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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패키지여행-60대~70대 추천 부탁드려요~~

vh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17-05-18 18:46:08

    부모님과 친척들이 9분 태국 패키지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태국을 가 보신 분은 딱 1명, 나머지는 태국여행이 모두 처음이고요,

    무릎 관절 안 좋으신 분 있고요.

    태국 방콕-파타야 코스가 일반적인데 뭉쳐야 뜬다 프로그램 보니

    딱히 크게 인상적이진 않네요. 어른들은 다르실까요?


     노랑풍선보다는 하나투어가 낫겠지요?

     숙소도 고급스러워서 힐링되었으면 좋겠고(물론 신혼여행처럼 최상급은 말구요)

     태국 방콕-아유타야-파타야 또는

     태국 방콕-아유타야- 후아인 코스가 더 나을 듯 싶어

     찾아보고 있어요.

     태국 4성급이나 5성급이면 괜찮은 건가요?


      아유타야나 후아인 다녀오신 분들이나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 분들

      중 괜찮았던 점 추천 부탁드려요~~~

IP : 58.125.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5.18 7:09 PM (14.221.xxx.103)

    겨울에 가셔야해요
    이제는 더워서 어르신들 못다녀여

  • 2. dd
    '17.5.18 7:25 PM (221.147.xxx.96)

    태국 코스가 보통 빡세서 어르신들 힘드세요
    잘 생각해 보시길

  • 3. 원글
    '17.5.18 7:33 PM (58.125.xxx.140)

    6월부터 그래도 우기라 한번씩 소나기 쏟아져 조금 나을 줄 알았는데...
    그렇다면 어디를 가야 할까요?
    비행시간 너무 먼 곳은 무리고...

  • 4. 부모님 첫 해외여행
    '17.5.18 7:44 PM (112.150.xxx.34)

    저희도 엄마 팔순이라 부모님 모시고 동생이랑 6월에 태국 갈까 지금 알아보는데,
    겨울에 가면 돈이 이중으로 깨질까봐 남표니가 블라블라~
    6월은 정말 어른들 힘들까요?
    혹 여행정보 좀 알 수있을까요?

  • 5. ...
    '17.5.18 7:48 PM (39.121.xxx.103)

    연세 많으신분들이면 태국 이런 덥고 습한 나라보다 일본 온천이 더 나아요.

  • 6. 저..
    '17.5.18 7:58 PM (119.149.xxx.110)

    6,70대가 그리 노인 아닙니다.
    건강하신 분들은 웬간한 젊은이보다
    더 잘다니십니다.
    5월 연휴에 패키지 여행 다녀왔는데
    평소 운동 담쌓고 살던 3,40대는
    272계단 올라가는데 몇번을 쉬었다가 거친숨 내뱉는데
    60대 노부부 가뿐하게 오르시던데요.
    3,40대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자느라 정신없고
    연세있으신 분들은 오히려
    가이드말 귀기울여 열공하시더군요.
    패키지가 다소 빡세긴한데
    방콕 파타야는 그리 힘들었던 기억 없구요.
    뭉쳐야 뜬다는 옵션투어까지
    풀로 하는게 아닌가 싶던데요.
    파타야편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싱가포르편은 짚라인 들어간 패키지는 본적이 없어서요.

  • 7. 부모님 모시고 여행하신다는 분..
    '17.5.18 8:13 PM (59.15.xxx.87) - 삭제된댓글

    저희가 시부모님 모시고 잘 다녔는데
    한번은 남편이 중요한 일이 생겨 못가게 되었어요.
    시어머님께서 너무 아쉬워하는 눈치라
    그냥 패키지로 예약해서 보내드렸어요.
    그랬더니 세상에..
    수영복입고 스노클링도 하시고
    패러보트던가요? 뭐 그런것도 다해보시고
    저희랑 다닐땐 늬들이나 해라 하시고 점잖빼시더니
    별의별거 다해보시고
    너무 재미있게 지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후로는 시부모님만 보내드려요.. ㅎㅎ

  • 8. 강제아침형인간
    '17.5.18 9:46 PM (180.71.xxx.246)

    태국 패키지는 다좋은데 너무 일찍 시작해요. 새벽5시에 일어나 씻고 화장하고 6시에 조식먹고 6시50분까지 로비로 집합이예요. 패키지는 대부분 이런지 6시정도 되면 호텔복도가 시끌시끌해요.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이게 힘들더라구요. 이것만 빼면 너무 좋았어요

  • 9. 베트남
    '17.5.21 10:05 AM (123.215.xxx.204) - 삭제된댓글

    하롱베이쪽 은 어떨까요?
    연세드시면 빡센 일정도 싫고
    불타오를듯 달궈대는 땡볕은 더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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