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싱턴포스트

...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17-05-19 15:55:32
워싱턴포스트가 한국촛불은 어디서 연습한것처럼 일사분란하고,
인수기간이 없는데도 문재인은 너무 익숙하게 대통령 임무를 시행한단다.
오랫동안 갈망했기 때문이라며,
워싱턴 광장에서 트럼프 탄핵시위하는 시위대에게 조언한다.
"시위하기전에 '갈망' 하라고"

어느분 트윗인데 보면서 우리가 너무 자랑스러워 옮겨 왔어요~
IP : 116.121.xxx.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9 3:58 PM (182.226.xxx.163)

    정말 간절한마음이었죠.. 토요일 일끝나고 김밥으로 대충때우고 촛불들고 나갔었죠..누가시키지 않아도 당연히 가야한다생각했네요..

  • 2. ..
    '17.5.19 3:59 PM (218.148.xxx.195)

    9년간 죽을힘을 다해 버텨온 결과죠

  • 3. 고딩맘
    '17.5.19 4:01 PM (183.96.xxx.241)

    우리만큼 절박할 수 있을까...

  • 4. 시민1
    '17.5.19 4:03 PM (125.129.xxx.138)

    날카롭네요...

  • 5. 살베
    '17.5.19 4:04 PM (210.222.xxx.34) - 삭제된댓글

    갈망 정도가 아니라 죽을똥 살똥 했슴다....

  • 6. 미쿡은
    '17.5.19 4:10 PM (175.213.xxx.182)

    오바마가 연임했으니 뭐....갑작스런 사고난 상황이겠지만 우리나라는 자그만치 8년을 시달렸고 갈망했단 사실을 인지하실랑가 몰라....

  • 7. 흠..
    '17.5.19 4:12 PM (110.70.xxx.83)

    우리는 숨통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간거라고!!

  • 8. 내비도
    '17.5.19 4:13 PM (121.133.xxx.138)

    트럼프 하나로 그런 갈망이 일어날지.
    우린 구시대 유물들이 좀 있어서 오래 걸리긴 했지만...

  • 9. 지독한 독감으로
    '17.5.19 4:26 PM (125.180.xxx.160)

    링거를 맞고 버티던 나날에도 주말이면 바지 세 개 껴입고
    광장으로 나갔습니다.
    두 시간 걸려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 온몸이 바스라질 것 같았어도
    또 다시 주말에 들고나갈 새로운 이슈를 팻말에 쓰고 있던..
    우리가 지켜내고 찾아낸 대한민국입니다.

  • 10. .........
    '17.5.19 4:29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우린 촛불 한 지 오래 됐지요.
    미순이 효순이, 미국소 등.....
    MB때 미국소 때 정말 살 떨리게 무섭고 불안했는데도
    했지요.

  • 11. ㅇㅇ
    '17.5.19 4:37 PM (211.246.xxx.182)

    갈망과 절박함이죠.

  • 12. 갈망의 결과
    '17.5.19 4:54 PM (175.223.xxx.244)

    온몸 마디마디가 아프고 쑤시네요.
    후회는 없고 기쁘지만 10년 가까운 고통스러운 시간이 필요했다는 거.

  • 13. 한국촛불
    '17.5.19 5:24 PM (125.139.xxx.80) - 삭제된댓글

    노벨평화상

  • 14. 와..
    '17.5.19 5:58 PM (118.176.xxx.191)

    진짜 냉철한 분석이다.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미국의 '월가를 점령하라' 운동이 흐지부지된 이유가 간절함이라는.동력이 약해서라고 했거든요. 우리한텐 있었던 간절함과 절박함. 눈물날만큼 우리 국민들 자랑스럽습니다. 다시는 어리석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15. phua
    '17.5.20 12:30 PM (175.117.xxx.62)

    9년간 죽을힘을 다해 버텨온 결과죠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538 지적으로 생겼다는게 어떤건가요? 7 ㅇㅇㅇ 2017/05/27 2,644
691537 노무현입니다 (대구) 8 노랑 2017/05/27 1,511
691536 저희부부는 5월6월생인데 1년운세가 1 2017/05/27 753
691535 정치인사청문회 여의도 찌라시... 5 ar 2017/05/27 1,529
691534 이중주차해놓은 트럭 1 진심궁금 2017/05/27 645
691533 성격변화에 대한 고찰 12 ㅇ음 2017/05/27 1,695
691532 앞뒷동 막혀있는 저층 남향 vs 앞뒷동 없어 트인 서향 6 ㅊㅊ 2017/05/27 2,138
691531 그럴 줄 알았어, 울 원순씨^^ 12 phua 2017/05/27 3,091
691530 척추측만 아이 운동문의 드립니다. 4 ... 2017/05/27 1,137
691529 남자친구 공항 마중나가기 8 대가 2017/05/27 1,830
691528 박근혜보다 문재인이 싫었던 국민의당, 하루 만에 말 바꿔 13 고딩맘 2017/05/27 3,036
691527 "굿 안 하면 또 위험"..세월호 유족에게 1.. 1 샬랄라 2017/05/27 1,153
691526 부산에 주민들이 순하고 매너있는 동네 추천해주세요~! 11 ㅇㅇ 2017/05/27 1,362
691525 부모마음 궁금해요..남동생 장가문제에요. 34 ㅇㅇ 2017/05/27 5,084
691524 청바지 불편해서 절대 안입는분도 있죠? 6 청바지 2017/05/27 2,436
691523 집안에 우환이 있어도 웃어야하는 직장생활 4 2017/05/27 1,411
691522 근데 진짜 바른사람은 어떤게다르던가요? 진짜 미남 미녀는 뭐가다.. 6 아이린뚱둥 2017/05/27 1,707
691521 프로듀스 101 보시는분 모여봐용 ~~ 30 우아하게 2017/05/27 2,253
691520 김상조 기사 보고 경향 구독 끊었어요 17 잃어버린 9.. 2017/05/27 2,332
691519 부모가 푸쉬하지 않아도 알아서 의대가는 애들 16 로또? 2017/05/27 5,078
691518 사주보고 나서 계속 기분이 안좋아요. 12 .... 2017/05/27 4,481
691517 38선을 그어 한반도 분단을 집행한 맥아더 포고령 맥아더의실체.. 2017/05/27 494
691516 아보카도는 왜이렇게 비쌀까요 5 2017/05/27 2,630
691515 조국 수석딸 의전원간 게 뭐가 문제인가요 37 김00 2017/05/27 12,297
691514 우병우와 동기들...악연과 인연 2 .... 2017/05/27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