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울지면 원래 동생 많이 이뻐하나요?
새벽에 아기가 우는데 시끄럽다 소리 한번 안하네요..원래 이런가요? 사실은 질투할까봐 걱정했어서 다행이긴 한데 터울지면 보통 동생 예뻐하나 싶어서요.
1. ..
'17.5.18 10:20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큰애는 대학생이고 작은애 초등생 7살터울인데 허구한날 싸우네요.
2. 네..엄청.
'17.5.18 10:21 AM (27.1.xxx.155)이뻐라해요..저희는 11살터울인데..거의 형엄마수준이에요..ㅎㅎ
3. 음
'17.5.18 10:21 AM (211.184.xxx.199)저희 6살 차이이나 큰 애가 아들이고 둘째가 딸이라서 그런지 매일 톰과 제리입니다.
만화처럼 몸집작은 제리 둘째가 항상 이기는 것이 문제랍니다~4. dd
'17.5.18 10:21 AM (211.36.xxx.121)보통 그렇기들 한데 주변에서도 첫째 많이 사랑해주셨나봐요
5. 아뇨
'17.5.18 10:23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그냥 첫째 성격
6. ...
'17.5.18 10:25 AM (220.78.xxx.18)저희집은 열살터울이에요
큰딸은 대학생 동생은 초4 남아
큰애가 가끔 동생이 말안들으면 키워봐야 아무소용없다 라고
한탄해요
둘이 아주 좋아서 매일 꽁냥꽁냥 해요
누나화장품 파우치 들고 이거는 뷰러 이거는 틴트
이러고 놀아요7. ㅌㅌ
'17.5.18 10:2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그냥 첫째 성격 2222
8. ..
'17.5.18 10:26 AM (124.111.xxx.201)저희집은 4살 터울인데 질투는 안하고 귀찮아했고
시동생네는 9살 터울인데 소 닭보듯이더군요.9. ...
'17.5.18 10:27 AM (223.62.xxx.45)누워있을때 이뻐하다가 자기 방해할 나이 되면 미워하기 시작~
10. 네
'17.5.18 10:34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저 네살 차이인데도 동생 예뻐죽었고 동생 두세살 땐 발도 빨아먹었어요 -_-;; 사촌언니가 보고 기함함;;지금도 동생이 너무 좋고 터울이 많이 나면 내가 초딩일 때 걘 갓난아이 중딩일 땐 초딩저학년 고딩일 땐 초고 이런 식으로 학년 차이가 많아서 경쟁할 일이 아예 없어요. 그냥 아가일 뿐. 지금은 저보다 큰데도 마냥 귀엽고(?) 좋네요
11. ㅎㅎ
'17.5.18 10:39 AM (122.34.xxx.30)막내와 제가 띠 동갑인데 꼭 자식같아요.
뭐든 다 주고 싶고 하다못해 속옷에 구김간 것만 봐도 다 다림질해서 입혔어요.
식탁에서 걔 수저가 삐뚤놓인 것만 봐도 감정 상할 정도로 애착이 병적이었죠.
그래서 울 어무이가 저보고 '니가 막내에게 하는 것 보면 나는 계모같은 기분이 든다~'하셨을 정도. ㅋㅋ
지금도 걔가 조금만 어려운 일 겪게되면 마음이 벌벌 떨리면서 백퍼 지원해주게됩니다. 그게 돈이든 뭐든...12. 흠
'17.5.18 10:41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기본적으로 성격이기도 하지만
일단 둘째가 몇살인가요?
우리 첫째아들은 3살터울 동생 아기땐 이뻐 죽으려 하더니
슬슬 걸으면서 장난감 뺏으려하니 요샌 예전만큼은 아니네요 ㅋㅋ13. ㅣㅣ
'17.5.18 10:44 AM (110.47.xxx.79)애기때 그렇게 예뻐하다 윗분 말대로 둘째가 커서 자기 물건 건드리는 나이되면 슬슬 짜증내다 작은애 초등 들어가고 큰애 고등학생 뭐 이쯤되면 남남같아 지는 경우도 꽤 많아요
14. ...
'17.5.18 10:46 AM (220.126.xxx.119)ㅎㅎ님 동생은 든든한 언니 있어서 좋겠네요.
왕부럽...15. ㅇㅇ
'17.5.18 10:47 AM (1.232.xxx.235)아니요 예뻐야 예뻐하죠
16. 원글
'17.5.18 12:19 PM (211.109.xxx.137)아직 둘째가 아기라 그런가요..;; 태어난지 두달 되었어요..^^;; 커서 첫째 장난감 만지면 싫어하겠네요..;;
17. 노란참외
'17.5.18 12:38 PM (110.11.xxx.38)애 성격이죠..
우리집은 10살 터울인데 서로 웬수도 그런 원수가 없네요.
ㅡㅡ;;;;18. 샤
'17.5.18 2:27 PM (202.136.xxx.15)누워있을때는 이뻐하다가 방해하면 미워하기 시작했다가 큰애가 사춘기 되면 너무너무 싫어합니다.
19. 첫째 성격이요
'17.5.18 2:30 PM (175.192.xxx.3)전 23개월 터울인데 남동생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동생바보였어요.
동생 보라고 하고선 집안일이고 시장이고 다 볼일 보는게 가능했대요.
엄마말이 첫째가 둘째 질투하는 집이 이해가 안갔다고 ㅋ 둘째 키우는게 수월했다고 해요.
제가 보기엔 타고나는 성격인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2828 | less 와 관련하여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5 | less | 2017/07/28 | 955 |
712827 | 길냥이가 집앞에 찾아온 이유가 뭘까요? 8 | 궁금 | 2017/07/28 | 2,012 |
712826 | 자존감 낮은여자는 결혼안하는게 나을듯요.... 33 | 문득 드는 .. | 2017/07/28 | 18,259 |
712825 | 시댁과의 통화 메뉴얼을 알려주셔요^^ 51 | 메뉴얼 | 2017/07/28 | 5,484 |
712824 | 전 초등생들 리코더 연주소리가 좋아요. 11 | 시원한 소나.. | 2017/07/28 | 1,447 |
712823 | 성인이 되었는데도 딸바보이신분 있나요? 6 | 엘살라도 | 2017/07/28 | 1,803 |
712822 | 송파 헬리오시티 6 | htlqdj.. | 2017/07/28 | 3,018 |
712821 | 배고픈데..눈치없는 남편 라면먹어요@@ 4 | ㅠㅠ | 2017/07/28 | 1,685 |
712820 | 샤넬 아이라이너 스틸로 이으 3 | ... | 2017/07/28 | 913 |
712819 | 카톨릭 기도책을 사려면 어디로? 4 | 성물방? | 2017/07/28 | 853 |
712818 | 경리 너무 이쁘지 않나요? 17 | ㅇㄱㅅㅎ | 2017/07/28 | 3,694 |
712817 | 이명박 아들 이시형 외모는 의외네요. 26 | 의외네 | 2017/07/28 | 20,288 |
712816 | 돌아가신 아버지의 노트에 적힌 글 보고 전 재산 기부한 래퍼 2 | 고딩맘 | 2017/07/28 | 2,890 |
712815 | 체리 드시나요? 26 | 개혁 | 2017/07/28 | 7,109 |
712814 | 왜 끌리는걸까요??? ㅠㅠ 8 | 궁금 | 2017/07/28 | 3,874 |
712813 | 지금 ebs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세나개-에서 식용견 방송하네요 43 | 희망사랑 | 2017/07/28 | 5,175 |
712812 | 아는 언니집 강아지 8 | ,,, | 2017/07/28 | 2,454 |
712811 | 강아지가 침대에 올려달라고 해서 8 | 품위있는 댕.. | 2017/07/28 | 3,028 |
712810 | 엄마의 기억이 절 힘들게 해요 극복할수 있을까요? 49 | 리시안셔스 | 2017/07/28 | 2,625 |
712809 | 미국산 소고기가 촉발한 '김미화 식당' 홈페이지 상황 9 | ........ | 2017/07/28 | 7,354 |
712808 | 16개월 아기들 보통어떤가요? 4 | 맘 | 2017/07/28 | 1,446 |
712807 | 여기 아침인데 컵을 큰소리 나게 깨고..나쁜 일 생기는 건 아니.. 6 | 기분이.. | 2017/07/28 | 1,762 |
712806 | 내 엄마가 다시 보인적 있으신가요? 9 | ㅁㅁㅁ | 2017/07/28 | 2,894 |
712805 | 수영을 강습받지 않고 습득하신분 . 3 | 질문 | 2017/07/28 | 1,785 |
712804 | 팬텀싱어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ㅠ 13 | .. | 2017/07/28 | 2,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