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회고록 낸 자작나무숲 출판사

[richwoman]

희대의 살인마 전두환의 회고록을 낸 이 출판사는 대체 무슨 생각이죠?

살인마 책 내주고 돈좀 벌어보자는 건가요 아니면 살인자 전두환 팬인가요?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요. 전두환에게도 화가 나지만 그 전두환 주위에서 기생하는

기생충들을 생각하면 더 화가 나요. 사람으로서 할 일이 있는거지 참....

그 회고록에서 5.18과 자신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개소리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던데...

어떤 블로그를 보니 그 분이 아는 어떤 분은 서점에서 저 책을 치워달라고

요구했다네요, 큰소리로.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그랬대요.

저도 서점에서 저 책을 보면 한소리 할거에요, 큰소리로 혼잣말이라도 할겁니다.

양심이 있지, 수백명을 죽인 살인자가 어찌 책을 내느냐고요.

저 책의 제목이야말로 "살인의 추억" 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전라도 사람이 아닌 저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그쪽 분들은 어떨지 ㅠ_ㅠ...

[Turning Point]

아니나 다를까... 셀프 출판이라니.....풋

[richwoman]

이순자 참 같은 여자로서 창피한.....

[누가 사보나]

시공사, 리브로 둘다 전대갈 아들 회사죠.

[richwoman]

전두환 살인마는 사람들을 죽이고도 책을 낼 생각을 하다니.
누구 말대로 전두환은 싸이코패스네요. 사형시켰어야 했는데...

[모리양]

헉.... 처음 알았어요 시공사, 리브로 ㅡㅡ

[...]

시공사... 출판계가 그리 힘들어도 마르지 않는 샘같은...
29만원 외의 돈은 어디로 어디로 또 어디로? ㅋ

[흠]

이에 맞서 전두환 타서전이 나왔죠.
왜곡에는 팩트로!!!!

[///]

전두환은 꼭 죗값 치르기를!!!!

[lush]

지돈으로 출판을 했든 뭘하든 상관없는데 ..

정말 놀란건 그책이 베스트셀러 였대요 ㅠ

[midnight99]

옛날에 홍대 목좋은 자리에 아주 세련된 북카페 아키누스라고...그것도 전대갈 아들래미 꺼였죠.
애비가 사람 수없이 죽이고 그 목숨값으로 번 돈을 가지고 자손들은 호화롭게 사치롭게 귀족놀이하며 잘사는 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