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내리기

,,,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17-05-18 11:52:29
평생 빚지는거 싫어해서 집을 가져보지 못한 중년입니다
일가구 일주택을 기본으로 하고 두번째 집부터는 재산세를 아주 높게 책정하면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부의 분배가 좀 이루어질것 같은데 이게 어려울까요?
자본주의의 단점을 보완하는 의미에서 이 정도의 정책을 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네요
IP : 1.240.xxx.1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8 11:56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그게 종부세, 양도세 중과세엥ㅔ요
    이번 사회수석 이 종부세 부동산 전문가에요
    종부세 강화될텐데 조선일보가 이번렌 뭐라고 할지 지켜보려구요

  • 2. ..
    '17.5.18 11:56 AM (180.66.xxx.57)

    저는 반대 입니다.
    어쩌다 보니 집이 두개 입니다. 차익이 생긴다면 양도소득세로 내게 되어 있고, 집값이 비싸면 종부세로 내게 되어 있습니다. 이거로 충분하지 않을지...


    님 빚내는거 싫으셔서, 집 없으신거는 개인의 선택이었듯이
    빚 내고 갚으며, 현재의 행복을 유예시키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 3. ,,,
    '17.5.18 12:02 PM (1.240.xxx.14)

    제 의견은 부의 편중을 해소하고 막아보자는 의미입니다
    돈이 돈을 벌고 극소수의 최상위층이 그 쏠린 돈으로 부동산을
    점유해 버리는 걸 좀 완화시켜보자는 겁니다
    빚 얻기 싫은건 제 개인 성향이니 저는 집없는 설움을 받아도 원망 없습니다

  • 4. 다주택자
    '17.5.18 12:04 PM (110.70.xxx.160) - 삭제된댓글

    세금 올리면 세입자한테 더 삥뜻을께 뻔한데 가능하겠어요?
    세금을 올릴수록 전월세 울라가고
    전월세가 매매가 들어 올리고 답없음

  • 5. ..
    '17.5.18 12:09 PM (180.66.xxx.57)

    돈이 돈을 버는 길을 어떻게 막을 수가 ㅠㅠ

  • 6. ....
    '17.5.18 12:15 PM (220.71.xxx.152)

    찬성이요~
    1가구 2주택 세금 물어야죠..

  • 7.
    '17.5.18 12:15 PM (211.109.xxx.170)

    노무현 정부 때 부동산 문제를 목도한 사람으로서 부동산은 참 뭘 어떻게 해서 잡히고 그런 게 아니라 심리 문제인 것 같아요. 가격을 잡으려고 뭔가 수를 쓰는데도 오르면 그게 더 무섭더라고요.

  • 8.
    '17.5.18 12:18 PM (210.109.xxx.130)

    빚지기 싫어하는 저도 집이 3채인데요.
    충분히 빚안지고도 집 살수 있어요. 분양을 받는다던가 전세끼고 산다든가..등등.
    빚지기 싫음= 무주택. 이 논리는 아닌거 가타요..

  • 9. ....
    '17.5.18 12:24 PM (220.71.xxx.152)

    전세끼고 사는게 빚이죠
    그게 갭투기고

  • 10. ==
    '17.5.18 12:26 PM (210.109.xxx.130)

    요즘처럼 몇십채씩 사는게 아니고
    한채 정도 전세끼고 사는 것은 예전부터 잇었죠.
    그리고 사정상 당장 살진 않아도 몇년후에 살기 위해 일단은 전세 줬다가 들어가는 건데 그게 뭐가 문젠가요?
    전세제도가 세입자한테 불리한 것도 아니고.

  • 11. ㅇㅇㅇㅇ
    '17.5.18 12:29 PM (119.67.xxx.158)

    세입자만 더 힘들어질뿐......

  • 12. 내가진 돈에 맞는 집에 살아야겠죠
    '17.5.18 12:31 PM (121.132.xxx.225) - 삭제된댓글

    근데 다들 수준이상을 바라는 섯꿈을 꾸죠.

  • 13. 내가진 돈에 맞는 집에 살아야겠죠
    '17.5.18 12:31 PM (121.132.xxx.225)

    다들 수준이상을 바라는 헛꿈을 꾸죠.

  • 14. 분양시장
    '17.5.18 12:32 PM (195.39.xxx.250)

    분양권시장을 손을 좀 봐야함.
    전매차익을 노린 가수요를 잡아야함.
    저런 투기꾼들은 바로바로 차익남기고 팔지
    오래 갖고 있지 않음
    다주택의 문제가 아니라,
    분양권전매가 핵심.

  • 15. ....
    '17.5.18 12:40 PM (220.71.xxx.152)

    무슨 세입자가 힘들어져요 새누리당 논리 가진자가 편해야 없는사람에게 콩고물이라도 떨어진다

    집값 내려야 젊은애들 결혼도 하고 애도낳고 살죠

    갭투기한다고 삼사천 자기돈으로 몇억짜리 집사서 그거 오를때만 기다리는게 정상인가요?
    그리고 집값 내려가면 기다렸다가 사면 되죠

    세입자 걱정하는척 하지 마세요

  • 16. 어떻게든
    '17.5.18 12:49 PM (72.83.xxx.216)

    어떻게든 집값은 좀 내려야 한다고 봐요. 서울의 경우 지난 1,2년간 2,3억씩
    올랐더라고요. 미친거죠. 1가구1주택을 기본으로 하고, 두번째 집 부터는 재산세를 올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겠네요. 두세채 가진 분들 중에서 재산세 때문에라도 불필요한 집을 내 놓을 꺼고, 시장에 매물이 많아지니 급작스럽게 오른 집값이 서서히 안정화 될 수도 있을 꺼고요. 윗님 말씀대로 부동산 투기꾼들도 좀 잡혔으면 좋겠어요 다들 피 받고 도로 파시더라고요. 그분들 때문에 집값 오른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17. ...,
    '17.5.18 12:50 PM (110.70.xxx.249)

    1가구 2주택까지는 상황상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3주택 부터는 투기지요. 부동산 싸이트 가보면 집 대여섯채씩 가진 사람 많아요. 분양권 전매 막고...그런 사람들 세금을 집 늘어날수록 더 늘어나게 해야 해요.

  • 18. 11.3대책
    '17.5.18 12:59 PM (210.109.xxx.130)

    11.3대책이 그래서 나왔습니다.
    이제는 한번 당첨된 사람은 5년간 청약 금지이구요 (모든 지역은 아님)
    분양권 전매도 입주때까지 금지되었습니다.(역시 모든 지역은 아님)

  • 19. 부동산
    '17.5.18 1:1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규제 강화는 맞다고 봐요. 1가구 2주택부터이든 1가구 3주택부터이든 현실적 상황에 맞게 검토 후 규제해야죠. 금융자본, 부동산 자본으로 벌어들이는 돈은 선진국처럼 앞으로 점점 줄어들거 같습니다.

  • 20. 시크릿
    '17.5.18 1:27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1가구2주택이 있기에
    그나마 전월세도있는데
    하나만알고둘은모름

  • 21. 솔직히
    '17.5.18 2:29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집사고 집팔고 하는거 자체가 세금잔치에요.
    1가구 2주택이든 3주택이든 세금 충분히 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1억짜리 집을 판 사람이 낸 세금과 100억짜리 집을 판 사람의 세금이 비율이 같아야한다고 생각함

  • 22.
    '17.5.18 2:31 PM (218.48.xxx.130)

    그러니깐요 원글도 전세살면서,주인이 1가구 2주택이상이니까 전세가 월세가 공급이 되는 겁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님같은 논리면 저는 제집 세놓을때 전세 다 없애고 월세 받겠네요.

  • 23. 솔직히
    '17.5.18 2:40 PM (14.35.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분들이 제일 돈욕심이 많은 거지요.
    빚이자가 아까워서 집을 못사는거잖아요.

    나라의 세금은 합리적이고 , 순차적이고 ,국민합의를 통해 이루어져야지.... 무슨 보복성으로 세금을 올립니까??노무현정부의 종부세 도입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겼는지요???
    집값을 잡겠다게 목적이라면 ...간단합니다. 대출을 규제하면 됩니다.

  • 24. 솔직히
    '17.5.18 2:54 PM (14.35.xxx.113) - 삭제된댓글

    모든 사람들이 윈윈하는(동의하는 ) 합일점을 찾아야지.....ㅠㅠ

    그렇게 정치하려면 나도 합니다...

  • 25. ...
    '17.5.18 3:09 PM (218.236.xxx.162)

    장기임대 전세 주택 늘리는 것이 답이겠네요
    기존 집 소유자들이 집값 내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 26. ..
    '17.5.18 5:01 PM (125.132.xxx.163)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어야 노력하듯 서울 아닌 경기권은 대학 졸업하고 부모 도움 없이 10년 모으면 24평 사겠다
    하는 희망을 줘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를 키우고 아이도 낳을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562 맛없는 복숭아 갈아서 갈비찜에 넣어도 되나요? 1 보이차 2017/09/11 1,177
727561 이탈리아 현지에서 전기요 구매 많이 비쌀까요?? 4 네스퀵 2017/09/11 847
727560 이재웅 다음 창업자 , 김상조,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도...오만.. 18 고딩맘 2017/09/11 3,067
727559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9~9.10(토일) 1 이니 2017/09/11 530
727558 그래도 우리들은 운이 좋은 거 같아요. 8 비가 오네 2017/09/11 1,614
727557 면생리대 관한 경험담, 그리고 질문요.. 7 슈파스 2017/09/11 1,638
727556 맞춤 옷 하는 곳 아시나요? 가을비 2017/09/11 400
727555 설현,에릭 등의 매력 7 제목없음 2017/09/11 3,001
727554 중2 역사 인강 괜찮은데 있을까요? 5 . . 2017/09/11 1,550
727553 요즘 '윤종신의 좋니'라는 노래가 어린애들에게 압도적인 히트를 .. 16 ㅇㅇ 2017/09/11 4,367
727552 누구나 좋아하는 책 추천해 주세요. 6 책주문 2017/09/11 1,005
727551 잠을 늦게 자는 아기 일찍 재우는 방법 있나요? 9 고민 2017/09/11 4,431
727550 교사가 꿈인딸에게 교사폄하하는 부모님. 이해가세요? 7 ... 2017/09/11 1,618
727549 친구와의 만남 후...행복해지는 건 오히려 쉬운 일이지도. 3 어쩌면 진리.. 2017/09/11 1,728
727548 초등 5학년 딸이 너무 통통해요..어떻게 하면 살 뺄수 있을까요.. 11 dd 2017/09/11 3,433
727547 대학 때 CC였던 남자가 저희 회사로 들어올 것 같아요 4 2017/09/11 2,827
727546 (펌)주진우 기자 9/10 무대인사서 우리에게 부탁한것(펌) 5 복숭아 2017/09/11 1,203
727545 70년대도 사교육이 굉장히 심했나요? 25 질문 2017/09/11 3,053
727544 미키모토 마스크팩 어떤가요? 4 홈쇼핑에서 .. 2017/09/11 2,473
727543 둘째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 5 깐따삐약 2017/09/11 1,584
727542 요즘에 딱 맞는 노래. 2 퓨쳐 2017/09/11 602
727541 쌀통문의 3 ㅇㅇ 2017/09/11 734
727540 의무감과 책임감이 아닌 사랑으로 키우는 법을 모르겠어요 8 자식 2017/09/11 1,330
727539 박준금씨같은 옷차림..;;; 18 .. 2017/09/11 6,496
727538 오랜만에 자켓 사는데 봐주세요 5 2017/09/1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