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카고타자기 인생 드라마

@@ 조회수 : 6,182
작성일 : 2017-05-21 08:04:48

드라마 잘 안보는 사람이에요.

아예 티비 자체를 잘 안보는데 시카고 타자기 - 지나가다 이름은 들어보기는 했지만

이름도 이상하고.. 하는줄도 몰랐는데 우연히 9횐가 중간부터 보게됐는데

그거보고 이어서 본방하길래 연달아 보다가 완전히 푹빠져 그날 꿈까지 꿨네요.

저 시대배경만 나오면 가슴이 짠한데 내용전개도 탄탄하고 응팔도 잘 안봐서... 고경표 인가요?

평범하게 봤는데 늘씬한 모던보이스타일 옷발이랑 눈빛 장난 아니네요.

어쩜 저렇게 애잔한 눈으로 쳐다볼수 있는지 ,,,

지난 방송은 재방도 잘 안하고 특별편 무료길래 그것만 봤는데 시청률이 바닥이네요???

영화 암살도 그렇고 그시대물은 잘 안띄워서 그런것도 있을까요?


IP : 180.67.xxx.17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21 8:09 AM (121.168.xxx.41)

    1회부터 본 사람인데요
    사랑타령 하는 거 질색인데 이 드라마는 빠져드네요.
    대본도 대본이지만 배우들이 연기를 진짜 잘 해요.
    고경표도 잘 하고
    임수정도 잘 하고..
    그리고 유아인 패션 스타일 보는 재미도 크구요

    근데 시청률은 왜 바닥인지.. ㅎㅎ

  • 2. ㅇㅇ
    '17.5.21 8:13 AM (221.155.xxx.205)

    초반 지나고 나서 볼만하더군요. 원작 모르고 보는 거지만 좀 느슨한 느낌이 시청률에 영향을 주는 듯. 터널보다도 시청률이 낮더군요

  • 3. 안그래도
    '17.5.21 8:23 AM (14.47.xxx.244)

    왜 시청률이 낮을까 궁금해요
    시간대가 너무 빠른것도 영향있지않을까 싶더라구요

  • 4. ㅇㅇ
    '17.5.21 8:25 AM (49.142.xxx.181)

    저도 1회부터 쭉 봤는데 처음엔 재미가 너무 없었죠.. 산만하고.. 한세주는 버럭버럭질만 하고...
    지금껏 보긴 보는데 재미가 없어요 ㅠㅠ
    유아인하고 고경표는 연기 잘하는듯 ㅎㅎ
    임수정은 약간 별로... ㅠ

  • 5. Turning Point
    '17.5.21 8:43 AM (121.163.xxx.163)

    저는 굵직한 드라마 한편씩은 꼭 끼고 가는 편인데요.
    4월부터는 드라마 볼 여유가 없었고(선거 땜에)
    선거 끝나고는 드라마 볼 맘이 안 생겨요. 뉴스 따라 다니며 덕질하느라...

  • 6. 시카고
    '17.5.21 8:53 AM (121.143.xxx.43)

    묘한게 땡겨서 홈페이지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중간 중간봐서 내용을 모르겠지만 이해해 보고 싶은 드라마 입니다.

  • 7. ...
    '17.5.21 8:58 AM (73.13.xxx.192)

    몇회부터 재미있어지나요?

  • 8. 저도 드라마광인데
    '17.5.21 9:05 AM (182.225.xxx.22)

    요새 대통령 덕질하느라 드라마를 끊어서
    저같은 사람들의 영향을 받아 시청률이 낮은게 아닌가 싶어요
    예고편? 같은 짤을 어제 지나가다 잠깐 봤는데 재미있어 보였어요

  • 9. ㅇㅇ
    '17.5.21 9:06 AM (210.106.xxx.12)

    윗님 4회부터 볼만해져요 어제 고경표 마지막 죽는씬이 아직도 아른거려요 슬픈눈빛이ㅠㅠㅠㅠ연기 넘 잘하고 시읽을때 목소리에 꿀떨어지네요 시청율이 생각보다 안나와서 안타까워요 꽤 볼만한 드라만데 ㅠ

  • 10. 저두
    '17.5.21 9:09 AM (71.90.xxx.250)

    참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배경음악은 또 왜그리 가슴을 저미는지.
    고경표의 눈빛도 좋고 임수정 연기도 저는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유아인!! 조태오 연기 이후로 너무 힘이 들어간 듯 보였는데 역시 연기 굿 굿 굿!! 현재는 현재대로 과거는 과거대로 스타일도 맘에 들어요~

  • 11. . .
    '17.5.21 9:14 AM (121.88.xxx.102)

    또 전생인가요?? 요즘엔 왜 드라마들이 다 전생이죠?

  • 12. 딴소리
    '17.5.21 9:16 AM (223.33.xxx.81)

    조금 딴소린데요,

    고경표가 제 고등하교 동창이랑 너무 닮았어요.
    그 동창이 공부도 잘 했고 리더쉽도 있었죠.
    생김이 미소년처럼 생겼었는데 고경표가
    딱 그 모습인거예요.

    혹시 고경표 모친 이름 아시는 분 ~~~^^

  • 13. ..
    '17.5.21 9:26 AM (116.86.xxx.113)

    앞부분이 너무 전개가 느려서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어요.
    4회부터 볼만해요.
    저는 계속 보고는 있는데 너무 잼있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고..남주인공에 비해서 여주인공이 너무 나이 들어보여서 안어울리는것 같아요.

  • 14. 그춍
    '17.5.21 9:32 AM (211.243.xxx.122)

    감자별때부터 봐왔는데 고경표..
    이번에 사랑하는 사람을 쳐다보는 안타까우면서 절절한 눈빛연기 잘하더라구요.
    띄엄띄엄 봤는데 다시 몰아서 봐야겠어요.

  • 15. 유아인
    '17.5.21 9:45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유아인의 동안이 몰입이 안되네요. 힘좀 더 뺐으면 좋겠고.

  • 16. 고경표
    '17.5.21 9:50 AM (14.47.xxx.244)

    고경표 별로 였는데 정말 표정연기가 .....
    전 너무 재밌어요..

  • 17. 이제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17.5.21 10:48 AM (14.55.xxx.239)

    저도 4회쯤부터 보게 된것 같은데...
    이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따라 가다보면 가슴 먹먹할때가 있어요..
    특히 ost..sg워너비 이제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꼭 들어보세요

  • 18. ..
    '17.5.21 11:46 AM (211.243.xxx.147)

    이야기는 잘 짜여졌는데 감각적인 대사가 모자라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에게 어필 못하는거 같아요 여주가 20대초반 연기하기에 무리가 있네요

  • 19. 저두요.
    '17.5.21 1:19 PM (223.62.xxx.85)

    넘 재미 있어서 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입니다.

  • 20. ...
    '17.5.21 1:19 PM (125.141.xxx.194)

    전 오히려 1-2회가 좋았는데
    볼수록 뻔한 전개인가 싶다가도 캐릭터들 밀당이 너무 재미있네요.
    ost 도 좋구요
    주인공 남남케미가 여자주인공보다 더 좋아요

  • 21. @@
    '17.5.21 1:24 PM (180.67.xxx.143)

    그렇네요.
    저도 스토리는 참 좋은데 대사가 살짝 모자란다는 생각했어요
    깨는 소리 하나 할까요?
    고경표 목소리가 서경석이랑 똑같아요.
    우리딸한테 그얘기 했더니 허걱 하더군요 ^^

  • 22. ost
    '17.5.21 5:07 PM (175.125.xxx.74)

    저는 ost가 넘 좋아서 어제 다운받아 계속 듣게 되네요. 제 기준엔 재밌는데 생각보다 시청률이 안나와서 안타까운 드라마입니다.

  • 23. 유아인 뽀레버
    '17.5.21 11:52 PM (125.177.xxx.147)

    어설프면 어설픈대로
    완벽하면 완벽한대로
    쏘옥 빠져서 봅니다
    이번 여주인 임수정과도
    역시나 잘어울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089 수시가 더 좋은평가라고 생각했어요 6 대입 2017/05/23 986
690088 입턱주변에 리프팅자국이 보이네요 9 ㄱㄴㄷ 2017/05/23 5,190
690087 누수로 인해 수도세환급받는거 몇년치까지 가능한가요 .. 2017/05/23 748
690086 학교에서 하는 한국어 능력 경시대회가 뭔가요 2 고등 2017/05/23 362
690085 오늘 503이랑 최슨실이랑 싸우는 각인가요?? 3 오늘 2017/05/23 2,256
690084 이과 여학생 기계공학과 많이 빡세고 지방 근무 맞죠? 22 .. 2017/05/23 3,175
690083 꼰대와 어른의차이는 뭐라생각하시나요? 7 아이린뚱둥 2017/05/23 1,538
690082 탄핵안 통과후 서럽게 울었던 노무현 대통령 4 모리양 2017/05/23 2,341
690081 독특한 김밥집 추천 좀 9 알리자린 2017/05/23 1,468
690080 기미는 정녕 방법이 없나요 25 ^^ 2017/05/23 7,573
690079 닥그네 올림머리 구치소버젼 클로즈업.jpg 12 목숨거네 2017/05/23 5,935
690078 꼴보수 지인에게 "노무현입니다" 권유하는것 1 부질없는짓일.. 2017/05/23 442
690077 503은 오늘 3 솔솔솔 2017/05/23 1,001
690076 수능문제유형중 문장삽입문제 어려워하는데요 조언좀 1 주시면 감사.. 2017/05/23 357
690075 봉하마을에 놓여진 문재인 대통령 조화 7 ar 2017/05/23 2,446
690074 박근혜는 왜 죄수복을 안입었나요 4 부아 2017/05/23 1,352
690073 공정한 입시제도 계속 공정을 따지시는데요(수정) 8 김0ㅐ 2017/05/23 803
690072 지갑을 분실했는데요 신분증이 없는데 재발급 어찌받나요? 4 도움 2017/05/23 689
690071 대학입시의 진실 실검올리기!! 1 ㅇㅇ 2017/05/23 442
690070 대학간판말고 과만 보고 대학 보내신 선배맘들 고견들어요 13 고3엄마 2017/05/23 2,235
690069 실망이에요ㅡㅡ 더 망가진 모습을 기대했는데!!! 13 ㅡㅡ 2017/05/23 2,935
690068 김치 양념이 적은채로 담았는데요. 2 2017/05/23 796
690067 경찰청장 - 백남기 사건 재수사할 여건 아니다 7 고딩맘 2017/05/23 981
690066 어제 시모 남친 얘기 이후...가사도우미 안써봐서 조언좀 9 순콩 2017/05/23 2,289
690065 503 은팔찌.jpg 14 ㅇㅇ 2017/05/23 5,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