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력 수학?이 궁금해요..

사고력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1-08-30 22:21:38

제 아이는 아직 미취학아동인데요..

사고력 수업이 센터 강좌에 있어서 수업을 하고 있거든요..

일종의 수학수업이라는데 연산, 수개념같은게 아니고 퍼즐이나 블럭같은걸로 수업을 하네요..

탱그램, 팬토미노, 매직큐브등등...

저 공부할때는 이런거 전혀 없었는데

이렇게 맞추고 모양만들고 하는 활동이 정말 도움이 되기는 하나요?

재미있다고 몇달째 수업은 받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딱히 뭐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유형의 수학이 요즘 대세인건지 정말 사고력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IP : 218.50.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1.8.30 10:24 PM (112.169.xxx.27)

    그거해도 소용없는 애들은 하나마나이구요
    될 애들은 그런거 안해도 잘되요,
    너무 어리면 사실 수고력수학이란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요,우리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도 공감각은 키워주거든요,
    저학년 사고력수학도 알고보면 2년정도 선행되면 다 풀수있는거고,,진정한 사고력수학은 초고학년정도되서 하나 가르쳐주면 열개를 알아서 헤쳐나가는 단계가 되야 성립한다고 봅니다

  • 2. 명언
    '11.8.30 10:35 PM (58.75.xxx.197)

    일산이세요?

    제서식지 반경 이라서
    격하게 반가와 합니다.^^ 일산 1주일에 2틀이상 출몰합니다. 담에 일산부근 번개시 뵈어요~^^

  • 3. ..
    '11.8.30 10:42 PM (124.199.xxx.41)

    사고력수학..
    뭐를 의미하는지 모르겠으나..그런것은 사고력수학의 범주와는 다르지 않나요??
    예를 들면
    초등학교 심화, 사고력문제들은 초6과정까지가 녹아들어 있는, 즉 초6과정까지 이해해야 풀수 있는...
    그런 것들이 사고력.심화문제이지..
    한 단계에서 무작정 어렵게 한 것은 사고력, 심화..이런 것 아니라고 봄..

    원글님이 언급하는 것
    그런 것 잘하면서 수학 잘하는 아이도 있고.
    또 안해도 수학잘하는 아이들은 잘하구요...

    그래도
    걍,,아이가 재미있어하면 계속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봄..

  • 4. ...
    '11.8.30 10:57 PM (183.98.xxx.10)

    사고력 수학은 정말 권위있는 경시대회 나가서 입상하고 뭐 그럴 정도의 수학재능 있는 아이 아니면 하나마나라고 전문가께서 말씀하시는 걸 들었어요. 저도 몇년 시켜봤지만 하면 나쁠건 없는데 딱히 좋을 것도 없는 그런 공부더라구요. 시간도 없고 돈도 아까워서 이젠 접었구요. 딸아이는 재미는 있다고 했는데 학교수학도 벅찬데 사고력까지 잡고 있기는 아이가 너무 평범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6 보통 시어머님들이 며느님들을 어떻게 부르세요? 22 며느리 호칭.. 2011/08/31 2,434
9485 박명기를 거꾸로하면?? 5 너무웃김 2011/08/31 1,624
9484 아이를 빛나게 하는 금쪽같은 말 5 포그니 2011/08/31 2,569
9483 8월 3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08/31 1,272
9482 통영에서 거제도 2 샬로미 2011/08/31 1,967
9481 코스트코 이번주 할인품목이 뭐예요? 2 꼬마병쥬스싼.. 2011/08/31 1,536
9480 바비인형은 몇살쯤부터 좋아하나요? 5 엄마 2011/08/31 1,959
9479 길거리 음식...궁금하네요.. 1 정이 2011/08/31 1,124
9478 이사람 마음좀 봐주세요.. 3 뭘까요 2011/08/31 1,356
9477 올케입장에서 어떤 편이 나은가요? 12 시누이 2011/08/31 2,847
9476 방사능) 8월31일(수) 방사능 수치 측정, 와! 258 nSv.. 1 연두 2011/08/31 1,050
9475 나는 꼼수다 17회(110831).mp3 4 82food.. 2011/08/31 1,935
9474 미취학아들이 핸펀유튜브로 부칸 동영상을 보는 걸 어제 봐서요 4 당황 2011/08/31 1,583
9473 저아래 댓글에 이하얀씨~ 5 ... 2011/08/31 2,581
9472 이 광고내용 어느 회사 내용이죠? 3 포그니 2011/08/31 1,075
9471 토렌트 사이트(국내) 알려주세요..이비에스 모닝 스페셜 들으려는.. 1 여기 외국 2011/08/31 2,951
9470 마늘까는 기계 써보신분께 2 마늘 2011/08/31 3,387
9469 예술영화관에서 새로운(?) 진상 발견 2 매의 눈 2011/08/31 1,506
9468 시어머니 전화 안 받고 싶따! 1 아휴 2011/08/31 1,980
9467 체온 낮으신분? 9 체력!! 2011/08/31 2,354
9466 씨모텍 상장폐지........ 2 ㅎㅎ 2011/08/31 1,733
9465 “곽노현 사태, 구진보와 대중 진보 갈랐다” 14 블루 2011/08/31 2,007
9464 국제학교 입학첫날 담임선생님께 뭐라고 인사말씀을 드려야 하는지요.. 9 소미 2011/08/31 8,422
9463 신랑이 오른쪽 날개뼈가 아파서.... 4 통증 2011/08/31 7,376
9462 애키우는 엄마.. 차에서 나 꼼수 듣고 싶소 3 남편개조 2011/08/31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