형이 경상도에 일방적으로 기울어지는 결과를 초래했죠.
    문재인 정부의 인사 탕평책이 성공한다면 이런 현상도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해요.

  • 5. 정권
    '17.5.21 12:21 PM (223.39.xxx.180)

    의 비호하에 산업발전하고
    경제도 잘돌아가고 인구수도 많고
    물적 양적 지원 많으니
    정치, 연예, 스포츠쪽ㅡ방송계
    다 잡고 있자나요

  • 6. 누가
    '17.5.21 12:26 PM (59.24.xxx.122)

    거제에서 김영삼ㆍ문재인 두분이 나왔잖아요
    거기가 명당이라고~~
    (요즘 경기는 안좋지만)

  • 7. 그쪽 남자들 문화가
    '17.5.21 12:51 PM (121.132.xxx.225)

    좀 다른지역이랑 차이가 있어요.

  • 8. ............
    '17.5.21 1:06 PM (175.112.xxx.180)

    광역시 숫자만 해도 경상도가 훨 많음. 창원까지 승격하면 무려 4개. 타도는 달랑 한개씩

  • 9. marco
    '17.5.21 1:12 PM (39.120.xxx.232)

    영남인구가 호남충청강원 합친 인구와 같습니다...

  • 10.
    '17.5.21 1:15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가 남인가~문화가 젤 발달한 동네인 것 같아요.
    외국에 살 때도 모임에서 경상도 출신들은 자기들끼리 따로 또 모임을 만들더라구요.
    일단 사투리 때문에 서로 알아보고 챙겨주고‥
    같은 걸 해도 남들 눈에 잘 띄는 편이죠.

  • 11. 창원이 어떻게 광역시로????
    '17.5.21 1:22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그러면 인구수가 더 많은 수원,고양도 당연히 광역시로 승격해야 하고 곧 성남시도 광역시로 승격시켜줘야 해요. 대체 광역시를 몇개나 더 만들려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 12. 박정희가 만든거죠.
    '17.5.21 2:05 PM (1.246.xxx.122)

    원래는 전라도 인구가 더 많았다고 하던데 공업지역을 경상도로 몰아서 인구를 불어나게 했고 지역감정을 불러일으켜서 전라도를 떠나게 만들었고 더구나 인재를 키우는 것도 차별을 두었다는 말도 들었어요.
    아무튼 우리나라는 박정희가 휘저어서 못쓰게 된 경향이 다분합니다.

  • 13. 인구도
    '17.5.21 2:19 PM (183.100.xxx.240)

    많고 조선시대부터 왕권 견제한다는 명목으로
    끌어주고 밀어주고 무슨파 하면서
    패거리 따지고 만드는 전통이 있으니까요.

  • 14. ..
    '17.5.21 3:38 PM (211.224.xxx.236)

    그게 정치도 다 아는 사람안에서(고향,학교선후배) 사람을 데려다 쓰니 경상도쪽 정부가 오래 집권하니 그쪽 사람들이 정치계에 많이 입문한거죠. 노무현이 정치에 입문한것도 김영삼이 거제출신이라 같은 고향인 문재인 대통령을 천거해서 문재인대통령이 다시 자기랑 같이 일하는 노무현 추천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한거. 이런식으로 해서 정치계에 경상도출신이 많은거. 그 지역에 훌륭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

  • 15. ...
    '17.5.21 5:32 PM (222.110.xxx.100)

    TV에서 너무 당당히 경상도 사투리 쓰는 거
    그래서 좋게 보아지지 않아요.
    한마디로 손해날 게 없는거죠.
    오죽하면 아나운서조차 고치지 않고도 버젓이 잘만 나오더군요.
    고치기 어려운거고 손해날 게 없으니
    그냥 가는 거지 못 고치는 아니죠.

    경상도 말투는 상남자, 의리남,
    충청도 말투는 느리고 속을 알 수 없는 사람,
    전라도 말투는 깡패, 배신하는 사람으로
    전형화된 캐릭터로 고민없이 반복해 써대는 방송작가들은
    이 사회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고 힘에 편승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16. 경상도는
    '17.5.21 7:22 PM (175.253.xxx.37)

    특유의 갱스터 기질같은거 있어요.
    다혈질에 지랄 맞고....
    완전 질림.
    저...대구출신이예요.
    서울로 이민?오고,
    그쪽은 쳐다도 안보고 살아요.
    전혀~고향이라고 그리운적이 한번도 없고,
    부끄러울뿐....
    근데,내 성격도 만만찮다는게...
    참 아이러니....

  • 17. ....
    '17.5.22 3:51 AM (121.88.xxx.12)

    인구가 많고 전쟁 피해를 덜 봤고 정부 비호로 발전해서 자식 공부를 많이 시켯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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