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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일을 못하겠네요.

..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7-05-19 12:43:41
오늘은 일부러 티비도 끄고 일에 집중하려했는데 밥먹는 틈을 타서 뉴스를 틀었더니 또 당했어요..ㅜㅠ
눈에는 눈물이 코에는 콧물이 가슴은 뻑뻑함이 밀려들어서...
에이씨... 오늘도 일하기는 틀렸어요..
오래전부터 저분이 저렇게 멋있는 사람인지 알아본 제가 좀 기특하네요..
하~~멋지다. 사람이 아름답다.
IP : 124.61.xxx.4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9 12:45 PM (218.148.xxx.195)

    저도 항상 가슴이 울렁울렁

    미친마력의 소유자..이제사 우리가 알아보네요
    그동안 죄송했시유...

  • 2. 저두요
    '17.5.19 12:45 PM (211.208.xxx.110)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마감은 다가오고 일은 산더미인데...
    벌써 금요일이니 이러고 한 주를 통채로 날려보냈네요 ㅜㅜ
    오늘 밤은 꼭 날새서 일해야지... 해보지만 눈꺼풀이 감당해낼지 ㅜㅜ

  • 3. 그래도되요
    '17.5.19 12:45 PM (210.219.xxx.237)

    생각해보세요
    자그만치 9년이었다구요.....

  • 4. ...
    '17.5.19 12:46 PM (59.151.xxx.64)

    아 오늘도 정치부 뉴스보느라 하루가 간다 ㅠㅠ
    문대통령 취임이후 눈을 뗄 수가 없네요

  • 5. ㅇㅇㅇ
    '17.5.19 12:47 PM (114.200.xxx.23)

    요즘 드라마보다 뉴스가 재밌어요

  • 6.
    '17.5.19 12:50 PM (211.114.xxx.15)

    언론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
    저는 이번에 이런 관심이 아닌 그냥 정권을 바꾸고 싶고 지긋지긋해서 1번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잘했구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쓰레기 언론에 정말 너무도 당해왔어요

  • 7. --;;
    '17.5.19 12:52 PM (220.122.xxx.163)

    드라마 끊은지 오래네요....뉴스가 더 잼나요.....이 좋은걸 왜 끊나요? 원글님 즐길수 있을때 우리 즐깁시다.9년을 못했자나요

  • 8. ...
    '17.5.19 12:52 PM (121.155.xxx.166)

    요즘 대통령님 보면서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스스로 다짐도 하고 애들한테 잔소리도 안하게 되네요. ㅎ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 9. 단한가지
    '17.5.19 12:54 PM (183.98.xxx.142)

    문제가 생겼다면
    나편의 질투로 부부사이가 쩜...ㅋ

  • 10. 단한가지
    '17.5.19 12:55 PM (183.98.xxx.142)

    남편

  • 11. 안구건조
    '17.5.19 12:55 PM (222.232.xxx.118) - 삭제된댓글

    눈을 쉬게 할새가 없어요..

    잠깐 짬나면 팟캐스트 듣고 .. 아흑.. 출구가 없네요~~

  • 12. ..
    '17.5.19 12:55 PM (124.61.xxx.49)

    참님. 제 자랑 하나만 더 합니다.
    투표 전날. 정치에 관심없다던 아는 언니에게 정말 진심으로 투표 부탁하면서 "문재인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가 될 것이다. 꼭 찍어줘라." 이랬다는거 아닙니까..제가요..
    사람들이 저보고 사람 잘 파악한다는 얘기 가끔 들었는데 미아리가서 자리 깔까 잠깐 고민했습니다.ㅎㅎ

  • 13. ㅠㅠ
    '17.5.19 1:02 PM (118.176.xxx.191)

    뉴스보랴 유튜브 보랴 82하랴.. 정말 암것도 하기 싫고 할 시간도 없고.. 그래도 마음은 뿌듯.

  • 14. ..
    '17.5.19 1:08 P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ㅋㅋㅋ원글님 마음이 딱 지금의 저네요.

  • 15. ..
    '17.5.19 1:17 PM (182.226.xxx.163)

    매일매일이 감동이고..눈물이네요..참 아름다운사람입니다..

  • 16. 저도
    '17.5.19 1:23 PM (210.96.xxx.161)

    어제 5.18광주 보고 마음이 진정안돼서 할일을 못해서 오늘은 제일에만 집중하고있었는데 남편과 통화하다 윤석열얘기해서 또 할일 못하고 두둥 떠있네요.
    매일 감동입니다.
    이니! 고마워요!사랑해요!

  • 17. 저도
    '17.5.19 1:39 PM (61.78.xxx.132) - 삭제된댓글

    일을 못하고
    무위도식ㅠ

  • 18. ***
    '17.5.19 2:05 PM (211.228.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며칠째인지~~~
    이러다 버선발로 청와대 들어갈 기세~~~
    설마 5년동안 집안일 못하는 건 아니겠지요???

  • 19. ㅠㅠ
    '17.5.19 9:21 PM (221.149.xxx.212)

    저도 너무 바쁘네요.직장에서도 뉴스검색,집에와서 82쿡 글 보다가 쫌 있으면 8시 뉴스시간이라 뉴스보고 유툽에 페북에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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