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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무섭다는 초저학년딸엄만데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되나요 속상해요ㅠㅠ

초보학부모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7-05-20 11:34:06
아이가 몇번 얘긴했어요 엄마 ~~가 나를 싫어하는 거 같아 이런 얘길 몇번했어요 걔들은 남자아이구요
무섭단 말도 했어요
그런데 저희애가 감정을 말로 상세히 표현하는것이 조금 미숙해요
저는 상세히 듣고싶은데 아이는 제게 세세히 얘길 못 하는거에요
반 친구들 몇에게 물어보니까 공통적인 이름이 나오는거에요
반친구들이 공통적으로 같은 이름들이 나온다는 건 확실?한거잖아요
아까 학교에서 딸 기다리는데 그아이가 있는거에요
얘길해보려했는데 걔 엄마가 함께 계셔서 얘길 못 했어요ㅠㅠ
저희애가 뾰족한 대찬 성격이 아니래서 만만해서 괴롭?히는건지
아이는 상세히 얘길 못 하고 친구들은 공통적으로 이름을 말하고
저는 이럴때 엄마로써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저도 조금은 미숙한
...
학부모선배님들 대응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3.39.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저학년이면
    '17.5.20 11:43 AM (116.127.xxx.143)

    같은반 똘똘한 여자애 한두명 정도와 얘기해보세요
    우리애 상황이 학교에서 어떤지...

    아...그리고 애들만 따로 만나는건 나중에 뭐라고하지...학대?라고 하나
    그런걸로 걸릴거고
    애들 부모와 같이 만나든지 해야죠

  • 2. ..
    '17.5.20 11:50 AM (223.62.xxx.147)

    친구가 왜 무섭다고 하는지부터 알아보셔야할 것 같네요.

  • 3. 다른 분들 말처럼
    '17.5.20 2:05 PM (125.177.xxx.106)

    아이와 아이 친한 친구들에게 자초지종을 확실하게 알아보세요.
    선생님과도 의논해 보시구요. 만약 그 아이가 괴롭힌다면
    상대 아이나 아이 엄마에게도 직접 말씀하세요.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면 그 아이도 함부로 못하고
    님의 아이도 엄마가 지켜준다는 마음이 들면 훨씬 안정될 거예요.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합니다. 내 자식은 내가 지켜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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