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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의견

.... 조회수 : 362
작성일 : 2017-05-19 12:07:01

어머님들.

아이입장에서 좀 생각해 주세요.


저는 중학시험폐지 찬성해요,

여러가지 이유들 많겠지만

아이들 하고싶은 공부, 활동, 취미 등등 입시때문에 그만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몸 쓰는아이, 머리쓰는 아이, 상상력을 쓰는 아이 등등 아이들 성향도 다 다르고

가지고 태어난 성향, 성격 다 다른데

뭔가 틀을 정해놓고 몰고가고 싶은 생각 없어요.

모든학원들이 대학입시에 맞춰 광고하고

엄마들은 놀아나고 이런거 보기 싫으네요.


초등고학년 키우고 있는 엄마지만

대학갈때 출신 고등학교로 이미 합격자 뽑아놓는 이런 점 때문에

고등도 평준화 시켰음 좋겠어요.


그저. 우리 아이들 자신 꿈을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노력할 수 있게

사회배경을 만들어 주길 바래요.

전환이든 변화든 뭐든  시작은 시끄럽죠.

애들 시험 안 본다고 개,돼지 안돼요.


등수가 아니라

자신이 정한 목표를 달성하느냐로 평가하는 그런 학교 원해요.

친구들이 열심히하고 교사가 열의를 가지면

그것으로 자극을 받아 동기부여가 되는 학교 원합니다.


그렇다구요.


*첨언, 애들 다 문제아 되고 다 놀고먹고 걱정되시죠?

사회 분위기 탓이에요. 아이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미래나 세계 어느나라나

똑같은 과정을 거쳐요. 기대가 있고 미래가 보이면 아이들 대부분은 제자리를 찾아요.


 

IP : 221.147.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데요
    '17.5.19 12:39 PM (1.240.xxx.92)

    시험을 안보면 상위권 아이들은 내신 신경안쓰고 학원에서 선행을 하겠죠...그럼 고등가서 시험보면 그동안 중학교때 편했던 아이들 멘붕오고 어지간히 똑똑한 아이들 빼곤 아마 따라잡기도 힘듭니다.
    이미 미리 달린 아이들도 똑같이 달리기 때문이죠
    그럼 대학가고 싶다는 생각이 뒤늦게 생기고 꿈도 뒤늦게 생겼지만 아이는 성적이 안되어서 원하는 학과에 지원도 못하게 될 수도 있구여...
    나라는 선진국이 아닌데 교육만 선진국따라하면 뭐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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