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지 마시고...
저도 그렇고 주위에서도 그렇고
다들 대통령 잘 뽑았다고, 홍안돼서 다행이라고 하면서
아니?그럼
선거기간동안에
지금처럼
당당하고 결단력있고 추진력 있는 모습 보여주지(그랬으면 두번 고민안했을텐데...)
라고 하면
다들 맞아맞아
그때하고 지금이 달라...왜그러지??
이러거든요.
이게 한두명이 아니라,,,,
그래서 질문이요
유세기간동안
우유부단한 모습처럼 보였던것도
계산된거였던건가요??
욕하지 마시고...
저도 그렇고 주위에서도 그렇고
다들 대통령 잘 뽑았다고, 홍안돼서 다행이라고 하면서
아니?그럼
선거기간동안에
지금처럼
당당하고 결단력있고 추진력 있는 모습 보여주지(그랬으면 두번 고민안했을텐데...)
라고 하면
다들 맞아맞아
그때하고 지금이 달라...왜그러지??
이러거든요.
이게 한두명이 아니라,,,,
그래서 질문이요
유세기간동안
우유부단한 모습처럼 보였던것도
계산된거였던건가요??
저는 단 한 순간도 어버버하게 1도 안 봤거든요... (평상시 아주 신중한 어법으로 봤는데) -
이미 열혈 문지지자 여서 그랬나....
물론 토론때 가끔은 좀 답변이 답답하긴 했지만, 그건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서 이해했구요.
근데 우리 부모님들은 진짜 어버버로 보신 부분도 있긴 하더라구요.
(전 당최 이해가 안 가지만 ㅋㅋ)
우리 부모님도 요즘 문대통령 좋다고 난리 랍니다!!!! 앗싸~~~
언론이 의도적으로 그런 모습만 골라서 보여줬으니까요. 악의적이죠.지금은 대통령이 되셨으니 함부로 못하는 거구요. sns랑 인터넷 없었으면 우린 문재인 대통령을 영원히 갖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그런것같아요
어버버 고구마같은 우유부단한모습으로 적을 방심하게 하신듯해요 ㅎㅎㅎ
생각하고 대답을 할 시간도 없이 질문들을 해댔으니
그럴수 밖에요 말실수 했어봐요 어땠을지
원글님. 궁금해서 여쭤볼게요. 유세 기간 동안 우유부단한 모습이라면..
혹시 어떤 모습 때문에 그렇게 판단하신 건지요?
저는 지지자로서 우유부단하다고 느낀 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말 매끄럽게 한다고 똑똑한게 아니죠. 적어도 투표권을 행사할땐 그분의 살아온 행적을 찾아봐야죠. 하는말이 아니라요.
아니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왔을때도(아마..대선초기...올봄...)
어준이가 뭘 물으면
고구마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대답하다가
어준이가 또 뭐라고 팍 쏘아붙이면
하하하......이렇게 소심하게 웃고 그랬거든요...(아...요게 딴지글처럼 보이면 안되는데...하여간 그랬다구요.
)
어처구니 없는 공격에 웃음으로 대응한건 전략적인 것이었다고 봤어요
말가지고 물구넘어지고 하도 뭐라고 하니 조금 수세적인답변하신부분은 있지만 엠비시 토론에서 엠비시안방에서 치고나는 모습보고 기우라는걸 알았어요.
자칫 한마디 한마디가 꼬투리 잡힐수 있으니(언론이며 상대짐영에게)
최대한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것 같아요
대답하기전에 꼭 생각하고 대답해야하니
주어진 시간이 한정적인 토론에선 답답해 보이겠죠
저도 사이다 발언 안하고 너무 몸을 사린다고 생각했는데 대통령 되시더니 점점 더 멋있으세요.
매일매일 놀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국민 모두가 선물 하나씩 받는 느낌
산타같아요.
반문재인들이. 지금같은 모습보이면 목숨걸고 더달려들고 투표를 꼭할려고 했겠죠..어버버는 아니어도 상대진영에 많이 당해주신거라고..이것도 선거전략이랍니다~
어차피 문재인 지지자분들은 꼭투표할꺼라서요..
주변사람들과 얘기해보세요.
전 제주변의 아줌마들 거의 대개 그래요
다들
어머~ 선거때하고 너무 다르다(좋다는 얘기죠) 그래요.
얼굴에서 결단력 그런것도 막 보이고 그렇거든요.
선한 분이라 선거판은 상대를 물고 뜯고 경쟁하고 하는 걸 편치 않게 생각해서 그런 것 같네요.
그런데 막상 대통령이 되고는 국민과 나라를 위해 해야한다는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그분자체가 누구를 적으로 돌리는 게 아니라 정말 중심에서 적이랑도 화합해 함께 국가를 이르켜세우고자 하는 순수한 의지로 매진하니 눈빛이 빛나고 확신에 차서 일하시니 그 강한의지와 신념이 보이는 것 같아요.
제 주변 아줌마들은 전혀 그런사람 없어요
그게 그 분 인성이 경쟁하면서 남을 딛고 서는 것에 서퉅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토론할 때도 남을 깍아내리거나 공격할 때도 죽자고 덤비거나 날카롭게 말씀하는 걸
못하시더라구요.
어떤 모습 때문에 그렇게 보였는지 물었던 사람인데요^^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사람을 판단할 때 표정과 말투만 보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기자회견, 지역토론, 간담회 영상을 그동안 다 본 사람으로서
정말이지 한번도 우유부단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어요.
말씀대로 말투가 다소 어눌하고 말로 사람을 날카롭게 먼저 공격하지 않는건 있어요.
그외 토론에서 허허허 하고 웃으며 대응한건 전략인 걸로 압니다.
김어준총수랑 친구세요?
어준이가~ 어준이가~ 자꾸 그러시는데
원글님도 예의없는 설정인거예요?
왜 그런 설정을 하시는건지 궁금해서요.
검찰,언론,재벌,국정원,수구꼴통 기독교......하여간 힘이 있다는 곳은 전~~부 달려들어서
물고뜯고 하니까
한마디 한마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어서
매번 압도적인 지지를 해달라~이말을 주로 해왔잖아요.
그러니까 본인에게 힘들 달라~그러면 원칙대로 잘하겠다~라고 하신거죠.
이때는 힘이 없었으니까 아무것도 할 수도 없었구요.
지금은 힘을 가졌으니까 원칙대로 척척척 하시는거구요.
말을 유승민이나 심상정처럼 매끄럽고 순발력있게 하진 못하시는 것 같긴 해요. 아니면 홍씨처럼 뻥같아도 확확 믿게 던지지도 못하고. 그렇게 다른 사람들은 넘 자신있게 확신있게 말하니 순간 믿게 되는 것 같은데 문님은 1%라도 확실치 않다면 자신있게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시라네요. 그래서 윗님처럼 그 사람의 말보다는 그 사람의 살아온 행적, 평소 행동을 보게 됩니다. 그게 정답에 가까울 겁니다.
말 잘한다고 대통령 잘하는건 아니죠
그걸 볼줄아는 눈이 있어야하죠
저는 그걸 봤고, 사람들을 설득했는데
못보는 사람들은 못보더라구요
임기응변에 약하셨던거죠.
지금 하시는 모습은 그동안 계획되었던 것들을 착착 이루어나가시는 거구요.
이모습 그대로 5년 내내 기대합니다.
언론이 의도적으로 그런 모습만 골라서 보여줬으니까요. 22222222
언론도 그런 이미지를 심는데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해요.
후보시절 종편에서 문재인 후보의 영상 자료나 사진은 부정적이거나 이상한걸 주로 쓰고
다른 후보들은 아주 잘나온 사진이나 좋은 이미지를 주는 영상들을 사용하는걸 많이 봐서...
언론이 의도적으로 그런 모습만 골라서 보여줬으니까요333333
강하게 나가면 보수 노인들이 더 뭉칠수 있어
일부러 허허허 했다는 분석도 있더라구요
언변과 순발력은 다소 떨어지세요.
그치만 그것들을 상쇄할 그이상의 무기들이 많아요
그를 따르는 사람들만 보더라도 알수 있죠.
훌륭하고 똑똑하니까 집사형 비서실장이 아니라
정책형 비서실장으로 노통이 임명한거죠.
그건 그 분 성격을 아신다면 금새 이해할 수 있어요.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무말이나 쉽게 내뱉지를 않습니다.
국민들 시원하게 사이다 발언 못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일이 아니라면 표 몇장
더 얻으려고 그런 발언 하는게 용납 안되는거죠.
언변과 순발력은 다소 떨어지세요.
그치만 그것들을 상쇄할 그이상의 무기들이 많아요
그를 따르는 사람들만 보더라도 알수 있죠.
토론회보면 말만 번지르한게 아니라 과묵형에다가. 본인이 뱉은말을 굉장히 신중하게 하는 타입이잖아요
훌륭하고 똑똑하니까 집사형 비서실장이 아니라
정책형 비서실장으로 노통이 임명한거죠.
저도 솔직히 대선전엔 말주변 없으시다 생각했어요.
근데 왜 그런지 알겠어요.
다른 후보자들이 잘 하는 확신없는 공약 내세우기 같은거 하실 분이 아니잖아요.
근데 대통령 되시고 나선 확신이 있으시니까
흡입력있게 말씀을 하시는것 같아요.
달변도 아니고 순발력이 좋으신 편도 아니죠.
하지만 오래 지켜보고 지지한 사람들은 알죠. 그모습들이 다가 아니라는걸.
안지지자들이 문어버버라 조롱하며 이미지 씌어도 지지자들은 흔들리지 않았어요. 아니까요.
본인은 정치를 원하지 않아 계속 피해다니다
지난번 대선때 거의 소환되다시피 해서 출마한거니까
정치적인 입에 발린말 이런거 잘 못하는 스타일이죠
사법고시, 연수원 차석, 변호사 생활 오래하셨는데 언변이 없으실까요?
대선이란 전쟁 2번에서 집중포화 대상이니 말을 절제하시는 거죠.
지난 노무현 대통령 집권 기간동안에 학습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그당시에도 말한마디 가지고 온갖 진흙탕으로 끌고 들어갔...
몸을 사리신건 맞아요
중도층 확장이 우선이여서요
정무적으로는 정말 칼같이 움직이시네요~ 화이팅입니다.
전략이었다고 봐요.
정말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려면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한데 내 패를 다 보여주면
안되잖아요. 100일 플랜이 이미 다 짜여진
상태에서 겉으로는 온화함을 방패로
칼을 숨긴 고수였어요.
정말 대통령이 천직인 분이고
'대통령의 정석'을 새롭게 쓰고 계신
이 분을 끝까지 지켜드리고 싶어요.
시켜놓고 말을 들을 생각을 안했잖아요 언론들이..
소신발언하시면 대통령 다된거같은 행동한다고 비아냥됐고 온언론과상대당들이
물어뜯고 했죠.
그러니 한마디한마디가 살얼음판보다 더 위험하니 조심하다보니 고구마가 됐죠.
지나고 나니 고구마전략도 좋았어요
사이다 되려다 사방덫에 갇히는거보다는요~ㅎ
국민때문에 대통령된게 확실한분.
원래 언변에 능한 타입은 아니라서,
토론이나 인터뷰에서 좀 이미지 깎아 먹은 게 있겠죠.
대신 뚝심 있는 실행력은 당 대표 때 이미 검증받았어요.
요즘은 결정력, 추진력이 빛나는 것 같고...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안정감 있어요.
저도 문님 뽑긴 했는데 내가 잘못봤나 싶었어요
대선 기간동안은 눈빛이 굉장히 유하고 부드럽다 느꼈는데
대통령 되고 나서는 눈빛이 이재명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카롭고
나쁘고 싫은건 아닌데 뭐지 싶어요
1.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분이다.
2. 말을 잘 하시는 분은 아니다.
3. 후보시절에는 말 한 마디만 해도 전 언론이 까대니 말조심에 눈치보게 된 것이란 인상을 받았습니다. 워낙 말수는 적으나 한 마디를 해도 담호하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어버버하다고 전혀 생각안했는데요.. 말을 많이 하시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렇죠.
청산유수 처럼 매끄럽게 말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문장과 문맥이 너무나 정확하고 이치에 맞습니다.
팩트체크를 해봐도 다른 후보에 비해 틀린 사항이 거의 없었어요.
원래가 온화하시대요
그래서 말싸움에 지는 것 저럼 보임
하지만 단호한 원칙주의자.^^
천성이 너무 유하고
유시민이 지켜본바 한번도 화내는 모습을 본적이 없대요
오죽하면 토론회때 레드준표가 빡치게 햇을때 이보세요~ 가 제일 막말한거라고 하겠어요.
실제 성품 같습니다.
아까 뉴스에서 보니 원내대표들 만날때에도 말에 책임을 많이 느끼는 성격이라 말을 바로 못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말이 곧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진짜 원칙주의자이죠.
좋게 말하면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분이시고
안 좋게 말하면..유도리가 없다고도 할 수 있죠.
그러니 내가 책임지지 못할 말에 대해 신중을 기하니 그럴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내용을 자세히 들어보면 절대 어버버했단말 못해요
정치모르는 사람들이나 그런말하더군요
유시민이 지켜본바 한번도 화내는 모습을 본적이 없대요
화나는 상황인데 화를 안내서 의아하다 해서 지켜봣는데 문님은 참는게아니라
태생이 꼬인게 없고 정말 선한사람이라고 하드라구요
오죽하면 토론회때 레드준표가 빡치게 햇을때 이보세요~ 가 제일 막말한거라고 하겠어요.
발음때문에 전달력은 떨어져도
그 말을 글로 옮겨진 걸 읽어보세요.
상당히 논리적이고 앞뒤 문맥이 딱 떨어집니다.
그리고 사람보는 눈 좀 키웁시다!
앞에서 사이다 같은 발언 누가 못합니까? 책임질일 아니면 절대 안하는 성품이라 그런거죠 .
오늘 배우 김의성, 한겨레 엄모기자 둘다 글 올렸던데
그 내용이 뭐냐면
문재인이 유약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거 같다고.
사람이 살아온 삶의 흔적과 행동을 보면 몰라서 저런 얘기하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간 민주당을 끌고 온거 보면 모르나 싶어 많이 답답했어요. 특히 문재인 전담 기자라는 엄모기자가요.
커뮤니티 사이트 네티즌보다 사람 특히 정치인보는 눈이 없을 줄이야....82아짐보다 못하더군요.
시장잡배 쌍것처럼 대놓고 싸우고 욕하는걸 못하는것같아요 싸우는것보다 화합과 발전에 큰 힘을 발휘하는 그릇이 큰 지도자감, 큰 인물이예요
임기응변이나 즉석에서 상대방한테 무례하게 하거나 그런 유전인자가 없는듯해요.
정공법으로, 품위를 지키며, 신중하게 대응하는 인품이시라
그런 오해를 사셨을것 같아요.
그러나 당을 쇄신하고 인재 영입한거 보면 강단있으신 분이다 싶었는데
진짜 완전 대박이에요.
로또맞은 기분이예요 ㅎㅎ
네?....눈빛이 이재명 같다고요?
다시 보고 오세요.
두사람 극명한 차입니다.
기분 영 별로네요.
지금도 종편에서 제대로 방송 안하고 깍아내렸다면
아직도 그렇게 얘기하고 있을 아줌마들이에요.
정알못들이 자기생각도 없이 종편에서 까는 그대로 평가하고 있겠죠.
문재인 대통령은 달라진게 아닙니다. 원래 그 모습 그대로예요.
제가 11년도 부터 주시했고 12년도 국회의원 면접보러 가신다고 트윗에 글 올렸을때 부터 지켜 봐왔지만 한번도 달리 보인적 없어요. 딱 지금 그모습.
본래 이 모습이었는데 사람 보는 눈도 없고 정치에 관심도 없고 또 정치 모르는 사람이 하는 소리죠.
내주변에는 그런사람들 전혀 없는데 이상하네요.
저는 어버버하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거든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거잖아요.
선거기간에는 토론회 모습이 우리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었고
지금 당선된 대통령은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보여줄 수 있으니 달라 보이는거죠.
지금도 말을 많이 하는게 아니라
약속한것들 그대로 행동으로 보여주니
사이다로 생각하게돼죠.
토론회때 보면 좀 답답하긴했죠
공격을 받으니 일초라도 '그건 거짓입니다' 라던가 ' 그런건 네가티브입니다' 등등 막 치고 나가셔야하는데 이초정도 좀 늦게 반응을 보이시죠
2012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입니다
그때 나꼼수에 억지로 끌려나오셨을때는 정말 많이 불안했어요
노무현정부시절의 산재로 임플란트하셔서 말씀하시는 스타일은 어눌하지 거기 출연하는 정치인들은 말빨이 장난아닌데 그속에서 시골 순박한 노인처럼 계셨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나오실때 토론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와 기우였어요
차분히 다 들어주시고 다른 상대방들에게 막무가내로 공격하시는것도 아니고 ...
그래도 원글님처럼 보시는 분들이 더 많으셨겠지만 ㅎㅎㅎㅎ
이해찬?
누군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문후보께서 공격ㆍ네거티브하는걸 싫어하셔서 캠프에서
선거전략으로 그렇게하기로~~
오히려 공격하지않고 소신발언만하고 말같지않은 건 웃음으로
무시해주니 여유롭고 좋던데요
문대통령은 지지자도 많지만 반대로 반문세력도
많았었죠
만약 안ㆍ홍처럼 했으면 지지자도 돌아섰을듯
유처럼 토론때 입만 살아서 나불나불댔다면
저라도 싫었을것같아요
보수 진보 없이 온갖공격에 잘 견뎌주시고, 지지자들도 흔들림 없이 문대통령님 지키고
우리는 한편의 기적같은 드라마를 같이 찍고 있네요.
후대에 길이길이 남을 ^^
말을 보는게 아니라 행동을 보고 그의 지나온 행적을보니 왜 문을 약하다고하는지 이해가 안갈수밖에요. ㅎ
대전에작년 총선 유세왔을때 멀지감치에서 지켜본 첫인상이 달변가는 아니구나..ㅎ 였어요.
이번 대선판에서 엉겁결에 내뱉은 한마디가 어떻게 돌아올지 뻔하니 더 조심한듯하구요.
그렇게 물으시면 저는 왜 문의 진중함을 못봤냐고 묻고 싶어져요. ㅎ
가벼운 그들속에서 더 차이가 났었으니까요.
화려한 언변, 사이다 사이다, 말만 번지르르 이런것 보다는
앞으로 그 사람이 살아온 과거와 성품을 중점적으로 봐야겠다고 절실하게 깨달음
문재인 대통령이 언제 어버버했었나요?
그건 상대지지자들이 만들어낸 말 아닌가요
말이 빠르지않고 느리다고 어버버라니
상대방을 공격하지 못하는게 어버버라니 참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약속지키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낮네요
저도 왜 문대통령을 우유부단하다고 하는지 전혀 이해못하는 사람이예요.
저분은 외유내강의 표본이죠.
그리고 지키지 못할말은 아예 입 다물고 말지 빈말은 못하는 타입이예요.
오늘 야당대표들과의 만남에서 본인은 자신의 말에 강박적일 정도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셨죠.
말을 막 쏟아내지 않는다고, 말로 당차게 받아치지 않는다고 그게 어버버는 아니죠.
어버버한 적 없어요.
언론과 알바들이 일부러 그런 프레임을 씌운 거죠.
말을 신중하게 하고 말수가 적은 편인 걸 가지고
그걸 악용한 거에요.
사법연수원 수석(시위 전력때문에 1등없는 2등이었죠)에다가
평생 말과 글을 다루며
변론하고 설득하며 국가 공권력과 맞서 싸운
인권 변호사 출신인데
말을 제대로 못하고 어버버하다는 게 말이 되나요?
진짜 야비한 프레임이었죠.
어버버 하다는 프레임에 가두고 공격했죠.
반문세력이.
지나온 삶을 보면 나올수 없는 저열한 공격이었죠.
치매설까지. 야비한 반문들...
많은 사람들이 말잘하는 사람들의 허상에 대해 실제로 경험해본적이 별로 없나봐요
흔히 말해 주둥이만 살았다
주둥이만 살아있는 인간들요
저는 일단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하면 그만큼 주둥이만 살아있을 확률도 높아서 그닥...
아직 인사이동 몇개 밖에 없는데
뭐가 그렇게 평가할 게 있나요.....
호감형인 것은 맞지만
뭐라고 할만한 것은 없다는....
확실히 눈빛부터가달라요 지난대선때 분명히 날카로운
눈빛이었는데 이번대선에서 눈빛이 너무유해져서 놀랐어요
세월이 그렇게만들었나보다했는데 웬걸요,
당선되고 다음날 날카로운 눈빛으로 돌아와있었어요
그때의 놀라움이란..
저는 정치적계산이었다고봐요 문통 굉장히 무서운사람인것같아요 대통령이되고자했고 하고싶은일들이많았고
일정부분 정치적 쇼맨십과 눈속임도 잘하는것같아요
그게 나쁘다고는 할수 없고 엄청난 에너지와 목적의식을
가진사람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쨋거나
지금 날카로운 눈빛이 원래눈빛.
그게 그 분 인성이 경쟁하면서 남을 딛고 서는 것에 서퉅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토론할 때도 남을 깍아내리거나 공격할 때도 죽자고 덤비거나 날카롭게 말씀하는 걸
못하시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
2222222
홍준표가 노통 얘기했을때 정말 손이 떨리는 분노였을텐데도 이보세요.. 가 유일한 반응이셨죠.
개인적으로 화가 나서 나라를 고치는게 아니라 이게 옳은 일이라서 나라를 고친다는
생각이 너무 분명히 보여요.
반대쪽이 딱히 뭐라 반박하기 힘들게 만드시는 원착의 힘... 대단하세요 우리 대통령님.
일년 365일을 칭찬만 해도 모자를 대통령님이시네요.
저렇게 말은 잘했나 ~~
언론이 어지간히 나쁘게 포장해 논것 있는것 같아요
남편에게 약속 받았어요 거지 쓰레기 언론 믿지 말고
이번엔 문 대통령을 믿자고요
아니죠..순간 임기응변에 약한거죠..저는 임기응변에 엄청 빠른편..이건 내가 생각해도 진짜 타고난거라 생각해요..사회생활하면서 도움 많이 됐거든요.근데 임기응변.즉 순발력..이건 타고나는 부분이 너무 커서요.그렇다고 이게 발달한 사람이 행동도 다 완벽하냐 하면 전혀 아니죠.
그리고 문님같은 스타일은 말로서 토론해야 하는.그리고 시간정해진 룰안에서 상대가 질문할때 바로바로 나오는 스타일이 아닙니다.이런사람 본적 없나요? 그러니깐 그런 상황에서는 다소 어눌하게 보일수 있죠.
근데 행동력 이런건 다르죠.이건요.미리 계획되어서 나오는거에 따라 달라지죠.
전 이번 행보를 매일매일 보면서 느낀건 이사람은 5년전부터 엄청나게 준비했구나 그 생각밖에 안들어요.
대통령이 되면 일을 어떤순서로 할것이다.아주 구체적으로 진짜 꼼꼼하게 다 정리해놨어요.
아마 앞으로의 모든일도 다 정리해놓은 상태에서 각 수석들과 조율해서 일 할거라고 봐요.
이런사람은 옆에 있음 진짜 믿음직스럽죠.임기응변이나 순발력이 뛰어난 사람은 그 순간 모면하는데 있어서 탁월한 능력이 있을뿐인거구요
사기꾼들이 말은 잘합니다.
계산된게 아니라 언론이 일부러 그런 모습만 보여준겁니다.
치매 프레임..
치매 걸렸다고 네거티브 하면서 똑똑한 모습을 보여줄 순 없잖아요.
저열한놈들
정확하게는
토론 자체에 대한 시민들의 무지한 이해와
그 점을 아는 보도자의 의도
그리고 믿고 싶은대로 믿는 사람들 심리
가
그렇게 보이게 한 겁니다
변호사 출신인데 어버버일리가요. 발음이 명확하지 않고 사투리가 심한 억양이라 전달력이 좀 떨어졌을뿐. 내용을 들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말...
이어서....내 생전에 내가 뽑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건 이룰 수 없는 꿈인가 싶어 다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런 세상이 오다니...믿기지 않을 때가 있어요.
이런 세상을 열어준 국민들 대단해요. 역사를 바꿔가는건 민초들이에요 언제나.
전 한번도 약하다 생각한적은 없었고 ....
늘 대쪽같은 강한 분이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지난 대선 때는 .. 사실 약하다기 보다 본인이 왜 대통령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납득이 안되서 ... 모두에게 선한 ... 유한 이미지 밖에 전달 안 된것 같구요
이번에는 본인이 왜 해야하는지, 그 의지가 들어나니 ... 정말 하나씩 하나씩 다 해쳐 나가시는것 같아요
말에 능한사람은 자기전략을 상대에게 노출시키는 실수를 범하는데요.
내말보다 상대말을 경청하는 사람이 무서운 사람이죠.
상대방 말을 다 듣고 자기 중심을 잡고 행동에 옮겨버리면
상대방들은 허를 찔리고 허둥거리거든요.
문재인 대통령이 총각때 처가집에 결혼동의를 얻으러 갔다가
친구로 지내라는 말에 김정숙여사에게
"출세하지 전에는 오지 않겠다고"
김정숙여사는 만나주지 않을까봐 겁이 났다는 말이 예사로 들리지 않던데요.
그로부터 1년만에 사법시험 합격했다고 함은
한마디로 말보다는 행동가임을 한눈에 보여준 사례지요.
계산이라기보단 매너가 있으셔서 남 헐뜯는 말 못하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라 말을 신중히 하셨던거죠...그게 유하게 보인거 같은데,원래 만만한 타입은 아닐것 같단 생각은 했어요.요즘의 모습은 국민을 위해 더 단호해지고 과감해지신것 같아요.
적을 만들지않고 꼬투리를 잡히지않아야하기때문에
그러지않았나 싶어요.
지금은 정책을 추진하고 실무를 해야하고 누구보다 정보를 정확히 많이 알고 계시니
내가 아는걸 설명하고 알리는거라 화법자체가 다른거죠
별로지만 선거전 한달간 또 선거 끝나고 오늘까지도...
이런글 또한 북한 김일성 만세 찬양 같아서 국민성이 조금만 나보다 잘나도 우러러보는 시녀하인 근성인가 생각되네요.
하늘에 계신 하느님이 문대통령같아요.
저도 계산적이라 느껴집니다. 전국에서 1등해야 대통령 되는건데 얼마나 얼마나 치밀했을까요?
무례한 공격에 약할거 같아요
결단역 추진력은 있으나
순간적 예리함은 약할테니
외교회담은 직접하지 않는게 나을 듯...
성격이 공격적이지 않고 진중하신데 캠프에서 그런 전략을 짜기도 했고, 또 그런 행동들이 방송에서 나쁜쪽으로 편집되어 나와서 그런 이미지를 주는 것 같아요. 저는 굉장히 단호한 원칙주의자라고 봐서 현재의 모습들을 예상하고 지지했네요.
말=책임,,,,,
전략은 아닌거 같구요 오히려 그점 때문에 원글님처럼 생각한 사람 많은건 사실이에요
토론에서도 그런 모습이라 언론에서 그런 모습만 보여줬다고 하기도 무리고...
달변이 아니고 순발력이 좋은편도 아니죠
성격은 유하고
그러다보니 즉흥적으로 말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타인과 언쟁하실때 가장 약한모습
반면에 일 하실때 본인의 역량이 제대로 드러나시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문재인!비서실장시절 국정감사!답변은 이렇게 하는것! https://www.youtube.com/watch?v=C4_Pm2RsLVg
이 영상 보고 우리대통령 일하시는 스타일을 알겠더라구요 ~
https://www.youtube.com/watch?v=JCDyVyddK6Y 문재인 비서실장 시절 상남자 포스 ㄷㄷㄷ
이 영상 보고 우리대통령 일하시는 스타일을 알겠더라구요 ~
깊은속내를 다 표현해 들어낼
정치환경이 아니라고 하셨으니
아마 문재인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좀 답답하기는 좀 했을거에요.
지금이야 소신대로 해도 전처럼 그렇게 둘어뜯기지 않을테니..
깊은속내를 다 표현해 들어낼
정치환경이 아니라고 하셨으니
아마 문재인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좀 답답하기는 했을거에요.
지금이야 소신대로 해도 전처럼 그렇게 둘어뜯기지 않을테니..
저는 문통님 살아오신 길을보고
흔들림없이 지지하게 되었어요
원글은 절대 문재인대통령 지지자 아니네
욕먹을까봐 지지자인척?
웃기고 자빠졌네
진짜 지지자가 어버버 단어를 쓸까요
어째 잘하니까 꼴리냐? ㅂㅅ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다시 한번 더 들어보세요.
저는 그 에피소드 저장해놓고 가끔 다시 들어봅니다.
돌아보면 그 인터뷰를 계기로 든든한 고구마 프레임이 생겼어요.
사이다도 좋지만 계속 마시면 목마르고 고구마는 든든하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 인터뷰후에 국회에 가셔서 탄핵촉구 필리버스터 하시는데 지지자들이 달려가서 특전사 고구마라고 하셨죠.
또한 더욱 감동스러웠던 것은 문대통령 당신은 적폐세력의 저지선이고 그들이 하려고 하는일은 당신을 밟고 가야한다고 경고를 날리셨죠.
그 당시는 말한마디를 해도 숨 한번을 잘못 쉬어도 조중동 한경오 같은 것들한테 빌미를 주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 하시는거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인터뷰에서 때가 되면 호랑이같은 문재인을 보게 될것이고 그때가 가까워져 오는것을 느낀다고 하셨습니다. (김어준 총수가 어흥 한번 해보라고 했지요 ^^)
지금 그분 말씀대로 우리는 호랑이 문재인 대통령을 보고 계십니다.
선거때와 너무 달라요.
요즘 정말 대통령님의 중심을 존경스럽게 느끼고 있어요.
시간이 갈 수록 진국인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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