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개혁 ? 교직사회 개혁?

궁금 조회수 : 813
작성일 : 2017-05-19 11:13:58
요즘 교육이 화두라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제도만 바뀌면 될까요 ?
정말 함량미달 교사가 많고 수업연구도 없고 학원에서 배우라눈 선생도 많고 솔직히 학원쌤보다 못 가르치시느 분들 많지요 그렇다고 애들을 인성적으로 교육적으로 대해 주시나요? 그것도 아니고 ... 그런데 왜 학부모들은 제도에만 목 매달까요 ?
진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초등 중등 보내면서 괜찮다 열정적이다 한 교사 손에 꼽히네요
4시 퇴근해야해서 서류결재나 전달사항은 수업시간에 톡 같은걸로 새로운 시도나 열정적인 신입오면 누르는거 기본이고
교사야말로 성적으로 뽑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런데 왜 다수는 이것에는 침묵할까요 ?
IP : 1.210.xxx.20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9 11:21 AM (220.71.xxx.152)

    진심..공감해요.. 교사종합전형이 필요한 때예요

  • 2. 123
    '17.5.19 11:22 AM (118.219.xxx.252)

    항상 모든 사람을 긍정적으로 보면 좋은 점이 보일텐데요. 글쎄... 한 명도 열성적인 사람을 못봤다? 님이 하면 잘 할것 같죠?

  • 3. 저도
    '17.5.19 11:30 AM (118.220.xxx.166)

    저도 이게 먼저 전제된다면 교육개혁 환영합니다.
    공교육강화 사교육을 줄이는 정책으로.여러 제도 나온다면
    학교 선생님들 수준도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기간을 정해서 재시험도 치셔야 하고 교수법도 새로 배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 학교
    '17.5.19 11:36 AM (114.204.xxx.73)

    선상님 수준이 지긍 최고조인데 어찌 더 높여야하는지.
    지긍도 임고패스하려면 서울대나와도 삼수는 기본인데..
    의대수준까지 높이려는지? 월급은꼴랑 200주면서..
    교사복지를 더높여서, 똘똘한 아이들이 교대 사대 더 지원하게 해줘야함?ㅋㅋ

  • 5. 찬성
    '17.5.19 11:38 AM (223.33.xxx.105)

    선생님도 몇년마다 자격시험 다시치고 성적미달 선생님은 재교육받고 시험다시보고 교단에 서게합시다

  • 6. 공교육
    '17.5.19 11:45 AM (114.204.xxx.73)

    강화, 사교육줄이는걸, 왜 교사탓으로 여기는지?
    교사가 못가르쳐서 사교육이 활성화되고, 공교육이 무너진다고생각하는지...?
    근본원인은 그게 아니라, 내자식 경쟁에서 이기게하려는 학부모욕심 아닌가?
    학원강사랑, 학교교사를 비교하다니...
    임고패스 못해서 학원으로 빠진 강사가 얼마나 많은데...
    본인자식은 학원강사 시키고싶으신지, 학교교사 시키고싶은신지..?
    그럼 교사의질이 더 높은 집단은 어디인지?
    그 유능한 학교교사의 능력을 끌어올릴수있는 학교환경을 만들어줘야하는게 먼저일듯.

  • 7. 교사시험
    '17.5.19 11:50 AM (114.204.xxx.73)

    다시보고 짤리게만든다?
    참 양질의 일자리되겠네요~~~오
    똘똘한 아이들이 수능봐서, 교대 사대 간다 하겠네요오~~?
    공교육하는 교사들, 지금의 어린이집 교사들 수준으로까지 내리깔고 싶으면 맘대로하셔요ㅋㅋㅋ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초딩중딩고딩들의 몫.

  • 8. ..
    '17.5.19 12:02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그럽시다
    회사들도 매년 시험 보고
    어디든지 매년 시험 보고
    짜릅시다
    와우 좋아라

  • 9. 와우
    '17.5.19 12:04 PM (114.204.xxx.73)

    브라보~!!!!
    시험보고 짜르는 사회 좋아요 따봉!!!

  • 10. 교직사회
    '17.5.19 12:26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

    교직사회 개혁해서 백프로 모두 서울대로 보낼까요?
    백프로 인성좋은 애들 만들까요?
    지금 속물배금주의, 돈많으면 되는 이 세상이 교사들이 잘못 가르쳐서 된걸까요?

  • 11. 원글
    '17.5.19 12:55 PM (1.238.xxx.31)

    열성적 교사가 없다고는 안 했는데요 ?
    교사 수준을 대학슈준으로 보시나요? 스펙이 낮아서가 아니라 어떻게 잘 가르쳐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데 안 하시죠
    가끔 티비에 나오시는 분들 그리고 엄청 아이들 엄하게 혼내셔도 선생님이 아이들 공평하게 대한다는 느낌이 들면 아이들은 따르고 수긍합니다 사춘기 애들도 이성은 있어요
    교육은 시험이 아니라 배우는 과정 교과서 내용 숙지 선생님과 친구와의 관계 모든게 어우러지는 거지요
    제일 문제가 교사의 자세라고 봅니다
    그교사들의 스펙이 적어서도 아니고 신규 들어오면 기펴고 자기 소신껏 할 수 있다 보시나요? 주변 선배교사 눈치 엄청 보고 자한당 분유기인 곳도 엄청 많아요

    댓글보며 느낀게 어른인 우리가 더 학벌 시험에 목매다네요
    그 기준이 시험이라고도 안 했고 학벌이라고도 안 했습닏학교시험 수능 잘 본다고 그 아이 실력이 뛰어난거 아니에요

    비아냥거리는 댓글에 어이가 없네요
    교직사회의 변화가 필요하고 학부모도 바뀌고 사회도 바뀌어야죠 하지만 교사의 태도가 먼저라고 보여집니다

  • 12. ㅇㅇ
    '17.5.19 1:35 PM (220.76.xxx.114)

    공교육관계자도아니시고 외부인(학부모시라면관계자이시지만 외부인이죠)소수의 교사를 보고 일반화하는게 어불성설아닙니까? 지금교육사회는 창의적인수업연구하며 발전하는교사를 대우해주고 연수하고 평가하며 양성하고있습니다 지금 5060 대인 80 90년대초에 임용되신분들이랑은 다르죠 뭐 그시대에는 어느직종이든 불합리가 많던시대아닙니까. 교사만 각박한기준을 요구하시네요 상명하달식, 빠른퇴근은 공무원의 경직성을 비판하시죠 교사의 태도부터고쳐라 하는것은 외부인의 편협한비판입니다

  • 13. ...
    '17.5.20 6:59 PM (1.238.xxx.31)

    교사의 상명하달식 태도를 고치라 하고 싶습니다
    교직에 뜻이 있다면 아이들을 편협하게 보는 시선부터 달라졌음 하니다
    제가 아이 키우며 본 교사중에 나이 많으신데 저절로 고개 숙여지는 교시분이 몇분 계셨습니다 나이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정말 교직이 맞는 교사들이 있었음 하는 겁니다 만약 윗님이 교사시라면 작은 쓴소리라도 보고 듣고 나누었음 합니다
    Tv에 나오는 노력하는 교사들이 부러운 겁니다 학부모로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041 미수습자 다윤양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28 ㅠ.ㅠ 2017/05/19 2,634
689040 함덕 해수욕장 갈치 조림 맛있는집? 6 제주도 2017/05/19 2,114
689039 주진우 트윗 2 고딩맘 2017/05/19 3,037
689038 코감기가 심한상태로 비행기탔어요. 일주일째인데 아직도 한쪽 귀가.. 2 ㅇㅇㅇ 2017/05/19 943
689037 검사라는 사람... 6 ... 2017/05/19 2,053
689036 워싱턴포스트 12 ... 2017/05/19 2,151
689035 대통령님 행보 보며..열심히 살아야겠다고 ㅎㅎ 5 ㅋㅋ 2017/05/19 1,193
689034 사랑니 뽑는게 좋을까요? ? 7 궁금이 2017/05/19 1,957
689033 이제 방산비리 털어봐야죠 4 문라이트 2017/05/19 682
689032 문대통령 홧팅)절대평가 찬성 14 엄마 2017/05/19 1,922
689031 문 대통령님, 약속대로 '탈핵'하실 거죠? 3 문지지자 2017/05/19 781
689030 천국에 가면 결혼제도가 없겠죠 3 ㅇㅇ 2017/05/19 899
689029 애가 점점 바보?가 되가는 것 같아요. 제가 뭘 잘못키우고있는걸.. 21 ... 2017/05/19 4,210
689028 삼성 지주회사 안가는게 물산에 도움이 된다는데요. 2017/05/19 378
689027 털어놓고 위로받고싶은데 현실은 그렇지않자나요? 7 마음수련 2017/05/19 1,102
689026 주부습진인줄 알고 피부과 갔다가 충격받았어요 ㅜㅜ 40 ooo 2017/05/19 29,043
689025 고백합니당~~~ 21 lush 2017/05/19 3,872
689024 오늘본 최고의 드립 댓글 9 ㅇㅇ 2017/05/19 2,949
689023 시험이 없으면 수줍고 사회성 발표력 떨어지는데 공부 잘하는 아이.. 5 그런데 2017/05/19 1,620
689022 윤석열 서울지검장님, 변호사 시절 에피소드.jpg 10 ㅋㅋ 2017/05/19 4,310
689021 정청래의원님이 내방하셨네요 ㅎㅎㅎ 9 불펜에 2017/05/19 2,981
689020 원래 남자들은 말을 이렇게 밖에 못하나요? 18 혼자살고싶다.. 2017/05/19 3,187
689019 특수활동비 11년간 9조4621억원... 내역공개 모두 거부 18 고딩맘 2017/05/19 2,843
689018 안철수님이 23일날 봉하가실 계획이랍니다 32 . . 2017/05/19 4,164
689017 요즘에는 어떤 김치를 담아야하나요? 5 2017/05/19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