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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4세 아들 엉덩이에서 벌침 같은 걸 발견

5세아들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7-05-19 10:30:01
목욕 시키고 옷 입히는데
엉덩이에 빨갛게 뭐가 나서 보니 가운데에 까만게 박혀 있었고
얼른 꺼내보니 벌레 침 같은 것이 나오더라구요..
애는 느낌이 없었다고 하는데
제가 기억을 해보라니까
10일 전(아직 날짜 개념 없는데 10일 전이래요 ㅎㅎ)에 벌이 자기 뒤로 와서 엉덩이를 쐈다는 거에요.
벌이 쏘긴 했는데 안 아플 수가 있을까요??!!
미스테리에요..
IP : 50.67.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0일전인것도 알고
    '17.5.19 11:32 AM (182.215.xxx.17)

    어머 귀여워요 원래 아픈거 잘 못느끼는 편이었나요?

  • 2. 무명
    '17.5.19 11:42 AM (175.117.xxx.15)

    그래도 그거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그 침도 들고요...
    벌이 아니라 진드기나 다른 걸수도 있잖아여.
    그 종류에 따라 꼭 치료 해야할수도 있어요. 꼭 병원 가보세요.
    그리고 벌에 쏘였는데 안아팠을리가 없는데....

  • 3. 우리나라에도 있나 모르겠는데
    '17.5.19 11:54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tick (영어), zecken (독어) 이라는 진드기는 병원에 가서 그 침을 빼줘야 해요. 저는 한국에서는 못 들어본 거거든요. 잔디같은데 앉을때도 쏘일 수 있다고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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