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다단계 시작한 후로 맨날 연락해요..

짜증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7-05-18 11:27:34
암@@하는데 돌도 안된 애를 안고 열심히 여기저기 다니더라구요 . 근데 요새 엄청 자주 보자하고 울집 온다하고 ..
만나면 결국 자기네 제품 홍보 ..
비타민 몇개 사주긴 했는데 왜그리 비싼가요?
물건 가끔 사주는거야 할수 있는데 자꾸 저까지 사업자 하란식으로 말해서 완전 부담되고 피하게 되네요.
몇십만원 통장에 들어온다고 하지만 제가 보면 그 몇십 벌기위해 몇백은 쓰더라구요 .
진짜 그런데 왜 빠지는지 이해가 안가요 .
오래 못가겠죠 ??
빨리 관두고 예전처럼 편하게 볼수 있었음 좋겠어요 ㅠㅠ
IP : 1.238.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8 11:2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아예 안 사주는 게 친구 돕는 거예요

  • 2. 에효
    '17.5.18 11:37 AM (183.98.xxx.142)

    이십년지기 암웨이 때문에
    눈물 머금고 쳐낸 경험이 있네요
    애초에 싹을 자르세요
    어설프게 사주다가 나중에 안사주면
    어차피 끝날 관계예요

  • 3. 가을여행
    '17.5.18 11:50 AM (218.157.xxx.29)

    저도 25년지기 친구 잃었어요,,그친구 다단계 시작한후로,,큰맘먹고 2백짜리 사줬는데도 제 주위 친구들 부모형제들까지 소개시켜달라고 자꾸 조르는통에 눈물을 머금고,,,그앤 여전이 제게 서운해하겠죠??

  • 4. ..
    '17.5.18 12:06 PM (121.134.xxx.44) - 삭제된댓글

    말도 마세요.. 주기적으로방문해서 저희집에 필요한 온갖 세간살이 본인이 다 파악해 넣어야 하고. 이것도 필요하다, 저것도 필요하다. 사면서도 늘 더 사지 못해 눈치보며 사야하고. 물건 품질은 좋지만 과하게 비싼 것 같아요. 그렇게 생긴 매출로 다단계 등급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파티하고 행사하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정말 엮이기 싫어요.

  • 5. ..
    '17.5.18 12:47 PM (180.229.xxx.230)

    형편이 어려운가요?
    돌쟁이를 데리고 그러고 다닌다니 좀 그러네요
    힘들때 와서 차한잔 밥한끼 같이 할순있죠
    그게 친구잖아요
    물건은 내형편대로 사주는게 맞구요
    훈계도 조언도 하지마세요
    그냥 들어줄만하면 조용히 들어주고
    차한잔 맛있게 내어주세요
    시간가면 반성하고 제자리 돌아옵니다.
    오죽하면 그러고 다니겠어요

  • 6. dlfjs
    '17.5.18 12:55 PM (114.204.xxx.212)

    다단계, 보험하면 관계 끊겨요
    안그럼 딸려들어가고요

  • 7. 시크릿
    '17.5.18 2:32 PM (164.124.xxx.137)

    원글님 마음이 이해가가요
    저는 차라리 친구가 암** 하면 좋겠네여
    무슨 사해 소금 어쩌구 하는걸 하는데 물건을 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220만원내고 회원가입해 달라는데 부담스러워 죽겠어요
    물건 사달라하면 차라리 좀 사줄텐데...이친구 다단계 언제 빠져나올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645 브라 늘 하고 계시는 분은 없나요? 25 .... 2017/06/29 4,909
702644 비처럼 음악처럼 정말 명곡이네요 7 김현식 2017/06/29 1,430
702643 지난 순시리때부터 분노가쌓여서 2 111111.. 2017/06/29 737
702642 오늘자 국당 대선조작 기사를 조작한거 분석한거 봤어요 3 ,,,,,,.. 2017/06/29 1,035
702641 다음주에 제주도 여행가는거 많이 더울까요? 6 ..... 2017/06/29 1,569
702640 위니아나 캐리어 에어컨 어떤가요? 4 hum 2017/06/29 1,778
702639 누우면 몇분안에 잠드세요 18 시간 2017/06/29 3,023
702638 빈손으로 시작하니 세상 살기가 점점 더 4 서럽네요. 2017/06/29 2,685
702637 위로 좀 해 주세요.... 6 찐감자 2017/06/29 847
702636 우상호 의원이 밝히는 고위 정치인의 자문료 액수 3 송영무 후보.. 2017/06/29 1,021
702635 파우치 뭐가 더 이쁜지 봐주세욤... 8 에스텔82 2017/06/29 1,629
702634 3분도 안되는 이유미 녹음 파일을 안들었다고??? 5 .... 2017/06/29 1,346
702633 중딩딸에게 남친이 카톡으로 가슴키우는 방법을 14 어찌해야하나.. 2017/06/29 9,957
702632 장애인연금에 대해 오해하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5 ㅏㅏㅏ 2017/06/29 1,326
702631 넷플릭스 사용자입니다. 옥자보려구요 6/29 자정이 지났네요^^.. 6 Love05.. 2017/06/29 1,527
702630 원칙주의자 제 인생 실패한 것같이 참담해요 20 대체교사 2017/06/29 4,587
702629 카톨릭신자예요 나눔단체에 어울리는 은혜로운 이름은? 2 단체이름 2017/06/29 681
702628 이해가 안되는게 손사장님이 강경화를 디스한건 5 ㄱㄴㄷ 2017/06/29 2,178
702627 며느라기 실화인가봐요 29 redan 2017/06/29 28,938
702626 엠팍에서 건진 최고의 댓글 3 파철수 2017/06/29 2,912
702625 초3 딸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15 카페라떼 2017/06/29 4,147
702624 시간 보내기 좋은 재밌는 스마트폰 게임 추천합니다 1 .... 2017/06/29 518
702623 안철수는 대선 몇번까지 도전할까요 21 2017/06/29 1,910
702622 친정엄마가 재혼하는 상대를 만나야하나요? 14 재혼하면 2017/06/28 5,164
702621 새끼고양이를 키우려고요... 8 문지기 2017/06/28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