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란쿤데라.. 첨 읽을 책 추천해주세요~~
책이 난해할까봐 겁나네요;;
이름부터 느껴지는 포스가
뭔가 엄청 어려울것같아서요
어느책부터 읽는게 좋을까요?
도서관 왔는데 농담, 정체성,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등등 있네요
젤 재미있으셨거나 인상적이었던 것 추천부탁드려요
1. 모리양
'17.5.20 6:50 PM (175.223.xxx.237)제가 넘 좋아했던 책들이네요. 농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정체성 순으로 재밌었던 것 같아요. 사실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2. 앗
'17.5.20 6:51 PM (110.70.xxx.233) - 삭제된댓글농담 이것만 타관대출이네요ㅠ
남은거 둘 다 엄청 두꺼워서 선택 고민중....;;3. 참을 수
'17.5.20 7:04 PM (175.252.xxx.222)없는 존재의 가벼움
영화 프라하의 봄 보고 좋아서
원작 찾아봤는데
책은 책대로 좋았어요
아니 오히려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볼수 있으니
책이 더 깊은 느낌을 준거 같네요4. ㅇㅇ
'17.5.20 7:25 PM (175.223.xxx.201)"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영화도 보세요.
다니엘 데이 루이스 랑 줄리에트 비노슈던가요?5. 이동진의 빨간책방
'17.5.20 7:43 P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 편 찾아보세요~ 저도 읽다 재미없어 포기했었는데 팟케스트듣고 다시 읽으니 좀 낫더군요.
http://www.podbbang.com/ch/3709
13화라 초반에서 찾으셔야 해요.6. ㅠㅠ
'17.5.20 8:14 PM (211.36.xxx.71)최고의 작가!!
7. 에르
'17.5.20 8:44 PM (59.8.xxx.114) - 삭제된댓글저도 참을 수 없는.. 읽다가 덮은지 오래... ㅋ
8. fay
'17.5.20 9:37 PM (211.214.xxx.213) - 삭제된댓글제가 제일 좋아했던 책은 과 이었어요.
가볍게 읽기는 도 재미있습니다.
오래전이네요..
읽다보면 냉소와 연민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래서 날카롭게 웃기면서도 슬픈 여운이 남는 글들이었다고 기억됩니다. 대학때니까 이십여년 전이네요.ㅎ
희한하게,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읽으면서 그런 감동이 있었던 기억이 없어요.
Unbearable lightness of ㅡ다음에 being이었나 existence 였나 이거 헷갈렸던 기억만 남고,
주인공 이름에 줄거리마저 깡그리 사라졌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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