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시미어코트 100프로 막스마라
1. ..
'17.5.20 9:01 PM (121.141.xxx.230)깔끔은한데. 막스는 기본형이 젤 이쁘던데요~~ 마음에 드심 입으시고 아님 파세요~~~
2. ...
'17.5.20 9:03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https://www.google.com/search?q=max mara lilia&safe=off&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AjuCvtf7TAhUG5CYKHZZWCLwQ_AUICigB&biw=1164&bih=580#imgdii=PW_VD8b_DXUi6M:&imgrc=uNzYCGIbQDZD-M:
3. mk
'17.5.20 9:04 PM (18.189.xxx.142)기본형도 저 날 색별로샀어요. 제가 뭐에 홀렸었나봐요 ㅠ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4. mk
'17.5.20 9:04 PM (18.189.xxx.142) - 삭제된댓글https://www.google.com/search?q=max mara lilia&safe=off&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AjuCvtf7TAhUG5CYKHZZWCLwQ_AUICigB&biw=1164&bih=580#imgdii=PW_VD8b_DXUi6M:&imgrc=uNzYCGIbQDZD-M:
5. 음
'17.5.20 9:04 PM (121.131.xxx.55) - 삭제된댓글님~입고 싶으면 입고 마음에 안 들면 파세요.
200만 원이면 정장 브랜드 가격이네요.
원글님 재정 상태가 살 만하니까 산 거아니에요?
다른사람이 원글님 재정상태 등을 어떻게 안다고
입어도 되냐고 물으시나요?6. mk
'17.5.20 9:05 PM (18.189.xxx.142) - 삭제된댓글https://www.google.com/search?q=lilia max mara&safe=off&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Ppq6Qt_7TAhWBSyYKHRNvC68Q_AUICigB&biw=855&bih=580
7. mk
'17.5.20 9:06 PM (18.189.xxx.142) - 삭제된댓글아 디자인이랑 가성비만 여쭤보는거에요. 저는 마음에 든다고 생각하고 샀는데 친구들이 영 반응이 별로라 제 안목이 이상한건가해서요
8. @@
'17.5.20 9:06 PM (211.36.xxx.13)아..전 그 글보고 광고 아니라고 생각했고요.
요즘 백화점가시면 캐시미어코트 200은 다 넘어가요.
전 작년에 캐시미어는 아니고 카멜로 샀어요.
겉으로 보이는 부분에 막스마라 로고가 써있는것도 아닌데 예쁘다는 소리 엄청 들었네요.
관리만 잘해주시면 10년 이상 입으실걸요.
그냥 입으세요.
그리고 검은 코트는 필수템아닌가요.
나이들수록 소재좋은 옷에 투자해야죠9. ..
'17.5.20 9:07 PM (223.62.xxx.28)목욕가운 느낌..
10. mk
'17.5.20 9:08 PM (18.189.xxx.142)답변 감사해요~ 저도 카멜 마누엘라를 그날 같이 샀는데
다들 마누엘라 카멜이 훨 낫대요ㅠㅠ 가격은 두배인데 가성비는 반도 안되는 것 같아서 속이 끓더라고요.
@@님 카멜 잘사셨어요!
답변 다시 한 번 감사해요11. mk
'17.5.20 9:16 PM (18.189.xxx.142)12. ////
'17.5.20 9:21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그냥 본인 눈을 믿으세요....
캐시미어 100은 저는 보티첼리같으데선 30 정도에 산것도 몇 개 있고 다 그렇게 비싸진 않아요...
(물론 쇼핑을 많이다녀야...)
체형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마뉴엘라가 더블이고 좀 더 낙낙ㅎ고 두께가 있어보여서 코트 자체는 더 이쁘네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싱글 형태나 저런 목 형태가 안어울려서 그러한데
체격이 작은 분들은 어울리실듯.
옷은 소재나 브랜드 가지고만 보면 망해요.
소재나 브랜드 생각 안하고 내가 입었을때 이쁜가만 보세요.
거울 봐서 이쁜옷은 오래오래 잘 입어요~~~
저는 개인적으론 운전 안해서 그러겠지만, 캐시미어100은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
날씨나 장소가 애매하고 캐시미어는 옷 안에 두껍게 입지 않아서 날씨가 넘 안추워야 하는데 안추운 날은 또 캐시미어가 부담스러워보이고.. 사고나서 캐시미어 코트 입은 날은 3일 이내였던듯...13. @@
'17.5.20 9:24 PM (211.36.xxx.13)그러면 릴라하고 마누엘라를 같이 사신거예요 ?
보통 키가 크신분들이 마누엘라. 아담하신 분들이 릴라 사시던데..
혹시 마누엘라는 카멜색상. 릴라는 검은색 이렇게 사신건가요? 그렇다면 릴라를 다른 디자인으로 바꾸시는 것도 괜찮고요. 친구분들이 마누엘라가 더 낫다고 하신다면서요.14. mk
'17.5.20 9:25 PM (18.189.xxx.142)////님 좋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일을 토대로 옷을 살때 어떻게 구매해야할지 배우게 되는 거 같아요.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15. mk
'17.5.20 9:32 PM (18.189.xxx.142)@@ 님 어이없으시겠지만 마누엘라 카멜, 블랙, 릴라 블랙 이렇게 세개를 샀어요... 제가 이번에 입사를 하는데 옷 입는 걸 많이 신경써야하는 회사라서요. 지난 10년간 코트를 한 벌도 안사서 있는 코트는 알파카100 네이비한벌뿐이라 입사하면서 받은 보너스로 질렀네요.
16. ////
'17.5.20 9:38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원글님 저는 운전도 안하고 넘 비싼 옷은 못사서요 ㅠㅠ 막스마라도 몇 개 있긴하지만 맨날 싸게만 사서 제일 비싼 옷이 80 정도라... 저한테 배우실건 없을거 같아요.
검정 카멜이면 다 잘 입겠지만
막스마라는 코트 퀄리티는 보장되니까
스타일만 어울리나 보시면 되잖아요.
그리고 캐시미어 코트는 보통 트렌치 같은거 입을 날씨 중 내피있는거 입어야하고 너무 많이 춥지도 트렌치로 넘어가기 전에 입어야할거 같거든요.
그런 날씨엔 속에 넘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니트정도 입을 날씬데, 원글님 근무처가 속에 자켓 입어야하는건지 어떤건진 모르겠네요. 암튼 차려입으셔야 하는 직장이시면 저런옷도 필요하고 저런 날씨에 딱 필요한 코트도 있어야하긴 해요.
다들 무난하니 잘 입을거구요.
마누엘라는 좀 더 낙낙하고 릴라는 슬림한 느낌인데요
저는 트렌치도 더블이 어울리지 싱글트렌치 입으면 안예쁜 체형이거든요 (어깨 가슴있고 키가 작진 않은) 저랑 반대 체형이면 릴라가 어울리고 마누엘라가 덜 어울릴꺼에요 아마.
근데 릴라도 어울리고 마누엘라도 어울리실수도 있어요 날씬하고 보통체형이시라면 :)
그럼 그냥 다 입으세용~ 사실 겨울 코트 사기 힘들잖아요 비싸서 맘먹기도 힘들고.
겨울엔 코트만 갖춰져도 옷입기도 쉽고 나머지 옷들 사는건 쉽구요.
거울 보시고 좀 이쁘다 싶지 않으면 판매하시고
그냥 괜찮으면 입으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입사 축하드리구요 :)17. ..
'17.5.20 9:3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10년간 코트 한 벌도 안 산 이유는 뭔가요?
18. /////
'17.5.20 9:41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참고로 여기서 코트 오래되면 거지같고 유행지나고 이상하다, 막스마라 코트 이야기 나오면 맨날 욕나오고;;;; 그러는데 저 가지고있는 막스마라 코트들은 막 엄마가 저 대학 졸업할때 2002년쯤 사주신거 한 2008년쯤 산것들 그런 오래된 것들인데요 그냥 다 기본형 무릎기장 울코트들인데 아직도 잘 입어요. 따듯하고 유행하는 모양 아니라도 완전 제 체형에 맞는 기본들이라 진짜 오래오래 잘 입었답니다~~~ 입고 거울 보시면 딱 느낌이 있으실거에요 본인 감을 믿으세요~ 내눈에 이쁜건 남눈에도 이쁘니까요. 그리고 몸이 편해야되요.
19. ..
'17.5.20 9:46 PM (112.148.xxx.2)올드함...
20. `````````
'17.5.20 9:47 PM (123.111.xxx.9)디자인 맘에 드네요 전 회;색 사고 싶네요 .. 제가 그 색을 좋아해서
21. ..
'17.5.20 9:5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자기 혼자 만족하면서 입는 옷인지는 몰라도,
남들 보기에 이쁘다 고급이다 이런 느낌은 전혀 없죠.
그 돈이면 맛난 것 사먹겠다능.22. ..
'17.5.20 9:5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자기 혼자 만족하면서 입는 옷인지는 몰라도,
남들 보기에 이쁘다 고급이다 이런 느낌은 전혀 없죠.
그 돈이면 맛난 것 사먹겠다능.
좀이 캐시미어라 더 맛있다며 막 파먹으면 어떻게 해요?23. ////
'17.5.20 9:53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저런 코트들을 뭐 남들 보여주기에 이쁘다 고급이다 위해 산다기보다요
오래 잘 입어요 체형에만 맞으면 걸리적기리거나 두께가 맘에 안들거나 묘하게 유행타거나 단추나 부속이나 뒤에 벤트나 낙낙함이나 옷을 질리게 하는 요소들이 없으니 오래입는거거든요. 잘 맞으면 저런 옷들 있으면 우선 인생에 바쁘고 신경쓸일 많은데 당분간은 옷걱정 할필요 없다는게 우선 돈값 하는 부분이에요~~~24. 푸른2
'17.5.20 10:00 PM (222.237.xxx.75)마뉴엘라 카멜 검정 다 있어요.
릴라 스타일로는 카메로 타임에서 이번겨울에 판매되어 샀구요.
막스마라 입으면 고급지고 간지나요.
잘 사셨어요..25. mk
'17.5.20 10:12 PM (18.189.xxx.142)답변감사드립니다. 오래 공부하다가 이제서야 취직해서 그동안은 옷 살 정신도 여유도 없었어요.
새로 취직한 회사가 워낙 옷을 차려입고 다녀야해서 유럽 간 김에 한국보다 훨씬 사니
큰 맘 먹고 샀는데
제가 이런거 사본 안목이없으니 영 제대로 산건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용기내서 글 올렸는데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님 답변 정말감사해요 이 코트는 뭔 단추도 벨트걸이도 없어 하고 했는데 그런 이유때문이군요.
저는 뭘 몰라서 오히려 그게 단점인줄알았는데 듣고나니 옷이 다시 이뻐보이네요.
역시 전문가는 다르네요. 정성스럽 답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런 분들덕분에 글 올릴때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되는 거 같아요. 혹시 캐시미어 코트 관리하는데 있어 비법 아시면 공유좀 바쁘시겠지만 한줄이라도 부탁드릴게요~
푸른2님 카메로 부럽네요~ 저도 찾아보고 그 색이 제일 이쁘다고 생각했었어요.
..님 올드해보이는 건 좋은거같아요 제가 나이가 이제 좀 있어서 젊어보이는거보단 올드한게 오래입을거같아요 좀은 저도 너무무섭네요 ㅠㅠㅠ26. ..
'17.5.20 10:39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얼마 주고 사셨어요?
면세점에서 50프로 세일하면 알파카도 2백 안 되는데..
막스마라 소재 괜찮아서 10년 정도는 무리없이 입으실 거예요.
사신 디자인은 안 봐서 모르겠지만요.27. Mk
'17.5.20 10:43 PM (174.192.xxx.111)아 제가 산 건 캐시미어100이고 200만원에샀어요.
한국에 안들어가는 제일 작은 사이즈라서 제 몸에 더 잘맞는거같아서 샀어요 10년동안 제가 관리를 잘해야겠어요ㅠ좀먹지않게28. ////
'17.5.20 10:44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관리는... 머 저도 잘 모르지만.
옷도 머리 관리랑 비슷하거든요.
우선 화학약품 안닿아야지 닿을때마다 털 망가지는거거든요.
그러니까 되도록 드라이 하지 마시구요.
자외선 닿을때마다 노화하니 빛에 가급적 노출 덜되는것이 좋고.
습한 계절엔 습기 안닿게 습기 빼주고.
입을때마다 돈모로 된 옷솔로 집에 오면 빗어주세요. 그럼 더러움 대부분 떨어지거든요.
머리 빗어주는것처럼.
검정이면 때 타거나 그런거 안보이니 더더군다나.
옷 구겨지면 털 눌리니 뭐 앉을때 벗고 앉거나 조심하고. 주머니 있는 옷이면 무거운거 안넣고.
열 가하지 마시고
그런거죠 모. ㅎㅎ 다른옷이랑 같게~~~29. ...
'17.5.20 11:16 PM (114.204.xxx.212)구매대행보다 싸고 님 맘에 드신다면 잘 산거죠
남이 알아주는게 중요한가요30. @@
'17.5.20 11:27 PM (122.36.xxx.68)일단 한국에 안들어올정도의 작은 사이즈면 중고나라에 내놓아도 안팔려요.
그냥 다 입으세요..
작년 겨울에 캐시미어 니트에 마누엘라 입고다녔는데
입을때마다 그 만족감이 참 컸어요.
원글님은 잘 차려입어야하는 직장에 다니신다니
더 잘 입으실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0007 | 전 수십년전부터 시험이 공정하다 주장했어요 그렇지만 26 | 어휴ㅠ | 2017/05/22 | 2,370 |
690006 | 카톡이나 문자에 답을 하는 일이 제일 힘듭니다 5 | 지병 | 2017/05/22 | 1,407 |
690005 | 백지영♥정석원, 결혼 4년 만에 득녀…"산모·아이 건강.. 4 | /// | 2017/05/22 | 4,063 |
690004 | “삼성, 전경련에 국정교과서 지지단체 등에 억대 지원 요청” 2 | ar | 2017/05/22 | 849 |
690003 | EBS '대학입시의 진실'다 사실이에요ㅠㅜ 19 | 입시 | 2017/05/22 | 4,661 |
690002 | 디자인전공 대학생 맥북 꼭 써야하나요? 16 | 대딩맘 | 2017/05/22 | 8,761 |
690001 | 휴먼다큐 사랑 하네요 3 | 세월호 | 2017/05/22 | 2,311 |
690000 | 고양이에 생선. 교수들에 입시정책... 13 | ㄴㄱㄷ | 2017/05/22 | 1,248 |
689999 | 추리의여왕 권상우 멋있네요 3 | 추리의여왕 | 2017/05/22 | 1,826 |
689998 | 바닥 두툼한 운동화 신어야 피로감 덜하나요? 3 | 나이들수록 .. | 2017/05/22 | 1,748 |
689997 | 한겨레의 문재인 대통령 물어뜯기, 9 | ... | 2017/05/22 | 2,148 |
689996 | 거름망 있는 믹서기 추천 좀 해주세요 | cakflf.. | 2017/05/22 | 312 |
689995 | 봉하마을 ktx 타고 가려는데 3 | 질문자 | 2017/05/22 | 991 |
689994 | ebs 보니 눈물납니다 67 | 고3엄마 | 2017/05/22 | 20,952 |
689993 | 두돌 아기에게 삐지는 못난 제 자신이요 9 | 철학가 | 2017/05/22 | 2,942 |
689992 | 문대통령과 궤적이 가장 비슷한 느낌을 가진분은 5 | ㅇㅇ | 2017/05/22 | 1,706 |
689991 | 71년생이면 노총각 맞죠? 34 | 궁금해요 | 2017/05/22 | 7,554 |
689990 | 문재인 잘하는 '척' 한다... 5 | 쑥스런 70.. | 2017/05/22 | 2,776 |
689989 | 박주민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여동생. 검찰총장 부속실 .. 6 | 대박 | 2017/05/22 | 4,105 |
689988 | 오징어 진미채 하려는데 4 | 냠냠 | 2017/05/22 | 2,128 |
689987 | 82는 왜 문빠 빠졌나요?뒷북 죄송 5 | 이제 | 2017/05/22 | 920 |
689986 | 28사단 군대아시는분 8 | 훈련병 | 2017/05/22 | 1,110 |
689985 | 허무한 감정은 어떻게 다스리나요? 10 | 리리라 | 2017/05/22 | 2,816 |
689984 | 35살 한번작아진 옷은 다시 입을날 안오나요? 12 | 82쿡쿡 | 2017/05/22 | 2,794 |
689983 | 집값 너무 오르네요. 45 | 동구리동구리.. | 2017/05/22 | 19,2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