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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대통령님이 안아주신 518유족 인터뷰떴어요

Drim 조회수 : 5,323
작성일 : 2017-05-18 14:56:34
보면서 또 울었어요
같이 묘소가자고 하셨다네요..ㅠㅠ
보면서 힐링되고 읽으면서 또 힐링됩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518140645091?f=m
IP : 1.230.xxx.1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rim
    '17.5.18 2:56 PM (1.230.xxx.11)

    http://v.media.daum.net/v/20170518140645091?f=m

  • 2. 어른으로살기
    '17.5.18 2:59 PM (125.176.xxx.108)

    뭐라고 하신게 같이 묘소에가서 참배하자고 하신거였네요

  • 3. 그렇군요
    '17.5.18 3:00 PM (112.164.xxx.149)

    뭐라고 하시던데.. 무슨 말씀 하시나 했거든요. 같이 아버지 묘소 참배가자는 얘기셨군요.
    참 뭐라 할 말이 없는 날입니다... 그냥 이런 대통령이라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그런 생각만 드네요.

  • 4. 아이고 저도 또 눈물이ㅡㅡ
    '17.5.18 3:00 PM (210.99.xxx.221)

    참배하러 가자고 하신거였군요.
    또 눈물이 나네요.

  • 5. ....
    '17.5.18 3:03 PM (1.245.xxx.33)

    말 뿐이 아니라 같이 참배까지....
    이남자..진짜...

  • 6. ...
    '17.5.18 3:04 PM (125.129.xxx.2)

    정말로 큰 위로가 되었을 것 같아요... 마음이 아직도 먹먹하네요... 5년 내내 이감동 이대로 갈 수 있도록 힘이 되드릴 거예요..
    진심이 통하겠지요... 무조건 반대하는 자한당 사람들 중에서도 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만드는데 협조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7. 아이고
    '17.5.18 3:05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이양반...왜 이렇게 우리 국민들을
    매일 감동 시키시는거여요?ㅠㅜ
    저도 같이 울었네요.

  • 8. 그저다안녕
    '17.5.18 3:11 PM (1.245.xxx.188)

    어효 눈물이 마르질 않아요..

  • 9. 관음자비
    '17.5.18 3:13 PM (112.163.xxx.8)

    국민의 눈물을 딱아 주겠다는 공약은 개나 줘 버리고,

    국민 눈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게 만드네요. ㅠㅠ

  • 10. ..
    '17.5.18 3:19 PM (182.226.xxx.163)

    빵먹으면서 울고있어요..눈물젖은빵ㅠ.ㅠ(이건아닌가ㅡㅡ;;

  • 11. marco
    '17.5.18 3:26 PM (14.37.xxx.183)

    나이도 아버지와 비슷하네...

  • 12. ~~
    '17.5.18 3:27 PM (58.230.xxx.110)

    이런 슬픈일이 전쟁통도 아닌
    죄없는 지방도시서 일어났다는게...
    게다가 아직도 제대로 처벌받은 인간이 없다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 13. 푸른2
    '17.5.18 3:29 PM (222.237.xxx.75)

    기사읽고 감동의 눈물 함께 흘립니다.

  • 14. ....
    '17.5.18 3:34 PM (221.147.xxx.186)

    ㅠㅠ 눈물이

  • 15. 대통령이
    '17.5.18 3:35 PM (116.84.xxx.5)

    성자셔요.........

  • 16. 마들렌
    '17.5.18 3:52 PM (220.78.xxx.33)

    기념사중에 문통께서도 5.18기간동안 투옥되셨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살아오신 여정을 보면 존경하지 않을 수 없고...정말 감사하고 감사하신 분이시네요.

    본인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을 지닌 광주라고 하시며,
    ".....광주의 진실은 저에게 외면할 수 없는 분노였고, 아픔을 함께 나누지 못했다는
    크나큰 부채감이었다"면서 "그 부채감이 민주화운동에 나설 용기를 주었고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성장시켜준 힘이 됐다"고 상기했다.

  • 17. 정권교체
    '17.5.18 4:07 PM (211.184.xxx.184)

    위로해주시면서 같이 참배가자 하시고, 실제로 같이 참배하시고....
    마음 따뜻한 분이 우리나라 대통령이라 참 좋습니다.
    제가 뽑은 세번째 대통령님... 제 한 표가 이렇게 뿌듯하긴 참 오랜만입니다.ㅠㅠ

  • 18. 매일매일
    '17.5.18 5:21 PM (86.158.xxx.107)

    감동을 주시는 대통령님을 가졌다는게 이렇게 많은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지 몰랐어요. 얼마나 인간다운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 편에 서서 바른 정의를 실천하는 용기있는 대통령을 갈망했었는지.....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반드시 지켜드릴 겁니다.

  • 19. 너무나 너무나 고맙고 좋으셔서
    '17.5.18 6:03 PM (1.246.xxx.122)

    자제분들께 영부인께 미안한 마음마저 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한없이 깊고 넓게 우리국민을 달래주시는지 힘드시지 않을지 많이 걱정됩니다.
    부디부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을 빌고 또 빕니다 우리의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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