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가 이번에 팀셔록 기자를 초대해서 직접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이 발언은 약 20분쯤에 나옵니다.
50분의영상인데...요약하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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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대통령으로 불리던 지미 카터 가 "한국의 광주 5.18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 이라고 말했다네요.
(20분부터)
카터(미국 민주당)는 전두환이 5.18 당시에 발포명령하여 학살한 사실을 알고도 군대진압을 승인했다 합니다.
(존에프케네디(미국 민주당)가 미국의 국익을 위한 한미일 삼각동맹을 위해서 박정희 구데타를 지지한것처럼..)
카터 또한 전두환을 통해서 미국 국익, 즉 신자유주의를 한국에 이식하기 위해 전두환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팀셔록은 최근에 또다른 사실을 터트렸습니다.
광주 518때..미국은 일본에게 한국의 해안을 감시할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또 전두환은 미국군사학교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는데.. .
(제생각엔 미국이 미리 전두환을 박정희 후계로 점지했을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광주에 투입한 잔인한 공수부대원들이 베트남 참전 군인들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합니다.
그들은 광주시민을 같은 민족으로 보지않고.. 죽여야 할 베트콩으로 보고 잔인하게 죽였다고 합니다.
또 팀셔록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후보와 인터뷰한뒤 기사를 썼는데...
이때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가 광주 5.18에 대해서 미국이 사과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미국은 한국에 사과할 필요없다" 고 말했다 합니다.
물론 팀셔록은 이런 문재인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미국과 마찰을 피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셔록 기자는 광주 518에 대해서 반드시 미국은 사과해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광주학살 승인은 한국전쟁 이후의 가장 최대 미국의 실책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를 모아봤습니다.
팀셔록 "광주 518의 잔인한 군대진압의 배후에 미국 백악관 승인이 있었다"
팀셔록, "일본 자위대가 1980년 5월 미국의 요청으로 한국 해안을 감시"
5·18 도청앞 집단발포 공수부대 현장 지휘관의 최초 고백
80년 5월 미국은 필리핀에 있던 항공모함 코럴시호와 일본에 있던 미드웨이호를 각각 진해와 부산에 전진배치했다
박정희의 군사반란 ..5.16 구데타를 지지한 미국
미국은 왜 전두환 구데타를 지지했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3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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