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댓글들 흐름이

ㅇㄹㅎ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7-05-18 22:50:57
남편과 밥 먹다 다퉜다는 글이나
집에 오겠다는 미혼친구 글이나

댓글들 초반에는 어라..내 생각과 다르네.. 이상하네...
근데 가면 갈 수록 초반 분위기를 반박하는 보편적인 댓글들이 달리네요. 보편적이라는 말이 제 주관에서 나온거지만 아무튼 다행이란 생각에 안도감이 드네요..
IP : 218.51.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8 10:52 PM (112.149.xxx.183)

    그러게요. 초반 얼토당토 않은 발암 댓글들 땜에 그냥 지나가려다 참전 하는 게 한두번이 아닌-_-

  • 2. ㅡㅡㅡ
    '17.5.18 10:54 PM (116.37.xxx.99)

    그러네요.다행

  • 3. ㅇㅇ
    '17.5.18 10:57 PM (218.51.xxx.164)

    초반엔 왜케 고구마 먹이는 댓글이 많죠
    첫댓글 박복도 아니고 10개는 이상한..

  • 4. 강제참전
    '17.5.18 10:59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 재미나요 참전 ㅋㅋ
    저는 맨날 뒷북요
    속터져서 이 글 다시 안눌러보리 하다가
    베스트에 올라갔다든지 해서 다시 보게 되면
    정상 님들이 많이져서 슬며시 한술 거들게 됨 소심해서요ㅠ
    근디 그 매커니즘(?)이 궁금... 초반 댓글들은 왜 대체로 그모양인가요?
    애 셋 돌보며 남편 밥 퍼줘라 애교부려라 하는 분들은
    그냥 드라마만 너무 많이 봐서 희망 장면 상상하시는 걸까요?

  • 5. ......
    '17.5.18 10:5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보통 자기 집에선 기죽어 살면서 이런데서 스트레스 풀려고 벼르고 있다가 득달같이 남의 고민글에 훈계 놓는 인간이 많아요

  • 6. 글게요
    '17.5.18 11:01 PM (58.121.xxx.166)

    저도 그생각했네요

  • 7. .....
    '17.5.18 11:02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근데 온라인 오프라인 일반인 연예인 가릴 것 없이 좀 박복한 사람들이 남한테 훈계를 잘해요
    나는 이 정도까지도 하는데?
    그 정도 참는건 당연한거 아님?
    까보면 그 당사자 인생은 박복하더라구요

  • 8. ㄱㄴㄷ
    '17.5.18 11:05 PM (211.244.xxx.52) - 삭제된댓글

    개념없는 사람들이 대게 성질이 급해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댓글 달아서 그래요.

  • 9. ㅜㅜ
    '17.5.18 11:25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제가볼땐 그 글에 쌈닭들이 너무 많던데
    박복하긴 그런 분들이 그러할듯요.

  • 10. 저도
    '17.5.19 12:02 AM (119.149.xxx.110) - 삭제된댓글

    깜짝 놀랬어요.
    내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이
    싸움밖에 없는것도 아닌데
    눈앞의 하나도 이겨먹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처럼
    부들부들하는 모습이 너무 놀라웠어요.
    요즘 82의 부부들은 다들 그리 전투적으로 사는건가요?

  • 11. ㅜㅜ님 동감
    '17.5.19 12:31 AM (119.149.xxx.110)

    사는게 불행하신분들이 대거 납셨나..
    다들 입은 또 왜그리 거치신지..
    요즘은 절대 손해안보고 전투적으로 사는게 대센가요?
    밥먹다가 싸우셨다는 분 글
    댓글보고 저는 너무 놀랐는데
    그게 보편적인 댓글이었나요?

  • 12.
    '17.5.19 2:06 AM (61.76.xxx.17)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저도 그런 느낌 여기 82에서 상당히 자주 겪었어요.
    가장 최근 예로는 바람 핀 남편과 상간녀때문에 괴로워하는 내용이었는데 첫 댓글 몇개가 다 상간녀만 잡지 말고 남편부터 잡아라 남편이 잘못이다부터 굉장히 이해가 안가는 흐름.
    그러다 뒤부터는 무슨 소리냐 상간녀는 잘못없냐 등 서서히 상식적인 댓글들 달리더라구요.
    이런 비슷한 흐름 정말 많이 봤어요. 유독 타 커뮤보다 여기 82가 더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563 위장전입 보도에 대한 MBC 해직기자의 생각.jpg 2 ㅇㅇ 2017/05/27 1,512
691562 외로운 분들은 이곳에 오셔서 위로를 받으세요 1 외로운 2017/05/27 954
691561 그저께 삼성 업그레이드인가 설치후 핸폰빨라젔죠? 2017/05/27 610
691560 판단력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은 어떻게 판단하나요. 4 ㅇㅇ 2017/05/27 977
691559 영어 공부 중인 아줌마인데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5 영어 2017/05/27 1,620
691558 저희딸한테 '넌 참 행복하겠다.' 했어요. 6 2017/05/27 3,067
691557 나라를 사랑하는 50가지 방법 1 꿀벌나무 2017/05/27 723
691556 제발 알고 까세요 외고에서 의대 가도 합법이예요 36 김ㅓㅅ 2017/05/27 5,663
691555 인사청문회 검증 기준 법제화 카드를 기대합니다. 1 arzute.. 2017/05/27 426
691554 국민 10명 중 6명, '이낙연 총리 임명에 문제 없다' 12 여론은 이렇.. 2017/05/27 2,260
691553 노무현 대통령님이 보고싶어요 14 2017/05/27 969
691552 노무현 입니다 보러가는데 너무 겁나요 ㅠㅠ 7 ... 2017/05/27 932
691551 황교안 청문회 보셨나요?? 2 청문회 2017/05/27 1,458
69155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5.26(금) 5 이니 2017/05/27 905
691549 자유당이 생각하는 총리기준! 3 ㄴㄷ 2017/05/27 926
691548 수시는 몇등급까지 가능한가요 5 궁금 2017/05/27 1,866
691547 고딩 아들 - 밤마다 쇠고기 구워먹는데 괜찮을까요..ㅠ 12 걱정 2017/05/27 4,189
691546 文대통령 반려견 '마루' 청와대 입성…'퍼스트 도그' 됐다 18 ar 2017/05/27 3,487
691545 이언주같은 애는 무시가 답 3 아무말 대잔.. 2017/05/27 885
691544 김종대, "항의 폭주해도 군 동성애 처벌 폐지에 총대 .. 5 oo 2017/05/27 745
691543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이 올라올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6 nn 2017/05/27 1,216
691542 교육,비정규직 정책관련 자기모순인분들이 많네요 2 이기심 2017/05/27 480
691541 자식에게 정말 이런일은하지마라 이런곳은가지마라 이런친구는 사귀지.. 5 아이린뚱둥 2017/05/27 1,551
691540 이언주 누구 닮았다 했더니... 24 민심은천심 2017/05/27 4,500
691539 트럼프 대북정책 4대기조 확정…‘대화로 해결’ 대북정책 2017/05/27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