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쇠후라이팬 닦기 힘들어요.
1. 네에..
'11.8.30 9:50 PM (59.29.xxx.50)전 그냥 맘편히 코팅팬써요. 스텐이고 무쇠고 관리가 힘들어서요ㅋㅋ 한동안 스텐에 꽂혀 꽤 사들였는데 거의 손이 안가네요
2. ㅇ
'11.8.30 9:50 PM (122.32.xxx.145)굵은소금을 무쇠팬에 뿌린후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박박 닦으면 기름때 다 벗겨져 나옵니다.
녹나는것 겁난다고 무턱대고 기름을 덕지 덕지 바르시는 분들 계시는데 저 방법으로 닦으면 개운하게 벗겨집니다.3. ..
'11.8.30 9:51 PM (125.152.xxx.137)뭐들 길들이기는 힘들어요....ㅋ
무쇠팬 저도 사고픈데......길들이기 힘들어서 망설이고 있어요.
코팅 된 거는 사기 싫더라구요.....금액도 비싼데......코팅이라도 벗겨지면.....아깝잖아요.
a/s받기도 귀찮고.....
휘슬러 스텐팬 쓰고 있는데......넘 무거워요.....무쇠팬도 무겁다고 하던데......
'11.8.30 9:52 PM (125.152.xxx.137)뭐든
4. 휴
'11.8.30 9:52 PM (121.151.xxx.167)저도 무쇠팬 스텐팬을 유행따라 사서 이년가까이 열심히 썻죠
그런데 지금은 다 버리고 코팅팬씁니다
너무 좋아요
왜 이리 편한것을 힘들고 지쳐가면서까지 써는지 이해불가에요
저는 냄비나 웍은다 스텐으로 쓰고
무쇠솥도 잘 쓰지만
팬만큼은 코팅팬씁니다5. 이쁜강쥐
'11.8.30 10:08 PM (14.47.xxx.14)코팅팬..자취10년+결혼초2년동안 기스나서 버리고 새로산것 합치면 얼마일지...
것두 좋다는 *팔 제품만 사다가 나중엔 그냥 싼걸로 사서 자주 새걸로 바꿔주자..그랬다가 넘 안좋은거같아 다시 *팔.
무쇠,스텐팬,냄비는 정말 평생 쓸거같아요.
무겁지만 번쩍번쩍 들고 그러지않고 그냥 렌지위에 두고 쓰고 씻을때도 개수대 바닥에 올려둔채..
유해물질걱정없이 새걸로 바꿔줄 필요없이 맘놓고 쭈욱 쓸수있으니 정말 제살림같은 생각이들어요.쭈니또이
'11.8.30 10:17 PM (119.70.xxx.30)저도 무쇠팬은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물에 불렸다가 철수세미로 박박 닦아도 부담없고 닦고나서 잘 말려주기만 하면 되니까 참 좋아요.
평생 쓸 것 같아요.6. 윤괭
'11.8.30 10:53 PM (118.103.xxx.67)저도 유행따라 무쇠냄비랑 팬 샀다가 1년내내 생고생하면서쓰다 결국 버렸어요.
길들이기 자신없어서 아예 길들인 제품으로 비싸게 샀는데도 불구하고 뻑하면 녹슬고 기름쩐내나서
음식하다 말고 다시 닦아내고 코팅 제대로 안되서 다 눌러붙고
무쇠팬버리고 산 코팅후라이팬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일 지경이였어요.
아 글구 저도 냄비나 웍 종류는 전부 스뎅씁니다.
딱하나 후라이팬만 ㅌ팔이에요.ㅋㅋㅋ7. 손목이
'11.8.30 11:02 PM (218.233.xxx.222)나가서 사용 안해요
스텐도 무겁게 느껴져서
코팅3개 샀어요
나이 드니 손목이 감당을 못해요 ㅠ8. ,,,,
'11.8.31 9:02 AM (112.72.xxx.179)무쇠솥 너무잘쓰고요 다만 음식을해서 담아놓지는못하니 물이나 국끓일때는 스텐에다하고
볶거나 요리해서 꺼내고 할땐 무쇠쓰면 타지도않고 너무좋아요
평생쓸거같아요 코팅은 주기적으로 계속 바꿔줘야해서요9. soir
'11.8.31 9:04 AM (219.241.xxx.21)두껍게 기름칠 매번 안하셔도 돼요. 속살이 드러나게 쓰시는 것이 건강에 더 좋아요.
물기만 잘 말리고 쓰세요.
두껍게 기름진 팬은 달구었다가 왕소금 뿌리고 슬슬 문질러 기름때 걷어내세요.
훨씬 시원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383 | 이가구 이름아시는분 있으세요? 3 | . | 2011/08/30 | 1,326 |
9382 | 무쇠후라이팬 닦기 힘들어요. 11 | ㅠㅠ | 2011/08/30 | 5,177 |
9381 | 저 오늘 계탔어요 3 | 차승원씨 봤.. | 2011/08/30 | 1,606 |
9380 | 부산의 82님들께 여쭙니다. 8 | 알려주세요^.. | 2011/08/30 | 1,501 |
9379 | 초등 영어학원비 얼마씩 내고 계시나요? 17 | 저는요 | 2011/08/30 | 40,412 |
9378 | (펌) 지금 위기에 처한 것은 곽노현이 아니다. 7 | 국산토종 | 2011/08/30 | 2,231 |
9377 | 댄싱 프로 할때... | 저번. | 2011/08/30 | 901 |
9376 | 브룩클린 맥주 파는 곳 아시는 분~~~ 2 | 맥주좋아 | 2011/08/30 | 1,552 |
9375 | 하와이에 가면~ 5 | 여행~ | 2011/08/30 | 1,847 |
9374 | 검은색 벌레(쌀벌레류요)가 집안에서 끊임없이 나옵니다. 해결방법.. 11 | 벌레.. | 2011/08/30 | 9,425 |
9373 | 곽노현 사태 보며..진보에 대한 환타지를 버려야겠다는 28 | ㅇ | 2011/08/30 | 2,359 |
9372 | 19금. 이런 경험 있으신분요.(펑했어요) 30 | 급질 | 2011/08/30 | 18,416 |
9371 | 오세훈 시장의 용퇴를 보고 생각 나는 것.. 6 | ... | 2011/08/30 | 1,506 |
9370 | 이미지 uploading 2 | 알고 싶어서.. | 2011/08/30 | 916 |
9369 | 자꾸 벨누르고 도망가는 저눔의 시끼 어뜨케 할까요? 11 | 익명 | 2011/08/30 | 2,217 |
9368 | 미서부 동부 여행 4 | sun | 2011/08/30 | 1,637 |
9367 | 외국어 전공하신 분들..... 얼마나 유창하신가요?? ㅠ.ㅠ 11 | 흠냐 | 2011/08/30 | 2,956 |
9366 | 롱 패딩잠바 날씬해보이는거 추천 부탁드려요 | 김은영 | 2011/08/30 | 1,001 |
9365 | 학원에서 중간고사 시험준비한다고 문자가 왔어요 4 | 벌써? | 2011/08/30 | 1,690 |
9364 | 제 아이도 6학년.. 1 | 산소별 | 2011/08/30 | 1,303 |
9363 | 라식수술 시기 5 | 지방 | 2011/08/30 | 2,299 |
9362 | 길이란 사람이 점점 싫어지네요. 57 | 무한도전 | 2011/08/30 | 18,108 |
9361 | 개편이라곤 하지만 광고판 낯설어 5 | 그럭저럭 | 2011/08/30 | 1,481 |
9360 | 초등아이 눈썹닿는 것 때문에 수술하려하는데 안과? 성형외과? 4 | 궁금이 | 2011/08/30 | 1,290 |
9359 | 민주당 꼼수가 훤히 보입니다. 35 | 흠..ㅋ | 2011/08/30 | 2,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