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3년 시험없어지면 자사고 특목고 과학고는요?

궁금 조회수 : 3,296
작성일 : 2017-05-19 11:31:47


중학교 3년 내내 시험을 없앤다는건 너무 파격적인데요

그럼 과학고 민족사관고 국제고 특목고등 갈 애들은 어떻게 뽑나요?

3년내 측정불가한 데이터가 뭐 하나도 없네?


음..3년 내내 무시험이라..

이건 좀 위험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애들요..

생각보다 엄청 쉽게 놀아재낍니다

시험이 없으면 3년을 그냥 내리 논다고 생각하심 될꺼에요..



IP : 220.72.xxx.2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7.5.19 11:33 AM (118.223.xxx.120)

    중간 기말은 없어도 이제 수행이니 뭐니... 난리나죠.
    앞으로 잘사는 아이들의 세상이 오겠죠. 수행 돈 들여서 잘 해 나갈거니까...

    없는 집 아이들은 방치 될겁니다. 이제 개천에서 용나는 건 전설이 되겠네요

  • 2. ....
    '17.5.19 11:35 A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지금이 개천 용 안되는 시기였는대요..흙수저 금수저 이야기했었는데요.

  • 3. 자사고
    '17.5.19 11:35 AM (114.200.xxx.88) - 삭제된댓글

    없댄다잖아요.
    들어가려고 노력할 학교도 없고 시험도 없고...
    아주 닐리리야 놀자판 되겠네요.
    저런 애들 커서 사회진출하면 같이 일할 윗세대 사람들 돌아버리겠네요.

  • 4. 시험
    '17.5.19 11:36 AM (220.86.xxx.240)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몇년전에 과학고 다녔는데 시험보고 들어갔어요.요즘은 내신본다고 하는데 시험봐서 뽑겠죠.

  • 5. ....
    '17.5.19 11:38 AM (114.206.xxx.174)

    계층간의 이동은 없어지고
    양극화는 심해지겠죠.

  • 6. 양극화는
    '17.5.19 11:41 AM (121.155.xxx.53)

    이명박근혜때 더 심해진것 같은데요..

  • 7. ...
    '17.5.19 11:43 AM (180.66.xxx.57)

    계층이동은 지금도 안되는데요 뭐.

    중학교도 초등처럼 마음편히 다닐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았나 봅니다.
    공부는 소질 있는 애들이나 죽도록 하라 하고, 평범이 들은
    일정 수준 교양을 쌓고, 바르고 건강한 마음 키울 수 있도록

    다 같이 좀 널널하게 살아봅시다

  • 8. 특성화고 과학고
    '17.5.19 11:44 AM (220.76.xxx.85)

    이거 계층화 목적으로 만든거아닌가요? 없어져야해요.

  • 9. ...
    '17.5.19 11:46 AM (1.231.xxx.48)

    지금의 교육은 정상이에요?

    애들이 오밤중까지 학원 앉아 있다가
    새벽까지 학원 숙제하다 지쳐 잠들고
    정작 학교 가서는 엎어져 자고...

    교육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다 망쳐 놨죠.

  • 10. ..
    '17.5.19 11:48 AM (182.226.xxx.163)

    중고등학교때 애들이 넘힘든것같아요..좋은대학도좋지만 좋은기술로도 제대로 대우받고 인정받는 그런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 11. 자사고
    '17.5.19 11:49 AM (116.125.xxx.103)

    자사고 특목고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작년에 자유학기제 할때 애가 얼굴에 활기가 넘쳤는데
    중간끝나니 기말 준비 하는 딸보면서 안쓰럽더라고요
    거기다 선생들이 가르치기를 잘하나
    교사도 제대도 평가했으면좋겠다는
    딸이 선생이 하는게 없다고

  • 12. . .
    '17.5.19 11:49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시험없어지는거 절대반대예요.자유학기제만 봐도 알텐데요. 시험없는 와중에 경제력되는애들은 사교육받으면서 선행 더 맘편히하던데요.

  • 13.
    '17.5.19 11:53 AM (118.220.xxx.166)

    시험없는 와중에 경제력되는애들은 사교육받으면서 선행 더 맘편히하던데요.
    ---------------------------------------

    그러면 지금은 사교육 안받나요?
    중학생들 다 학원이며 과외며 사교육받지 않나요?
    누가보면 지금은 사교육 하나도 안받는줄 알겠어요.

  • 14. ..
    '17.5.19 11:56 A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일반고에 공부잘하는 애들 못하는 애들이 골고루 있어야되는데 자사고 등이 쏙 뽑아가고 차별화? 시키니 일반고가 점점 하향평준화가 되는거예요
    그러니 인서울이라도 하려면 특목 자사고 가야돼가 돼버리는거고 초등때 정석을 떼야하니 뭐 어쩌니 이게 악순환이죠

  • 15. 솔직히
    '17.5.19 12:00 PM (219.248.xxx.165) - 삭제된댓글

    지방 비평준화 평준화 다 시켜놓고 자사고라니.
    자사고나 비평준이나 다를게뭔가요
    자사고 폐지해야되요?.

  • 16. 짜짜로니
    '17.5.19 12:01 PM (119.193.xxx.249)

    청소년들도 사람입니다. 등수에 메여서 결국 목메는일 없도록 공부만 하게 놔둡시다. 유럽은 중간 기말시험없어도 명문대학 잘 갑니다.

  • 17. 제발
    '17.5.19 12:01 PM (219.248.xxx.165)

    지방 비평준화 평준화 다 시켜놓고 자사고라니.
    자사고나 비평준이나 다를게뭔가요
    자사고 폐지해야되요!

  • 18. ..
    '17.5.19 2:34 PM (211.176.xxx.46)

    정기 시험 안쳐서 국영수 공부 안할 아이들은 정기 시험 쳐도 크게 다를 거 없죠.
    정기 시험 치든 안치든 국영수 공부 재미있게 할 애들은 할 거고 그들은 그 길로 직업 가지면 되고.
    아닌 아이들은 자기 재능을 찾게 도와줘야죠. 요리든, 음악이든, 무용이든, 게임이든.
    요리 공부를 하다보면 이 정도 국어, 이 정도 영어, 이 정도 수학은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거고.
    방향을 봐야죠.
    수학 문제집 몇 시간이고 붙들고 있다고 해서 그 행위의 의미를 모르면 능률성이 떨어지죠.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들 여러 외국어 하고 그런 거 왜 그랬을까요?
    그들이 우리보다 똑똑해서?
    그보다는 절박해서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403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바오바오백 있나요? 6 바오바오백 .. 2017/05/24 4,453
690402 대교협포럼 ~학생부변화와 고교 현장변화 심포지움 15 ..... 2017/05/24 740
690401 대형견들은 정말 개집을 싫어하나요? 11 ... 2017/05/24 1,660
690400 대통령머리위 나비와 똥파리 1 ㄱㄴㄷ 2017/05/24 1,299
690399 폴바셋 카페라떼 - 더블샷인가요? 커피 2017/05/24 559
690398 이 인간을 찾습니다! 8 수배 2017/05/24 2,730
690397 김무성도 월드스타 등극!!! 41 캐리어짤 2017/05/24 17,115
690396 [드루킹] 문재인 정권에 위기가 닥쳐왔을 때의 마음가짐 22 [펌] 드루.. 2017/05/24 2,969
690395 못 보신 분 꼭 보세요! 대단한 브리핑입니다. 10 손석희 2017/05/24 3,742
690394 중학생 아들 올여름방학 소원 2 82cook.. 2017/05/24 1,223
690393 신발 두 켤레 꿈?? 7 아이러브마이.. 2017/05/24 1,491
690392 우리나라 만세 6 감사 2017/05/24 934
690391 盧 서거, 담담했던 문재인. 119 부를 정도로 통곡을... #.. 21 ... 2017/05/24 16,427
690390 아직 깨어 있으신분들~~ 8 .. 2017/05/24 1,224
690389 청심환...같은거 추천해주시겠어요? 1 ㅇㅇㅇ 2017/05/24 1,135
690388 6살 터울 육아,, 그리고 엄마의 삶 어떤가요~? 26 .... 2017/05/24 7,616
690387 언론에서 지금 이간질 중 14 ㅇㅇㅇ 2017/05/24 2,852
690386 지금 학종 얘기 많은데 걱정돼요 10 학종 2017/05/24 1,660
690385 김무성 이짤 보셨나요? 캐리어 날리는게 48 정말 ㅋㅋㅋ.. 2017/05/24 11,770
690384 4도어 냉장고 추천해 주실 분~ 2 우드스탁 2017/05/24 1,607
690383 벽걸이 에어컨 저렴한거 인터넷 구매vs 하이마트이마트구매 6 에어컨 2017/05/24 1,728
690382 오늘의 사진 한장.jpg 6 심장이 떨어.. 2017/05/24 3,909
690381 서정희씨는 옷도 어쩜 저리 잘입죠 104 타고난듯 2017/05/24 39,288
690380 아랫사람 대하는 방법 8 어용시민 2017/05/24 2,151
690379 필연은 우연이란 옷을 입고 나타난다 3 두친구 2017/05/24 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