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전 채무관련 질문입니다

익명질문입니다.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17-05-20 20:33:04
1금융권에 대출이 있습니다. 다른 빚은 없습니다.
2.5억이고 금리 3%후반대입니다.
부동산 매입관련 대출입니다. 수익발생하고 있고,1주일치 임대료가 대출이자보다 많습니다.
주업은 조그만 사업입니다. 부업보다 수익은 좋고 따로 대출없습니다.
꿈도 야망도 없어서-_- 근시일내에 사업확장할 일은 없습니다.
제가 도박에 빠지지 않는다면 통제가능한 빚인데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는 여성분이 있는데
언제 어떻게 공개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야기하지말고 넘어갈까요? 
공개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걸까요?
IP : 121.155.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20 8:35 PM (49.142.xxx.181)

    한마디로 은행에서 돈빌려 부동산 사서 임대 놓고 있고 임대료 1주일치가 대출 한달치 이자보다 많다 즉
    임대수입이 이자의 4배 이상은 된다는거잖아요.
    이대로 사실대로 말하면 될것 같은데요?

  • 2. 결혼전제면
    '17.5.20 8:48 PM (178.191.xxx.36)

    당연히 공개해야죠. 당연한걸 묻다니 참.
    입장바꿔서 여자가 님 처진데 님한테 말안하고 결혼했다면요?

  • 3. 555
    '17.5.20 8:56 PM (49.163.xxx.20)

    그냥 부동산 이거 이거는 대출이 반정도 (몇프로 실제 받은 대로) 껴 있다.고 담백하게 얘기하세요.

  • 4. 원글이
    '17.5.20 9:00 PM (121.155.xxx.249) - 삭제된댓글

    2년전 이야기를 하고 차인 경험이 있거든요.

  • 5. . .
    '17.5.20 9:34 PM (121.88.xxx.102)

    당연히 말해야죠. 신뢰의 문제에요.

  • 6. ...
    '17.5.20 9:42 PM (121.141.xxx.138)

    결혼전제라고 해봐야 걍 나이들어 만나는 관계일뿐이잖아요 어차피 사업하는 남자라는 거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저정도 대출 가지고 결혼을 깨네마네 할 정도도 아니고 결혼 확정되고나서 서로 경제상황 공개할때 솔직하게 같이 얘기하면 될 일이지 지금 미리 말할 것까진 아니에요.

  • 7. .....
    '17.5.20 9:46 PM (218.236.xxx.244)

    상가(아마 상가일듯?) 있는데 대출도 꽤 있다...라는 식으로 말하시면 될듯. 어차피 원금도 갚아야 하니..
    임대수익이 이자보다 많아서 원금도 조금씩 갚고 있으니 일단 그건 없는걸로 처라....정도??
    이렇게 대충이라도 말을 해놓으셔야 해요. 부부는 애정 식으면 신뢰와 의리로 한평생을 지탱하는 겁니다.

  • 8. ㅇㅇ
    '17.5.20 10:22 PM (220.78.xxx.36)

    님이 그 여자분한테 상가 가지고 있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혹시?
    그럼 그 여자분은 님이 상가도 있는 꽤 부자라고 생각할듯 한데요
    윗분 말처럼 이자가 대출보다 더 높긴 하지만 어차피 원금갚는거면 그게 그걸듯 해서요

  • 9. 이걸 왜 얘기해요?
    '17.5.21 12:43 AM (110.70.xxx.106)

    대출 있어도 엄연히 이 정도 재산이면 일반인한텐 대단한건데, 미리 말할 필요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459 옛날에는 남자 외모 볼 때 키 잘 안봤나요? 21 .... 2017/06/21 3,064
700458 대만 탈원전 보라..던 청와대, 원전 재가동하자 '머쓱' 24 ........ 2017/06/21 2,029
700457 4,5월데 다이어트 열심히하다가 6월부터 요요오는 중인데 8 ... 2017/06/21 1,492
700456 신협이 그래도 이율이 높은가요? ... 2017/06/21 622
700455 나이들수록 맛있다고 느끼는 음식이 점점 없어지나요? ㅠㅠ 38 타이홀릭 2017/06/21 6,850
700454 시험치러 서울상경 청량리역 3번 출구 숙박시설~~~ 7 11111 2017/06/21 753
700453 에바폴라 퍼스널 에어컨 써 보신 분 계세요? 1 더워요 2017/06/21 1,839
700452 배와 엉덩이에 힘 주다보니 숨이 안쉬어지는데요. 2 걷기 2017/06/21 894
700451 국민의당, 호남 찾아 "우리는 협력하고 있지만 文정부가.. 23 ar 2017/06/21 2,304
700450 위기의주부들 7 주부 2017/06/21 2,264
700449 도종환 장관 ...女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IOC와 협의하겠다... 3 ........ 2017/06/21 734
700448 여자혼자 전주 한옥마응이랑 속초 여행중 어디가 좋을까요? 13 .... 2017/06/21 2,887
700447 야당들은 왜 세금만 따박따박 받아먹고 9 .. 2017/06/21 683
700446 이번주 인간극장 보신분요 8 대단 2017/06/21 3,869
700445 냉동불고기문의드립니다 살림초보 2017/06/21 242
700444 평소에 만만하고 착하기만 하던 친구 18 ;; 2017/06/21 8,830
700443 최순실재산 어마어마하다 13 우병우구속하.. 2017/06/21 4,013
700442 초간단동치미 -새콤한데 톡 쏘지 않아요 9 초보 2017/06/21 997
700441 릴렉스요가와 하타요가 중 허리 안 좋은데 어느게 나을까요? 3 허리 2017/06/21 951
700440 내 성적판타지는 임신한 선생님 40 ........ 2017/06/21 7,357
700439 제가 느끼는 이상한 표현...가장 뭐뭐한 것 중에 하나다 12 ... 2017/06/21 2,002
700438 식기세척기 6인용 5 fr 2017/06/21 1,231
700437 트럼프 탄핵은 물건너간듯.. 코미 전국장 진술번복 1 ㅎㅎㅎ 2017/06/21 1,391
700436 저같은분?? 저탄수 다이어트 절대 못하겠어요 6 .... 2017/06/21 2,657
700435 빨리걷는거만으로도 근육이 늘어나나요?? 17 궁금 2017/06/21 5,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