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도에서 채취 했다는 꽤 비싼가격을 주고 산 미역을
1시간정도 불려 들기름 넣고 조물조물 해서 볶다가 물 붓고
황태채를 넣고 굵은소금과 참치액으로 간하여
국을 끓이는데 국물은 탁한 커피색이고
맛이 씁쓸 합니다
11시에 어르신들이 드실껀데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제발 도와 주세요^^
만재도에서 채취 했다는 꽤 비싼가격을 주고 산 미역을
1시간정도 불려 들기름 넣고 조물조물 해서 볶다가 물 붓고
황태채를 넣고 굵은소금과 참치액으로 간하여
국을 끓이는데 국물은 탁한 커피색이고
맛이 씁쓸 합니다
11시에 어르신들이 드실껀데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제발 도와 주세요^^
물을 좀 더 붓고 약불에서 계속 끓이는 겁니다.
쓴 맛이 날라가고, 맛이 부드러울 것 같아요.
쓴맛이 원인이 뭘까요?
참치액이 변수인가요, 미역이 변수인가요, 황태채가 변수인가요.
얼마전에 소고기가 약간 상했는지, 미역국이 이상하길래..
한시간 정도 중불에 놓고 팔팔 끊였어요.
미역은 보들보들해지고, 상한 맛은 날라갔더라고요.
아..제발 쓴맛이라도 날아갔음 좋겠습니다^^
참치액을 잘 쓰진 않는데 미역국엔 꼭 넣고 끓였지만 여태 이상 없었고
황태도 별 이상 없는거 같은데 미역이 문제일까요
재작년에 산건데 아껴 먹는다고 남겨 놨던 거예요 ㅠ ㅠ
가르쳐 주신대로 더 끓여 보겠습니다
어뜩하나 스트레스 만땅 이었는데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미역. 참치액. 황태채. 굵은 소금 중에 하나가 원인 같은데요.
윗분처럼 해 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새 재료로 다시 끓이세요.
소고기 미역국이 제일 무난 해요.
국간장으로 짠맛의 반만 간을 하시고
나중에 꽃소금으로 보충 간 하세요.
산모용 미역이 잘 그러더라구요. 오래 주물러 씻으면 덜했던 기억
약한불로 오래 폭폭 끓이시구요.
그리고 하루 정도 두시면 더 좋으맛이나요.
미역국은 막 끓인 것 보다 하루 정도 숙성한게 더 맛있거든요.
쓴맛이 덜한듯도 한데 간을 자꾸자꾸 보니 착각을 하는것도 같고
이젠 제 입맛도 믿을수가 없어요 ㅠ ㅠ
미역은 산모용 미역입니다
더 바락바락 주물러 씻을껄... 그랬나 봅니다
그럴때 쓰라고 미원이나 다시다가 있어요;;;; 미원을 됐다 싶을때까지 푹 뜨지 말고 젖은 수저 끝에 느낌적인 느낌만큼씩 뭍여서 넣어보세요.
저도 미역국만 끓이면 쓴맛이 나서 당췌 왜그럴까 그랬는데요. 불려서 씻을때 바락바락 주물러 많이 씻어야 한데요. 그이후엔 많이 씻이니 쓴맛이 덜했어요.
msg가 가장 빠르고 확실하지요...
쪼금만 넣어 보세요...
미역이 오래 됐네요.
미역색은 변하지 않았나요?
참기름 국간장 자른미역이 미역국으로 기대하는 맛이죠.
소고기맛 다*다 넣으면 맛이 확 달라지겠지요.
기장미역은 바락바락 주물러서 헹구기를 세번이상 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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