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오신분
1. 맹랑
'11.8.30 10:21 PM (112.150.xxx.35)영어못하면 농장에서 일하거나 한인식당에서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영어좀 하면 본인이 알아서 구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요즘 잡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에이젼시 끼고 워킹헐리데이가는거 자체가 좀 이상합니다.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잡도 찾고 숙소도 찾고 해야지 공부가 되는거라고 생각되네요.2. 에이젼시
'11.8.30 11:39 PM (123.111.xxx.64)잘 알아보셔야해요
일은 안구해주고,
아님 아주 열악한 농장 같은데다 데려다주고....
돈만 받아먹는데도 많아요
우선 첨엔 그냥 현지에 가서
여러가지 상황 파악을 하는게 좋을 듯 해요
제 아들이 지금 워홀 15개월차 입니다3. ..
'11.8.31 8:42 AM (115.64.xxx.230)에이전시끼고 일구하는건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일단 호주가기전에 영어중금은 만들어놓고 가라고 하세요,, 그래야 호주인아래서 일하고 좋은경험많이하고 돌아오지,, 영어너무 못하는데 무작정가면,, 한국인들이랑만 어울리다가 이도저도 못하고 돌아가는경우 많아요.. 전 호주사는데요,,그런학생들 많이 봤거든요ㅠㅠ4. 유유
'11.8.31 12:42 PM (116.124.xxx.126)안녕하세요. 제가 몇년전에 다녀왔구요 전 여자랍니다^^
우선,,왠만한 일에선 여자건 남자건 따로 정해진 일이 있는 건 아니구요.
어느 도시로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왠만한 도시엔 한국 유학원 이라던지 한국 슈퍼같은게 있는데 거기에 감 한국책자 같은게 있습니다.
거기에 일자리도 나와있구요,(요건 영어 거의 안 될시)
웹사이트들도 있어요.
아니면 처음에 백팩에 머물면 전세계에서 몰려온 여행자들을 만날 수가 있는데
그 애들을 통해서도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보교환이죠..
보통 한국사람들이 많이 하는게 시티잡 같은 경우엔 주방보조나 웨이트리스 ,청소일(사무실이나 아파트)
호텔,모텔 일 등이고
각 시즌마다 있는 농장일들이 있습니다. 공장일도 있구요.
농장일 같은 경우는 그 해의 날씨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구요,
1년 연장해서 2년 있고 싶어하지 않는한
비추입니다. (제가 2년있다 왔습니다.)
살도 많이 타고, 빠지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힘들고, 더 중요한 건 영, 어, 가 거 ,의 늘지 않습니다.
어차피 외국에 나가는 거라면 경험도 하고 영어도 좀 배워서 오는게 낫잖아요.
어떤 목적으로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람들이 말하길 한번 농장쪽으로 돌면 그 쪽으로만 쭉~ 다니고
시티잡을 함 그쪽으로만 쪽~ 한다고 합니다.
절 . 대. 에이전시 필요없어요.
저도 얼마전에 어떤 프로그램을 봤는데
워킹 할리데이 에이전시로 끼고 간 아이들의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안타깝더라구요.
그 애들이 구했다는 일자리들.. 그거 엄청난 것 같지만 직접 가서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따로 컨트랙 필요없는 것들이구요.
우선,, 가자마자 일자리를 구해야 할 정도로 돈이 없는거 아니면
백팩에 짐을풀고 일이주 애들하고 어울리고 정보를 받으며 그 곳의 지리를 익히는게 우선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성향에 따라 시티잡을 하던지 농장잡을 하던지 해야하구요.
가장 중요한건 아는만큼 보인다고 여기에서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가야 한다는 거구요.
다음 싸이트에 보면 파랑새를 찾아서 ? 인가 (기억이 잘 ㅠㅠ) 그 카페가 있는데
정보가 아주 광범위 하니 거길 먼저 가입하셔서 준비를 차근차근히 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도움이 좀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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