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동 또 감동입니다!!

덕질에박차를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17-05-18 11:08:38

네..저 5.18기념식 이렇게 시간맞춰 기다리다 제대로 보긴 처음입니다.

 

대통령님 등장부터 아우라가 펼쳐지더니

이렇게 멋진 기념식을 대체 어디가면 볼수 있답니까

 

말씀하나하나 가슴깊이 새기고

안그래도 필사할거 없나 찾고있었는데

연설문으로 필사할래요~

 

진심으로 감동적인 연설문입니다

 

연설문 들으며

박수고

상록수 노래따라부르고

님을 위한 행진곡 부르며 통곡합니다

 

아우

일하러 가야하는데

눈이 퉁퉁

얼른 얼음으로 붓기빼고 다녀올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우리 대통령님!!!!!!!!!!!

우리가 대통령님을 맞이한지 열흘도 안됬다는 어마어마한 현실!!!!!

5년간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 같아요

5년만 행복할순 없겠죠?

 

펑펑울었지만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IP : 182.212.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5.18 11:10 AM (222.233.xxx.7)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엄청난 선택이었군요.
    내 궁뎅이 토닥토닥 해줘야할판...^^
    잘 뽑았어요~~~~~~~~~~~~~~~~~~~~여러분~~~~

  • 2. 왜 눈물이 나는지
    '17.5.18 11:11 AM (175.213.xxx.5)

    저 평범한 서울사람인데....
    왜 임을 위한 행진곡 서로 손잡고 부르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나는지...
    너무 좋네요.
    역시 대통령 짱!!!!!!

  • 3. 임종석 비서실장
    '17.5.18 11:12 AM (211.114.xxx.82)

    손잡고 노래부르는 분이 이한열 열사 어머님이신가요?

  • 4. 박수
    '17.5.18 11:15 AM (218.39.xxx.243)

    집에서 혼자 보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박수 치고 있더라구요 ㅋㅋ

  • 5. ....
    '17.5.18 11:15 AM (211.114.xxx.82)

    http://media.daum.net/photo-viewer?cid=2603#20170518104844622

  • 6. robles
    '17.5.18 11:17 AM (191.85.xxx.70)

    눈물이 나네요. 특히 유족과 포옹

  • 7. 공감 못하는 1인
    '17.5.18 11:20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안철수 1시간 전 블로그
    5년을 다시 기다리겠답니다

    오늘같은날 전라도가 기반이라는 당대표가 5.18 언급 한마디 없이
    어쩜 자기밖에 모르는지

  • 8. 공감 못하는 1인
    '17.5.18 11:22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안철수 1시간 전 블로그
    5년을 다시 기다리겠답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5180003720271&select=...

    오늘같은날 전라도가 기반이라는 당대표가 5.18 언급 한마디 없이
    어쩜 자기밖에 모르는지

  • 9. ㄴㄷ
    '17.5.18 12:57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10년만의 5.18이네요 너무 울었더니 머리가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226 돈 없는 사람들은 6월까지 집 사야 한다던데요? 27 .. 2017/05/20 18,638
689225 오늘자 오마이 지수 - 15,728 5 망해랏~~ 2017/05/20 1,709
689224 지나간 대선토론 보려는데 추천할게 있으세요? 5 달님 보려구.. 2017/05/20 386
689223 탈핵단체 "고리1호기 정지 계기로 '탈핵원년' 선포하자.. 3 ........ 2017/05/20 522
689222 고2 때까지 공부 못하다가 고3 때 확 오르는 경우 보셨나요? 15 2017/05/20 7,177
689221 어릴적 결핍은 언제쯤 치유 될까요? 9 .... 2017/05/20 2,524
689220 이 인간들은 홍가 같은 자들인가요? 한명숙 전 총리, 옥중 편지.. ... 2017/05/20 831
689219 여자들 남자 뒷태(?)에 환장하는 이유가 뭔가요? 13 ㅇㅇ 2017/05/20 6,700
689218 모임에서 2-3살 차이나는 줄 알았더니...10살 1 .. 2017/05/20 2,752
689217 외국에서 체했을때 어떻게요? 15 ㅇㅇ 2017/05/20 6,282
689216 무시한다, 무시당한다의 뜻이 여러가지 인가요.... 2 renhou.. 2017/05/20 633
689215 폰으로 인스타 보는데 사진이 다 안보여요 1 Pp 2017/05/20 764
689214 뭐죠 중년 남녀 쌍으로 놀러간다는글 지웠네요 3 2017/05/20 2,782
689213 남3여3 여행글 2 ??? 2017/05/20 2,176
689212 대학교 축제 가수섭외 10 gg 2017/05/20 2,411
689211 새신발인데, 발 꺾이는 부분이 아파요 3 신발 2017/05/20 4,774
689210 옛 동네 친구의 눈물 4 인연 2017/05/20 3,009
689209 검사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6 검사 2017/05/20 3,100
689208 언제쯤되면 자식이 좀 덜 예뻐지나요? 14 엄마 2017/05/20 6,245
689207 올해도 자위대 창설 ㅇㅇ 2017/05/20 464
689206 노통때 사람들이 문님 곁에 고스란히 많아요 17 가만보면 2017/05/20 4,213
689205 우수하지 않아도 양질의 일자리 모두 갖고 잘 사는 사회는 불가능.. 1 2017/05/20 1,115
689204 저희 남편의 행동이 이해되나요 39 속터져요 2017/05/20 11,949
689203 시누이 노릇은 죽기전까지 하는건가봐요.. 13 ... 2017/05/20 5,183
689202 내용 없음 14 .. 2017/05/20 3,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