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털어놓고 위로받고싶은데 현실은 그렇지않자나요?

마음수련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17-05-19 15:41:35

그럴때는 어떻게 마음 다스리시나요

사실은.. 친구들한테 전화로 많이 그렇게 해왔는데...

나이들고보니 그렇게 해줄사람도 없고

저도 스스로 이런 마음을 다스리고 싶거든요..

뭔가 억울하고 피해자 모드로 바뀔때..

마음다스리는 법 공유해주세요


IP : 211.114.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17.5.19 3:46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법륜스님 즉문즉설 또는 혜민스님책을 읽어보세요
    읽기 어렵지 않아요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조금은 도움될것 같네요 사람에게 진정한 위로를 받는게 요즘 사회에서는 힘든것 같아요

  • 2. ..
    '17.5.19 3:46 PM (182.226.xxx.163)

    화제를 돌려 다른일에 빠져보세요..재밌는 혹은 마음에 위로가되는 책을읽거나..좋아하는 드라마..저는 영드 미드 중드 일드 긴~~~거 며칠동안 푹빠져서봅니다.. 며칠그러고나면 힘든마음이 많이 희석되더라구요..

  • 3.
    '17.5.19 3:49 PM (211.114.xxx.77)

    운동. 술. 독서. 티비. 등등.
    완벽한 해결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 조금씩 다스리면서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는거.

  • 4. ,,
    '17.5.19 3:52 PM (211.178.xxx.205)

    친구한테 지속적으로 한풀이하다보니 친구가 떨어져나가더라고요. 그런말 계속들으니 스트레스받는대나요 ㅎㅎ 친한친구였는데 그뒤로 충격받아 이젠 그 누구에게도 한풀이 안합니다. 형제자매 말고는요.
    아무리 친한친구라 해도. 남이더라구요.

  • 5. 여기
    '17.5.19 3:53 PM (125.177.xxx.200)

    익명 게시판이 있짆아요.
    친구들한테 치부 다 말하기도 그렇고.....삭히다삭히다 여기에 털어놓을때도 있죠

  • 6. ...
    '17.5.19 3:56 PM (211.178.xxx.205)

    그 친구. 시간 좀 지나니 다시 친한척 연락오는데.
    에전같지 않더라고요.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이.
    그래서 겉으론 친한척 대하고 보고싶다 말은 해주는데.
    에전처럼 내 상황. 속얘기 다 안털어놔요. 솔직히 정이 많이 떨어졌어요

  • 7. 저는 음악과 잠
    '17.5.19 4:05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힘들때 이 두가지에서 크게 위로를 받습니다. 애완동물도 키우고 싶지만... 엄두가 나질 않네요..

  • 8. 익게는
    '17.5.19 4:06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댓글로 상처받는 일들이 많아서 사실 위로보단 조언듣고 싶어 올릴때가 많아 솔직히 원글님께는 비추입니다.

  • 9. 셀프
    '17.5.19 4:51 PM (1.219.xxx.134)

    해결을 권해드려요전 절위해사는게 위로되더라구요
    먹고싶은거먹고 예쁘게단장해주고 좋아하는거하면 긍정적에너지가쌓이고 남편과여행가면 가장크게힐링되요 네일마사지도넘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309 아기때부터 20살까지 잘때 만세하고 자는아이 8 희한함 2017/05/20 4,590
689308 항상 응어리져 있는 건...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 7 물의 나라 2017/05/20 837
689307 퀘백 맛집 추천해주세요 1 .. 2017/05/20 888
689306 언니는 살아있다 코메디 2017/05/20 804
689305 박경추 ㄴ 이라네요, 노대통령께 83학번이냐고 물은 XX가 19 AO 2017/05/20 6,030
689304 일본어 가능형이랑 수동형이 똑같은건가요?? 3 ㅇㅇㅇ 2017/05/20 2,955
689303 혼자 갈만한데 어디 없을까요?? 10 질문 2017/05/20 2,739
689302 사람의 본능을 거스르는 대입교육 정책은 실패합니다 46 학부모마음 2017/05/20 2,693
689301 반전세 연장할때 계약 질문입니다 1 아미 2017/05/20 636
689300 자연드림에서 산 팥이 1년이 지나도 그대로인데...팥바구미요 5 ... 2017/05/20 1,731
689299 다리저림은 어떤 병의 전조증상인가요? 8 질문 2017/05/20 3,615
689298 베스트에 부부관계 글이 있어서... 19 ㅁㅁㅁ 2017/05/20 8,111
689297 김경수 의원 웃는 사진으로 만든 짤 구경하세요^^ 17 ar 2017/05/20 3,701
689296 노무현 대통령의 '검사와의 대화', 한 목격자 10 ... 2017/05/20 3,647
689295 박원순 시장님. 서울역 고가 정말 욕나옵니다. 73 .. . 2017/05/20 20,657
689294 핸펀바꾸면 카톡 밴드 다시초대받아야하나요 3 .... 2017/05/20 968
689293 SBS의 실수, 다섯 번째? 2 ........ 2017/05/20 1,734
689292 김어준 왤케 멋지죠? 27 뉴스공장짱 2017/05/20 5,077
689291 브레드박스 원목?철제? ... 2017/05/20 402
689290 새끼고양이 입양 5 혹시 2017/05/20 1,084
689289 중딩아이가오픈채팅을 1 오픈챗 2017/05/20 665
689288 대통령 안경 3 ... 2017/05/20 1,654
689287 두꺼운 이불 추천해주세요 2 해리 2017/05/20 1,192
689286 친구의 조언이 너무 와닿아 여기 올려 봅니다 63 고마워 2017/05/20 23,257
689285 아파트 구매할때 평당으로 얘기하는거 계산하는 방법좀알려주세요 1 궁그미 2017/05/20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