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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님은 수능 절대평가 강행 하실 모양이네요

아들두명 조회수 : 4,819
작성일 : 2017-05-18 22:39:55
오늘자 문재인 대통령님 교육 핵심참모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님 말씀 ㅠ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도 재차 언급했다. 김 전 교육감은 "현재 외고나 국제고 등 특목고나 자사고는 현재 대학입시를 위한 예비고로 전락한 상황"이라며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 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학입시 분야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개편 적용 시기에 대해 특정했다. 김 전 교육감은 "교육부가 현재 수능 개편안에 대해서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21학년도 수능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하는 게 필요하다"며 "이미 수시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이 정착된 시점이기 때문에 수능이 갖고 있는 부작용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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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합니다. 이러려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 한게 아닐텐데

1. 수능 절대 평가 관련해서 한마디 먼저요 ~ 

82cook 맘이나 여기저기 학부모들  이야기 들어보시면  대부분 하는 이야기가
"수능 변별력 유지, 수능 체제로 대학가는 정시 확대" 지지가 많던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님 공약은 그게 아니네요.. 그리고 그분의 교육 핵심 참모분들 생각도  
수능 변별력을 약화 시키고,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해서,  수능을 자격시험으로 전환하는 대입 정책이 확정적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학 입장에서는 학생 선발 변별력 차원에서  대학별 고사 부활을 요구할 것인데
그것은 절대로 허용 안할 거 같고
그렇게 되면 학생부 위주 수시 확대가 자연 수순으로 갈거 같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9년 동안  개천에서 용나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계층별 이동 사다리가 치워지는 안타까움을 겪어는데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그게 좀 완화 되는가 싶었는데, 
오히려 개천에서 용나는 것은 더욱 힘들어지는거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모 참모님 말씀대로,  개천에서 용나는 것을 바라지 말고 
행복한 이무기= 정규직에 만족하는 행복한 삶을 이제는 받아들여야 할 때가 된 거 같습니다. 

김상곤 교육감님과 문재인 대통령님의 말씀은 참 이상적입니다
"경쟁 위주의 교육 정책을 바꾸겠다"
그렇지만 당장 "내 아들은 공부 잘해서 명문대 보내서  판검사나 고위 공무원 만들고 싶다"  이런건 자연스런 본능 아닌가요?
그 자연스런 본능을 억제 시키는게 가능할까요?
자연스러운 본능을 억제 할 수 없다면 
돈 없는 아이들도 EBS 교육방송하고 학교 수업만 잘 들어도 시험 잘 봐서 대학 갈수 있는 제도가 가장 낫지 않을까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들리는 정보에 의하면  이번 문재인 대통령님 비서실이나 장관 후보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자제 분들 중 상당수는
의학전문대학원 들어간 분들이나 졸업후 전문의 되신 분들도 많던데요.
그 분들도 "내 아들은 판검사 의사 되어야지" 하는 본능을 억제 하지 못한거 아닌가요? 
현재 진보진영에 속하신 서울시 교육감님 아들 두명도 특목고 출신 아닌가요?


2. 특목고 폐지 건 

외고 과학고 자사고 일률적으로 없애는 것도 문제가 많죠.
부실 의대로 낙인 찍힌 s대 의대 하나 없애는 것도 그 난리 법석이였는데
전국에 있는 외고 과학고 자사고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저항은 어떨까요?
그리고 제가 98학번이고 지방 출신인데
제가 학교 다닐때만해도  과학고나 외고가 꼭 금수저들이 독식하진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선생님,  택시기사분,  자영업자, 은행원 이런 분들의 아들 딸들이 많이 갔었거든요
특목고를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문제가 있지 않나요?
특목고가 이제는 적폐 대상이 되버렸군요. 

IP : 114.91.xxx.12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8 10:41 PM (115.90.xxx.250)

    저는 찬성

  • 2. 여기 좋은 댓글 많으니 읽어보세요.
    '17.5.18 10:43 PM (125.129.xxx.13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50768&reple=14702482

  • 3. ……
    '17.5.18 10:43 PM (125.177.xxx.113)

    글 참 잘쓰시네요~~
    ㅠㅠ
    저분들 생각엔 나름 공정하게 한다는것이..
    어찌 저리되었을까요~ㅜㅜ

  • 4. 틀을 깨야해요.
    '17.5.18 10:46 PM (218.48.xxx.197)

    지금 이 구조는
    상위 몇퍼센트만 윈하는 싸움같은 입시입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 무슨 대학서열이 중하다고...
    제도적으로 대학서열을 매길 수 없게 하는 게 답이죠.
    실제로 상위 1~2프로 외에
    인서울 실력들이면 다~ 비슷하게 공부잘해요.

  • 5. 틀을 깨야해요.
    '17.5.18 10:47 PM (218.48.xxx.197)

    특정분야 영재들 못키워요.
    지금 이 제도로는 평범한 보통쟁이밖에 안나옵니다.

  • 6. 맹ㅇㅇ
    '17.5.18 10:47 PM (73.72.xxx.253)

    뭐가 문제인가요? 전 대찬성입니다.

  • 7. 아들두명
    '17.5.18 10:50 PM (114.91.xxx.122)

    위에 틀을 깨자는 횐님들 말씀을 저도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제가 40년 가까이 살아본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사촌이 땅사면 배아파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당장 옆집 누가 사법시험 합격했네, 누가 전문의가 되었다네 하면 다 부러워 하지 않나요?

    김상곤 님의 저 말씀은 그런 인간의 본능을 너무 고려치 않은 정책이다 이겁니다.

  • 8. ㅇㅇ
    '17.5.18 10:53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15학번 딸이 있습니다. 대입문제는 문재인님의 공약을 지지합니다.
    정시 확대가 정의가 아니에요.
    대학은 꼭 고등때까지 공부 잘하는 애가 가는곳이 아니고 공부를 열심히 할수 있는학생,
    정말 학문을 하고 깊이 있게 배우고 싶어서 가는곳이여야 합니다.
    대학이 취업의 전단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대학이 정상으로 돌아가려면 중고등학교부터 바뀌어야 하고
    수능봐서 일렬로 줄 세우는 입시가 바뀌어야 합니다.

  • 9. ㅇㅇ
    '17.5.18 10:53 PM (49.142.xxx.181)

    저도 15학번 딸이 있습니다. 대입문제는 문재인님의 공약을 지지합니다.
    정시 확대가 정의가 아니에요.
    대학은 꼭 고등때까지 공부 잘하는 애가 가는곳이 아니고 공부를 열심히 할수 있는학생이
    정말 학문을 하고 깊이 있게 배우고 싶어서 가는곳이여야 합니다.
    대학이 취업의 전단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대학이 정상으로 돌아가려면 중고등학교부터 바뀌어야 하고
    수능봐서 일렬로 줄 세우는 입시가 바뀌어야 합니다.

  • 10. ㅇㅇㅇ
    '17.5.18 10:54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교육 전문가들은 애저녁에 절대평가를 외쳤는데
    문대통령님이 역시나 수락해 주시네요

    상대평가로 가면 잘하는 애들끼리 자꾸 경쟁 시켜서
    자살도 더 해요
    10을 만들라해서 만들면 100만들게 경쟁시키고
    또 100 이긴놈들끼리 1000을 만들라고 경쟁시키고
    죽을때까지 으르렁대게 만드는거죠
    세상은 10까지만 습득해도 돌아가고도 남는데말이죠

  • 11. 아들두명
    '17.5.18 10:57 PM (114.91.xxx.122)

    위에 o o 님 ^^ 그럼 이렇게 하면 되겠네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이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정원이 100명쯤 된다고하면,, 전국에 있는 고등학생이 약 30만명 될텐데 30만명중 누가 경영대가고 싶을지, 치과의사 되고 싶을지 그 "열망을 담은" 자기 소개서 쓰라고 해서

    서울대 교수님들을 감동시킨 자기 소개서 쓴 사람이 들어가면 되겠네요

    님이 원하는 대입정책이 저거 맞죠?

  • 12. 과고나
    '17.5.18 10:58 PM (210.94.xxx.91)

    과고나 영재고는 그냥 둔단 소리도 들었어요.
    얼결에 나도 돈벌어보자고 자사고로 전환한 학교들, 이참에 털어버리면 좋지요.

    인간의 본능은 아닌 거 같아요.
    우리 사회의 시각이 오랫동안 그렇게 길들여져왔죠.
    저는 의사든 고위공직자 같은 사람 뭐 부럽지 않은데요.

    이번 조치로 분명 힘든 사람들 있겠지만,
    언젠가는 고쳐야할 부분이라면 지금 말 나왔을때 하면 좋겠어요.
    다만 과정 중에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폭넓게 들어주시길.
    대학도 전입금 쌓아두지 말도록 어떤 조치를 동시에 하고
    여튼 대입에 관련된 모든 성원들이 좀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길 바랍니다.

    사실 지금 같은 대학은 별로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간판보다는 사람을 보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 13. ....
    '17.5.18 10:58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문재인 대통령 교육정책 찬성이요.

  • 14. qq
    '17.5.18 11:01 PM (77.99.xxx.126)

    5천만명 개인의 요구 일일이 들어주려면 100년도 넘게 걸릴듯 ㅉㅉㅉ

  • 15. ㅇㅇ
    '17.5.18 11:12 PM (210.113.xxx.121)

    과고와 영재고는 그냥 두겠죠 자사고는 폐지하는 게 맞아요. 이명박때 일반고를 폐허로 만든 정책이죠.

  • 16. ...
    '17.5.18 11:1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정시확대 등 원했는데...
    일단은 믿어보려구요

  • 17. 판검사만 있고
    '17.5.18 11:17 PM (1.253.xxx.204)

    예체능은 다 죽으라는 거네요. 글 쓰신걸 보면..판검사만 본능이고 예체능,작가쪽은 그냥 잡이군요.

  • 18. ...
    '17.5.18 11:19 PM (218.236.xxx.162)

    전 찬성하는데요
    유치원 초등생부터 사교육 뺑뺑이 달라져야하지 않나요?

  • 19. ..
    '17.5.18 11:21 PM (175.125.xxx.69) - 삭제된댓글

    교육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가든 모두의 욕구 못채웁니다
    자사고 없애야 그나마 초등사교육이라도 줄죠

  • 20. ..
    '17.5.18 11:30 PM (223.33.xxx.125)

    ㄴ절대평가하면 사교육 없어지나요?
    지금도 수능학원 내신학원 과목별로 따로 다니고
    공공연히 스펙만들어준다는 학원,과외가 넘치는데..

    절대평가하면 최상위권은 뭘로 변별하나요?
    수상실적?(사교육영향 제일 잘받죠)
    학교별 심화전형?(쪽찝게 고액과외 성행하겠네요)
    면접?(교수친구아들,정유라는 플러스점수 받고 들어가죠.)

    저 수능 영어빼고는 1등급이었고
    제남동생도 선행 없이 이과 수능 수학 만점
    과학 1등급받았어요.
    학교수업듣고 혼자 느리지만 꾸준히 정석 문제집 풀고요.

  • 21. ..
    '17.5.18 11:34 PM (223.33.xxx.125)

    공정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도 없이
    그냥 대학 자율에 맡기는 입시,
    돈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인맥으로 점수를 만들 수 있는
    입시가 우리나라에서 바람직한가요?

    수능 100프로를 하자는게 아니에요.
    공교육도 중요하고 학교생활에도 충실해야죠.
    다만 정시와 수시 반반정도로는 맞춰줬음 좋겠구요.
    최상위권에게는 수능을 무력화시키는 절대평가는
    반대합니다.

  • 22. 무난하게
    '17.5.18 11:37 PM (211.104.xxx.108) - 삭제된댓글

    레드홍이 정시확대 공약을 해서 착각하신 모양인데..
    예전 정부부터 추진한 문이과 통합 하에서는 수능은 공통과목에 한해서만 가능한 제도에요. 수능자체의 변별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요. 한마디로 레드홍은 안 될 것 아니까 막 던진 공약이에요.
    저희 부부도 스카이출신 전문직에...저의 아이도 학군 쎈 곳에서 전교 탑권찍는 전사고 목표로 달려가고 있었지만....
    아닌 건 아닌거죠. 숨도 쉴수 없이 초중등 보내는 아이보면 이건 아니다 싶어요.

    스카이 비스카이...사실 요즘같은 시대에 서울대 간 아이들이 연고대간 아이들보다 똑똑하면 얼마나 더 똑똑할까요? 뭐 서성한 간 친구들은 연고대 간 친구들보다 많이 떨어지나요? 다들 말씀하시잖아요. 정시 한문제 차이가 대학을 확~갈라놓는다고....그 한문제로 아이의 실력차이를 명백히 나타낼수 있나요?

    이제...정말 학벌은 타파해야합니다. 그 똑똑하다던 서울대 법대 출신들 포션이 제일 큰...한마디로 득시글거리닌 검찰 지금 뭐하고 있나요?? 지들끼리 돈봉투나 주고 받고 있죠.

    제발 당장 내아이만 아닌 큰 그림을 봅시다!!!!!!!!!!!!!!!!!!이렇게 유치원부터 달려가는 나라 정상은 아니잖아요!!!!!!!!(제 아이도 대학 실력만큼 못갈 수 있다는 것도 각오했습니다)

  • 23. 그런데
    '17.5.18 11:51 PM (182.19.xxx.39)

    참고로, 자사고는 학교가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학교 재단에서 돈을 대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재단이 부실한 학교들은 나가떨어진 경우가 발생했던 거고요.
    애초에 교육부에서 자사고 좀 해달라고 거듭 요청해서 큰맘 먹고 투자도 늘리고 전환한 건데, 갑자기 없애겠다하니 학교도 학생도 손해가 막심한 게지요.

  • 24. ㅇㅇㅇ
    '17.5.18 11:59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절대평가라고 변별력이 없을거란 착각을 하는군
    더 어려워요
    만점받기 더 힘들게 만든다구요

  • 25. ㄴㄴ
    '17.5.19 12:13 AM (175.125.xxx.69) - 삭제된댓글

    사립학교가 봉사단체도 아니고 수익이 없는제 자사고를 하진 않죠 카더라하는거 몇개 떠돌던데 못믿어요ㅋ
    대치동 목동 중계동 아이들이 다 영재로 태어난거 아닌데
    영재축에 들고싶은 부모들이 초등애들 열한시까지 학원셔틀하는게 정상적인 사회라고 보세요?

  • 26. 자사고
    '17.5.19 12:19 AM (182.19.xxx.39)

    애들 수업료 받아서 학교 운영 안됩니다. 매년 10-20억씩 재단에서 지원을 해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 27. .....
    '17.5.19 12:42 AM (220.71.xxx.152)

    비정규직도 많고, 젊은 애들은 비싼 집값때문에 결혼도 못하는데..
    입시만 바꾼다고 핀란드 되나요?

  • 28. ㅁㄴ
    '17.5.19 12:42 AM (117.17.xxx.159) - 삭제된댓글

    15학번 어머님 댁네 자녀 대학 다 보냈다고 아무렇게나 막지르시네요 ㅋ 난 다 보냈다 이건거죠?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면 능력의 하향평준화가 이루어지죠
    '성실하게' 일만 하는 노예들 양산이 목적이라면 아주 훌륭한 교육목표 되겠구요
    그런데 현재 눈앞으로 다가온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직업을 밀어내는 세상에선
    '성실함'은 좋은 메리트는 아니라는군요
    오히려 지능(IQ)가 높을 수록 직업을 잃을 확률이 낮아진다는 기사를 읽었네요

    수능절대평가 -> 정시무력화죠
    최고의 인재들을 선발하고 싶어하는 대학에서 90점도 1등급 100점도 1등급인 수능은
    학생선발에 있어 변별력 있는 선발기준이 될 수 없겠죠
    그러니 수능으로 안 뽑으려 들겠죠 점점 정시전형을 줄이겠죠
    그러면 이제 아이들의 패자부활전은 불가능해져 가는 겁니다
    재수 못하죠 고 3에 대입 입시에 실패하면 그 아이는 고졸로 마감해야 하는 거죠
    고3 에 학종으로 대학 가는 걸 실패했는데 다음해에 그 학종으로 대학을 다시 지원할 수 있을리가 없죠
    그나마 다른 전형이 추가되면 다행이겠습니다만 본고사 같은 면접이 등장을 예측하기도 하는데...

    학종을 되게 쉽게 생각하시대요
    그런데 학종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대학의 레벨이 어느정도 결정난다고 봐야 해요
    이미 학교에서는 1학년 1학기부터 비교과 수행 잘 하는 애 위주로 몰아주고 관리들어가거든요
    좋은 대학 가고 싶으면 3년 내내 긴장놓치 않고 교과성적 실수없이 관리해야죠
    시험 한번 잘못 친다면? 등급이 주르륵 떨어지구요
    수행점수 1점 가지고도 등급이 달라지는 상황이니까요

    수능 절대등급제가 되면 사교육이 줄어든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교육은 내산관리때문에 들어가는 겁니다
    선행 역시 3년 내내 내신유지를 잘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거구요

    학종 비중이 늘면서 사실상 뒤늦게 정신차려서 공부해서 대학 가는 확률은 낮아졌죠
    질풍노도의 시기을 거치며 방황을 하고 학교로부터 멀어져 간 아이들에겐
    다시 뭔가를 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거죠

    특목고 폐지되면 교육특구가 뜨겠죠
    대학에서 지방 1등급과 교육특구 1등급을 같은 레벨로 볼 거라고 착각하는 건 현실을 몰라서 그런거죠
    하다못해 같은 지역내 공부 잘하는 일반고 1등급이 쓸 수 있는 수시 전형 대학과
    공부 못하는 일반고 1등급이 쓸 수 있는 수시 전형 대학이 다른데 말입니다

  • 29. ㅁㅁ
    '17.5.19 12:52 AM (117.17.xxx.159) - 삭제된댓글

    15학번 어머님 댁네 자녀 대학 다 보냈다고 아무렇게나 막지르시네요 ㅋ 난 다 보냈다 이건거죠?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면 능력의 하향평준화가 이루어지죠
    '성실하게' 일만 하는 노예들 양산이 목적이라면 아주 훌륭한 교육목표 되겠구요
    그런데 현재 눈앞으로 다가온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직업을 밀어내는 세상에선
    '성실함'은 좋은 메리트는 아니라는군요
    오히려 지능(IQ)가 높을 수록 직업을 잃을 확률이 낮아진다는 기사를 읽었네요

    수능절대평가를 실시하는 이유가 수능 자격고시화 시키기 위해서라는데 이건 -> 정시무력화죠
    최고의 인재들을 선발하고 싶어하는 대학에서 90점도 1등급 100점도 1등급인 수능은
    학생선발에 있어 변별력 있는 선발기준이 될 수 없겠죠
    특히나 난이도 조절 못하면 헬 되는 겁니다
    그러니 수능으로 안 뽑으려 들거고 점점 정시전형을 줄이는 방향을 가게 돼요
    그러면 이제 아이들의 패자부활전은 불가능해져 가는 겁니다
    재수 못하죠 고 3에 대입 입시에 실패하면 그 아이는 고졸로 마감해야 하는 거죠
    고3 에 학종으로 대학 가는 걸 실패했는데 다음해에 그 학종으로 대학을 다시 지원할 수 있을리가요
    그나마 다른 전형이 추가되면 다행이겠습니다만
    본고사를 정부에서 반대하니 본고사 같은 면접의 등장을 예측하기도 하는데...

    학종을 되게 쉽게 생각하시대요
    그런데 학종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대학의 레벨이 어느정도 결정난다고 봐야 해요
    이미 학교에서는 1학년 1학기부터 비교과 수행 잘 하는 애 위주로 몰아주고 관리들어가거든요
    좋은 대학 가고 싶으면 3년 내내 긴장놓치 않고 교과성적 실수없이 관리해야죠
    시험 한번 잘못 친다면? 등급이 주르륵 떨어지구요
    수행점수 1점 가지고도 등급이 달라지는 상황이니까요

    수능 절대등급제가 되면 사교육이 줄어든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교육은 내산관리때문에 들어가는 겁니다
    선행 역시 3년 내내 내신유지를 잘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거구요

    학종 비중이 늘면서 사실상 뒤늦게 정신차려서 공부해서 대학 가는 확률은 낮아졌죠
    질풍노도의 시기을 거치며 방황을 하고 학교로부터 멀어져 간 아이들에겐
    다시 뭔가를 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거죠

    특목고 폐지되면 교육특구가 뜨겠죠
    대학에서 지방 1등급과 교육특구 1등급을 같은 레벨로 볼 거라고 착각하는 건 현실을 몰라서 그런거죠
    하다못해 같은 지역내 공부 잘하는 일반고 1등급이 쓸 수 있는 수시 전형 대학과
    공부 못하는 일반고 1등급이 쓸 수 있는 수시 전형 대학이 다른데 말입니다

  • 30. ㅁㅁ
    '17.5.19 12:55 AM (117.17.xxx.159) - 삭제된댓글

    15학번 어머님 댁네 자녀 대학 다 보냈다고 아무렇게나 막지르시네요 ㅋ 난 다 보냈다 이건거죠?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결과의 평등에 방범을 두면 능력의 하향평준화가 이루어지죠
    '성실하게' 일만 하는 노예들 양산이 목적이라면 아주 훌륭한 교육목표 되겠구요
    그런데 현재 눈앞으로 다가온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직업을 밀어내는 세상에선
    '성실함'은 좋은 메리트는 아니라는군요
    오히려 지능(IQ)가 높을 수록 직업을 잃을 확률이 낮아진다는 기사를 읽었네요

    수능절대평가를 실시하는 이유가 수능 자격고사화 시키기 위해서라는데 이건 -> 정시무력화죠
    최고의 인재들을 선발하고 싶어하는 대학에서 90점도 1등급 100점도 1등급인 수능은
    학생선발에 있어 변별력 있는 선발기준이 될 수 없겠죠
    특히나 난이도 조절 못하면 헬 되는 겁니다
    그러니 수능으로 안 뽑으려 들거고 점점 정시전형을 줄이는 방향을 가게 돼요
    그러면 이제 아이들의 패자부활전은 불가능해져 가는 겁니다
    재수 못하죠 고 3에 대입 입시에 실패하면 그 아이는 고졸로 마감해야 하는 거죠
    고3 에 학종으로 대학 가는 걸 실패했는데 다음해에 그 학종으로 대학을 다시 지원할 수 있을리가요
    그나마 다른 전형이 추가되면 다행이겠습니다만
    본고사를 정부에서 반대하니 본고사 같은 면접의 등장을 예측하기도 하는데...

    학종을 되게 쉽게 생각하시대요
    그런데 학종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대학의 레벨이 어느정도 결정난다고 봐야 해요
    이미 학교에서는 1학년 1학기부터 비교과 수행 잘 하는 애 위주로 몰아주고 관리들어가거든요
    좋은 대학 가고 싶으면 3년 내내 긴장놓치 않고 교과성적 실수없이 관리해야죠
    시험 한번 잘못 친다면? 등급이 주르륵 떨어지구요
    수행점수 1점 가지고도 등급이 달라지는 상황이니까요

    수능 절대등급제가 되면 사교육이 줄어든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교육은 내산관리때문에 들어가는 겁니다
    선행 역시 3년 내내 내신유지를 잘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거구요

    학종 비중이 늘면서 사실상 뒤늦게 정신차려서 공부해서 대학 가는 확률은 낮아졌죠
    질풍노도의 시기을 거치며 방황을 하고 학교로부터 멀어져 간 아이들에겐
    다시 뭔가를 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거죠

    특목고 폐지되면 교육특구가 뜨겠죠
    대학에서 지방 1등급과 교육특구 1등급을 같은 레벨로 볼 거라고 착각하는 건 현실을 몰라서 그런거죠
    하다못해 같은 지역내 공부 잘하는 일반고 1등급이 쓸 수 있는 수시 전형 대학과
    공부 못하는 일반고 1등급이 쓸 수 있는 수시 전형 대학이 다른데 말입니다

  • 31. ㅁㅁ
    '17.5.19 12:57 AM (117.17.xxx.159) - 삭제된댓글

    15학번 어머님 댁네 자녀 대학 다 보냈다고 아무렇게나 막지르시네요 ㅋ 난 다 보냈다 이건거죠?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결과의 평등에 방점을 두면 능력의 하향평준화가 이루어지죠
    '성실하게' 일만 하는 노예들 양산이 목적이라면 아주 훌륭한 교육목표 되겠구요
    그런데 현재 눈앞으로 다가온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직업을 밀어내는 세상에선
    '성실함'은 좋은 메리트는 아니라는군요
    오히려 지능(IQ)가 높을 수록 직업을 잃을 확률이 낮아진다는 기사를 읽었네요

    수능절대평가를 실시하는 이유가 수능 자격고사화 시키기 위해서라는데 이건 -> 정시무력화죠
    최고의 인재들을 선발하고 싶어하는 대학에서 90점도 1등급 100점도 1등급인 수능은
    학생선발에 있어 변별력 있는 선발기준이 될 수 없겠죠
    특히나 난이도 조절 못하면 헬 되는 겁니다
    그러니 수능으로 안 뽑으려 들거고 점점 정시전형을 줄이는 방향을 가게 돼요
    그러면 이제 아이들의 패자부활전은 불가능해져 가는 겁니다
    재수 못하죠 고 3에 대입 입시에 실패하면 그 아이는 고졸로 마감해야 하는 거죠
    고3 에 학종으로 대학 가는 걸 실패했는데 다음해에 그 학종으로 대학을 다시 지원할 수 있을리가요
    그나마 다른 전형이 추가되면 다행이겠습니다만
    본고사를 정부에서 반대하니 본고사 같은 면접의 등장을 예측하기도 하는데...

    학종을 되게 쉽게 생각하시대요
    그런데 학종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대학의 레벨이 어느정도 결정난다고 봐야 해요
    이미 학교에서는 1학년 1학기부터 비교과 수행 잘 하는 애 위주로 몰아주고 관리들어가거든요
    좋은 대학 가고 싶으면 3년 내내 긴장놓치 않고 교과성적 실수없이 관리해야죠
    시험 한번 잘못 친다면? 등급이 주르륵 떨어지구요
    수행점수 1점 가지고도 등급이 달라지는 상황이니까요

    수능 절대등급제가 되면 사교육이 줄어든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교육은 내산관리때문에 들어가는 겁니다
    선행 역시 3년 내내 내신유지를 잘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거구요

    학종 비중이 늘면서 사실상 뒤늦게 정신차려서 공부해서 대학 가는 확률은 낮아졌죠
    질풍노도의 시기을 거치며 방황을 하고 학교로부터 멀어져 간 아이들에겐
    다시 뭔가를 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거죠

    특목고 폐지되면 교육특구가 뜨겠죠
    대학에서 지방 1등급과 교육특구 1등급을 같은 레벨로 볼 거라고 착각하는 건 현실을 몰라서 그런거죠
    하다못해 같은 지역내 공부 잘하는 일반고 1등급이 쓸 수 있는 수시 전형 대학과
    공부 못하는 일반고 1등급이 쓸 수 있는 수시 전형 대학이 다른데 말입니다

  • 32. .....
    '17.5.19 1:04 A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맞아요..내신이나 정시 사교육보다 .. 학생부종합전형 사교육이 더 무서워요..
    하도 공부하라고 그래서 학생부종합전형 입결을 모아놓은 자료를 봤는데..
    어떤 학생이 자기가 붙은 이유는 한달 반동안 공들인 자.소.서..때문이라고

    자소서 잘 쓰면 붙는 입시가 4차산업시대를 준비하는 미래인재를 뽑는 기준인가요..?

    어떤 학생은 연대 이공계인데 심지어 ..수학이 4등급..

    정말 화려한 스팩.. 연구보고서와 각종 탐구대회 그런데.. 정시 수학은 4등급...
    엄마와 함께 자원봉사를 다녔다고..

    엄마의 입김이 들어가고 엄마가 알아봐야하는 입시가..바람직한 입시일까요?

  • 33. .....
    '17.5.19 1:06 A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절대평가하면 사교육 없어지나요222
    절대평가 더 어렵게 낸다면서요.. 그러면 사교육 더 많아지죠
    이러나 저러나 사교육은 있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 34. ㅁㅁ
    '17.5.19 1:09 AM (117.17.xxx.159)

    15학번 어머님 댁네 자녀 대학 다 보냈다고 아무렇게나 막지르시네요 ㅋ 난 다 보냈다 이건거죠?
    성실함을 평가할 것인가 능력을 평가할 것인가는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성실함은 '성실하게' 일만 하는 노예들 양산이 목적이라면 아주 훌륭한 교육목표 되겠구요
    그런데 현재 눈앞으로 다가온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직업을 밀어내는 세상에선
    '성실함'은 좋은 메리트는 아니라는군요
    오히려 지능(IQ)가 높을 수록 직업을 잃을 확률이 낮아진다는 기사를 읽었네요

    수능절대평가를 실시하는 이유가 수능 자격고사화 시키기 위해서라는데 이건 -> 정시무력화죠
    최고의 인재들을 선발하고 싶어하는 대학에서 90점도 1등급 100점도 1등급인 수능은
    학생선발에 있어 변별력 있는 선발기준이 될 수 없겠죠
    특히나 난이도 조절 못하면 헬 되는 겁니다
    그러니 수능으로 안 뽑으려 들거고 점점 정시전형을 줄이는 방향을 가게 돼요
    그러면 이제 아이들의 패자부활전은 불가능해져 가는 겁니다
    재수 못하죠 고 3에 대입 입시에 실패하면 그 아이는 고졸로 마감해야 하는 거죠
    고3 에 학종으로 대학 가는 걸 실패했는데 다음해에 그 학종으로 대학을 다시 지원할 수 있을리가요
    그나마 다른 전형이 추가되면 다행이겠습니다만
    본고사를 정부에서 반대하니 본고사 같은 면접의 등장을 예측하기도 하는데...

    학종을 되게 쉽게 생각하시대요
    그런데 학종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대학의 레벨이 어느정도 결정난다고 봐야 해요
    이미 학교에서는 1학년 1학기부터 비교과 수행 잘 하는 애 위주로 몰아주고 관리들어가거든요
    좋은 대학 가고 싶으면 3년 내내 긴장놓치 않고 교과성적 실수없이 관리해야죠
    시험 한번 잘못 친다면? 등급이 주르륵 떨어지구요
    수행점수 1점 가지고도 등급이 달라지는 상황이니까요

    수능 절대등급제가 되면 사교육이 줄어든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교육은 내산관리때문에 들어가는 겁니다
    선행 역시 3년 내내 내신유지를 잘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거구요

    학종 비중이 늘면서 사실상 뒤늦게 정신차려서 공부해서 대학 가는 확률은 낮아졌죠
    질풍노도의 시기을 거치며 방황을 하고 학교로부터 멀어져 간 아이들에겐
    다시 뭔가를 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거죠

    특목고 폐지되면 교육특구가 뜨겠죠
    대학에서 지방 1등급과 교육특구 1등급을 같은 레벨로 볼 거라고 착각하는 건 현실을 몰라서 그런거죠
    하다못해 같은 지역내 공부 잘하는 일반고 1등급이 쓸 수 있는 수시 전형 대학과
    공부 못하는 일반고 1등급이 쓸 수 있는 수시 전형 대학이 다른데 말입니다

  • 35. ....
    '17.5.19 1:10 A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맞아요..내신이나 정시 사교육보다 .. 학생부종합전형 사교육이 더 무서워요..
    하도 공부하라고 그래서 학생부종합전형 입결을 모아놓은 자료를 봤는데..
    어떤 학생이 자기가 붙은 이유는 한달 반동안 공들인 자.소.서..때문이라고

    자소서 잘 쓰면 붙는 입시가 4차산업시대를 준비하는 미래인재를 뽑는 기준인가요..?

    어떤 학생은 연대 이공계인데 심지어 ..수학이 4등급..

    정말 화려한 스팩.. 연구보고서와 각종 탐구대회 그런데.. 정시 수학은 4등급...
    엄마와 함께 자원봉사를 다녔다고..

    엄마의 입김이 들어가고 엄마가 알아봐야하는 입시가..바람직한 입시일까요?


    그리고 내신이나 수능 사교육보다 입사제 사교육이 더 비싸고 무서워요 초등도 탐구대회 나갈때 선생님 불러 실험하더만..

  • 36. ...
    '17.5.19 1:31 AM (218.236.xxx.162)

    정시 늘리면 수능형 학원비 늘어나고 수시 교과나 학종 늘리면 내신형 학원비 늘어나고, 두 전형 비율 비슷하게 하면 두가지 다 준비하느라 학원비에 아이들도 갈팡질팡 힘들어지고...
    제한된 정원을 뚫고 들어가려니 이래도 저래도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이나 넘 힘들죠ㅠㅠ

  • 37. .....
    '17.5.19 5:02 AM (220.71.xxx.152)

    절대평가 하는 이유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참고하자면 일정 자격만 주어지면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하자는 거래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절대평가로 몇점이상이면 대학 합격. 서울대를 다른 국립대랑 통합하자는 것도 저런 이유.
    이거하자고...지금.. 저러는 거랍니다.
    하양평준화 하자는거죠. 이제 개천이 아니라 시냇물이나 강물에서도 용나기는 힘들어보여요. 있는 집 자식들 공부 안하고 대학들어가서 부모 배경으로 로스쿨들어가는 코스.

  • 38. 0000
    '17.5.19 7:00 AM (116.33.xxx.68)

    또 바뀌겠군요
    이건갈수록 전혀 교육현장으로 고려치않는 부분이네요
    이제 내신전쟁이일어나겠네요
    수상 동아리
    수행 이건안없애나요?
    비교과는 학교별로 차이가많잖아요
    진짜 내신은 학원안다니면 안되겠네요

  • 39. ㅇㅇ
    '17.5.19 7:04 AM (49.142.xxx.181)

    저 위에 내 자식 다 보냈다고 막지른다는님!
    본인평소 하는 행동이나 생각대로 남의 행동이나 생각도 재단해서는 안되지요.
    전 예전부터 대학이 취업의 등용문이 된다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그거에 대해서 댓글쓴적도 많고요. (아이가 대학가기 이전에도!)
    자기 자식에게 이익되는대로만 하려는 방식(최순실 방식이죠?)때문에 이 나라의 입시제도가 이리저리 매번 바뀐겁니다.. ㅉ
    어떻게 자식 대학 입시 얘기만 나오면 정신을 못차리고 정의도 대의명분도 다 없는지..
    이러고도 최순실욕할수 있는지 참 한심들 함..

  • 40. ```````````
    '17.5.19 7:33 AM (123.111.xxx.9)

    줄줄이 입시제도다른 셋키우는 엄마로써
    이 나라 살기 너무 힘들어요
    입시제도 한몫합니다
    현실을 왜 모르실까... 학원과 학교 학생부 때문에 난리입니다

  • 41. ```````````
    '17.5.19 7:34 AM (123.111.xxx.9)

    평범하고 중상 애들 좌절 이예요
    더 힘듭니다

  • 42. 영재는
    '17.5.19 9:05 AM (121.132.xxx.225)

    영재고 다니는 애들이 영재지 자사고 가는 애들이 영재인가요

  • 43. 백년
    '17.5.19 9:39 AM (211.208.xxx.21)

    더 지켜봐야겠지요...

  • 44. ..
    '17.5.19 10:29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대학졸업하고 용되도 되는 세상을 만들어야죠
    이게 하향평준화면 유럽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보다 못 사나요?

  • 45. ..
    '17.5.19 10:30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비정규직도 줄어드는것으로 실행하려고 하는거고요
    남이 나보다 치고 올라오는 것은 못보는 사람들이 많은한 안바껴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인가..? 여기 글보니 많이 공격당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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