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쌤은 아니고 다른 PT쌤이구요
제가 PT받을때 보면 그 회원 PT를 해주는 시간이랑 겹쳐서 자주보게 되는데
같이 밥도 먹고 들어와서 PT받고
그 PT쌤이 머리도 쓰담쓰담하고 허리 잡고 PT받다가 스킨쉽하고 그러는데..
휴.. 제옆에서 그렇게 연애인지 PT받는건지 모르는 행동을 하니
정신사납고 좋아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제담당 PT쌤은 진짜 좋으세요
남자이든 여자이든 젊거나 늙거나 차별없이 진짜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만족하며
다니고 있는데요
이 PT쌤은 제가 옆에서 지켜보면 너무 웃기는게
나이많은 아줌마 PT할때는 웃지도 않고 심드렁 하게 의무적으로 가르쳐주고
젊고 어린 날씬한 여자 가르칠때는 진짜 하하호호 웃으며 가르쳐주는게
눈에 보이는 선생이예요
그래서 다시 PT를 연장을 해도 이선생에게는 절대 배우면 안되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몇일후에 보니 회원하고 이렇게 연애를 하고 있더라구요
다른 회원들도 있는데 꼭 그렇게 티를 내면서 연애를 해야 하는건지..
이런건 건의하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