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저 노래 제창이 뭐라고... 박근혜는 그리 싫어했을까요

훌쩍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7-05-18 10:57:11
본인이 데모노래나 노동가 같다고 대놓고 싫어했고... (예전에 행사때는 본인은 제창을 안하기도 했죠, 그럴거라면 대놓고 거부할것이지..)

그리고 보훈처의 논리는 북한에서 불렀다고 (심지어 북한에서는 남한에서 부르는 투쟁가라고 부르면 잡혀가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못하게 했는데...)


행사에서 임을위한 행진곡을 다시 부르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고 잃어버린 9년이 그렇게 까지 야속할수가 없습니다..


IP : 222.232.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노래를
    '17.5.18 10:59 AM (112.164.xxx.149)

    부르며 모여 있는 시민들한테 총질한 사람한테 돈 받았거든요

  • 2. 저 노래
    '17.5.18 10:59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저곳에서 다시 듣는데 9년이나 걸렸네요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고 저 노래 대신
    방아타령 불렀다니
    맹박이나 닭년 오늘 티비 안볼려나

  • 3. 제가
    '17.5.18 10:59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오늘 기사에서 봤는데 실은 박근혜가 싫어한다고 부르지말라고 이정현 의원에게 전화가 왔다고해요
    데모하는데서 많이 부르는 노래라고 박근혜가 너무 싫어해서 그렇게 됐다네요.

  • 4. 하아
    '17.5.18 11:01 AM (222.232.xxx.252)

    진짜 한심한 정권들이었어요, 문통이 마지막까지 지금 지지율로 쭉... 잘 해 내주시기를 바래요, 그래야 저들같은 정신나간 인사들이 집권을 못하죠..

  • 5.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17.5.18 11:02 AM (125.176.xxx.188)

    이 가사가 제일 싫었을듯
    결국 촛불로 따랐죠
    닭이 선견지명은 있네요
    자신의 앞날을 내다본

  • 6. ,,,,,
    '17.5.18 11:02 AM (115.22.xxx.148)

    태어날때부터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시위반대편에 있었던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한번이라도 왜 그렇게 목숨걸고 뛰쳐나와 항쟁해야만했는지를 조금이라도 이해했다면 공감했다면...
    한편으론 고맙습니다. 이런 대통령을 만나게 우리눈을 트이게 해줘서...

  • 7.
    '17.5.18 11:05 AM (211.114.xxx.77)

    5.18때 권력 잡고 있던 사람들이 그대로 건너왔으니. 얼마나 속이 불편했겠어요.

  • 8. 그나마 ㄱㅎ년은
    '17.5.18 11:07 AM (115.137.xxx.109)

    4년동안 딱 1번만 참석.

  • 9. ...
    '17.5.18 11:1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북한은 무슨
    518 다음해에 그것을 기리며 작곡한 노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221 어릴적 결핍은 언제쯤 치유 될까요? 9 .... 2017/05/20 2,524
689220 이 인간들은 홍가 같은 자들인가요? 한명숙 전 총리, 옥중 편지.. ... 2017/05/20 831
689219 여자들 남자 뒷태(?)에 환장하는 이유가 뭔가요? 13 ㅇㅇ 2017/05/20 6,700
689218 모임에서 2-3살 차이나는 줄 알았더니...10살 1 .. 2017/05/20 2,752
689217 외국에서 체했을때 어떻게요? 15 ㅇㅇ 2017/05/20 6,282
689216 무시한다, 무시당한다의 뜻이 여러가지 인가요.... 2 renhou.. 2017/05/20 633
689215 폰으로 인스타 보는데 사진이 다 안보여요 1 Pp 2017/05/20 764
689214 뭐죠 중년 남녀 쌍으로 놀러간다는글 지웠네요 3 2017/05/20 2,782
689213 남3여3 여행글 2 ??? 2017/05/20 2,176
689212 대학교 축제 가수섭외 10 gg 2017/05/20 2,411
689211 새신발인데, 발 꺾이는 부분이 아파요 3 신발 2017/05/20 4,774
689210 옛 동네 친구의 눈물 4 인연 2017/05/20 3,009
689209 검사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6 검사 2017/05/20 3,100
689208 언제쯤되면 자식이 좀 덜 예뻐지나요? 14 엄마 2017/05/20 6,245
689207 올해도 자위대 창설 ㅇㅇ 2017/05/20 464
689206 노통때 사람들이 문님 곁에 고스란히 많아요 17 가만보면 2017/05/20 4,213
689205 우수하지 않아도 양질의 일자리 모두 갖고 잘 사는 사회는 불가능.. 1 2017/05/20 1,115
689204 저희 남편의 행동이 이해되나요 39 속터져요 2017/05/20 11,949
689203 시누이 노릇은 죽기전까지 하는건가봐요.. 13 ... 2017/05/20 5,183
689202 내용 없음 14 .. 2017/05/20 3,080
689201 우리나라엔 토론문화는 절대 정착하지 못하겠어요. 22 ... 2017/05/20 2,791
689200 스타벅스 텀블러 용량 질문 1 .. 2017/05/20 2,013
689199 끝까지 감동 5·18기념식서 대통령과 입장한 사람들 정체 3 고딩맘 2017/05/20 2,121
689198 제발,,,,,,비교과를 없애야 합니다!! 13 ..... 2017/05/20 2,640
689197 그런데 문대통령이란 표현은 예의없어보이네요. 49 ㅁㅁ 2017/05/20 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