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합니다!!! 이 집 강변북로 소음 많을까요?

바이올렛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7-05-18 23:48:44
상수역 3번 출구와 강변북로 사이에 있는 집을 보았습니다.
2충짜리 연립이고 그 중에 2층입니다.
강변북로와 평행한 토정로 북쪽의 와우산로에 있는 집입니다.
(지도상 거리로 보면 한강밤섬자이아파트 북쪽 동들과 비슷해보입니다. 어찌 설명을 드려야 할지....)
집이 깨끗하고 주인이 아래층에 거주하고 채광이 좋고 강도 조금 보입니다.
맘에 걸리는 것은 강변북로 소음입니다. 문열고 살 수 없다면 마음이 많이 갔지만 포기하려구요.
내일 오전까지 답을 주어야 합니다.  
어떤 도움말이라도 주실 분.... 미리 감사드려요.
IP : 118.211.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9 12:08 AM (175.211.xxx.105) - 삭제된댓글

    집 보러 가셨을 때 소음은 체크 안해보셨나보네요.
    문 좀 열고 소음 좀 들어보시지...

    상수동은 아니고 강변북로에 한강 보이는 아파트 8층에 살았는데
    여름에 더우면 손 한뼘 정도 창문을 열어놨었어요.
    그 이상은 소음이 심해서요.
    강변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 이상 열어놓기도 힘들었어요.
    조금만 열어도 시원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도심의 도로가에 있는 집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가 신호때문에 가다서다 하지 않고
    멈추지 않고 막힘 없이 차가 달리기 때문에
    흡사 화이트노이즈 같다는 느낌이에요.
    왜 졸졸 시냇물 흐르는 소리도 소음으로 느껴지진 않잖아요.
    그래서 여름에는 침실쪽 창문 조금 열어놓고 자기도 했어요.

    한강밤섬자이 북쪽 동과 비슷하다면
    강변에 아주 바짝 붙은 것은 아니니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원글님이 소음에 아주 예민하시다면 곤란하겠지만요.

  • 2. ...
    '17.5.19 12:11 AM (175.211.xxx.105)

    집 보러 가셨을 때 소음은 체크 안해보셨나보네요.
    문 좀 열고 소음 좀 들어보시지...

    상수동은 아니고 강변북로에 한강이 바로 보이는 아파트 8층에 살았는데
    여름에 더우면 손 한뼘 정도 창문을 열어놨었어요.
    그 이상은 소음이 심해서요.
    강변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 이상 열어놓기도 힘들었어요.
    조금만 열어도 시원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도심의 도로가에 있는 집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가 신호때문에 가다서다 하지 않고
    멈추지 않고 막힘 없이 차가 달리기 때문에
    흡사 (조금 소리가 큰) 화이트노이즈 같다는 느낌이에요.
    왜 졸졸 시냇물 흐르는 소리도 소음으로 느껴지진 않잖아요.
    그래서 여름에는 침실쪽 창문 조금 열어놓고 자기도 했어요.

    한강밤섬자이 북쪽 동과 비슷하다면
    강변에 아주 바짝 붙은 것은 아닌거죠?
    그렇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소음도 소음이지만 생각보다 먼지가 많아요.
    그것도 생각하셔야 해요.

  • 3. --
    '17.5.19 12:29 AM (58.120.xxx.213)

    어디쯤인지 알 것 같아요. 그 동네 아파트 살았거든요. 강변북로 소음은 안쪽 도로 폭주족 오토바이 소음에 비하면 약과예요. 한밤중에 오토바이 소리 시끄러워서 문을 닫고 살았어요. 거기도 문 닫으면 괜찮을 거예요. 그리고 문 열고 살 날 별로 없어요. 봄가을 잠깐이에요. 겨울엔 추워서, 여름엔 너무 더워서 문 못 열어요. 그리고 먼지가 장난 아니에요. 차도에서 나오는 먼지... 그래서 문 원래 잘 안 열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203 이런 게 공황장애 증상인가요? 12 질문 2017/05/29 3,296
692202 목붓고열나는데 타이레놀만먹어도효과잇을까요? 3 아루 2017/05/29 1,053
692201 휴대폰 찾으러갈때 사례금? 12 질문 2017/05/29 1,731
692200 요즘 볼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5 . 2017/05/29 949
692199 감자를 샀는데 반짝반짝..;; 3 순이 2017/05/29 1,257
692198 요즘딱먹기좋은 나물 알려주세요 3 나물 2017/05/29 1,223
692197 오늘 같은날 에어컨 안튼 건물 있나요?? 6 더워요 2017/05/29 918
692196 낮시간에 못질하는거요 13 2017/05/29 2,569
692195 트럼프, 두테르테에게 "김정은은 핵을 가진 미친 사람&.. 3 두테르테 2017/05/29 492
692194 이낙연후보와 강경화 후보자 중 한 명은 낙마하겠죠? 28 오광 2017/05/29 4,200
692193 아이 방에 가면 와이파이가 끊기는데요... 8 질문 2017/05/29 1,929
692192 노무현입니다 재미로 보세요 6 재미있어요 2017/05/29 1,461
692191 뒷꿈치 굳은살에 특효인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4 ㅇㅇㅇ 2017/05/29 1,556
692190 만기된 적금 찾으라고 연락하는 12 시간 2017/05/29 2,765
692189 노트북 소리가 커졌어요 2 소음잡자 2017/05/29 497
692188 감기기운도 있고 기운이 너무 없어요 .. 2017/05/29 475
692187 돈없는데 적금 하는거 6 적금 2017/05/29 2,744
692186 살다보니 별일 다있네요 11 희한하네 2017/05/29 5,749
692185 41세. 살이 안 쪄도 왜 아줌마스러울까요?? 43 2017/05/29 19,128
692184 고딩 아이들 어떤 베개 사용하나요? 4 꿀잠 2017/05/29 822
692183 문현수 전 광명시의원, 이언주에.."좋은 물건 아니었는.. 2 샬랄라 2017/05/29 2,179
692182 사춘기딸 왜 이러는걸까요? 3 중이맘 2017/05/29 2,186
692181 배우 조민수의 이례적 행보... 영화인들, 정말 고마운 분 7 고딩맘 2017/05/29 5,296
692180 국민의당 친안계 (이언주,태규)와 호남계 내분? 2 0 0 2017/05/29 1,049
692179 부자들은 공기청정기 어디꺼 쓰나요 21 ... 2017/05/29 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