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

eofjs80 조회수 : 18,572
작성일 : 2017-05-18 17:13:43
.........
IP : 211.109.xxx.137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8 5:16 PM (117.123.xxx.200) - 삭제된댓글

    저 미혼인데요. 이건 미혼 기혼 떠나서 집 초대하기싫은 사람은 많지않나요? 집주인이 싫다는데 서운하다는건 뭔 헛소리지. 그 친구가 이기적인거죠.

  • 2. 아뇨
    '17.5.18 5:16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 사람 초대 안 해요
    스타일이죠
    섭섭해해도 할 수없어요

  • 3. pilatus
    '17.5.18 5:19 PM (218.49.xxx.12) - 삭제된댓글

    애기보랴 집안일하랴 남편챙기랴
    몸도 아직 회복안됐을텐데
    님만 생각하는거로 ㄱㄱ
    출산후 우울증 올 수도 있으니
    다른거까지 신경쓰지마시길~^^

  • 4. 친구가
    '17.5.18 5:21 PM (1.244.xxx.165)

    철이 없거나 상식이 없거나 이기적이네요
    5시면 당연히 저녁 준비해야 할 시간인데... 신경쓰지 마세요.

  • 5. 친구가
    '17.5.18 5:23 PM (49.1.xxx.183)

    미혼이니 그런듯 해요

  • 6. ..
    '17.5.18 5:25 PM (182.226.xxx.163)

    100일전엔 집에 사람 안들이는게 좋아요..

  • 7. oo
    '17.5.18 5:27 PM (49.1.xxx.20)

    그게 아기를 낳아보지 않으면 전혀 모를 일이 있더라구요
    제 친한 친구들도 예의있고 눈치없는 친구들 아닌데 이해 못하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아기낳은지 2달이면 원글님ㄷ도 모르게 예민하거나 날카로와졌을 수 있어요 좀 더 지나고 원글님 몸도 마음도 추스리시고 맛난 음식 먹으며 밖에서 만나셔요 그 때 상황설명하시구요 그래도 이해 못하면...만날 이유 없는 친구죠 뭐

  • 8.
    '17.5.18 5:31 PM (117.123.xxx.218)

    아직 밤중수유할때고
    백일전에 애가 열이라도 나면 응급실가서
    등에 주사로 척수액도 뽑아검사해요( 30분 걸쳐 시술함)

    절대 백일전에 아이 조심하세요

  • 9. 친구는
    '17.5.18 5:33 PM (113.199.xxx.88) - 삭제된댓글

    집청소고 식사대접이고 간에
    아기가 너무 궁금한거에요

    친한친구이고 더구나 본인은
    미혼이면 아기가 얼마나 궁금하겠어요

    백일까지~~
    부정탄다~~~등등(미신같은)
    이런거 요즘사람들은 잘 모르기도 하고

    일단은 아기가 보고싶은거 ㅎㅎㅎ

    많이 서운해 하면 문자라도 해줘요
    내가 힘든시기이니 니가 이해하고 좀 안정이되면 보자고요^^

  • 10. ...
    '17.5.18 5:33 PM (221.151.xxx.79)

    댓글들 참..저 친구가 대접받고자 오는 거겠어요. 친구는 님을 친하다 생각하고 님은 별로라 생각하는 관계 같네요. 애 좀 더 크고 밖에서 만나는게 언제에요? 애보랴 친구랑 대화도 편히 못할텐데 그건 뭐 쉽나요? 아예 몇년간 안보자는 말이지. 저 친구 입장에서도 그렇게까지 하면서 원글님을 굳이 볼 필요 없죠.

  • 11.
    '17.5.18 5:35 PM (183.96.xxx.129)

    서운하겠어요
    미리해놓으면 되지 남편 저녁밥이 그리 중요한가요

  • 12.
    '17.5.18 5:36 PM (202.136.xxx.15)

    참 고마운 친구네요.
    저는 애 낳았다고 집에 오라고 하면 싫었어요. 유세..그리고 애들 싫어하거든요.

  • 13. dd
    '17.5.18 5:38 PM (221.147.xxx.96)

    충분히 서운하죠. 애기 크면 밖에서 보자니...많이 서운할듯

  • 14. dd
    '17.5.18 5:3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냥 아기보러 오는거잖아요
    음식이야 시켜먹으면 되는거고
    친구가 아기 되게 좋아하나봐요
    솔직히 친구가 애낳아도 보고싶단 생각 전혀
    안들던데~~~

  • 15. 애 두달이면
    '17.5.18 5:40 PM (122.38.xxx.145)

    만고 피곤할때아닌가요?
    친구가 섭섭해도 양해할일이지 그게크게섭섭하다고할일은 아니죠
    자기는 오랜만에 친구랑 꼬물이볼생각에 좋겠지만
    할수없는 일이죠
    평생 안보겠다는것도 아니고

  • 16. ^^
    '17.5.18 5:45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그 친구 참 괜찮은 친구 일거 같은데 눈치는 없나보네요
    전 미혼친구들은 주로 밖에서 보자고 하더라구요 ^^
    그럼 제가 애봐줄 남편하고 시간 맞춰야 되고 그것도 애가 아프다던지 컨디션 안좋다던지 남편이 늦는다던지 하면 계속 조율해야 되던데
    그 친구는 님도 보고 싶고 아가도 보고 싶은거 같네요.
    근데 지금은 아기가 어지르고 다닐때는 아니니 며칠전부터 슬슬? 치워놓고 당일만 청소기 한번 밀면 될거 같은데 힘드시겠죠?
    미혼이 아기보러 집으로 직접 오겠다는게 흔한 일은 아니니까요
    전 오히려 내가 꼼짝을 못하겠으니 니가 좀 우리집으로 오면 안되겠니 하면 미혼친구들은 넘나 싫어했어요 ㅠㅠ

  • 17. 본문보니 첫째도 있네
    '17.5.18 5:46 PM (122.38.xxx.145)

    갓난쟁이 하루종일 돌보고 저녁엔 남편도 오지만
    첫째도 하원하네요
    그럼 좀 곤란한거맞죠
    차라리 아침에 오던지 그게안되면 좀 나중에 보는게 맞죠;;;

  • 18. 놀자
    '17.5.18 5:47 PM (180.69.xxx.24)

    얼마나 친하냐에 따라 다름

  • 19. ...
    '17.5.18 5:47 PM (110.70.xxx.196)

    이건 친구가 서운해하는거 잘못인데요, 다만 나중에 애 다키워놓고 미혼 친구들한테 놀아달라 말아주세요. 미치겠어요

  • 20. 원글
    '17.5.18 5:48 PM (211.109.xxx.137)

    사실은 애 있음 얘기도 제대로 못하고 마트가서 다과 장도 미리 봐야하고.. 제 성격상 준비를 해야 마음이 편해서.. 그래서 대신 주말에 남편한테 애 맡기고 나가겠으니 밖에서 편하게 보자고 했는데 친구가 애기가 보고 싶다고 집에서 보고 싶다고..;; 그동안 시댁이랑 친정 어르신들이 왔다 가셨는데 그냥 누가 오신다는게 좀 피곤하더라구요..;; 제 성격 탓인가봐요..

  • 21. ㅇㅇㅇ
    '17.5.18 5:50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서운해도 어쩔수없죠
    친구불러다놓고 일하면그친구는좋겠어요?
    시간도애매하게 5시면 좀있다 저녁시간이고
    남편도 오는데 같이밥먹나요?
    왠 남의가정에 끼어 밥까지

  • 22. ....
    '17.5.18 5:55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얼마나 친한 친구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 23. 제가
    '17.5.18 5:56 PM (211.243.xxx.122)

    미혼때 친구가 아기 낳아서 한친구는 선물 사갖고 딱 15분인가 얼굴보고 나오고 다른 한친구는 무 자르듯이 애기가 자서 안된다고 하는데 섭섭하더라구요.
    제일 친한 친구고 멀지만 잠깐 가겠다는 거였는데.. 그후 친구가 백일이며 돌이며 연락하길래 다 가고 선물도 하긴 했네요.ㅎ
    이래이래서 그랬다.. 솔직히 카톡으로라도 말해주면 풀릴 거 같아요. 친구니까.

  • 24. 유리구두
    '17.5.18 5:58 PM (110.11.xxx.172)

    친구가 아기보고싶은 마음이 앞선것 같아요
    오후5시에 보자고 하는건 좀 애매하기도 한데
    남편퇴근시간도 있고
    그래도
    원글님이 아기 좀 크면 보자고 한건
    잘못인것같아요 ... 면역력약한시기라
    백일지나고 보자고 하거나
    구체적?으로 말해줘야 덜 서운할건데

    미혼입장에서는
    시집가서 애낳았으니 이제 친구는필요없니
    이기분일듯ㅜㅜ

  • 25. 친구분 냉수먹고
    '17.5.18 6:09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속차렸으면 ㅎㅎ 특별한 이유도 아니고 아이 하원이랑 아빠 저녁때문에 매일 오는 친구도 아니고 아기 보러 처음 방문 하고 싶다는 친구가 까이다니..
    이래서 여자들이 결혼하고 출산하고 애키우다가 어느날 그리 소중한 가족이랑 트러블생기면 나는 왜 속 털어놓을 친구하나 없지 하면서 후회하죠

  • 26. 미혼친구
    '17.5.18 6:11 P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애기낳은 기혼친구 찾아오는거 쉬운 일 아니예요.벌써 님의 우선순위가 저 멀찍이 가버린게 확 느껴지는데요. 뭘
    아기 낳은 친구한테 오겠다는 전화할정도면 서로 친한 친구였을텐데. 게다가 님은 둘째인데 그 친구 싱글이면 나이도 좀 노처녀 소리 들을 나이일수 있는데 그 나이되면 아기낳은 친구 찾아다니는거 보통정성아니예요. 일반적으로는 기혼친구한테서 내가 우선순위가 아닌거 느껴지며 서서히 멀어지죠.
    매일 하는 저녁준비가 뭐 그리 대수라고 그러나요
    그냥 그 시간에 집치우지도 말고 짜장면이랑 탕수육이랃ㅎ 같이 시켜 먹고 수다라도 떨고 보내시지.
    서운할만 해요

  • 27. ..
    '17.5.18 6:16 PM (211.36.xxx.43) - 삭제된댓글

    애 낳았는데 모른척 있는게 더 미안하다고 생각한 친구일수도 있죠.
    저같아도 그럴거 같은데요.
    뭐 사실 애기 낳은친구한테 밥얻어먹으려고 집에 가려는 친구가 어딨나요?
    밖에 나오라고 하기가 힘든 상황이니 자기가 집까지 오겠다고 하는거죠.
    댓글 읽으니 사람마음은 이렇게 다 다른가봅니다.
    나는 호의로 한 행동인데 상대방이 나를 이기적이라고 매도한다는거 알면....집에 못오게 한거보다 백배는 서운하겠네요.

  • 28. 근데
    '17.5.18 6:16 PM (211.203.xxx.83)

    입장차이죠..전 초대많이했었고 다 시켜먹었어요
    힘들어요.애보랴 밥차리랴 커피과일 주랴
    근데 친구입장에선 서운도하죠
    딱 하루잖아요

  • 29. @@
    '17.5.18 6:25 PM (121.151.xxx.58)

    원글님 정도면 전화도 마음놓고 할 시간 없겠구먼...
    첫째도 있으면....
    그냥 미혼이라서 모르는갑다 생각하세요...
    나~~~중에 밖에서 잠시 만나세요...

  • 30. ㅡㅡㅡ
    '17.5.18 6:32 PM (116.37.xxx.99)

    전 서운할듯요..
    저는 애가 토해서 얼룩지고 목 다 늘어진 티셔츠에 집 엉망이어도 오라했던 사람이라..
    시켜먹으면 되구요

  • 31. ////
    '17.5.18 6:35 P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미혼이 애가 뭐가 보고싶고 남에집에 특히 애있는집에 뭐가 놀러가고싶겠어요 귀찮지.
    친구배려해서 집으로 간다는거죠.
    친구가 섭섭한건 결혼하면 딱 지집 애만 챙기고 친구들 생까잖아요 그러다 자기 필요한거나 지 애한테 필요한거 있으면 갑자기 연락하고 자기 이야기할 사람 없느면 몇년만에 연락해서 핀한척하고.
    보면 저희 엄마도 그래서 친구 하나도 없어요;;;
    맨날 저한테 뭐 같이하자 백화점 같이가자 맨날 그러시는데 진짜 젊었을때 친구들한테 좀 잘하지 그런생각 크니 자주들어요.

    친구야 미혼이니 의리로 그러는건데
    결혼한 친구한테 그런대접 받으면 당연히 섭섭하죠.
    친구도 이제 점점 알게될꺼에요 여자친구들은 의리도 없고
    이기적이라 잘해줄필요 챙길필요 없다는걸.

  • 32. ////
    '17.5.18 6:36 P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진짜 여기 결혼한 아줌마들 자기위주로만 생각하고 이기적인거 보다보니 저도 결혼한 친구들은 연락하기도 싫더라구요

  • 33. ////
    '17.5.18 6:39 P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진짜 여기 결혼한 아줌마들 자기위주로만 생각하고 이기적인거 보다보니 저도 결혼한 친구들은 연락하기도 싫더라구요

    여자들이 예쁜곳 맛집 가고싶지 남의 애있는집에 구질구질하게 가고싶겠어요 친구 배려하는거지.
    근데 애있는 엄마가 친구 그렇게 거절하는건 친구 마음 생각하는게 아니라 내가집이랑 보일려면 뽀대나고 자랑하고 싶다 근데 그거 안되니 친구랑 친교맺거나 맘 배려하고싳지도 않고 하기도 귀찮다 한달후 봐 그렇게 구체적인것도 아니고 그냥 넌 나한테 안중요해 잘라버린거잖아요?
    아마 친구한테도 이제 인맥으론 아웃일듯

  • 34. 진짜 일부 기혼친구들의 이기주의
    '17.5.18 7:40 PM (121.161.xxx.44)

    결혼식할 때는 오라고 철썩 같이 연락했겟죠?
    진짜 설마 그 친구가 밥얻어먹으려고 가려고 했을까요...
    이래서 많은 기혼아줌마들이 욕먹는 거죠

  • 35. 기혼 친구들의 이기주의
    '17.5.18 7:45 PM (116.41.xxx.111)

    결혼식할 때는 오라고 철썩 같이 연락했겟죠? 처째 돌잔치도 오라고 하고.. 그 전에 아기선물도 다 챙기셨죠? 진짜 설마 그 친구가 밥얻어먹으려고 가려고 했을까요...
    이래서 많은 기혼아줌마들이 욕먹는 거죠 22

  • 36. 친한 친구면
    '17.5.18 7:58 PM (112.151.xxx.45)

    와준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울거 같은데. 배달음식 시켜먹고.사람마다 다 다른거니 서로 이해할 밖에요.

  • 37. ...
    '17.5.18 8:07 PM (122.34.xxx.203)

    일부러 시간내서 내집까지 와주는거면 고마운거 아닌가요.
    내 주위엔 안와준다고 서운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ㅎㅎ

  • 38. 그냥
    '17.5.18 8:22 PM (115.136.xxx.67)

    거실 정도만 치우고 다 시켜드세요
    탕수육 짜장면 정도 시키면 되는거죠

    뭘 해먹이려고 그러세요
    그리고 아이 면역력 문제로 100일 이후에 보자하고요

  • 39. ㅇㅇㅇㅇ
    '17.5.18 9:06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여자친구들 결혼식엔
    안가고 축의금도 안내는게 나을듯

  • 40. ....
    '17.5.18 9:28 PM (112.152.xxx.114)

    저도 친한 친구들 친한 언니들 집 정리 안되어도 내 아이 보겠다고 와주면 고마운 사람이라 원글님 좀 매정하신듯요 음식이야 정 힘들면 시켜 먹음 되죠 약점도 보일 줄 알아야 편한 사이되죠 아이 100일도 안되었을 때 와준 분들 전 넘넘 감사했어요

  • 41. 이해는 가는데
    '17.5.18 9:46 PM (171.249.xxx.186)

    친구가 섭섭할거같긴해요
    저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미리 연락도 없이
    남편 친구랑 부인이랑 그집아이가 왔었어요.
    물론 부인이 저랑도 친하긴 했구요.
    집도 엉망 큰아이 장난감 다 나와있고 나는 맨얼굴에...
    그날 같이 사진찍은게 지금도 남아있는데
    지금 봐도 그날 와준게 저는 고마웠네요. ㅈㅅ아~ 고마웠다!

  • 42. 결국은
    '17.5.18 9:47 PM (112.168.xxx.183)

    지 남편 지 애 밖에 모르는것 같아요
    친구는 섭섭하죠...
    에휴 나도 어떤친구 생각나네
    부케받아 핸드백들어줘 신혼살림 같이봐줘
    그래도 결국은 본인 애랑 남편.

  • 43. ~~~
    '17.5.18 10:03 PM (59.7.xxx.118) - 삭제된댓글

    시간이 문젠데요.
    딱 그 시간이 안되는 시간이잖아요.
    오전이면 괜찮았겠죠.
    제 친구는 백일 전이었는데 저 오라고 해서
    만두국 끓여줘 먹고 갔던 기억이..
    미혼이었을 땐데 친구 임신하고 아기 낳아 키우는
    모든 게 신기했었죠.

  • 44. ㅇㅇㅇㅇ
    '17.5.18 10:08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결혼 전엔 외롭고 혼자이기 싫으니 친구로 대해놓껼혼하니 같이 항상 있어줄 가족 생겼다고 이용가치 없어졌다는 말이죠 결국

    차려야하는데 귀찮고 나한테
    이용가치 없는데 왜 오려하느냐 기약없이
    나중에 나 편할때 시간남을때 만날래
    댓글다는 분들은 맞다 눈치없단거고 ㅋㅋ

    근데 그때쯤이면 그 친구는 이미 친구라 생각 안할꺼에요.
    원글이 거절한게 아니고 친구가 배려해서 밖에 나가기 힘들테니 방문한다 기회를 준건데 친구가 너무너무 같이놀고 애가 보고싶어 간다했을까요 자기 애 아닌 남 애 보고싶고 그런사람 없어요 귀찮고 시끄럽고 불편하지.

    그렇게 사람 필요에 의해 자기맘대로 대했다 복 다 나가요

  • 45. ㅇㅇㅇㅇ
    '17.5.18 10:10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결혼 전엔 외롭고 혼자이기 싫으니 친구로 대해놓껼혼하니 같이 항상 있어줄 가족 생겼다고 이용가치 없어졌다는 말이죠 결국

    차려야하는데 귀찮고 나한테
    이용가치 없는데 왜 오려하느냐 기약없이
    나중에 나 편할때 시간남을때 만날래
    댓글다는 분들은 맞다 눈치없단거고 ㅋㅋ

    근데 그때쯤이면 그 친구는 이미 친구라 생각 안할꺼에요.
    원글이 거절한게 아니고 친구가 배려해서 밖에 나가기 힘들테니 방문한다 기회를 준건데 친구가 너무너무 같이놀고 애가 보고싶어 간다했을까요 자기 애 아닌 남 애 보고싶고 그런사람 없어요 귀찮고 시끄럽고 불편하지.

    그렇게 사람 필요에 의해 자기맘대로 대했다 복 다 나가요

    결혼하면 무슨 세상에서 젤 바쁜듯 하는데
    미혼이건 기혼이건 나이거 어떻건 사람마다 다 바쁘고 스케줄 있는거고 어쩐사람은 어떤시간에 운동해야하고 누군 공부해야하고 누군 중요한 약속 깨고 내 볼 시간 만드는거에요.

    남 시간 남 정성 귀중한줄 모르는 사람들이 넘 많아요 그래서 주위 사람 다 잃고 나중에 주변에 사람없다고...

  • 46. 너무 한건 아니죠.
    '17.5.18 10:17 PM (125.181.xxx.81) - 삭제된댓글

    거절한거 자체는 너무한거아닌데요. 미혼인 친구는 섭섭할 수 있어요. 아니, 기혼이라도 아이가 없는 사람은 섭섭할 수 있어요. 정말 모르더라고요. 그럴땐, 구체적으로 사양하는게 좋을듯요. 이런 경우엔 주로 시어머니핑계가 좋죠. 시어머니께서 백일 전에는 손님오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하셨다. 시어머니께서 손주일에는 좀 엄하시다... 라는 식으로요.
    어떤 사람은 출산하고 바로 멀쩡하게 일상생활도 하고, 즐겁게 친구와 대화도 하고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산후우울증이 오기도하고, 우울증은 아니라도 , 아기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일상생활도 겨우겨우 하는데, 친구만날 에너지까지는 없는 사람도 있고요. 그리고, 시간도 너무 애매하네요. 전업주부가 한 창 바쁠 시간인 오후 5시에 집에 온다는게... 참... 진짜 미혼인 친구라서, 전업주부의 바쁜 일과를 모르네요. 오후 5시쯤 부터는 전업주부는 저녁준비하고 하느라 바쁠 시간이잖아요. 미혼인 친구는 오히려 '아기보느라 집에서만 지내서 답답해할 너를 위해, 내가 친히 네집에 가주마...' 라는 배려이고 친절일지도 모르겠지만, 상대방이 바라지않는 친절은 친절이 아니고, 오지랍이고 이기심이죠.
    그래도, 미혼인 친구가 뭘 모르고 서운해하는데, 잘 풀어주고, 계속 우정을 이어가시면 좋겠네요~^^

  • 47. ..
    '17.5.18 10:48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저랑 친한동생은 아무 때나 집으로 오라던데 새삼
    너무 고맙게 느껴지네요

  • 48. 사실은
    '17.5.18 11:02 PM (58.236.xxx.74)

    사실은 귀찮은거죠.
    남편분 퇴근할때면 남편분이 첫째와 짜장면 시켜 먹으며 놀아주면 원글님이 친구와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나요??저도 애 둘 있는 아줌마지만 미혼친구들 보면 축의금 챙겨줘 돌 챙겨줘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만 들던데.

  • 49. ㅇㅇㅇ
    '17.5.18 11:13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아니 원글님이 친구를 안만난다는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애기맡기고 밖에서 본다는데
    왜 꼭 집에서 하필 그애매한 5시에온다는건가요?
    집에오는걸거절하면 나쁜친구인가요?
    밖에서 본다잖아요

  • 50. 아니
    '17.5.19 12:24 AM (156.222.xxx.106)

    기혼이고 미혼이고
    오지말라는데 뭘 또 굳이 간다고 서운타하는지 이해불가.
    집주인이 담에 보자는데도 한사코.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
    받는 사람이 편하고 좋아해야 선의죠.
    이건 뭐 주는 사람 기준으로 행동하는 사람 넘 많음.

  • 51. ..
    '17.5.19 2:10 AM (49.170.xxx.24)

    친구가 철이 없네요.

  • 52.
    '17.5.19 3:47 AM (121.88.xxx.102)

    그렇게 사람 필요에 의해 자기맘대로 대했다 복 다 나가요2222

  • 53. ///
    '17.5.19 3:48 AM (70.79.xxx.43)

    친구가 철이 없는거에요. 미혼이고 기혼이고, 집주인이 오라는 것도 아닌데 본인이 서운해할 이유가 없죠.

  • 54. ,,
    '17.5.19 5:58 AM (70.187.xxx.7)

    그 시간에 집으로 온다는 게 더 이해가 안감. 저녁시간에.

  • 55. 30대후반
    '17.5.19 6:11 AM (50.24.xxx.105)

    당연히 서운하죠 친구가.. 애기 보고싶어온다는 친구가 설마 대접을 바라고올까요? 그냥 친구얼굴도 보고 애기도 보고.. 제생각엔 애기옷사가지고와서 친구랑수다잠깐떨고 그러겠다는건데.. 님은 매일 차려주는 남편저녁 모처럼 한끼는 친구랑같이 배달음식시켜서 먹으면됐지 성격이 어쩌구저쩌구 핑계로들리네요.. 그냥 친구가 별로 보고싶지않은거겠죠 남편과 애들만 중요하고.. 그걸 인식하면 되요. 뭐 이런데까지올려서 미혼인친구 어떤욕을 듣게하려고 자신의태도( 그냥 친구가 별로보고싶지않고 집에누구오는게싫은원글님의마음) 를 합리화하고 이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56. 그러고보니 저 첫애 났을 때 생각나네요
    '17.5.19 7:53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예요. 아이 낳은 날 일본 남자 애 (우리 부부를 다 아는 학교에서 만난, 친하지도 않았던 그저 안다는 이유로)가 우리 보러 온다고 우리 집에 왔어요. 그 때 우리 차 안 사고 있을때여서 아이 낳으러 올때갈때 택시탔었어요. 아이 아침에 낳고 바로 집에 왔고 남편은 걔한테 집에서 재워주지는 못하겠다고 얘기하고 근처 동네 호텔 (거기서는 호텔이라고 그런. 모텔수준이었겠죠) 잡아줬어요. 잠깐 저랑 아기 안고 있는 모습 보고는 갔구요. 아마 그 남자 후에 생각하면 자기가 참 뻘짓했다는 생각 들거같아요. 저도 참 어이가 없었지만 그날 온다는데 오지 말라고 할 수도 없었고 해서 (여행 중에 잠깐 그 도시 우리도 볼 겸 들른거라서요) 그냥 오라고 했던거죠. 남편한테는 정말 힘든 날이었을거예요. 아이 낳는 동안 밤새 옆에서 못 자고 서 있었던데다 손님까지 챙겨야 했으니까요. 그 일본 남자 그 때 20대 중반이었는데 여자가 아이 낳고 어쩌고 뭐 그런 생각 자체가 없었던 거 같아요. 선물은 있었냐구요? 당근 없었죠. 그런건 저도 그 때 생각도 못해보긴 마찬가지였어요. 아무렇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좀 황당했던 일로 기억나네요.

  • 57. 그러고보니 우리가 뭔 짓을 한건지...
    '17.5.19 8:05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거절하고 안 봐도 되는 사람이었을건데 우리가 뻘짓한 거네요. ㅋ
    가고 나서 전혀 연락 없었거든요. 그냥 여행지에서 지나가다 여기 산다니까 얼굴한번 보고 하루 저녁 신세나 질까 하던 차에 온걸건데 말이죠. 오늘 아기 낳아서 안된다고 했음 될걸 그 말을 못해서...

  • 58. ////
    '17.5.19 8:55 A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친구가 오지랖이고 뭐골 떠나서 친구가 섭섭한게 이해
    안가고 너무했냐는 질문이잖아요.

    두분다 이해는 가는데요
    친구 입장에서야
    난 보기싫고 귀찮고 앞으로 난 안봐도 되고 하찮은 사람으로 들리게 대답하시니 서운해 하는거죠. 실제 귀찮으시고 별로 친구가 안중요한 사람이라 생각하시는게 사실일꺼구요. 근데 이 마음이 들켰고 그러니 친구가 섭섭해하는거죠.

    5시가 왜 나온지 모르겠지만 아마 친구가 다른시간이
    안되었거나 원글도 친구 별로 보고싶은 마음은 아니니
    다른 시간대를 이야기하거나 다른 옵션을 주거나 뭐 적극적으로 그럼 다른날에 밖에서 보게 시간 잡아보자든가로 나온게 아니라 그냥 끊어버린거잖아요 애 크면 보자는게 한달 후인지 육개월 후인지 애가 초등되서인지.::
    그런식으로 대화하면 당연히 이기적인거고 상대방 마음 상하죠

  • 59. 아이두
    '17.5.19 9:16 AM (118.33.xxx.141)

    저도 아가 낳고 나니 미혼 친구들이 아기 보고 싶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집으로 부른 다음에 아기를 살짝 보여주고...남편한테 아가 맡기고 나가서 밥 먹었어요.
    모처럼 저도 바람 쐬니 좋고 친구들도 아가 얼굴보니 좋아하더라고요.
    집으로 불러서 아가 보여주고 나가서 식사하세요.

  • 60. 꼭 그시간대여야하는지.
    '17.5.19 9:54 AM (218.50.xxx.154)

    시간대가 에러네요. 남편 없는 오전에 오면 애기도 같이 봐주고 일손도 덜면서 얘기도 조곤조곤할수 있는데 5시는 너무 정신없는시간이네요. 애들이 커도 5시는 정신없어요. 신생아래서 지금은 잠을많이 자니 충분히 얘기할수 있거든요. 시간대만 제외하고는 그 친구 진심 고마운데요????

  • 61. ㅇㅇ
    '17.5.19 10:42 AM (222.104.xxx.5)

    애낳고 축하해줄 겸 해서 오는 거죠. 보통은. 집까지 온다하는 건요. 저도 백일쯤에 금반지 하나 사들고 간 적 있어요. 친구가 떡볶이 해줘서 맛나게 먹구요. 시켜 먹어도 되는데 그래도 친구 왔다고 떡볶이 해놓았더라구요.

  • 62. ddd
    '17.5.19 10:45 AM (211.106.xxx.100)

    아놔.. 그 친구 이기적이고. 공감력 떨어지네. 아오.

  • 63. ㅇㅇㅇㅇ
    '17.5.19 10:56 A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ㅋㅋ 그 친구가 이기적이고 공감능력 떨어진단 사람도 이기적이고 공감능력 떨어지는건 마찬가지. 여기선 왜 제일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여자들이 남 공감능력 들먹이면서 공격용 잣대로 삼는지 모르겠음 무슨 자기위주 자기감정 위주로 세상돌아간다 생각하는게 공감능력이고 대단한 능력이라고 ㅉㅉ

  • 64. ㅎㅎㅎ
    '17.5.19 12:23 PM (222.232.xxx.252)

    원글님같은 성향의 분들은 자기집에 누구 초대하는거 힘들텐데, 그것도 갓난쟁이 있는 집인데, 본인 간다는거 거절했다고 뾰로퉁한 친구는 좀... 이기적이고 공감능력 떨어지는거 맞아요, 본인 감정외에는 고려치 않는 이 성향이 이기적이다 라는 말 외 뭘로 포장할까요?

  • 65. ㅎㅎㅎ
    '17.5.19 12:24 PM (222.232.xxx.252)

    참나... 그리고 ㅎㅎㅎ 밖에서 본다는게, 이게 쉬워요? ... 진짜 할말이 없다 ㅎㅎㅎㅎ 밖에서 본다는게 그거 거절한거 너무하냐는 댓글, 아이고..... 갑갑스럽다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425 노무현 입니다 보고와서 9 소감 2017/06/06 1,900
695424 인도사람에 관한 글을읽고 다인종사회에서 산다는건.. 18 인도사람.... 2017/06/06 3,185
695423 삼단 스폰지요 쓰시는 분 계시나요?(꼭 봐주세요) 4 삼단요 2017/06/06 2,007
695422 오랜만에 비가 밤비가 14 ... 2017/06/06 2,634
695421 탑은 진짜... 7 .... 2017/06/06 4,032
695420 이 총리, 참전용사에 큰절…"유공자 모시는 데 최선&q.. 5 ar 2017/06/06 1,407
695419 교육청에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8 ... 2017/06/06 5,165
695418 아마씨 드시던분들 지금도 드세요? 2 갱년기 2017/06/06 2,238
695417 행동이나 말이나 생각이나 에서 잘될수밖에없는 사람의 특징이 뭐라.. 5 아이린뚱둥 2017/06/06 2,294
695416 결혼후에도 친정 친조부모 제사에 참석하시나요?? 9 라라라 2017/06/06 2,615
695415 [JTBC 뉴스룸] 주요뉴스...................... ㄷㄷㄷ 2017/06/06 623
695414 강남 커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해 주세요! 9 .. 2017/06/06 3,020
695413 흐뭇해서... 1 ^^ 2017/06/06 566
695412 멸치다시 없이 할수있는 국수 있나요? 12 ㅇㅅㅇ 2017/06/06 2,427
695411 남편이 미우새보고 부러워 해요 35 유월 2017/06/06 20,085
695410 로레알 화장품 잘 안쓰세요? 전 너무 좋은데요 7 궁금 2017/06/06 3,461
695409 이언주 - 외교부 장관은 남자가 해야한다? 31 무무 2017/06/06 3,324
695408 오늘 뉴스중 가장 통쾌한 뉴스.jpg/펌 4 화이팅 2017/06/06 2,501
695407 '이거 했더니 피부 좋아졌다' 하는 거 있으신가요? 16 피부 2017/06/06 7,440
695406 나는자연인이다의 윤택 과 김어준 닮지않았나요? 12 2017/06/06 1,508
695405 바람핀거, 시댁 식구들에게 알리려 해요. 41 on 2017/06/06 16,700
695404 폰에서 컴으로 다시 usb로 옮기려합니다.사진을 1 사진 2017/06/06 649
695403 이정렬 전 판사 트윗 16 ar 2017/06/06 3,824
695402 지금 창문 열어놨는데 엄청나게 시원하네요 3 으따 2017/06/06 955
695401 탑은 뭐가 답답해서 저럴까요 35 가가 2017/06/06 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