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더러운 집 글중에

식탁위 깨끗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7-05-18 13:09:35
댓글중에 집안 정리된 집인지 아닌지 식탁위를 보면 안다고 한 글을 보며, 평소에 애들이 식탁위에서 숙제하느라 연필이구 이것저것 많았는대
자극 받은후 식탁위에 아무것도 안놓고 치우니
정말 부엌이 한결 깔끔해졌어요.
전자렌지 위에 올려놨던 쟁반도 안보이는데로 넣고
우선 부엌식탁이 청소후 넓어지니 다섯 가족 앉아 먹기도 훨씬 편하고
이렇게 쉬운걸 왜 이제야 했나 싶네요
애들도 오히려 치우니 더 깨끗하다며 좋아하네요
평소에 쓸고 닦는건 잘하는대
정리를 잘 못해서 청소를 해도 티가 안났는대
역시 청소는 정리를 해야 청소한 티가 나네요..

IP : 184.181.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8 1:16 PM (222.232.xxx.252)

    전 다른 것 보다 그 집의 싱크대를 꼭 봐요... 가스렌지에 국물 넘쳐서 흐른거 안닦고 방치해두고, 싱크대에는 설겆이 거리들이 담궈져있고.. 너무 비위생적...

  • 2. 식탁위든 어디든
    '17.5.18 1:22 PM (220.70.xxx.204)

    자질구레하니 살림들이 없어야 깔끔하니 집도
    넓어보여요.. 딱 있을 것들만요
    주방도 이것저것 위에 너저분하게 많이 나온집 보면
    정신이 없어 보이는게.. 주로 치울줄 모르고 물건 사기만
    좋아하는 여자들이 그러고살더라구요

  • 3. .,,
    '17.5.18 1:28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식탁보다는 싱크대 주변이 더 깔끔함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너저분하고..물때 끼어있고..이것저것 널려있는 집이 거의 대부분이긴 하지만..ㅋ

  • 4. ㅇㅇㅇ
    '17.5.18 1:33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거실에 책장을 전면으로 꾸민집
    행거로만 옷을 걸어둔집
    쇼파 등받이 위에 이것저것 물건 널린집
    창틀이나 환풍기위공간등 틈나는곳에 잡동사니 올려둔집
    서랍들이 열린집
    장농위에 이것저것 올려놓은집등등

    대체적으로 잔살림들이 오픈된곳으로
    끌려나온 집들이 정신 사나워요

  • 5. ^^
    '17.5.18 3:22 PM (14.39.xxx.232)

    식탁 위랑 거실장 위에만 물건이 없어도 일단 깨끗해 보이구요
    씽크대 위도 나와 있는 물건이 없을 수록 깨끗해 보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330 잠실수영장 혼자가도 괜찮나요 1 2017/05/20 900
689329 님들 동네 삼선짬뽕밥 가격 얼마인가요? 5 질문 2017/05/20 2,490
689328 뉴스 금단증상이 생겼네요 10 0 0 2017/05/20 1,515
689327 원래 무능력한것들이 화도 잘내는거 같아요 1 ㅇㅇ 2017/05/20 932
689326 78세 노인 폐렴으로 입원하고 퇴원했는데 계속 기침을 하시네요 7 ㅇㅇ 2017/05/20 2,804
689325 기자들 뭐하나요 5 갑이다 2017/05/20 1,356
689324 TEMPT 구, 사이다라고 해서 먹었는데 1 이거 2017/05/20 547
689323 스텔라 데이지호 라는, 제2의 세월호 같은 사건이 현재 진행중이.. 2 어? 2017/05/20 929
689322 성형후 주름많아 못생긴 제가 싫어요 11 2017/05/20 6,447
689321 오늘 광화문 유시민, 안희정, 이재명 토크 3 .. 2017/05/20 2,250
689320 어른인데 만화영화 좋아하는 분 있으세요 7 top 2017/05/20 883
689319 한경오의 착각-정파성에는 대가가 따른다. 2 바람의숲 2017/05/20 697
689318 어마어마한 김정숙 여사의 내조 39 트윗 2017/05/20 21,555
689317 이거 사실...인가요 ?? 9 lush 2017/05/20 3,093
689316 아기때부터 20살까지 잘때 만세하고 자는아이 8 희한함 2017/05/20 4,590
689315 항상 응어리져 있는 건...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 7 물의 나라 2017/05/20 838
689314 퀘백 맛집 추천해주세요 1 .. 2017/05/20 889
689313 언니는 살아있다 코메디 2017/05/20 805
689312 박경추 ㄴ 이라네요, 노대통령께 83학번이냐고 물은 XX가 19 AO 2017/05/20 6,031
689311 일본어 가능형이랑 수동형이 똑같은건가요?? 3 ㅇㅇㅇ 2017/05/20 2,957
689310 혼자 갈만한데 어디 없을까요?? 10 질문 2017/05/20 2,739
689309 사람의 본능을 거스르는 대입교육 정책은 실패합니다 46 학부모마음 2017/05/20 2,694
689308 반전세 연장할때 계약 질문입니다 1 아미 2017/05/20 636
689307 자연드림에서 산 팥이 1년이 지나도 그대로인데...팥바구미요 5 ... 2017/05/20 1,732
689306 다리저림은 어떤 병의 전조증상인가요? 8 질문 2017/05/20 3,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