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5.19 5:10 PM
(182.226.xxx.163)
남편의 사랑을 많이 받으셔서 밝으신건가 싶기도해요..ㅎㅎ
2. 나야나
'17.5.19 5:19 PM
(125.177.xxx.174)
저도 너무 부럽더라구요 ㅜㅠ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아지는 인상..
3. 내비도
'17.5.19 5:21 PM
(121.133.xxx.138)
'유쾌하기 쉬운 유전자' 가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단, 결정은 환경이 해요.
예를 들자면, 당뇨에 취약한 유전자가 있지만, 후천적으로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죠. 하지만 슬픈 사실은 조금이라도 노력을 게을리하면 다시 당뇨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 입니다.
유쾌한 성격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유쾌하기 쉬운 유전자를 타고 났다면, 웬만하면 유쾌하고
그렇지 않다면 부단한 노력을 해야 가능한 것이 되죠.
딱히 큰 결점아니라면 생긴대로 장점 살려가며 사는 게 최고 인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또 여유가 생겨서 노력도 하고 그렇겠죠 ^^
4. 타고난듯
'17.5.19 5:23 PM
(211.209.xxx.51)
젊은시절 사진 보면 환한 느낌이 화악 하고 드는 스타일.
타고난 성격에 집도 부유했고 하니 시너지 효과로 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나이드니 성격 밝은 사람이 정말 좋아져요.우울한 사람 보면 짜증나는 게 늙어가는 징조인지.
5. ..
'17.5.19 5:25 PM
(175.113.xxx.105)
211. 209님 저랑 같은 증상이네요... 나이드니까 진짜 밝은사람 보면 막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김정숙여사 영상 많이 찾아봐요..ㅋㅋㅋ 영부인 팬질 할줄은 몰랐네요..
6. 고딩맘
'17.5.19 5:29 PM
(183.96.xxx.241)
김정숙 여사님의 언니분이 정말 대단한 인재였는데 참여정부 때 돌아가셨대요 그런데도 아무 구김살없이 정말 친절하고 유쾌한 분이라는 거 ...삶의 풍파를 다 겪어내신 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
7. 무엇보다
'17.5.19 5:36 PM
(121.166.xxx.51)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서겠지요.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사랑하면서 살아왔잖아요.
남편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존중하는 것 같아요.
8. ..
'17.5.19 5:51 PM
(125.178.xxx.196)
그시대에 5남매중에 더군다나 딸을 명문중 고등학교와 성악 으로 대학교 보낼정도면 남녀차별없이 잘사는 집안이니깐 성격이 당당하고 밝으신거같구요.
전공이 성악이면 더더욱 무대에 서는것이 두렵지 않듯이 어디서든 분위기 좋게 주목이 되도록 말씀 잘 하시고 이끄는 매너가 있으실거같아요.
9. 항상
'17.5.19 5:52 PM
(183.96.xxx.12)
밝은 기운이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유복한 환경도 중요한데...친정도 화목한 집안이었을 것 같아요
돈이 많아도 불행한 집안 많잖아요
문통님은 아내복 타고 난 것 같아요~~전생의 연분이 서로 만나신거죠
서로 존중하며 사랑하며 부족한거 메꿔주고 ㅎㅎㅎ
10. 유전자
'17.5.19 6:0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긍정적성격은 타고나는거예요
11. 타고난것도 있지만
'17.5.19 6:19 PM
(122.37.xxx.112)
노력이 엿보여요
흐뭇하게 보고있는데,,,,,,,,
저는 절대로 못해요
그동안 괴롭힘을 당햇는데 반대편에게 아량을 베풀겠어요?
12. ᆢ
'17.5.19 6:29 PM
(211.36.xxx.23)
-
삭제된댓글
긍정적인 성격은 타고 나야죠
환경의 의해서 일시적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천성은 안변하거든요
13. 다 맞는 말씀요
'17.5.19 6:29 PM
(59.6.xxx.151)
타고난 기질도 있고
환경도 중요하고
살아온 과정도 중요하고
신앙도 도움이 되셨을거고요
오십대 중반이 되고보니
왜 나이든 얼굴은 자기 책임이라 하는지 알겠더군요
같은 재료도 요리사 메뉴선택과 손맛이 중요하듯이요
강단있는 분 같아 보이고 천생연분으로 보여요
14. 맞아요
'17.5.19 6:52 PM
(175.196.xxx.252)
타고난 성격
이해심 깊은 남편
신앙도 큰 도움이되었을 듯 해요
점점 나이들면서 종교에의 귀의 생각해보게 돼요
가족도 남편도 친구도 다 채워줄수는 없으닌까요
15. 당연히
'17.5.19 7:04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성격뿐 아니라 뭐든지간에 타고나는게 80프로 이상임
16. 화통한 성격
'17.5.19 8:13 PM
(220.77.xxx.70)
배우자의 저런 밝은 성격 때문에 문재인대통령이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해요.
웬만한 여자들은 그시절 2억대출해서 한걸레 신문사 도왔을때 다들 이혼했을듯 ㅋㅋ
17. 당근
'17.5.19 8:31 PM
(112.151.xxx.45)
타고난 성격이죠. 물론 살면서 그 성격 잘 유지하신건 본인 노력과 환경이 있겠구요. 조금만 더 나가면 주책스러울 수도 있는 데, 현명하게 수위조절을 잘 하시는거 같아요.
18. ㅇㅇ
'17.5.19 9:33 PM
(59.14.xxx.217)
네..그사람이 가진 타고난 기운이라는게 있죠..
타고나길 발고 긍정적인분같구요, 반대로 우울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는 사람도 있죠.
보통의 사람은 그 중간쯤이 많겠죠?
저도 부러워요..쾌활한 그 웃음과 기운이요.
19. 부러운성격
'17.5.20 5:32 AM
(223.62.xxx.173)
제가 사람 관찰하는걸 좋아하는데 항상 긍정적이고 밝고 기운이 넘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 옆에 있으면 나도모르게 밝아져요.
주로 문과적인 성향의 사람 감성적인 사람 그리고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정서가 안정된 사람이 이런 경향이 큰 듯. 노력한다고 되는 부분은 아닌듯 해요.
저는 반대로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이성적인 스타일인데 항상 부정적인 엄마 밑에서 칭찬 한번 못듣고 스킨쉽 없이 자랐으며 흑백 논리가 분명한 이과전공이에요. 항상 세상을 긍정적으로 방글방글 보기가 너무 어려운 지라 김정슷 여자같은 사람 너무 부럽고 좋아해요.(남편은 애교는 없지만 그런 사람 골라 그나마 다행 항상 긍정적인 문과)
20. dd
'17.5.20 9:00 AM
(211.215.xxx.146)
젊었을때 사진보면 항상 활짝 웃고있고 되게 당당해보여요 사실 지금은 인상도 좋고 약간 살집있는게 되려 더 어려보이시고 이쁘시지만 젊었을땐 촌스러운얼굴이지 예쁘장한 얼굴도 아닌데 그렇게 당당하게 웃으면서 사진찍을수가 있는지 부러워요 타고난 성격이기도 하고 환경도 자존감을 살려주는 환경이였을것같아요 성악전공한거나 사진에서 웃는거보면 무대체질인것같기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