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벨누르고 도망가는 저눔의 시끼 어뜨케 할까요?

익명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11-08-30 21:22:56

ㅋㅋ 몇분은 보았겠네요.

열받아 얼른 글올린다는게 닉넴이 그대로 올라가서리 ^^;;

 

복도식 아파트 삽니다.

자꾸 이시간에 맘편히 있는데 벨누르고 도망가는넘이 있어요.

말그대로 저눔의시끼 짓입니다.

문제는 실루엣만 보았을뿐 어느집 시끼인지 알수가 없다는...

제 말이 좀 과격하지만

그눔시끼 잡히믄 가만안둘꺼예요.

좀 있으면 잘시간이고 하루중 얼마나 편한 시간인데

자꾸 깜짝깜짝 놀라게 하네요.

이 시러배아들놈으시끼...

IP : 122.34.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0 9:25 PM (36.39.xxx.240)

    우리집 사납쟁이 강아지한마리 빌려드릴까요? ㅎㅎㅎ

  • 원글..
    '11.8.30 9:36 PM (122.34.xxx.163)

    사납쟁이라 하시니... 오우~ 어쩐지 울동네 아짐같은 친근함...
    강아지 격하게 환영합니다. 쓰레기 봉투로 잠복시켰다가 확~ 짖어버리게 할꺼에요.
    그래도 되겠죠?^^ 지도 간떨어지게 놀래보라고...

  • 2. ..
    '11.8.30 9:32 PM (119.202.xxx.124)

    현관앞에 이렇게 써붙이세요.
    야! 커트머리 남자애. 너 말이야. 너 벨 누르고
    도망가는거 CCTV에 다 찍혔거든.
    한번만 더 그러면 내가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

  • 3. 원글..
    '11.8.30 9:37 PM (122.34.xxx.163)

    cctv는 이쪽엔 없어요. 그치만..야! 커트머리 남자애. 너 말이야... 요건 써봐야겠어요 ㅋㅋ

  • ..
    '11.8.30 10:27 PM (119.202.xxx.124)

    CCTV 없어도 무조건 찍혔다고 쓰면 됩니다.
    어디 숨겨진 안보이는 카메라도 많기 때문에 일단 쫄게 됩니다.
    써보세요. 몇달 붙여놓으세요. 효과 확실이에요.

  • 4. ..
    '11.8.30 9:45 PM (125.152.xxx.137)

    저도 신혼 때 복도식에서 살았는데.....

    복도에서 꼭 밖을 쳐다 보고 있음.....침 뱉는 시키가 있었어요.

    초딩이었는데....그 눔 시키 꼭 잡았어야 했는데.....ㅋ

    원글님 꼭 잡으세요....ㅎㅎㅎ

  • 원글..
    '11.8.30 9:54 PM (122.34.xxx.163)

    여기온놈도 그눔인가 몰겄네요.
    제가 필히 붙잡아서 원글님댁 집앞에 침뱉었던거 다 닦으라고 할께요.
    나쁜시끼!!

  • 5. 푸히
    '11.8.30 9:52 PM (180.66.xxx.79)

    모형 cctv 달아놓고 cctv감시중이라는 스티커붙여놓으시고...
    가장 좋은방법은 문 옆이나 주변에 당분간 짐을 좀 두세요.
    벨을 누르는 입장에서는 누르고난뒤 빨리 튈 수 있는 집을 선택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문앞에 종이박스 추천합니다.

  • 6. 원글..
    '11.8.30 9:55 PM (122.34.xxx.163) - 삭제된댓글

    땅콩주문주신분들께 오늘 일괄 배송하였습니다..
    땅콩 캐는 시기가 조금 빨라서 그런지 알맹이가 크지가 않네요..
    쭉정이 고른다고 골랐지만
    혹시를 감안해서
    1키로에 100그램씩 정도 더 넣었습니다..
    예를 들어
    5키로 주문주신 분들껜 5키로 500정도 더 넣었습니다..
    주문에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 7. whd
    '11.8.30 10:48 PM (124.54.xxx.18)

    저도 그런 녀석 한명 있었는데 우린 1층이라 집 앞에 바로 엘리베이터 cctv 있었어요.
    저흰 인터폰에 화면이 없거든요.구닥다리..
    심증이 가는 초딩이였는데 벨 옆에 나는 니가 누군지 알고 있다.cctv 조회들어갈꺼고
    걸리면 똥침 100번한다! 이렇게 적어놨죠.
    그 뒤론 절~~대 안 그래요.

    우유 주머니에도 어떤 십장생이 쓰레기는 물론이고 떡볶이 컵에 든 거 먹다 버렸고
    주스를 쏟아서 넣었길래
    한번만 더 이 짓 하면 cctv 조회한다고 크게 적어놨더니 그 뒤로 몇 년 지나도 그런 일 없네요.
    게다 어떤 초딩은 그 범인인지 저만 보면 슬슬 피하고 눈치보던데요.
    갸가 너냐?

  • 8. 웃음조각*^^*
    '11.8.31 12:18 AM (125.252.xxx.108)

    가짜 CCTV카메라 있어요 몇천원 안하는거.
    (엘리베이터에 보면 까만 둥근 반원 물체 있죠? 돔모양..)

    그거 현관 위 천장에 붙이고 경고 붙이세요.

    가짜 선도 연결해서 문안쪽으로 연결해서 붙이고.. 속을 것 같아요^^

  • 9. 케케케...
    '11.8.31 5:49 AM (121.140.xxx.185)

    원글님은 심각하신 거 같은데 웃어서 죄송해요.
    댓글들도 그렇고...ㅎㅎㅎ

    사실 제가 초딩 때 친구들이랑 동네 다니면서 그짓을 했던 사람이거든요.
    참고로 제 성별은 여자입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그냥 재밌었어요.
    벨 누르고 "누구세요?"하면 후다닥 달아나고....--;;

    그 녀석 올 시간에 맞춰 문 잠그지 않고 벨 울리는 순간 문을 화악 열어서 잡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87 컴퓨터 잘 아시는 분들,도와주세요. 5 도움 2011/08/31 1,085
9586 한국어 능력시험 좋을까요? 19 초등맘 2011/08/31 1,945
9585 선우용녀 남편분은 어떤분이신가요? 선우용녀씨 너무 대단해요 3 궁금 2011/08/31 16,229
9584 '가치'로 진보와 보수를 구분해야지 '윤리'로 구분하는 게 아닙.. 7 홍이 2011/08/31 1,248
9583 쌀독 쌀독 2011/08/31 960
9582 메르비 이온초음파 맛사지기 홈쇼핑에서 질렀어요. 3 메르비 2011/08/31 13,978
9581 영양고추가루가 1근에 33,000원이네요 8 고추가루가격.. 2011/08/31 5,818
9580 '짜장면', 표준어 됐다 4 세우실 2011/08/31 1,555
9579 님에게 2 곽교육감 2011/08/31 1,356
9578 남편 몰래 1억 가지고 주식하다가 8천만원 날렸어요 42 고마워동생 2011/08/31 27,490
9577 태국과 캄보디아 여행 1 ... 2011/08/31 1,894
9576 대통령과 남편의 공통점은? 5 메시지왔어요.. 2011/08/31 1,455
9575 코스트코 이번주 할인품목좀 3 코스트코 2011/08/31 2,089
9574 아이들 얼굴에 색칠하는 물감이 뭐예요? 1 얼굴 2011/08/31 1,016
9573 [옥션쿠폰] 방출 8/31 오늘까지래요 2 입뿐겅쥬 2011/08/31 1,314
9572 오늘 ADHD방송 보신분 계신가요? 13 ebs 2011/08/31 3,388
9571 무식한양키넘들이 한국유학생보고 옐로우캡이라고 부른데요. 6 ㏂♥♣♥♣㏘.. 2011/08/31 2,122
9570 나꼼수 듣기 긴급도움 주세요 5 듣고 싶어 2011/08/31 1,618
9569 인테리어나 기타 된다!! 2011/08/31 1,077
9568 컴퓨터 소리가 나질 않아요 4 컴터 2011/08/31 1,050
9567 초등 교과서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5 !!! 2011/08/31 1,920
9566 도둑일까요? 아파트 주민.. 2011/08/31 1,292
9565 가지않은길에대해 자꾸 후회가 들때 어떻게해야하죠? 3 . 2011/08/31 1,722
9564 칭찬댓글..그러면서 공익광고 하는거 있잖아요. 3 주는거없이 .. 2011/08/31 1,045
9563 두돌 아이가 입체북만 좋아하는데 너무 늦은거 아닌가요? 5 .. 2011/08/31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