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오신분

호주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1-08-30 22:15:28
혹시 자녀분이나 본인이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남자일 경우 어떤 종류의 일에 가장 많이 일하나요? 그리고, 에이젼시 없이 본인이 직접 구할수도 있나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IP : 220.255.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랑
    '11.8.30 10:21 PM (112.150.xxx.35)

    영어못하면 농장에서 일하거나 한인식당에서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영어좀 하면 본인이 알아서 구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요즘 잡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에이젼시 끼고 워킹헐리데이가는거 자체가 좀 이상합니다.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잡도 찾고 숙소도 찾고 해야지 공부가 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 2. 에이젼시
    '11.8.30 11:39 PM (123.111.xxx.64)

    잘 알아보셔야해요
    일은 안구해주고,
    아님 아주 열악한 농장 같은데다 데려다주고....
    돈만 받아먹는데도 많아요
    우선 첨엔 그냥 현지에 가서
    여러가지 상황 파악을 하는게 좋을 듯 해요
    제 아들이 지금 워홀 15개월차 입니다

  • 3. ..
    '11.8.31 8:42 AM (115.64.xxx.230)

    에이전시끼고 일구하는건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일단 호주가기전에 영어중금은 만들어놓고 가라고 하세요,, 그래야 호주인아래서 일하고 좋은경험많이하고 돌아오지,, 영어너무 못하는데 무작정가면,, 한국인들이랑만 어울리다가 이도저도 못하고 돌아가는경우 많아요.. 전 호주사는데요,,그런학생들 많이 봤거든요ㅠㅠ

  • 4. 유유
    '11.8.31 12:42 PM (116.124.xxx.126)

    안녕하세요. 제가 몇년전에 다녀왔구요 전 여자랍니다^^

    우선,,왠만한 일에선 여자건 남자건 따로 정해진 일이 있는 건 아니구요.

    어느 도시로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왠만한 도시엔 한국 유학원 이라던지 한국 슈퍼같은게 있는데 거기에 감 한국책자 같은게 있습니다.
    거기에 일자리도 나와있구요,(요건 영어 거의 안 될시)
    웹사이트들도 있어요.

    아니면 처음에 백팩에 머물면 전세계에서 몰려온 여행자들을 만날 수가 있는데
    그 애들을 통해서도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보교환이죠..

    보통 한국사람들이 많이 하는게 시티잡 같은 경우엔 주방보조나 웨이트리스 ,청소일(사무실이나 아파트)
    호텔,모텔 일 등이고

    각 시즌마다 있는 농장일들이 있습니다. 공장일도 있구요.
    농장일 같은 경우는 그 해의 날씨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구요,
    1년 연장해서 2년 있고 싶어하지 않는한
    비추입니다. (제가 2년있다 왔습니다.)
    살도 많이 타고, 빠지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힘들고, 더 중요한 건 영, 어, 가 거 ,의 늘지 않습니다.

    어차피 외국에 나가는 거라면 경험도 하고 영어도 좀 배워서 오는게 낫잖아요.

    어떤 목적으로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람들이 말하길 한번 농장쪽으로 돌면 그 쪽으로만 쭉~ 다니고
    시티잡을 함 그쪽으로만 쪽~ 한다고 합니다.

    절 . 대. 에이전시 필요없어요.
    저도 얼마전에 어떤 프로그램을 봤는데
    워킹 할리데이 에이전시로 끼고 간 아이들의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안타깝더라구요.
    그 애들이 구했다는 일자리들.. 그거 엄청난 것 같지만 직접 가서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따로 컨트랙 필요없는 것들이구요.

    우선,, 가자마자 일자리를 구해야 할 정도로 돈이 없는거 아니면
    백팩에 짐을풀고 일이주 애들하고 어울리고 정보를 받으며 그 곳의 지리를 익히는게 우선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성향에 따라 시티잡을 하던지 농장잡을 하던지 해야하구요.

    가장 중요한건 아는만큼 보인다고 여기에서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가야 한다는 거구요.
    다음 싸이트에 보면 파랑새를 찾아서 ? 인가 (기억이 잘 ㅠㅠ) 그 카페가 있는데
    정보가 아주 광범위 하니 거길 먼저 가입하셔서 준비를 차근차근히 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도움이 좀 되셨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0 제가 화가 나는게 정상인거죠? 4 상처주는말 2011/08/31 2,314
10809 꺅- 게이트플라워즈-My Way 넘 멋져요..ㅠㅠ 4 나라냥 2011/08/31 1,323
10808 (폄) 바나나 까고 있내 --- 공희준 3 희망 2011/08/31 1,208
10807 8월 3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8/31 1,045
10806 임신 예정(?)인 경우에 감기약 처방 받아서 먹으면 안되겠죠?... 1 임신 2011/08/31 1,160
10805 햅쌀 비싸게 예약했는데 다른분이 더 싸게 팔아요 3 ...? 2011/08/31 1,345
10804 양가 인사드리기...? 5 어려워~ 2011/08/31 1,570
10803 LG아트센타에 뮤지컬보러 시골서 올라가는데요. 3 순이 2011/08/31 1,112
10802 조금전 아이학교 데려다 주다가 앞차를 꽝 박았어요.ㅜㅜ 9 아이구.. 2011/08/31 2,442
10801 보통 시어머님들이 며느님들을 어떻게 부르세요? 22 며느리 호칭.. 2011/08/31 2,458
10800 박명기를 거꾸로하면?? 5 너무웃김 2011/08/31 1,687
10799 아이를 빛나게 하는 금쪽같은 말 5 포그니 2011/08/31 2,592
10798 8월 3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08/31 1,305
10797 통영에서 거제도 2 샬로미 2011/08/31 1,989
10796 코스트코 이번주 할인품목이 뭐예요? 2 꼬마병쥬스싼.. 2011/08/31 1,605
10795 바비인형은 몇살쯤부터 좋아하나요? 5 엄마 2011/08/31 2,011
10794 길거리 음식...궁금하네요.. 1 정이 2011/08/31 1,141
10793 이사람 마음좀 봐주세요.. 3 뭘까요 2011/08/31 1,381
10792 올케입장에서 어떤 편이 나은가요? 12 시누이 2011/08/31 2,864
10791 방사능) 8월31일(수) 방사능 수치 측정, 와! 258 nSv.. 1 연두 2011/08/31 1,078
10790 나는 꼼수다 17회(110831).mp3 4 82food.. 2011/08/31 1,954
10789 미취학아들이 핸펀유튜브로 부칸 동영상을 보는 걸 어제 봐서요 4 당황 2011/08/31 1,603
10788 저아래 댓글에 이하얀씨~ 5 ... 2011/08/31 2,616
10787 이 광고내용 어느 회사 내용이죠? 3 포그니 2011/08/31 1,128
10786 토렌트 사이트(국내) 알려주세요..이비에스 모닝 스페셜 들으려는.. 1 여기 외국 2011/08/31 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