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 자사거 폐지를 원하는 이유가

ㅇㅇ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7-05-19 22:40:31
전 어린아이들에게 전혀 쓸데없는
특권의식만 심어주기에
폐지가 옳다고 봅니다..

영재교육이 성공한 예도 없잖아요..

어차피 거기서 1등해도
고등학생은 고등학생일뿐..

전공을 한 학사 석사와는 비교힐수없는 지식일뿐...

어차피 알게되는 지식을 몇년 일찍아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IP : 211.36.xxx.1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전2017
    '17.5.19 10:45 PM (124.54.xxx.150)

    저는 차라리 미국처럼 월반? 제도가 있으면 좋겠어요 선행이 많이 되어있는 아이들은 영재고 입시말고 차라리 한학년 두학년 올려주는거요. 그럼 모두가 다 영재고입시에 매달릴 필요가 없지않을까요

  • 2. 좋은제도 같음
    '17.5.19 10:50 PM (118.39.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월반 찬성..

  • 3. 월반이 좋네요
    '17.5.19 10:50 PM (118.39.xxx.43)

    저도 월반 찬성..
    분명 수재도 영재도 천재도 있어요.
    그러니 그런 사람들은 월반을 해야죠.

  • 4. 그러면 또
    '17.5.19 10:54 PM (210.94.xxx.91) - 삭제된댓글

    월반시키려고 애들을 재촉하지 않을꺼야?
    우리애는 월반했다....못해서 속상하다....또 비교하는 엄마들 나오죠.
    월반도 사교육없어야...

    결국 어머님들이 사교육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수 밖에 없을 텐데...음..

  • 5. 저는
    '17.5.19 10:55 PM (175.209.xxx.57)

    특목고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반고와 달리 좀더 수준 높은 공부를 일찍 할 수밖에 없는 학생은 분명 존재하거든요. 다만 전국에 두 개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너무 많아 일반고가 떨거지 학교가 된 게 문제같아요.

  • 6. ㅇㅇ
    '17.5.19 10:56 PM (115.134.xxx.129)

    저도 특목고 없애고 특출난아이들 교육하는 방법을 도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우리학교다닐때 전교1등짜리가 잘 못하는 아이 가르쳐주고 그랬던게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반 아이들이 그 친구 서울대 붙었을때 마치 내 일인것 처럼 기뻐했어요.

  • 7. 영재고나
    '17.5.19 10:58 PM (210.94.xxx.91)

    과고는 두는 게 좋을 거 같고요...말씀들처럼 특별히 우수한 아이들도 그에 맞게 공부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어떤 책을 보니
    수준별 수업처럼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가르는 거 보다
    섞어서 수업할 때 양쪽에 모두 이득이 있대요. 수업을 정교하게 설계해야죠. 그러려면 교사의 자율성, 교재(교과서)도 자율적이어야하고 아이들도 좀 줄이고요.
    한가지 정책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라
    동반하는 문제들을 유기적으로 함께 고쳐나가면 점점 좋아질 거 같아요.

  • 8.
    '17.5.19 11:02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영재고 전국에 딱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는 다 없애야 해요.
    일반고를 정상화 시키는게 우선입니다

  • 9. 월반은 지금도 있어요.
    '17.5.19 11:18 PM (119.149.xxx.110)

    중등 1,2학년에도 영재고 입학 가능하고
    영재고에서는 대부분 2년정도면 졸업해요.
    3년 다니는 애들은 그들사이에선 못하는애 취급하던데요.

  • 10.
    '17.5.19 11:30 PM (125.191.xxx.148)

    근데 근본은..

    결국 좋은대학을 가기 위해서 다들 그렇게 공부를 하는거죠..
    일반고 전환도 하면서
    대학에 대한..개혁?이랄까 암튼그런것도 같이 진행해야한다고 봐요...
    사립대를 좀 줄이고 특성화된 지방거점? 국립대를 좀 지원해서 늘리는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 11.
    '17.5.19 11:3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영재고는 3년 채워야 졸업 가능해요.
    과고가 2년에 조기 졸업 가능한데 지금은 조졸 비율이 많이 낮아졌고요.
    그건 그렇고... 영재고 과고 저는 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그런 학교 없었을 때 학력고사 세대들이 오히려 제일 세계적인 성과 내는 과학자로 자라났죠.
    어차피 선행 개념으로 교육하는 건데 별 필요 있나요?
    오히려 영재고 가려고 사교육 받다가 창의력이고 뭐고 안드로메다로...

  • 12. ...
    '17.5.19 11:38 PM (125.185.xxx.178)

    영재고 자사고들은 다 대학을 위해 만들어진거죠.
    영재를 위해 만들어진거 아닌데요.
    영재는 공교육에서 월반이나 아예 홈스쿨링이 적합해요.

  • 13. 특권의식?
    '17.5.20 12:29 AM (183.109.xxx.87)

    본인 자녀가 김연아를 보고 박태환을 보고 피겨를 수영을 배우고 싶다고 한다면
    그저 호기심에 시작했는데 아이가 행복해하고 재능을 보이고 그쪽으로 계속 하고 싶다면
    국가대표가 되고 올림픽에 나가는거 자체가 특권의식을 심어주는거라 안된다고 거절하실건가요?
    수학 과학을 좋아하고 공부하고 싶어하는것도 마찬가지로 그쪽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물론 과열되어 있고 너도 나도 영재교육에 합류하고 싶어하는 기현상이 있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다 없애버려야한다?
    영재교육이 성공한 예가 없다구요?
    본인이 아는것만 보이는것만큼만이 세상의 전부다 아닙니다

  • 14. 지금
    '17.5.20 1:21 AM (175.120.xxx.27)

    영재고등은 영재가 아닌 선행학습 잘하는 아이 뽑는 제도 맞아요 ㅇ
    영재아도 선행해야 갈수 있고 대학도 잘가는 제도...그러니 필요가 없다는 그죠 아님 목적에 맞게 관리하던가.

  • 15. 영재는
    '17.5.20 7:37 AM (121.128.xxx.116)

    주머니 속에 송곳과 같아 튀어나올 나오기 마련입니다.
    초등때 부터 남보다 미리 선행해서 좋은 대학 가려는 게 맞죠. 과학고 가서 결국은 의대 가고, 의대 못가면 약대 가고 천편일률적으로...
    진정한 영재들을 위한 진로는 또 열어주리라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442 모의원이 강경화의 30년 전 강의자료 요구 5 무쫄 2017/06/01 2,205
693441 미국 여행갈때 유심칩요... 1 ... 2017/06/01 740
693440 심층취재) 적폐 자체인 영혼 없는 관료들 1 보훈처 2017/06/01 583
693439 방금 그릇 질렀어요~ 36 잠이 안와요.. 2017/06/01 7,362
693438 남편은 사실을 왜곡해서 친정에 잘보이려 하는데요 6 이런 인간이.. 2017/06/01 1,546
693437 아들과 딸 드라마 보셨던분 채시라는 왜 귀남이랑 결혼 안한거에요.. 10 ㅇㅇㅇㅇ 2017/06/01 5,580
693436 전 미인이 아니라 나이드니 좋은듯 ㅡㅡ 6 ... 2017/06/01 3,696
693435 연산군역에 이동건씨 7 이동건 2017/06/01 4,089
693434 JTBC 잡스에 파괴의 신 주호민 나왔어요 1 Po 2017/06/01 1,012
693433 한민구를 이대로 두어도 될까, 군에서 항명이 일어난거죠? 4 richwo.. 2017/06/01 1,691
693432 내게 이쁘다는 말은 안하고 귀엽고 섹시하다고 했다는 글 올렸는데.. 8 ... 2017/06/01 2,664
693431 텃밭 상추가 너무 많아요. 43 상추 2017/06/01 5,098
693430 훌룽한사람의 특징이 뭔거같으신가요?? 2 아이린뚱둥 2017/06/01 1,157
693429 짝꿍문제 3 ㅠㅠ 2017/06/01 490
693428 문재인 대통령이 대단한 이유 (덴마크 물가) 17 노르딕 2017/06/01 5,972
693427 실손보험 설계사가 바뀌었는데.. 3 햇쌀드리 2017/06/01 947
693426 집값애기가 자꾸나오니 17 .. 2017/06/01 4,306
693425 하루종일 전화한통 없는 남편.. 6 ... 2017/06/01 3,036
693424 기레기들 기자직 그만둘 각오하고 기사써야죠 3 0 0 2017/06/01 706
693423 공감가는 글이라 퍼왔어요. 7 .. 2017/06/01 1,212
693422 4대강 보 개방에 '피 같은 물'을 방류한다고 딴지 건 김문오 .. 18 ... 2017/06/01 3,356
693421 음식 하면서 무모한 시도가 성공했던 경험있나요? 3 나의 성공사.. 2017/06/01 1,223
693420 이 노래도 찾아 주실 수 있으실까요? 7 도전 2017/06/01 754
693419 빙삼옹트윗 보셨나요 ㅋㅋ 8 배한상자 2017/06/01 2,768
693418 내가 의도한다고 그런 인간이 되지 않는다. (글 나눔) 6 깨달음을 나.. 2017/06/01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