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겨레, 사람들이 뭐라든 말든
1. 모리양
'17.5.18 10:00 AM (175.223.xxx.78)걔네들은 중간보스이구요 이제 최종보스도 처치해야죠 차근차근 하고있는거라 생각해요
2. 한걸레
'17.5.18 10:00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한걸레 기자씨~인지 알바신지 사무직원이신지 회사일이나 하세요
한걸레 비판 받아 마땅하니까요3. 아...
'17.5.18 10:04 AM (211.201.xxx.173)잘 나가다가 마지막 단락에서 속을 다 들키네요.
한겨레는 욕이나 절독은 무섭지않고 주주총회를 통해서
경영진이나 데스크가 바뀌는 게 제일 무섭단 말이네요.
이제 한겨레도 조중동과 다를 게 없어서 걔네들이 제일
반대하는 게 사실 사람들이 해야할 일이더라구요.4. 한겨레
'17.5.18 10:07 A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자식 같은 마음이에요.
미운짓할땐 정말 한대 줘 패줄만큼 미울때도 있지만 어쩌겠어요 새낀데 다시 끌어안고 가는거죠.
조중동만 있는 세상은 생각하기도 끔찍하네요.5. 윗님 동감
'17.5.18 10:07 A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게 그건가봅니다.
참고로 저도 한겨레 주식 보유자입니다.
공지뜨기만 기다립니다.6. 궁금함
'17.5.18 10:08 AM (1.232.xxx.27)211.253님..
이렇게 차분하게 다른 시각을 제시하는 글에 아무 근거없이 걸레 알바라며 반응하셔야 되겠습니까. 그런 태도가 지지자들의 이미지에 누가 되는 거 아닐까요.7. 글쎄요
'17.5.18 10:13 AM (114.129.xxx.29)한겨레도 기득권입니다.
생선을 먹기 위해서는 가시를 발라내야 한다는 귀찮음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정도는 우리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싸게 산 생선에 가시가 너무 많은데다 심지어는 날을 세운채 내 입안을 찔러댄다면 좀더 가시가 없고 맛도 더 좋은 새로운 생선을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인지상정 아닌가요?
내 돈 주고 산 생선이 주인노릇 하려고 덤비는 꼴은 못보겠네요.8. ...
'17.5.18 10:15 AM (211.182.xxx.22)지금 한경오미는 꼭 머리위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느낌입니다.
가르치고 비웃고 지들 말만 맞는데.. 너희는 무지해서 몰라
하는 기분 나쁜 기분이 들게 해요... 그렇다고 논리가 맞는 것도 아니면서..
한경오미 다음 조중동이겠죠...9. 글쎄요
'17.5.18 10:16 AM (114.129.xxx.29)조중동이 우리들에게 가시밖에 없는 생선이라면 한경오는 수많은 가시와 약간의 살점이 있는 생선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도대체 우리들이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내돈 내고 생선을 사 먹으면서도 그 약간의 살점에 감동한채 수많은 가시를 참아내야 한다는 건가요?10. ...
'17.5.18 10:18 A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삼성이든 한겨레든 전 똑같은 입장이에요.
주식회사에서 주인은 주주에요.11. 글쎄요
'17.5.18 10:21 AM (114.129.xxx.29) - 삭제된댓글한겨레도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명박근혜 정권의 훌륭함을 알리는 광고를 1면에 실지 않았습니까?
한경오는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면서 왜 우리들의 선택권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가르치려고 덤빕니까?
한경오를 유지하게 하는 것은 우리들이라는 말입니다.
도대체 한경오는 언제까지 우리를 무시할 건가요?12. ㄴㄴ
'17.5.18 10:22 AM (182.225.xxx.22)조중동 얘기를 하는 건 의미없다고 봅니다.
구성원의 일부가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그렇고, 소수만 아니라면요.
게다가 공정하지도 않았으면서 그것에 대한 해명은 옹색하네요
그리고 소액주주들이 권리를 행사하는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스스로 자정의 노력이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욕먹지는 않았을꺼고,
문빠들 덤벼라는 글이 무려 편집장에 의해 의여지지도 않았겠죠.13. 글쎄요
'17.5.18 10:22 AM (114.129.xxx.29)한겨레도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명박근혜 정권의 훌륭함을 알리는 광고를 1면에 싣지 않았습니까?
한경오는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면서 왜 우리들의 선택권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가르치려고 덤빕니까?
한경오를 유지하게 하는 것은 우리들이라는 말입니다.
도대체 한경오는 언제까지 우리를 무시할 건가요?14. 호수풍경
'17.5.18 10:28 AM (118.131.xxx.115)한겨레가 4대강 광고에 실었을 때 바로 위에 4대강 반대하는 기사 실었었어요...
그래서 그냥 넘어갔는데,,,
요번에 기사 제목보고...
너무 실망 했어요...
그간의 행태도 있고...
그래서 우리집만 끊었어요,,,
일단은....
엄니네 보내는건 두고 보기로 하구요...
파파이스도 한겨레에서 만드는거고 팟캐스트에 나오는 한겨레 기자들도 안그런 사람이 더 많으니까...
절독하려고 전화 했더니 "되게 오래 보셨네,,,"혼잣말 하더라구요...
생각해 보니 근 10년을 봤네요...15. 맞아요
'17.5.18 10:40 AM (203.234.xxx.81)저도 원글에 동의합니다.
가끔은 미울수도 있지만 광우병때도 최순실 국정농단에도 지금 이영렬 검사관련 특종도 한겨레의 보도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언론의 감시자가 되어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정화작용을 해야하는것이지 소액주주 운동을 벌인다느니 폐간을 시킨다느니 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벌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파파이스로 정치에 눈을 뜨게된 사람으로써 아직 애정이 남아있네요16. 공감
'17.5.18 10:49 A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요즘 분위기 한쪽으로 쏠려가는것이 걱정스러웠는데 차분하게 잘 써주셨네요. 다른 의견도 있을거예요. 진정성도 있를거구요. 앞으로 기자들도 제목뽑고 글 쓸때 더 조심하겠죠. 저는 계속 구독하렵니다. 내 주식도 소중하게 갖고 있을거구요.
17. 글쎄요..
'17.5.18 4:04 PM (175.123.xxx.106) - 삭제된댓글기자가 당연히 해야할 기사를 제대로 쓰는걸로 칭찬받아야할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걸로 독자를 우습게 알고 가르치려고 하는 행위들이 괜찮아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생하고 열심히 잘 하시는 기자분들도 계시겠지만
가재는 게편을 하기보다는 잘못된은 내부에서 바로 잡고 반성해야하지 않을까요?
그간 참고 또 참고 하면서 쌓아왔던것들이 이번에 한번에 터졌는데
여전히 그들은 우매한 독자탓을 하고 있거든요.
상식이 없는 세상을 오래경험해서 그런걸까요?
당연함(제대로된 기사를 쓰는것)을 특별함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하는것 - 상식이 이득이 되는 세상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ps 다른곳에서 이곳을 바보들이 모인곳이라고 한다면 좋으시겠어요?18. 글쎄요
'17.5.18 4:06 PM (175.123.xxx.106)기자가 당연히 해야할 기사를 제대로 쓰는걸로 칭찬받아야할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걸로 독자를 우습게 알고 가르치려고 하는 행위들이 괜찮아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생하고 열심히 잘 하시는 기자분들도 계시겠지만
가재는 게편을 하기보다는 잘못된것은 내부에서 바로 잡고 반성해야하지 않을까요?
그간 참고 또 참고 하면서 쌓아왔던것들이 이번에 한번에 터졌는데
여전히 그들은 우매한 독자탓을 하고 있거든요.
상식이 없는 세상을 오래경험해서 그런걸까요?
당연함(제대로된 기사를 쓰는것)을 특별함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하는것 - 상식이 이득이 되는 세상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ps 다른곳에서 이곳을 바보들이 모인곳이라고 한다면 좋으시겠어요?