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합니다!!! 이 집 강변북로 소음 많을까요?
2충짜리 연립이고 그 중에 2층입니다.
강변북로와 평행한 토정로 북쪽의 와우산로에 있는 집입니다.
(지도상 거리로 보면 한강밤섬자이아파트 북쪽 동들과 비슷해보입니다. 어찌 설명을 드려야 할지....)
집이 깨끗하고 주인이 아래층에 거주하고 채광이 좋고 강도 조금 보입니다.
맘에 걸리는 것은 강변북로 소음입니다. 문열고 살 수 없다면 마음이 많이 갔지만 포기하려구요.
내일 오전까지 답을 주어야 합니다.
어떤 도움말이라도 주실 분.... 미리 감사드려요.
1. ...
'17.5.19 12:08 AM (175.211.xxx.105) - 삭제된댓글집 보러 가셨을 때 소음은 체크 안해보셨나보네요.
문 좀 열고 소음 좀 들어보시지...
상수동은 아니고 강변북로에 한강 보이는 아파트 8층에 살았는데
여름에 더우면 손 한뼘 정도 창문을 열어놨었어요.
그 이상은 소음이 심해서요.
강변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 이상 열어놓기도 힘들었어요.
조금만 열어도 시원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도심의 도로가에 있는 집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가 신호때문에 가다서다 하지 않고
멈추지 않고 막힘 없이 차가 달리기 때문에
흡사 화이트노이즈 같다는 느낌이에요.
왜 졸졸 시냇물 흐르는 소리도 소음으로 느껴지진 않잖아요.
그래서 여름에는 침실쪽 창문 조금 열어놓고 자기도 했어요.
한강밤섬자이 북쪽 동과 비슷하다면
강변에 아주 바짝 붙은 것은 아니니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원글님이 소음에 아주 예민하시다면 곤란하겠지만요.2. ...
'17.5.19 12:11 AM (175.211.xxx.105)집 보러 가셨을 때 소음은 체크 안해보셨나보네요.
문 좀 열고 소음 좀 들어보시지...
상수동은 아니고 강변북로에 한강이 바로 보이는 아파트 8층에 살았는데
여름에 더우면 손 한뼘 정도 창문을 열어놨었어요.
그 이상은 소음이 심해서요.
강변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 이상 열어놓기도 힘들었어요.
조금만 열어도 시원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도심의 도로가에 있는 집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가 신호때문에 가다서다 하지 않고
멈추지 않고 막힘 없이 차가 달리기 때문에
흡사 (조금 소리가 큰) 화이트노이즈 같다는 느낌이에요.
왜 졸졸 시냇물 흐르는 소리도 소음으로 느껴지진 않잖아요.
그래서 여름에는 침실쪽 창문 조금 열어놓고 자기도 했어요.
한강밤섬자이 북쪽 동과 비슷하다면
강변에 아주 바짝 붙은 것은 아닌거죠?
그렇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소음도 소음이지만 생각보다 먼지가 많아요.
그것도 생각하셔야 해요.3. --
'17.5.19 12:29 AM (58.120.xxx.213)어디쯤인지 알 것 같아요. 그 동네 아파트 살았거든요. 강변북로 소음은 안쪽 도로 폭주족 오토바이 소음에 비하면 약과예요. 한밤중에 오토바이 소리 시끄러워서 문을 닫고 살았어요. 거기도 문 닫으면 괜찮을 거예요. 그리고 문 열고 살 날 별로 없어요. 봄가을 잠깐이에요. 겨울엔 추워서, 여름엔 너무 더워서 문 못 열어요. 그리고 먼지가 장난 아니에요. 차도에서 나오는 먼지... 그래서 문 원래 잘 안 열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9466 | 한국전쟁 3년간.. 우리는 한국인의 20%를 죽였다 6 | 잊혀진 전쟁.. | 2017/05/21 | 1,517 |
689465 | 시카고타자기 인생 드라마 23 | @@ | 2017/05/21 | 6,182 |
689464 | 대학교육 축소하자는 말이 많지만 10 | ㅇㅇ | 2017/05/21 | 754 |
689463 | 비첸향 검역에 걸릴까요? 7 | 뭘까 | 2017/05/21 | 2,344 |
689462 | 아침에 입이 쓴 거.. 당뇨 증세인가요? 5 | ㅇㅇ | 2017/05/21 | 3,795 |
689461 | 충격-TV조선 MBC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왜곡편파보도 너무심각합.. 9 | 집배원 | 2017/05/21 | 3,817 |
689460 | 같은병원 산부인과에서 선생님 바꾸는게... 5 | ? | 2017/05/21 | 1,252 |
689459 | 거실에어컨 스탠드 대신 벽걸이~ 6 | 덥다더워 | 2017/05/21 | 2,136 |
689458 | 남편도 남처럼 거리두기 11 | ᆢ | 2017/05/21 | 4,814 |
689457 | 고수 어디서 사나요? 11 | ws... | 2017/05/21 | 3,040 |
689456 | 실제로는 관계좋은 부부가 훨씬 많죠? 51 | ... | 2017/05/21 | 18,385 |
689455 | 암투병 엄마 보낸 초등생 시 읽어보셨어요.? 10 | 눈물나네요 | 2017/05/21 | 3,536 |
689454 | 발바닥이 자꾸만 두꺼워지고 있어요. ㅠㅠ 4 | 발바닥 | 2017/05/21 | 2,357 |
689453 | 물량털기.. | 세아이사랑 | 2017/05/21 | 990 |
689452 | 고려대 가는 길목에 있던 터널 이름이 뭔지 아시는 분 2 | 궁금이 | 2017/05/21 | 1,070 |
689451 | 청와대 일정 12일 이후로 등록이 안되네요 10 | ㅇ | 2017/05/21 | 2,013 |
689450 | 일산 사시는 분들 부럽네요.. 23 | 애기엄마 | 2017/05/21 | 7,822 |
689449 | 여자들은 참 사랑스러워요 4 | 동경.. | 2017/05/21 | 3,541 |
689448 | 넘 자식 자랑질 들어주기 힘들어요,,,, 16 | ᆢ | 2017/05/21 | 5,240 |
689447 | 카메라빨 잘 받는 얼굴은 어떤 얼굴이예요? 8 | 카메라 | 2017/05/21 | 8,722 |
689446 | 펌)Weekly Moon 2호 4 | ar | 2017/05/21 | 1,134 |
689445 | 40대후반 이혼하려고합니다 30 | 울지말자 | 2017/05/21 | 22,097 |
689444 | 더 나은 교육을 위한 핀란드의 실험, 더 많은 차별 18 | 한걸음씩.... | 2017/05/21 | 3,563 |
689443 | 앞으로 일년 후 몇가지 시나리오 2 | 7474 | 2017/05/21 | 1,432 |
689442 | 입시 취직 경쟁은 없앨수가 없어요 11 | 우리나라에서.. | 2017/05/21 | 1,4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