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팀셔록 "카터는 광주518을 공산주의 폭동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17-05-18 12:24:57
https://www.youtube.com/watch?v=LFbcaHsY1xw&feature=youtu.be

뉴스타파가 이번에 팀셔록 기자를 초대해서 직접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이 발언은 약  20분쯤에 나옵니다. 

 

50분의영상인데...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인권 대통령으로 불리던 지미 카터 가 "한국의 광주 5.18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 이라고 말했다네요.
(20분부터)

카터(미국 민주당)는 전두환이 5.18 당시에 발포명령하여 학살한 사실을 알고도 군대진압을 승인했다 합니다. 

(존에프케네디(미국 민주당)가  미국의 국익을 위한 한미일 삼각동맹을 위해서 박정희 구데타를 지지한것처럼..)

카터 또한 전두환을 통해서 미국 국익, 즉 신자유주의를 한국에 이식하기 위해 전두환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팀셔록은 최근에  또다른  사실을 터트렸습니다. 

광주 518때..미국은 일본에게 한국의 해안을 감시할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또 전두환은 미국군사학교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는데.. .

(제생각엔 미국이 미리 전두환을 박정희 후계로 점지했을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광주에 투입한 잔인한 공수부대원들이 베트남 참전 군인들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합니다.

그들은 광주시민을 같은 민족으로 보지않고.. 죽여야 할 베트콩으로 보고 잔인하게 죽였다고 합니다. 

또 팀셔록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후보와 인터뷰한뒤 기사를 썼는데... 
 
이때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가 광주 5.18에 대해서 미국이 사과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미국은 한국에 사과할 필요없다"  고 말했다 합니다. 
 
물론 팀셔록은 이런 문재인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미국과 마찰을 피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셔록 기자는 광주 518에 대해서 반드시 미국은 사과해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광주학살 승인은 한국전쟁 이후의 가장 최대 미국의 실책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를 모아봤습니다. 
 
팀셔록 "광주 518의 잔인한 군대진압의 배후에 미국 백악관 승인이 있었다"
 
팀셔록, "일본 자위대가 1980년 5월 미국의 요청으로 한국 해안을 감시"
 
5·18 도청앞 집단발포 공수부대 현장 지휘관의 최초 고백
 
80년 5월 미국은 필리핀에 있던 항공모함 코럴시호와 일본에 있던 미드웨이호를 각각 진해와 부산에 전진배치했다
 
박정희의 군사반란 ..5.16 구데타를 지지한 미국
 
미국은 왜 전두환 구데타를 지지했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3776
IP : 222.233.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410 세비반납할때까지 매일매일 퍼나르겠음 4 ㅇㅇ 2017/05/26 906
    691409 스팽스 홈쇼핑ㅋㅋ 3 ㅇㅇ 2017/05/26 2,329
    691408 위장전입의 추억.. 9 2017/05/26 1,892
    691407 17개월 남자아기가 친구가 필요해서 어린이집 8 아기 2017/05/26 1,391
    691406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 보고서 채택 불발 SNS반응 1 ... 2017/05/26 1,523
    691405 디오스 얼음 정수기 냉장고 좋은가요 3 dd 2017/05/26 3,097
    691404 저도 미국 2,3년 다녀오기 좋은 시기를 찾고있어요 10 아이교육 2017/05/26 1,589
    691403 이언주는 14 미친 2017/05/26 3,072
    691402 노무현입니다, 보고 왔습니다. 17 .... 2017/05/26 3,327
    691401 이말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7 야옹야옹 2017/05/26 989
    691400 영화 '노무현입니다' 북미 내달 2일 개봉 부에나 파크.. 2017/05/26 677
    691399 강쥐가 볼일보면 미친듯이 뛰어 달아나요 6 말티 2017/05/26 1,567
    691398 야당 언론 한박자로 난리치는 뒷배는 MB 9 교활한쥐박 2017/05/26 1,405
    691397 국회의원 끌어내릴 방법은 정녕 없는건가요? 5 그만 2017/05/26 969
    691396 이언주 막말 너무 심하네요 36 ㅇㅇㅇ 2017/05/26 5,948
    691395 우울증 발병 20년 됐는데 따뜻한 말이 듣고싶어요 나같은 건 왜.. 14 만성우울증 2017/05/26 3,418
    691394 인연이 다 따로 있다는거 거짓말 아닌가싶어요ㅋㅋ 13 ㅇㅇㅇ 2017/05/26 6,582
    691393 전과자를 원내대표로 둔 자한당 6 정우택 2017/05/26 1,116
    691392 종합소득세 카드결제시 수수료 면제할수 없나요 종소세 2017/05/26 524
    691391 인간관계에서 무서운 사람 특징 76 2017/05/26 35,801
    691390 '다이빙벨' 못 보게..당시 청와대서 표 '싹쓸이'까지 5 샬랄라 2017/05/26 1,316
    691389 패자부활기대 사라지는 대입전형 4 학종폐지 2017/05/26 757
    691388 '우리 대통령님' 꼭 밝혀주세요. ... 2017/05/26 417
    691387 펌) 강경화 외무부 장관 청문회 때 달릴 실검 예상 키워드 8 알림요정 2017/05/26 2,368
    691386 교통이 좋앟으면 3 전세 집 2017/05/26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