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울고 있어요

문재인대통령 조회수 : 3,421
작성일 : 2017-05-18 10:30:08
문재인대통령님..말씀 하나하나....가슴 깊이 저미네요...
IP : 49.164.xxx.1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8 10:31 AM (112.173.xxx.168)

    아...진짜 감동입니다.
    눈물나고 박수치고...나혼자 바쁩니다.

  • 2. 고딩맘
    '17.5.18 10:31 AM (183.96.xxx.241)

    네 가슴 뭉클하면서 기쁘기도 하면서 ㅎ

  • 3. 하..
    '17.5.18 10:31 AM (110.70.xxx.83)

    저도 웁니다..

  • 4. 수현
    '17.5.18 10:32 AM (14.46.xxx.201)

    네 감동입니다

  • 5. 유족분들 가슴의 한이
    '17.5.18 10:32 AM (210.99.xxx.221)

    대통령말씀으로 씻겨내려갈것 같아요..조금이나마.
    눈물찍으시는 소복의 유족분들....
    마음이 아프네요.

  • 6. 8일차
    '17.5.18 10:32 AM (182.212.xxx.90)

    눈물이 줄줄흐르고
    박수받느라 말을 중간중간 끊어가시는
    우리 대통령님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저 단호한 모습이라니!!!!!!!!

  • 7. 목숨을 바친 학생 하나하나
    '17.5.18 10:33 AM (222.108.xxx.50)

    다 불러주시네요. 눈물이 납니다.

  • 8.
    '17.5.18 10:33 AM (223.33.xxx.190)

    진정한 5ㆍ18기념식 치유의 기념식 입니다

  • 9. 선물
    '17.5.18 10:34 AM (182.209.xxx.40)

    저두요.. 기념식보며 울어보긴 처음

  • 10.
    '17.5.18 10:34 AM (175.223.xxx.48)

    저도 울고
    화면에 비춰진 송영길 의원님도 울고 계시네요

  • 11. 저도요ㅜㅜ
    '17.5.18 10:34 AM (117.111.xxx.39)

    연설 한마디한마디가 명문이네요

  • 12. ..
    '17.5.18 10:34 AM (119.149.xxx.21)

    저 나가야돼요.
    화장한 얼굴로 줄줄 울어서 다시 화장해야. .
    그래도 넘 좋아요. 엉엉

  • 13. 저두요 ㅠㅠ
    '17.5.18 10:34 AM (223.33.xxx.33)

    듣는데 눈물이 ㅠㅠㅠㅠ

  • 14. 고딩맘
    '17.5.18 10:35 AM (183.96.xxx.241)

    518 희생자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37년 한을 풀어주시는 우리 대통령 !!!

  • 15. 꿀단지
    '17.5.18 10:35 AM (121.161.xxx.113)

    저도 울면서 연설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 대통령의 말씀이 많은 분들의 희생이 대한 위로가 되고 억울함과 분노가 해소되는 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 16. 눈물을
    '17.5.18 10:35 AM (125.177.xxx.55)

    주체할 수 없네요 주책맞게 계속 울고 있음
    행복하면서도 슬프고 그런 기분....

  • 17. 홍씨가
    '17.5.18 10:35 AM (211.114.xxx.82)

    안되길 정말 정말 다행이다....

  • 18. ㅡㅡ
    '17.5.18 10:36 AM (116.45.xxx.105) - 삭제된댓글

    자존의 역사..
    아픔을 진심을 다해 어루만져 주시는것 같아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 19. ....
    '17.5.18 10:37 AM (122.36.xxx.200)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유족들이 위로 받으셨을것 같습니다 ㅠㅠㅠ

  • 20. 저도 보고싶어요
    '17.5.18 10:38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유투브에 올라왔을까요? 사무실이라 몰래봐야하는데.. ㅠㅠ

  • 21. 저도요~
    '17.5.18 10:38 AM (58.231.xxx.5)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저미네요 ㅜㅜ

  • 22.
    '17.5.18 10:38 AM (210.90.xxx.19)

    저두요 ㅠㅠ

  • 23. 다좋은데
    '17.5.18 10:40 AM (223.39.xxx.26) - 삭제된댓글

    제목에 무슨일인가해서 해서 들어왔더니 꽃노래도 하루이틀이지요.지겨운 사람도 있어요.
    칭찬을 여기서할게 아니라 직접 가서 하시고 우시면 안ㄷ힐까요?

  • 24. 윤태영
    '17.5.18 10:40 AM (119.67.xxx.187)

    연설전문가가 쓰고 대통령은 다듬고.
    노무현대통령때 부터 윤태영 비서관은 인정받았지만 다시 들으니 더 좋고 진심을 다해 연설하시는 대통령님.
    감동입니다.

  • 25. ..
    '17.5.18 10:41 AM (180.229.xxx.230)

    편지읽은 유족 안아주시네요
    대통령님도 눈물 닦으시고 ㅠ

  • 26. ...
    '17.5.18 10:44 AM (220.76.xxx.85)

    아 ... 눈물 ㅠㅠ

  • 27. 저도 매일 찌질하게 울어요
    '17.5.18 10:45 AM (211.106.xxx.133) - 삭제된댓글

    노통을 외면하고
    그 죽음을 슬퍼할 자격도 없는거같아 제대로 울지도 못하고,
    세월호는 내 잘못같아서,
    그나이대 아이가 있는 엄마로서 너무 부끄러워
    위로도 슬퍼할 여력도 없었는지
    대학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조차 그 크기가 얼마만한거 몰찼던
    온갖 묵힌 눈물이 요즘 매일 종일 흐르네요.

  • 28. 슬픈 생일 5.18
    '17.5.18 10:46 A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김재쳥씨의 따님의 37번째 생일이면서
    29세였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이라고..
    태어나 한 번도 보지 못한 아버지의 얼굴..
    때로는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아빠와 엄마는 행복하게 살았을텐데..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말 합니다.
    아버지 당신이 제게 사랑이었습니다
    당신을 비롯한 모든 아버지듵이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갈 발판이 되었음을...
    울음을 꾹꾹 눌러 말하는 37번째로 맞는 슬픈 생일의 따님을 문재인 대통령이 눈물을 훔치시고 다가가 안아주십니다.
    품에 안겨 엉엉 우는 저 분은 우리의 자화상이 아닐까요.
    넘 목이 메어와 겨우 적습니다.
    같이 기억하고 싶어서..

  • 29. 찰떡
    '17.5.18 10:46 AM (118.220.xxx.155)

    아 어떡해 어지러워요 너무 많이 올었더니 지금도 핸폰 자막이 잘안보여요

  • 30. 김재평씨의 따님 슬픈 생일
    '17.5.18 10:47 AM (110.35.xxx.215)

    김재평씨의 따님의 37번째 생일이면서
    29세였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이라고..
    태어나 한 번도 보지 못한 아버지의 얼굴..
    때로는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아빠와 엄마는 행복하게 살았을텐데..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말 합니다.
    아버지 당신이 제게 사랑이었습니다
    당신을 비롯한 모든 아버지듵이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갈 발판이 되었음을...
    울음을 꾹꾹 눌러 말하는 37번째로 맞는 슬픈 생일의 따님을 문재인 대통령이 눈물을 훔치시고 다가가 안아주십니다.
    품에 안겨 엉엉 우는 저 분은 우리의 자화상이 아닐까요.
    넘 목이 메어와 겨우 적습니다.
    같이 기억하고 싶어서..

  • 31. 찰떡
    '17.5.18 10:50 AM (118.220.xxx.155)

    그리고 또 놀라운거는 연설문을 안보시내요 어쩜 저리도 총명하신지 그학생들 이름도 안보고 하시고 ...
    울면서 박숨지면서 감탄하면서 혼자 바쁩니다 아주

  • 32. 쓸개코
    '17.5.18 11:01 AM (218.148.xxx.64)

    감동적인 연설 하셨나봐요. 나중에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 33. 제비꽃
    '17.5.18 11:10 AM (211.246.xxx.19)

    기념식보고 울기는 처음이고 82들어와 댓글 달면서도
    눈물이 어른거리네요

  • 34. 봄햇살
    '17.5.18 12:09 PM (118.33.xxx.146)

    40평생. 기념일행사 챙겨보기 처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656 헤어 로션 아시는 분 있을까요? 4 ... 2017/05/18 1,135
688655 lg에서 전화와서 에어콘점검 해준다는데ᆢ 6 2017/05/18 1,413
688654 갑자기 급늙어보이는데 이유가 뭘까요? 30대 후반이에요 ㅠ 7 !!!!! 2017/05/18 3,087
688653 퉁쳐지는 내 삶의 '문제'와 퉁치려는 나의 '정답' 찾기 내'마음'의.. 2017/05/18 402
688652 팬클럽 해체라뇨....??? 18 어떤닉넴 2017/05/18 2,885
688651 올해 오이지를 안 담으려고 하는데요 2 2017/05/18 1,485
688650 유학생들 용돈 송금 4 짠내 2017/05/18 1,403
688649 집값 내리자는 사람들 너무 웃기네요 29 2017/05/18 4,375
688648 고개 움직일때마다 드르륵 드르륵 소리가 계속 나는데요 3 왜일까요? 2017/05/18 1,979
688647 트럼프 "조건되면 '관여'로 평화만들 의향" 3 한반도평화 2017/05/18 677
688646 버러지 하나 벌써 기어나왔어요, ㅋ 6 나 원 참 .. 2017/05/18 1,955
688645 모눈종이에 무엇인가를 그리고 싶은데 1 엉뚱 2017/05/18 499
688644 돌봄 교사 양성과정(기초) 모집합니다. 2강 전까지 신청가능합니.. 참누리 2017/05/18 1,192
688643 반포 JW메리어트 피트니스 센터 궁금 2017/05/18 891
688642 기억을 기억하라... ... 2017/05/18 321
688641 종이신문도 프레임?을 바꿔보는게 어떨까요? 이젠 2017/05/18 299
688640 90일 출산 휴가에서 마지막 30일은 월급 안주는 거에요? 7 ........ 2017/05/18 1,161
688639 마음이 따뜻한 분은 어디에 있나요? 6 마음 2017/05/18 1,392
688638 며칠전 김슬기 글중에 3 00 2017/05/18 3,155
688637 정규직 취업제의가 왔는데 너무 갈등됩니다. ㅠㅠ 26 워킹맘 2017/05/18 5,331
688636 세금 좀 공평하게 걷읍시다. 5 ... 2017/05/18 958
688635 오늘 5.18이라고 일베충들 부들부들 한다더니 49 ㅇㅇ 2017/05/18 1,398
688634 뒤늦게 석박사 하면서 초딩아이 키워보신 분 계신가요 9 ㅏㅐ 2017/05/18 1,195
688633 손에 열감이 느껴지고 화끈화끈 따끔따끔해요ㅜㅜ 2 ㅜㅜ 2017/05/18 2,997
688632 디오스 광파오븐 활용도 높나요? 4 ... 2017/05/18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