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새정부의 바뀌어질 교육정책에 대해서..
언론 보도등을 통해 예상되어지는 새 교육정책들의 대략적인 내용들을
보잘것 없지만 저의 예측과 함께 보태어 봤습니다.
새정부가 탄생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만으로
문재인 정부의 특징을
우선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두번째 집권이므로 경험에서 오는 노련함이 있다
2.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토론이나 말보다는 문서(행동)를 우선으로 일을 처리한다
3.촛불을 통해 개혁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받으면서 탄생했으므로 개혁의지가 더욱 강하다
이러한 상태에서
문재인 정부가 과열된 사교육시장을 청산해야 할 적폐로 규정하고 있다면
교육 개혁의 강도는 굉장히 강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 말해서
몇몇 교육 정책만을 손보는 정도가 아니라
교육 시스템에 대한 전방위적인 개혁이 진행될 걸로 예상 됩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것은
'중학교 일제고사(중간/기말고사)폐지' 와 함께 '자사고,특목고 폐지'를 추진 하는 겁니다.
이둘은 한세트로 해서 함께 추진 될 걸라 예상합니다.
둘 중 하나만 실시 해서는 정책의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중학교 교사는 한반에 2명으로 편성 될걸로 보입니다.
일자리 창출 정책과 맞물리므로 실시 될 확률이 높은것으로 보입니다.
학급별 담당 선생님이 늘어나서 교육의 질은 높아지고
시험은 없어져서 학생들 공부 부담은 줄어드는 결과를 예측해 볼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없어진다면 전체적으로 노는 분위기가 생성되면서
학생의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힘들어 질듯도 보입니다.
고등학교도
중학교와 마찬가지로 투 트랙으로 개혁정책을 진행 할걸로 보입니다.
수능과 내신을 단계적으로 절대평가화 하면서
동시에
거점대학 9개를 전국에 지정해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정책을 통해서
마치 서울대 정원을 수십배로 늘려서
전국의 핵심지역 8곳에 배치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새 정부가 기대한다고 볼수도 있겠지요
문이과 통합 교과실시와 맞물려서
특별히 한두 과목이 아니라 모든과목을 두루두루 잘하는 학생이 선호 될것입니다.
더불어서
수학 학습에서도 학생이 수포자가 되지 않는것을 학부모님들은 가장 우선해서 주의해 주시고
기계적 문제풀이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생각하고 토론하는 수학을 익히게 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모자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