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모님 구하기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구역장님께 부탁드렸더니
그때 해외가신다네요
당신 이름만올려도 되긴하는데 ,
곧 세례받을 저희 남편도 대부 필요할건데
자기 남편이 대부를 못서줄것같다고 하네요 (이유는 까먹음..남편 대부는 이미 생각해둔 사람잇어서 부탁안햇는데..)
그래서 부부끼리 대부모 대자녀할수잇는 가정으로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왜 부부끼리 이렇게 연결되는게 좋은걸까요..
오히려 부담스러울거같은데..
집에와 생각하니 넘 궁금해서요.어떤 장점이잇나요?
1. ㅇㅇ
'17.5.18 10:32 PM (223.62.xxx.125)글구 대모님 구하기가 생각보다 힘들어요 ㅜ
제가 인간관계에 문제가잇나 생각까지들구 ..
대모가 참 부담스러운자리인가봐요 ㅜㅜ2. ㅇ
'17.5.18 10:32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오히려 원글님 생각이 이상해요
요구하면 다 들어줘야 한다는 마인드잖아요
상대에게 신뢰를 안 준거죠
쉽게 부탁했을 거고요
무척 어려운 부탁이죠
예의를 갖추어서 거절할 권리와 여지를 주어야죠
상대에게도3. 헐이네요
'17.5.18 10:33 PM (223.62.xxx.125)예의를 안갖추고 거절할 여지를 안준지는 어찌아시는지
4. ..
'17.5.18 10:34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예전레 듣기로는 수녀님께 부탁드리면 대모님 구해주신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5. ㅇ
'17.5.18 10:34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딱 글에 보입니다
이름만 올려도 된다는 둥
이런 글 올리는 거 자체가 그런 마인드지요
선물을 들고 찾아갔어도
상대에게 전해집니다6. ㅇㅇ
'17.5.18 10:34 PM (223.62.xxx.125)요구하면 다 들어줘야한다고 글에 썻나요?
와..완전 곡해하는 재주 만렙 ;;7. ㅇㅇ
'17.5.18 10:34 PM (223.62.xxx.68)보통 성당 구역장님께 부탁해보세요. 가능하신분 소개시켜주시기도하더군요. 수녀님도 그렇구요.
8. ㅇㅇ
'17.5.18 10:35 PM (223.62.xxx.125)이름만올려도 된다는건 그분이 한말
인데요9. 그리고
'17.5.18 10:36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대모대부를 장점 계산해서 서진 않죠
완곡한 거절입니다10. 이름만 올려도 된다
'17.5.18 10:37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쓰신 문구 다시 보세요
이중적으로 해석됩니다11. 175.223님
'17.5.18 10:38 PM (121.131.xxx.55)신자 맞으세요?
대부 대모 못 구해서 애타하는 사람에게
쉽게 부탁했다,신뢰를 안 줬다 ..이게
무슨 말이세요?
원글님~대모 서는 사람들은 나름 부담감이 있어요.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대녀에게 신앙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고요.
부디 좋은 대모님 만나서 기쁜 신앙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12. ㅇ
'17.5.18 10:40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17.5.18 10:38 PM (121.131.xxx.55)님
대모대부가 자판기도 아니고
신자이고 구역장이면
다 품고 해줘야 한다는 마인드가
은연 중에 있어서 한말입니다
제가 신자인지 여부가 뭐가 중요하지요?
신자여도 기브앤테이크와 인간관계 신뢰가 중요한 겁니다13. ㅇㅇ
'17.5.18 10:41 PM (223.62.xxx.125)이런글에도 어그로수준의 댓글 상상못햇네요
상대하지않겟어요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그런것같아요. 행간에 부담이느껴져서 ㅜ14. 대모
'17.5.18 10:44 PM (165.155.xxx.36) - 삭제된댓글대모 대부 구하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내 내부모가 되어줬으면 하는 명망(?) 있는 분들은 이미 대자 대녀가 넘치고
대모 서는 입장에서도 대녀가 너무 여럿이 되면 관리(?)가 힘들어져 완곡히 거절하는 게 최상책입니다.
늘 기도 중에 기억해 주고, 축일과 부활 & 성탄 챙겨주고 그 밖에도 공동체 안에서
대녀의 엄마 노릇을 해야하는데, 그게 대녀가 여럿이면 결코 쉽지 않죠.
수녀님께 부탁해 보세요. 아무래도 사람들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저희와는 다르시더라고요.
잘 알아서 연결해 주실 겁니다. 원글님 좋은 대모님 만나기 바랍니다.
근데, 견진은 보통 대모라 안하고 증인이라 하던데...그래서 세례 대모만큼은 비중을 두지 않는 경향도 있어요.15. 대모
'17.5.18 10:45 PM (165.155.xxx.36)대모 대부 구하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내 대부모가 되어줬으면 하는 명망(?) 있는 분들은 이미 대자 대녀가 넘치고
대모 서는 입장에서도 대녀가 너무 여럿이 되면 관리(?)가 힘들어져 완곡히 거절하는 게 최상책입니다.
늘 기도 중에 기억해 주고, 축일과 부활 & 성탄 챙겨주고 그 밖에도 공동체 안에서
대녀의 엄마 노릇을 해야하는데, 그게 대녀가 여럿이면 결코 쉽지 않죠.
수녀님께 부탁해 보세요. 아무래도 사람들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저희와는 다르시더라고요.
잘 알아서 연결해 주실 겁니다. 원글님 좋은 대모님 만나기 바랍니다.
근데, 견진은 보통 대모라 안하고 증인이라 하던데...그래서 세례 대모만큼은 비중을 두지 않는 경향도 있어요.16. 음
'17.5.18 10:46 PM (121.131.xxx.55) - 삭제된댓글175.223님
신자가 되려고 영세를 받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잘 설명해 줘도 되잖아요.
님은 처음부터 모든 걸 알고 시작했나요?
님의 사용하는 단어나 말투가 너무 과격하네요.17. ㅇㅇ
'17.5.18 10:46 PM (223.62.xxx.125)궁금해요
부담돼서만 그런이야기하신거 아닐거같아서..
정말 가정끼리 대부모 자녀로 엮이는게 좋긴한지..
여기야 원체 인간관계 쿨하신분ㅇㅣ많아 선호하지않을듯하지만요..;;18. ㅇ
'17.5.18 10:48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17.5.18 10:46 PM (121.131.xxx.55)님
영세가 아니라 견진이라고 씌어 있는데요19. 음
'17.5.18 10:48 PM (121.131.xxx.55)원글님~^^
위에 어느 분이 적으신 것처럼 수녀님께 부탁해보세요.
상처받지 마시고요.20. ㅇ
'17.5.18 10:48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17.5.18 10:46 PM (121.131.xxx.55)님
영세가 아니라 견진이라고 씌어 있는데요
과격함은 원글도 만만치 않고요21. 따뜻한댓글
'17.5.18 11:03 PM (223.62.xxx.125)윗님 .감사합니다 ^^
165.155님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확 와닿네요
저도 대모는 못할거같은..ㅜㅜ22. ..
'17.5.18 11:10 PM (1.241.xxx.203)세례때 대모님이랑 연락이 안되시나봐요.
연락이 되시면 그분이 하셔도 좋은데..
견진 대부, 대모는 당일에 해야하는 역할이 없으니
대부, 대모가 꼭 참석해야하는건 아니라
그리 말씀 하셨을거같아요.
165님이 설명하신 이유로
대부모 정하기가 쉽지않은 이유가 되지요.
신앙적으로 부모의 역할을 하는거라
하루 그 역할만 해주고 마는 의미의 자리라 조심스러운거지요.
견진 축하드려요.
이제 원글님도 어른이 되시는거니
누군가의 대모가 되실 수 있게되시네요.
대모 제의를 받으시게되면 조심스러운 마음이 이해가 되실거예요.
165님 말씀처럼 수녀님께 부탁드려보는것도 방법이실듯해요.23. ㅇㅇ
'17.5.18 11:18 PM (223.62.xxx.125)네..왜 구역장님이 이런저런 말씀으로 거절하면서도
대모못구하면 연락하라하셧는지 완전 이해돼요
에효..큰일날 소리겠지만 ..대모대부 제도 없어지면좋겠네요
ㅜㅜ
네 못구하면 수녀님께도 부탁해볼게요..24. ㅇ
'17.5.18 11:19 PM (223.62.xxx.125)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교리 남앗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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