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3개월 아기인데요 열이39도에서 안떨어져요..
1. 국제백수
'11.8.30 10:00 PM (220.79.xxx.18)빨리 간단한 짐싸서 큰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아이들이 그 나이때는 장염이 흔하지만 고열을 가볍게 여기면 큰일납니다.
빨리가세요.
댓글은 그만 보시고.....
나중에 글 올리시란...국제백수
'11.8.30 10:07 PM (220.79.xxx.18)음.....감기약을 먹이셨군요....
그래도 병원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제 아이 20여년전에 그놈의 고열(장염및 감기)과 엄마의 똥고집에 하마터면 잃을뻔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40도 넘어가면 클나요.병원가세요.
'11.8.30 10:22 PM (121.135.xxx.238)그러다 열성경련(경끼) 합니다.
어릴적 열때문에 자주 아팠던 아이 엄마인데요.
결론은 병원으로 가는게 제일 현명하다 입니다.
얼른 병원가세요. 가면서 바람이나 기온때문에 열 떨어지는듯 해도 조금 지나면 더 오릅니다.
얼른 가세요.2. 열은
'11.8.30 10:03 PM (218.152.xxx.217)사람에게 무척 위험하다는 신호 중의 하나입니다.
몸 안에 염증이 있을 수 있다는 시그널이거든요.
39도가 넘으면 애기가 많이 보챌텐데 그러지 않는가요?3. ...
'11.8.30 10:04 PM (222.234.xxx.126)잠들었을 때는 그냥 자게 하세요. 추워해서 보기 가엽지만 대신 좀 벗겨 놓으시고 계속 체크 하시구요.
심할 땐 해열제도 듣지 않아요. 약 먹으면서도 한 삼사일 지나야 열이 떨어지더라구요.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시는 거 알죠?
열이 계속 오른다 싶어지면 자주 물수건으로 닦아주세요.
너무 갑자기 열이 심하게 오르면 열경련을 일으키는 일도 있으니 잘 체크해 주세요.
미지근한 보리차를 자주 마시게 하는 게 좋긴한데 자면서 마시게 하진 마시구요.4. ^^
'11.8.30 10:06 PM (14.41.xxx.17)아기가 싫어해도 바가지에 미지근한물 떠와서 수건적셔서(짜지말고 뚝뚝흐르게) 몸닦아주세요
옷 전부 벗기구요 그렇게 해서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반복해서 몇번 하시구요 그래도 안떨어지면
응글실가세요5. //
'11.8.30 10:08 PM (180.70.xxx.115)이럴때 녹음 테이프 공개라도 되면 참 뻘쭘할텐.... 곽매수 잘 행동해야지 까불다가 박빈대쪽에서 인터넷에 녹음된것 푸는 수가 있지요...
6. 종합병원가세요
'11.8.30 10:09 PM (112.153.xxx.36)며칠동안 계속 열안떨어지면 즉시 가세요.
요즘 마이코마 플라즈마라고 폐렴, 뇌수막염, 뇌염 등등의 합병증까지 일으키는 그런 환자가 꽤 있는거 같더라고요. 지금 가보시고 엑스레이 찍어도 폐에 아무 것도 안나탈 수 있는데 받아온 약 며칠 먹고도 계속 그러면 또 가봐서 다시 찍어봐야 해요. 우리집애들이 이거 걸려서 차례대로 한달동안 입원하고 고생했어요.
세균성도 있고(이건 더 심각) 대개는 바이러스성인데 전염성도 있대요.
여지껏 그런거 걸린 적 한 번 없는데 요즘 세상이 왜 이러는지...7. 참 마이코마 플라즈마
'11.8.30 10:19 PM (112.153.xxx.36)이런거 감기증세랑 꼭 같아서 엑스레이나 세균배양 등 해보기 전에는 구분할 수 가 없대요.
이거 특징이 이거에 맞는 항생제 쓰기 전엔 해열제가 안듣더라고요,8. m.m
'11.8.30 10:51 PM (118.33.xxx.102)갓난 애가 열이 그 정도로 나는데 병원에 가야지 여기서 묻고 있으면 어떡하시나요... ㅡ.ㅡ;
9. 원글
'11.8.30 11:05 PM (119.67.xxx.32)다행히 열은 내리고 있어요..
해열제먹고 3시간정도 지나니 열이 조금 내리네요..
계속 지켜볼께요..
병원도 다녀오고해서 가급적 응급실은 안갈려고 했었는데
다행히 열이 내리네요..10. DD
'11.8.30 11:45 PM (121.133.xxx.185)13개월이면 기저귀만 채우고 옷은 다 벗기고 계신 거죠?
우리 애기 고열로 응급실 갔더니 우선 옷부터 벗기락 하더라구요.
그리고 해열제 주셨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181 | 공주의 남자땜에 폐인됐삼 5 | 이제 일해야.. | 2011/09/01 | 2,140 |
9180 | 인도영화 참 색다르네요 2 | ,,, | 2011/09/01 | 1,517 |
9179 | 농약염전(천일염) 과연 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 1 | ㏂♥♣♥♣㏘.. | 2011/09/01 | 2,285 |
9178 | 혹시 짜잔형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12 | ebs 개편.. | 2011/09/01 | 3,312 |
9177 | 별거별거 다 아시는 82님들, 이 노래 찾아주세요!! 4 | 끈달린운동화.. | 2011/09/01 | 1,210 |
9176 | 유관순은 깡패" 친일작가, 미친 거 아냐? 2 | 친일작가 | 2011/09/01 | 1,134 |
9175 | 크리닝 해보신분 계시나요? | 거주청소 | 2011/09/01 | 923 |
9174 | 고교생 하교길 4 | 구식 아줌마.. | 2011/09/01 | 1,358 |
9173 | 곽노현 여론재판, 진보언론이 너무하다고 미디어오늘이 기사 썼어요.. 13 | 둥둥 | 2011/09/01 | 1,921 |
9172 | 여러분들..... 이 4문장 중에서 가장 젊잖은 영어표현이 어떤.. 6 | ㏂♥♣♥♣㏘.. | 2011/09/01 | 1,268 |
9171 | 급)시금치국 끓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 시금치국 | 2011/09/01 | 1,611 |
9170 | 9월 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 세우실 | 2011/09/01 | 942 |
9169 | 나꼼수를 듣다가...-딴지그룹을 후원합시다.(어제글중복임^^) 11 | 나라냥 | 2011/09/01 | 1,829 |
9168 | 방사능) 9월1일(목) 방사능 수치 측정, 뜨악! 315 nSv.. | 연두 | 2011/09/01 | 1,544 |
9167 | 아침에 목살 구워 논거 혼자 다 먹고 간 큰 애.. 97 | 야채도 | 2011/09/01 | 14,377 |
9166 | 예비중학생입니다. 2 | 중1공부.... | 2011/09/01 | 1,638 |
9165 | 벌레 생긴 쌀 어떡할까요...? 7 | 라나 | 2011/09/01 | 3,636 |
9164 | 해외)숙제인데..급하게 영작좀 부탁드려요. 3 | 영어가 웬수.. | 2011/09/01 | 1,281 |
9163 | 김치 망했네요ㅠ.ㅠ 11 | 컥! | 2011/09/01 | 2,710 |
9162 | 글솜씨와 그 사람의 인격... 16 | .. | 2011/09/01 | 3,491 |
9161 | 경주 맛집 추천해 주세요 7 | 냥 | 2011/09/01 | 2,502 |
9160 | 재동초와 중앙중학교 | 어떤가요? | 2011/09/01 | 1,579 |
9159 | 9월 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 세우실 | 2011/09/01 | 1,235 |
9158 | 마음속에 영원한 대통령 14 | ... | 2011/09/01 | 1,508 |
9157 | 무단복제금지를 위한 코드 2 | 관리자님 | 2011/09/01 | 1,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