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보다 사람들 때문에 너무 고생할까요?
친구들 모이는데 의견이 에버랜드 쪽으로 많이 기우는데
가기도 전에 걱정부터 드네요.
에버랜드 말고 50살 친구들 가볼만곳 있나요?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 또 감사^^
장미보다 사람들 때문에 너무 고생할까요?
친구들 모이는데 의견이 에버랜드 쪽으로 많이 기우는데
가기도 전에 걱정부터 드네요.
에버랜드 말고 50살 친구들 가볼만곳 있나요?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 또 감사^^
저는 울산 어린이대공원 장미축제 갔다왔는데요
넘 좋든데예.화려한 색깔의 꽃구경하고 예쁘다고 탄성지르고.역시 장미는 붉은 장미가 예쁘드라고요.
조금 일찍 출발해서 가보십시요.
일단 주말, 휴일, 무슨 축제날, 기념일은 안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몇년전 장미 축제날갔다가 도착 2킬로 전부터 막히더니 거기부터 주차하는데만 2시간 걸리고 들어가선 사람에게 떠밀리다 그냥 나옴..
사람과 장미와 퍼레이드 보실분은 상관없지만
특히나 놀이기구..기본 두시간 기다려야 해요
같은 오십대로서 비추...입니다
요즘은 관광사에 페키지...(제 친구들 모임은 1박2일 봉화.영주등)
완도 청산도도 좋앗고요
놀 곳은 수도권 특히 서울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이어야 해요.
에버랜드 좋긴하지만 윗분 말대로 뭐 하나 탈려면 한시간은 줄서서 기다려야되고 그안에서 파는 음식들이 엄청 비싸요. 음식 비싼게 제일 흠. 윗분 말대로 한적한 관광지가 더 나을것 같아요. 음식값들도 적절하고.
놀이기구는 안 탈것같구요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장미보러 한 번 가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