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더 마음이 아플까요?

마음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7-05-18 18:35:04
남친땜에 쌓이고 쌓이다 드뎌 폭발해서 이별을 고했어요
서로 사랑한다는건 알겠는데 왠지 제가 더 좋아한다는 느낌과
예전같지 않은 남친의 행동땜에 서운함이 폭발한거지요.
일주일간 풀어준다고 잘못했다고 문자보내는데
제기대치에 못미치게 소극적인 거예요
그거에 더 화가나고
남친은 이런 상황에 어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다고만 하고요.
은근 이러기를 바랬나 싶기도 하고
오늘은 지금까지 연락한통 없네요
화가났다가 서운했다가 보고싶기도 했다가 또 화가나고
무한반복이네요
이럴 경우에 잘못은 남친이 했고 그걸 인정했고
제가 화가나서 헤어짐을 예고했는데
누구 마음이 더 아플까요?
저 지금 무지 마음이 아프거든요
남친도 저만큼 아플까요?
IP : 223.62.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살
    '17.5.18 6:37 PM (211.36.xxx.71)

    만나서 물어보세요. 사랑은 말로 하는 겁니다

  • 2. 아쉬운 사람이
    '17.5.18 6:39 PM (110.45.xxx.134)

    더 아프지요.

    원하는 만큼 사랑을 주지 않고
    서운하다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보세요.
    마음을 채워줄사람을 찾기 바래요.

  • 3. 누가
    '17.5.18 6:40 PM (110.70.xxx.56)

    얼만큼 아픈게 왜 중요해요?
    더 아프면 속상하고 덜 아프면 정신 승리 하게요?
    아픔의 깊이는 모르는 거예요
    의미 없어요 헤어졌음 헤어짐그 자체가 중요한거에요

  • 4. 더 좋아하는 쪽이
    '17.5.18 6:50 PM (121.187.xxx.84)

    아프겠죠 당연
    글고 님이 더 좋아하는 느낌이 맞을거에요

    연애때 차츰 님에게 소원해진다 하는 느낌이 반복되면 연애의 기한이 다 된게 아닌가 싶다는

  • 5.
    '17.5.18 6:50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답은 나왔죠
    원글만 아픈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262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중 어떤 것을 살까요? 7 세탁 2017/05/20 2,132
689261 (공유) 빨갱이라는 말이 생겨난 이유(소중한 역사공부) 3 등불 2017/05/20 1,000
689260 518 유가족 안아주는 문재인 대통령 3 감동 2017/05/20 859
689259 탄수화물 줄이면 그 허전함 뭘로 채우시나요? 22 음식 2017/05/20 6,665
689258 펌)한경오가 존칭 생략에 열을 올리는 것이 추해 보이는 까닭 12 납득이 2017/05/20 2,051
689257 다정한남자들이 섹시한 것같아요. . 14 소나무 2017/05/20 7,089
689256 문재인대통령 정식취임식은 이제 없는건가요? 11 설렘 2017/05/20 2,005
689255 영어가 국어인 나라 중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나라가 어디인가요.. 7 .... 2017/05/20 2,045
689254 이용마 세상이 바뀐 것이 확실하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15 고딩맘 2017/05/20 3,370
689253 한국사 가르치려는데요 한국사 2017/05/20 484
689252 중고등 남학생 썬그라스 어떤 거 사나요 ? 5 lush 2017/05/20 926
689251 선릉역에 역삼동 동부센트레빌은 왜 안오르나요 6 ... 2017/05/20 2,724
689250 이영렬 전서울지검장 좌천후 한밤 폭음...기사 다시 올려요 27 응??? 2017/05/20 15,206
689249 은평신도시질문 빵빵부 2017/05/20 636
689248 꼴보기 싫었던 인간들 안보이니 너무 좋네요. 2 종편패널 2017/05/20 1,256
689247 진보언론과 친노친문은 그냥 노선이 다른거 아닌가요? 8 ... 2017/05/20 689
689246 나의 각오이며 다짐입니다 30 나는 2017/05/20 3,803
689245 서울 나들이 (남편, 초등3학년) 가볼만한 곳 15 서울 2017/05/20 4,896
689244 차라리 용비어천가 를 하나 만들어 주세요 11 그냥 2017/05/20 1,615
689243 깍두기 담을때 절인후 물로 씻지 않고 바로 물빼고 버무리나요? 8 질문 2017/05/20 3,548
689242 호칭문제 여쭤볼께요. 6 궁금 2017/05/20 719
689241 수행평가보다 그냥 단원평가 . 중간기말이 좋을 거 같아요 28 랄라~ 2017/05/20 2,550
689240 군대내에서 동생애를 허용한다면??? 15 반대 2017/05/20 2,458
689239 베트남 다람쥐커피 4 맛있네요 2017/05/20 2,557
689238 지지자들도 문재인을 닮아라? 권순욱,이승훈 pd 페이스북 7 ㅇㅇ 2017/05/20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