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드디어 문대통령에게 빠졌나봐요. ㅎㅎㅎㅎ

편파지지자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17-05-19 09:13:45
저는 자랑스러운 문빠~구요.

남편은 좀 기계적중립?이고 어디에 빠지는것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거든요. 
합리적...합리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인데
이번에 물론 저랑 같이 투표했지만
저처럼 너~~무 좋아서 최선으로 투표했다기 보다는
그나마 제일 나은거같다~싶어서 투표한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어제 5.18 기념식에서 김소영씨를 안아주는 장면을 보면
완전 감동받았나봐요.
눈물을 좀 글썽거리면서 너무 좋더라면서 느낌을 말하고
그 전에 청와대에 아이들 견학갔을때 차에 내려서 사진찍어주는거 보고서
또 감동해가지고....ㅎㅎㅎㅎ

저는 5.18 기념식에서 기념사에 엄청 감동했었는데
남편이랑 감동의 부분이 조금 달랐지만
어쨋든
남편이 너무나 문대통령님 좋아가지고 눈물 글썽거리면서 말하는데
저는 마음속으로 이제 알았냐??? ㅎㅎㅎ 싶어서 엄청 신나더라구요.

알고 있는 내용이었는데
마치 모르는냥 아~~그랬구나~~하면서 이야기 들어주고 ㅎㅎㅎㅎ


하여간 우리 문대통령님이 우리 국민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동을 주는 존재인지
온 국민이 알아줬음 좋겠어요.

아~~좋다~~좋아~~~
IP : 14.34.xxx.18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5.19 9:18 AM (112.151.xxx.48)

    기분 좋은 글이에요~하루하루가 벅차고 감동

  • 2. ..
    '17.5.19 9:24 AM (180.229.xxx.230)

    저희집은 언제 저렇게 말씀을 잘했냐고..ㅋㅋ

  • 3. 시민1
    '17.5.19 9:25 AM (14.39.xxx.14)

    축하드립니다~~

  • 4. 샬랄라
    '17.5.19 9:29 AM (125.176.xxx.237)

    반년만 지나면 국민들 전부 대통령님에 빠질 것 같습니다

  • 5. 남편은
    '17.5.19 9:33 AM (218.150.xxx.251)

    대통령뉴스를 볼 때마다
    저래야지~
    그래야지~
    잘한다는 의미로 추임새를 넣어요.

  • 6. 문재인대통령
    '17.5.19 9:36 AM (49.164.xxx.11)

    저랑 같은 경우네요...
    저도 문빠..신랑은 제일 나은 것 같다정도였는데..지금은 문빠가 되서 문재인대통령님 직접 보고 싶다고 하네요...매일 기사 찾아보고...

  • 7. ....
    '17.5.19 9:44 AM (182.230.xxx.135)

    물론 대선때 1번 찍은 남편이지만 제가 문재인대통령 너무 좋아하고 막 흥분돼서 얘기하고 하면 그지 무게잡고 너무 한쪽으로 쏠리지 마라 하던 남편.. 이제 완전 저보다 더한 문빠가 되었네요.
    사진 찾아보고 기사 읽어보고 동영상 계속 보고...
    앞으로 10년은 해야 하신다고 하고 앞으로 보수는 100년은 집권못할거라고 하면서 ㅎㅎ
    어제 남편이랑 술 한잔 하면서 어제 5.18 기념식 얘기하면서 감동하고 행복해 했네요.

  • 8. ...
    '17.5.19 9:46 AM (1.231.xxx.48)

    우리집도 그래요~

    비슷한 케이스가 많네요.
    여자들이 더 예리해서 직감적으로
    사람의 됨됨이를 잘 알아봐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네요.

  • 9. 편파지지자
    '17.5.19 9:48 AM (14.34.xxx.180)

    혼자서 좋아가지고 히히히~~거릴때보다 남편이랑 공감하면서 히히히~하니까
    너무 좋은거 있죠.

    뉴스볼때마다 히히히~~~

  • 10. 좋아요
    '17.5.19 9:58 AM (175.211.xxx.111)

    남편이 정의당이거든요. 일단 정권교체 먼저 하자고 설득하느라 힘들었거든요.
    막판엔 82에서 배운대로 "내 표로 정권교체하고, 니 표는 소신투표냐?" 하면서 분노도 하고요.
    결국은 둘이 같이 엄지척하고 인증샷 찍었어요.

    그런데 취임하시고 이삼일 정도 지나고부터는 집에 들어오면서 하는 말이
    "오늘은 새로 하신 일 뭐 있어? 얼른 용비어천가 좀 틀어봐." 그러고요.
    자기 전에는 "용비어천가 들으면서 자자. 기분이 살랑살랑 좋아서 잠이 잘 온단 말이지."
    그래요.

  • 11. phua
    '17.5.19 10:06 AM (175.117.xxx.62)

    ㅋㅋㅋㅋ
    모두 같은 맘^^

  • 12. ㅎㅎ
    '17.5.19 10:21 AM (125.178.xxx.85)

    저희집도 같아요.

    제 동료 어머니는 평생 새누리만 찍으시다
    이번에 자식들 못이겨서 1번 찍으셨는데
    요즘 매일 우리 대통령 넘 멋있지않니 이러신다고 ㅎㅎ

  • 13. ~~
    '17.5.19 10:22 AM (218.156.xxx.141) - 삭제된댓글

    딸이요
    주저주저하며 선거했는데 연앤 파듯이 문님 파기시작했어요
    썰전을 홀로 보기 시작했어요
    같이 파니 더 좋아요^^

  • 14. ~~
    '17.5.19 10:24 AM (218.156.xxx.141)

    '17.5.19 10:22 AM (218.156.7.141)
    딸이요
    주저주저하며 선거했는데 연앤 파듯이 대통령 파기시작했어요
    썰전을 홀로 보기 시작했어요
    같이 파니 더 좋아요^^

  • 15. 흠흠
    '17.5.19 10:25 AM (125.179.xxx.41)

    남편과 정치성향 같아요
    근데 9년간 정치얘길안했어요 얘기하다봄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요샌 같이 즐겁게 얘기해요
    웃음꽃이 만발~~~^^

  • 16. 열린창문
    '17.5.19 10:56 AM (50.181.xxx.160)

    울남편도 추가요!
    정치인이 거기서 거기지,,라며 마냥 시니컬하게만 굴던 사람이
    요즘엔 저보다 심한 문빠증세를 보이고 있어요
    갈수록 빠져든다며.... 이젠 아예 대통령 얼굴만보면 심쿵하다고 ㅋ
    거봐 내가 뭐랬어...이제 내맘알겠지?

  • 17. 이건 뭐
    '17.5.19 11:03 AM (118.176.xxx.191)

    문대통령이 국민애완견이십니다.
    무뚝뚝 대면대면한 가족들도 문대통령님 뉴스에 나오면 서로 눈이 반짝반짝 대화 시작, 식당에서 말없이 고개숙이고 밥만 먹는 부부들도 문대통령 얘기하면서 웃음꽃 만발, 자식 둔 부모님들 공부만 잘하면 우병우 꼴난다 사람이 먼저다 문대통령 미담 알려주고..
    문! 당신이 진정한 국민애완견이십니다ㅋㅋ

  • 18. 아침해
    '17.5.19 11:47 AM (14.47.xxx.131)

    우리집이랑 똑 같네요
    무조건 문은 아니다
    안이 착하다
    심이 안되더라도
    지지해야 좌파가 살아남는다 더니
    결국은 문재인 대통령만들기에 일조함 ㅋㅋ
    요즘은 티비보며 매일 눈물 찔찔~~
    자기가 더 찾아봄
    이제 쭉 행복하게 살거 같아요

  • 19. ...
    '17.5.19 12:13 PM (118.38.xxx.29)

    우병우 vs . 문재인

  • 20. ㅇㅇㅇㅇ
    '17.5.19 12:42 PM (211.114.xxx.15)

    울집 왜 그런지 진정 알수 없는 자칭 보수 50대 남편
    무척 반성중이랍니다
    그럼서 어디가서 자기 보수 였다고 말하지 말라나 ..........
    노대통령 그렇게 보냈으니 이번에 쓰레기 언론에 휘둘리지 말라고 하니 알았답니다
    앞으로 꾸준히 설득하겠지만 참 어려운게 마음 저 깊이에 그냥 저절로 손이 가는거죠
    4살 차이가 이리 다르다니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다 저놈들 세력의 장난에 뿌리가 깊어서입니다
    종북타령
    지겨워요
    새누리가 해야 안정적이라는 그런 웃기는 발상 .....
    그래도 자라나는 새싹 두 아이들은 엄마 영향으로 잘 자라고 있어요
    그러니 우리나라 잘 될겁니다
    큰애가 대딩인데 투표하고 같이 악수 했다네요 (과 남사친과)
    홍가라면 죽어라 싫어해요 저보다 (새누리도 )
    그러니 앞으로 잘될겁니다 이런 미래의 아이들이 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305 요즘 톱스타들이 광복 이래로 제일 못생긴 것 같아요 4 pong 2017/05/29 2,591
692304 닭날개에서 냄새가 나는데 원래 그런가요? 5 키키 2017/05/29 968
692303 눈 아래 속눈썹 난곳 언더라인에 뭐가 났는데 안과?피부과? 2 ... 2017/05/29 2,593
692302 전세계 사기범죄율 1위가 한국인 이유 밝혀짐 28 맞네 2017/05/29 6,067
692301 중고등학생 책상은 어떤게 좋나요? 2 책상고민 2017/05/29 1,969
692300 밝은 사람은 천성일까요 의지일까요 6 2017/05/29 2,875
692299 친정 엄마께 육아 부탁드리기 10 ㅇㅇ 2017/05/29 2,362
692298 85세 치매초기 노인 위한 스마트폰 추천 좀 해주세요 7 ... 2017/05/29 1,232
692297 신규 아파트 구조들 답답 .. 안그런 브랜드도 있나요? 17 모델하우스구.. 2017/05/29 5,300
692296 고2 문과생 인서울 하려면 11 fight 2017/05/29 2,911
692295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5.27-5.28(토/일) 2 이니 2017/05/29 1,069
692294 님들은 어떤 재주를 갖고 계신가요? 6 질문 2017/05/29 1,257
692293 남편 옷 쇼핑시에 남편과 같이 가세요? 11 ㅡㅡ 2017/05/29 2,010
692292 전업은 남편이 외도해도 살수밖에 없나봐요 16 지지 2017/05/29 9,877
692291 카페에서 알바하는 딸이 6 낄낄 2017/05/29 3,534
692290 시모가 또 내 방을 드나들다! 18 .... 2017/05/29 5,604
692289 4대강 관련 지방에도 적폐가 참 많네요 3 쥐박이 2017/05/29 1,407
692288 이낙연 국무총리 인증안 처리가능성 18 개나리 2017/05/29 3,167
692287 학교 봉사직인데요.. 7 22 2017/05/29 1,411
692286 담보대출로 3억 대출시 은행이자 얼마일까요? 4 ㅇㅇ 2017/05/29 3,398
692285 세비반납-이걸 문자로 보내드려야겠어요 2 이뻐 2017/05/29 709
692284 부탁을 했는데 댓구가 없으면 3 .... 2017/05/29 1,134
692283 "이게 다 야당 때문이다"가 유행이군요. 11 qas 2017/05/29 2,842
692282 이상한 동창.. 8 조언 2017/05/29 2,968
692281 바람난남편과 재산분할 24 2017/05/29 6,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